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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한 채 가진 대기업 간부도 하류층?
1. 그럼 나는
'10.7.23 4:06 PM (175.197.xxx.42)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23800011&relation=hit
2. 간만에비
'10.7.23 4:07 PM (119.195.xxx.232)대출이자내다 다 늙는거지요
3. ㅡ
'10.7.23 4:11 PM (122.36.xxx.41)저도 이거 읽다가 진짜 그럴가 궁금했어요. 저는 신혼인데다가 아직 아이도 없고...이제 강남으로 이사가볼까 하던 참이라.(물론 대출받아서) 저 기사 읽으니 갑자기 가슴이 답답허네요...
진짜 저런상황이신분들중에( 대기업 부장,강남아파트 대출끼고 거주, 애들 사교육비 몇백만원들어감.시댁이나 친정에 손벌릴수없는상황) 진짜 저런지 궁금해요.4. .
'10.7.23 4:12 PM (203.229.xxx.203)사교육...에휴,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5. 어느 정도
'10.7.23 4:15 PM (147.46.xxx.76)맞는 말이에요.
부부가 괜찮은 직장에서 맞벌이하면서 강남에 대출받아 아파트 사고, 입주아줌마 있고 아이들 여기저기 학원 보내는 제 친구들도 엄청 헉헉거리며 살아요. 친정이나 시댁이 재력이 어느 정도 있어서 집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경우엔 다들 마찬가지일 듯 해요.6. 제목만
'10.7.23 4:19 PM (65.94.xxx.105)읽으신것 같네요
내용의 촛점은 좀 다르지요7. 한심한
'10.7.23 4:19 PM (222.239.xxx.168)개인과외에 할 거 다하면서 헉헉거린다 하면 안 돼죠.
누가 3억 대출내서 집 사라고 시켰나, 선택했으면 감수하는거지.8. .
'10.7.23 4:20 PM (59.10.xxx.77)기사 내용은 사실이죠. 틀린 말 하나도 없던데요.
9. 간만에비
'10.7.23 4:20 PM (119.195.xxx.232)3억이면 원금뺴고 이자만 200 연말에 금리 두번더오르면? 깜깜하겠군요
10. 대출 무서워요
'10.7.23 4:24 PM (61.98.xxx.224)저희 둘째 아이 친구네도 대출 3억 끼고 집을 샀는데 올 12월 지나서 양도세
안 물게 되는 시점이면 팔 거라그러네요.
이제 큰 애가 6살이고 작은애도 내년엔 기관에 보내야되고하니 이자 감당이 안된다구요.
근데 3억씩이나 대출 받다니..
그것도 외벌이인데. 저 아는 분은 남편이 몇 억 연봉을 받아서 그런가
4억 5억 대출도 그냥 받긴하던데 일반 월급쟁이가 3억씩이나 대출 받아서
집 사고 생활은 어떻게 하나 모르겠어요.11. ...
'10.7.23 4:24 PM (121.134.xxx.94)할 거 다하고 살면서 하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 좀 그래요.
12. 자승자박이죠
'10.7.23 4:44 PM (203.232.xxx.3)월급쟁이가 3억씩 대출받을 때는 집값 올랐을 때 시세차익 노린 건데
결국 그건 투기잖아요.
그리고 저 상황에 이르렀다면 아내 되는 분도 나가서 벌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3. .
'10.7.23 4:48 PM (61.74.xxx.63)같은 지역 고집할꺼면 전세건 매매건 집을 줄여가야 할테고
평수가 중요하면 집 팔고 다른 곳으로 가야겠죠.
저 상황에서 그냥 버티는 건 온식구 다 망하자는 길...14. 저두요..
'10.7.23 4:50 PM (180.70.xxx.225)강남에 재건축될 아파트 한채있는 평범한 월급쟁인데요(도시근로자 평균소독보다 낮음).....사실 빚은 없지만 재산세 내는것만 해도 허덕거려요. 요번에 재산세만 98만원인가 나왔어요. 9월에 그만큼을 또내야하지요. T.T 그나마 대출이 없다는거에 위로를 삼아야겠네요.
15. 투기라
'10.7.23 4:54 PM (65.94.xxx.105)하시지만, 제기억에도 이정도 대출이면 살만하다하는 분위기가 전엔 있었지요
16. 상류니 하류니
'10.7.23 5:14 PM (118.223.xxx.54)하고 규정하는 거야 엄정하게 학문적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면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고 저런 상태면 살기 엄청 팍팍한 건 사실이죠. 여기도 맨날 나오는게 월수 천 넘어도 헉헉거린다는 얘기들이잖아요. 미친 집값이라도 오를 거 기대하고 대출 많이 끼고 구입하고 애들은 미친듯이 사교육 돌리고 그러러면 월 천이야 우습겠죠.
17. 원참
'10.7.23 5:52 PM (121.165.xxx.40) - 삭제된댓글아이사교육에 쓰는 돈이 얼마인데 하류층소리를 하다니,
투기목적으로 대출 왕창 받고 산 사람들을 뭘 구제한다고...18. 이머꼬
'10.7.23 6:09 PM (110.12.xxx.201)마누라를 바꾸기 전에는 답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불쌍한 대기업 부장님..ㅎ
19. 기사
'10.7.23 11:44 PM (222.109.xxx.105)다 맞는 말이예요. 과장 하나도 없어요. 애들 학비는 못 줄이는 고정 비용이나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