21평 아파트 잘 팔고~
24평으로 이사를 가려 합니다~
24평은, 요즘 집사면 바보라는 소릴 해대서. 그리고 21평을 5년전 너무 저렴하게 샀었던 터라..
24평을 재값주고 사고싶진 않네요~
그래서 전세를 들어가려 했는데....
마침 24평과 같은값의 33평 (브랜드 없고, 24평보단 1-2년 오래되고, 정남향 아니고, 약간저층/5층 이고,
집주인이 거주하려 샀는데 정작 본인집이 안나가서 급하게 전세 놓아 싼값!!)
이 있어 집을 봤더니, 비어있는데다가, 넓다라니~ 느무 좋습니다...
그뒤론 24평 눈에도 안들어 오는군요~
근데 문제가, 빈집이어서 그럴까요? 바퀴벌레가 너무 많은겁니다~
전기도 어디서 누전되는지 차단기가 저절로 내려가고......그래도 다행히 집주인이 전기공사및 바퀴벌레 세스코
아자씨들 불러다가 박멸(박멸이 가능한진 모르지만)시켜준다길래 계약을 할까 생각중이에요..
그래도 저는 벽지도 붙이고 색칠도 깔꼬롬 하게 칠해서 살꺼라서 한 4년은 살았음 하는데 2년밖에 못살꺼 같아
아쉽네요~것만 아님 고민도 안할텐데....
괜히 집팔았나 싶기도 하고... 애도 크고 해서 방3개짜리 집으로 이사가고 싶었던지라....
옮기고는 싶었습니다만... 전세구하기가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
바퀴벌레 나오는 아파트는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터라, 살다가 또 바퀴벌레 나올까봐 걱정도 되고..
고민같지 않은 고민한다 소리 들을까봐 누구한테 물어도 못보겠고............
여기다 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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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것도 고민~
집팔고..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0-07-23 16:15:13
IP : 211.189.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요
'10.7.23 4:44 PM (203.238.xxx.92)그 누전이 좀 까다로울 수 있어요.
저희집은 누전 원인이 누수였어요.
쫌 대공사를 했죠.
바퀴는 공사하면 얼마나 나쁜 환경호르몬이 나오는지 얼마간은 바퀴도 얼씬안하던데요?
도배하면서 소독하면 괜찮을듯 해요.
누전원인만 잘 체크하시면 될둣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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