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부분 스포 싫어하시죠??

난 스포좋은데..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0-07-22 18:40:15
전 영화나 드라마같은거 볼때 끝을 알고 보면 마음이 안정돼서 좋던데...

그 대작(?)이라던 아바타를 지난주 토요일에 봤어요.

한 10여분쯤 보다가 살짝 앞으로 가서 결말을 미리보고 끝까지 봤어요.

안그럼 심장이 너무 쿵쾅쿵쾅 뛰어서 영화에 몰입할 수가 없더라구요.

최소한.. 아 이사람은 안죽는구나. 아 이렇게 결론이 나는구나 하는 안도가 있어야

영화에 몰입할 수 있더라구요.

이상한.. 성격인가요? ^^;;;
IP : 121.132.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2 6:43 PM (203.218.xxx.179)

    스포일러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취향인데 이상할 게 없죠.
    하지만 원글님은 원글님이 결말이 알고 싶어 찾아보신 거고
    스포 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얼떨결에 당하는 거니 기분 상하는 거구요.

  • 2. 결말
    '10.7.22 6:45 PM (112.154.xxx.104)

    저도 결말을 알고나서 영화보는거 좋아해요.
    안그러면 답답해서 성질이 퐉~~!
    남편은 고시간도 못기다리는 드러운 성질머리라고 하지요.

  • 3. 지금
    '10.7.22 6:55 PM (180.70.xxx.251)

    저도 그래요.
    지금 영화 박쥐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에밀졸라의 테레즈라캥 읽고 있는데요.
    읽다보니 결말이 궁금해서요.
    82에 물어볼까 싶었어요..

  • 4. 스포완전사랑
    '10.7.22 6:57 PM (124.56.xxx.2)

    전 드라마도 홈페이지 들어가서 등장인물 다 읽어보고 내용 집작하고 봐야 재미나요.
    스포 완전 사랑해요. 책도 뒤에 열장쯤 읽어보고 읽는다는...ㅎㅎㅎ

  • 5. ..
    '10.7.22 7:02 PM (221.140.xxx.178)

    저도 스포사랑해요 ㅋ
    그래서 웬만하면 스포 다 알고 보는 거 즐겼는데 얼마전에 봤던 '셔터 아일랜드'는 스포알고 봐서 좀 아쉬웠어요.
    모르고 봤어야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았거든요.
    보통은 일부러 찾아서 알고 보는데 ㅋ

  • 6. 일부러로긴
    '10.7.22 7:03 PM (220.124.xxx.72)

    저도 스포 사랑해요..ㅋ 요새 트와일라잇같은 시리즈책 열독햇는데 미리 뒤부터 알고 갔어요..ㅋ
    저도 저번부터 이런거 궁금했는데 저대신 글 올려주셔서 감사^^
    일부러로긴했어요..ㅋ

  • 7. 스포츠
    '10.7.22 7:13 PM (152.99.xxx.41)

    로 봤어요..

    난 스포츠 좋아하는데요...
    기아가 너무 져서 요새는 싫어요 .. 라고 ... 쓸려고..
    넥슨 팬분들께는 ㅈㅅ

  • 8. ㅋㅋ
    '10.7.22 7:13 PM (92.228.xxx.86)

    저도 추리소설 읽으면 뒷부분부터 보고 시작한다는 ㅋㅋ

  • 9. ..
    '10.7.22 7:19 PM (175.118.xxx.133)

    저도 내용을..특히 결말부분...알고보는게 더 좋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냥.. 영화를 보는것과 줄거리를 아는것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는 비쥬얼이고... 내용을 아는것은 그냥 머리로 이해한것일뿐...

  • 10. 저는
    '10.7.22 8:36 PM (110.15.xxx.203)

    싫어하는 편이예요. 결말을 알고 보면 긴장감이 없어져요. 맥이 빠진다고 할까.
    결말부분에 다다르기까지의 흥미진진한 느낌을 잃고 싶지 않아요.

  • 11. .
    '10.7.22 8:40 PM (114.199.xxx.60)

    끝까지 볼거라면 스포 모르는 편을 좋아하지만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관두고 싶다거나 별로 안보고싶은데 줄거리 궁금할때는 인터넷 뒤져서 스포 있으면 행복하죠ㅋㅋ

  • 12.
    '10.7.22 9:25 PM (122.36.xxx.41)

    저도 끝 알고 보는게 색다른 재미가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73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지내고싶어요. 97 휴... 2010/07/22 15,314
564372 집에서 캠으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온라인 영어회화...괜찮나요? 16 궁금 2010/07/22 818
564371 법원 벌금 관련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2 친정아빠 2010/07/22 295
564370 신발의 앞볼을 넓혀주는 기구..어디 없을까요? 5 신발신기 힘.. 2010/07/22 784
564369 과학문제의 답 가르쳐주세요. (원리) 3 과학문제 2010/07/22 210
564368 7월 2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7/22 102
564367 이러다가 짤리는 거에 익숙해질거 같아요. 1 ㅇㅇ 2010/07/22 409
564366 서정희, 쇼핑몰 터무니 없는 가격만은 아닌듯 16 ... 2010/07/22 9,331
564365 동부이촌동 카페` 3 동부이촌동 2010/07/22 906
564364 아이패드를 살까요 넷북을 살까요 7 아이 2010/07/22 798
564363 컴에서 근간에 들어갔던 사이트들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5 ... 2010/07/22 447
564362 닭볶음탕할때요~닭한번데치는것맞죠?? 9 물끓일때 2010/07/22 2,880
564361 국내에서는 포피시드 구할 수 없나요? 4 간절히원함!.. 2010/07/22 831
564360 엄마가 갱년기이신 것 같아요~~ 6 갱년기 2010/07/22 945
564359 요즘 어떤 요리에 꽂히셨는지요? 1 궁금해요 2010/07/22 338
564358 인라인 스케이트 란 말..영어인가요? 아님 한국화된 말인가요? 11 질문이요 2010/07/22 1,541
564357 냉동딸기 어떻게 갈아 먹나요?..또하나, 휴롬과 오쿠중..? 9 딸기조아 2010/07/22 1,291
564356 강명석 프로듀서가 이효리 한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11 책임론 2010/07/22 2,215
564355 "오늘 머리 잘랐어요 " 영어로 12 급해요! 2010/07/22 1,867
564354 아들친구 엄마가 저희 아들에게 성적 자랑을 한데요.. 6 정말 사실일.. 2010/07/22 951
564353 막장드라마같은 인생사 1 46 착한건 바보.. 2010/07/22 8,156
564352 에휴.. 건망증... 1 37세..... 2010/07/22 170
564351 MB '재벌 사채놀이' 발언에 재계 초긴장 3 why? 2010/07/22 503
564350 채연 뮤비..(티져) 너무 야한것 같아요 4 채연 2010/07/22 1,202
564349 TV, 삼성이 좋은가요? LG 가 좋을까요? 13 TV사게요 2010/07/22 1,162
564348 제동씨 방송 9 .. 2010/07/22 1,027
564347 대부분 스포 싫어하시죠?? 12 난 스포좋은.. 2010/07/22 1,129
564346 아이와 돈 경제교육실천.. 2010/07/22 180
564345 중국으로 여행가는 고등학교1학년 아들 환전 5 환전 2010/07/22 456
564344 (급질)돌문어 맛있게 삶는 법? 3 요리 2010/07/2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