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비정제흑설탕10kg샀었는데...
어제 도착했어요. 집이 아니고 경비실에...
8시 15분경에 경비실에서 택배와있으니 찾아가라고 연락왔지만
애들 씻기고 재우느라 바빠서 가지러가지 못했어요..
오늘 아침에 큰애 유치원차 태우고나서 경비실 들렀더니.. 없어요. 없대요.
어제계시던 아저씨는 내일 나오기때문에 내일이나 확인가능하대요.
전화좀 해보시랬더니...이른아침에 들어간 사람이라 자고있을테니 오후에 한번 해보신대요..
아....전....뭐 물건 못찾으면 불안증이 있어서 지금 초조하고 불안한데 어찌 내일까지 기다리나요.
그래서 지금 머릿속이 온통 저희 6만원짜리 비정제 흑설탕이 어디에 있을까 외에는 하얗습니다.
가능성1> 다른 집에서 잘못 가져갔다.?....택배목록에 저희 동 호수와 제 이름칸에만 싸인이 없고 다 찾아갔던데..
가능성2> 로젠택배 아저씨가 실수로 물건은 안내리고 목록만 적고갔다?
제가 어제 외출해서 4시에 들어왔는데 그때 경비실에서 택배하나 찾아왔거든요. 그때까지 설탕 도착안했어요. 그리고 내내 집에 있었는데 왜 집으로 안갖다주고 경비실에 맡기냐고요. 전화,문자 연락도 없이?
저 지금 작은애 업고 내 설탕 찾아다니려고 해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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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어욤;; 지금 로젠택배 아저씨가 갖고 오시는 중.. ㅡ.,ㅡ
로젠택배아저씨한테 전화해봤어니 어제 물량이 많아서 우리 아파트에 안왔답니다..
그리고 어제 내가 더위를 먹었나...애가 주차장으로 뛰어갈까봐 그랬나..
경비실에서 4시에 찾아갖고 들어온 물건을 싸인을 안하고 그냥 가져오는 바람에
경비실에서는 8시 넘은 시각에 목록만 보고 전화하신겁니다.....
오...
물의를 일으킨 죄송함으로 경비아저씨께 시원한 엘레강스님 사과즙 4개 갖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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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분실..ㅠㅠ
찾아줘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0-07-21 09:33:52
IP : 219.241.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로가실거지
'10.7.21 9:47 AM (122.34.xxx.201)바로 경비실에 설치된 cc-tv보셔요
어제 경비 안나오셔도 확인할수잇어요2. ,,
'10.7.21 9:48 AM (58.239.xxx.16)저두한건은 모자 분실하고 우체국택배 아저씨가 배상해주시던데..
또 한건은 경비실에서 찾아가라고 한 em은 바로 옆집에서 가져가고 분실한뒤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경비실에서 연락왔던데요 잘 못갔다고,, 에궁 마음쓰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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