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앙드레김씨 중환자실 입원했군요
건강해 보이던데..
대장암이라는 소문이 있더니
안좋은 상태인가 봐요
그연세에도 정력적으로 활동하는게 좋아보였는데..
1. 대장암이면..
'10.7.22 9:16 AM (121.132.xxx.114)힘든거 아닌가요..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사람(?)들이 자꾸 세상을 떠나니까 기분이 울적하네요.2. 대장암정도는
'10.7.22 9:21 AM (180.64.xxx.147)거뜬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앙드레 김 같은 분은
나라의 보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3. 그러게요
'10.7.22 9:24 AM (180.66.xxx.4)첨엔 거부감도 있었지만 갈수록 참 대단한 분이란것 알수 있더군요. 세상에 나서 이렇게 이름날리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 분도 없잖아요. 건강회복하셨음 싶네요.
4. 정말
'10.7.22 9:29 AM (121.164.xxx.188)좀 우스꽝스런 모습을 연출할 때도 있지만 예술가로서 자존심을 지니신 분 같아요.
품성도 바르신 것 같구요.
어서 쾌차하셨으면...5. ..
'10.7.22 9:44 AM (114.207.xxx.153)저도 앙선생님 존경하는데..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분이더라구요.
그런데 대장암 중기정도는 어떤가요?
아는분이 중기에 발견해서 수술하셨거든요.
정말 대장암은 무조건 힘든가요?
걱정이 되네요.
앙선생님도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6. 저런...
'10.7.22 10:08 AM (122.32.xxx.63)앙샘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앙샘의 예술가로서의 자존심이나 품성을 존경하는데..안타깝네요.7. //
'10.7.22 10:14 AM (58.143.xxx.12)앙선생님이 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8. 음
'10.7.22 10:21 AM (203.218.xxx.179)저희 할아버지가 80넘어서 대장암으로 수술하셨는데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은 암이 퍼지지 않고 똘똘 뭉쳐서 제거하기도 쉽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할아버지 수술하신지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러고보니...
앙드레김씨도 기본 체력이 있으시니 잘 이겨내실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9. 빨리
'10.7.22 12:30 PM (121.155.xxx.59)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왕성한 활동 하시고
10. 저도
'10.7.22 12:33 PM (211.54.xxx.179)갈수록 인품이 드러나는 분인것 같아서 좋아했는데 걱정되요 ㅠ
11. 안타깝네요..
'10.7.22 12:52 PM (122.40.xxx.145)빨리 쾌차 하셨으면 좋겠어요..
12. ..
'10.7.22 2:41 PM (114.203.xxx.5)정말인가요?
꼭 다시 건강한 모습 뵙길 바랍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암자체보다는 수술이 더 큰 체력소모가 되어서 많이 힘드시다고 한다지만..13. 엉뚱
'10.7.22 6:56 PM (121.135.xxx.123)입원중에도 검은색 찰하고 계시려나요..?
스타일 구기는 거 너무 두려워 하시는 분인데,얼른 털고 일어나시길..!14. mm
'10.7.22 7:56 PM (110.5.xxx.174)환자복 입은 앙샘은 전혀 상상이 안되네요;;;
어여 쾌차하시길!15. ...
'10.7.22 8:33 PM (114.200.xxx.90)대장암 발병한지는 오래예요.
서울대 병원서 진료 받았어요.
지인이 있어서...
쾌차하셨음 하네요.16. 11
'10.7.22 9:40 PM (218.51.xxx.111)쾌유를 빕니다.
말들이 많아도, 그 분은 멋진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17. ...
'10.7.22 10:11 PM (118.47.xxx.233)건강이 안좋으셨군요.
이런 소식 들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하루 빨리 쾌차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앙선생님 화이팅!!18. 대장이
'10.7.22 10:21 PM (110.9.xxx.227)전체 장기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잖아요.
그래서 대장 어느 부위에 암세포가 생겼느냐에 따라 달라요.
항문이랑 가까운 쪽이면 절제해서 인공항문을 달기도 하구요, 위랑 가까운 부위에 발병하면
위나 간에 전이되기가 쉽죠.
그래서 대장암이 참 어렵다고 하더군요.
꼭 완쾌되시길 빌어요.19. 앗
'10.7.22 10:47 PM (180.66.xxx.4)아직도 앙드레 선생님 압구정 맥도날드 가시나요?저 이십년전 거기 매니저로 있을때도 자주 오셨었는데... 이제 없어졌다죠..? 아 ..그때가 그립네요.
20. 흠
'10.7.23 12:04 AM (122.38.xxx.27)동생이 그 병원 다니는데 오늘 회진하다 환자복에 백구두 신은 사람이 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그 분이시더랍니다.
전에도 한번 입원하셨었는데 다시 입원하신거라네요.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21. 쿨하게
'10.7.23 2:02 AM (98.216.xxx.10)비록 tv에서이지만 볼수록 성품이나, 노력, 사고방식이 정이 가는 분이시던데...
긍정적인 마인드만큼이나 빨리 나으셔서 나오셨음 좋겠어요.
"앙선생님, 어떠세요?" "아~, 판타스틱해요~" 이러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