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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부인 마이 사랑하는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0-07-21 08:41:24
합니다.
저도 결혼 생활하지만 가끔 아니 솔직히 자주 진상짓 마이 하구요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내가 대체 왜 이러지???
그 동안 교육받고 밖에서 잘난 척 해 놓고 내가 대체 왜 일케 다중이인거쥐???
이런 어리석고 바보같은... 그런 짓거리들 마이 마이 했었답니다.

역쉬 진상 남편이랑 살고 있고 남들한테 남편 욕도 마이 하지만 가끔은 맘 한구석이 찔릴때도 마이 있습죠 네,,--;;

이번 서여사 관련 글보며 저도 한번 보태려는 건 아니고요.

서세원이 부인 마이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방송에서 보면 서세원도 장난아니게 한 성깔하는거 같던데
본인이라고 부인 진상인거 모르겠어요?
알아도 가족이라고 부인이라고 감싸주고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밀어주고 컴플렉스 해소하라고 허락해주는거,
그게 진정한 사랑 아닌가 해서말이죠.
누구든 간에 서로 진정한 사랑은 할 수 있는거죠?대의명분 상관없이요.


서여사 본인 취향이야 제가 뭐라 말한건 없고
그 취향에 동조해 같이 읊조리는 사람들도 저만 아니면 되니 상관없지만
다만 오바가 지나쳐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본인 취향을 일반 대중에게 강요하고 자랑하는건 저도 쫌 그렇네요.

저도 기독교인이고 신앙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지만 이번 경우 하나님은 서여사에게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뭐 하나님은 남 일에 관심 끄라고 하실테지만요............아 네...--;;;;;;;;;;)

하여간에 서여사는 좋겠습니다.복이 많은 건지.
그케 사랑해주고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남편있어서리..
IP : 122.32.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1 8:44 AM (121.151.xxx.155)

    저는 사랑한다기보다는
    그런식으로도 스트레스풀어라하고 배려한다기보다는
    그냥 나두는것같은데요
    하든지 말든지 그래 너하고픈것 하고살아라
    나는 신경안쓴다 그런식인것같던데요
    내가 너무 꼬엿나

  • 2. .
    '10.7.21 8:51 AM (116.120.xxx.16)

    서세원 사건 일어나기 전엔 큰소리 치고 살았던거 같아요
    전엔 방송에 나와서 서정희 험담도 자주 했거든요
    요즘은 아주 협조적이던데요
    서정희도 만족하더라구요
    아주 오래전
    하얀색으로 집 도배할때
    식탁에도 완전 풀셋 셋팅하고 침구도 전부 하얀색일때
    어김없이 또 방송 불러서 구경 시켰는데요
    서세원 왈 ~ 우린 저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냄비그래도 라면 끓여먹는다고 ~
    서정희가 그럼 막 째려보고 그랬어요

    얼마전 방송 탈땐 보니까
    자기가 옷 코디 한대로 입었다고 얼마나 기뻐하든지요~
    옆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웃기만 하더군요
    그날도 연옌 손님들 왔는데 올때 무슨 색 옷 입고 오라 주문했다더군요
    중간에 피디가 서랍 열어보려니 여긴 청소 안한대라고
    질색 하면서 못 열게 하던...ㅎㅎ

  • 3. ....
    '10.7.21 9:11 AM (221.151.xxx.156)

    서세원이 영화말아먹으면 서정희가 시에프 해서 돈벌고 했으니
    찍소리 못할만 하죠..
    거기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초절정 미녀잖아요...;

  • 4. ...
    '10.7.21 9:14 AM (221.151.xxx.156)

    그리고 서세원 아니었으면 그 미모에 뭘해도 됬겠죠..
    원톱으로 영화찍자고 80년대에 제작자들이 엄청 들이댔다던데..
    서세원하고 일찍 결혼하고...자기꿈이 물거품 됬으니..
    처녀시절 못한 그 자아실현을 남들이 눈살 찌푸리게 해서 문제지만..

  • 5. 뭘해도
    '10.7.21 9:23 AM (115.143.xxx.81)

    cf외에는 뭘해도 안 됐으니까 못한 거예요. 대사 암기 전혀 못하니 연기를 거론할 수 조차 없고 또 다른 결정적인 단점이 있어서 활동 못한 거거든요. 그래서 초기에 서세원한테 잡혀 살았는데 서세원 망하고 늙고 하다보니 파워가 세진 거겠죠.

  • 6. 돈이겠지요...
    '10.7.21 9:25 AM (220.86.xxx.2)

    하얗게 도배하고 사람불러 사진찍고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그런게 돈이 되었고...
    비협조적일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 7. ..
    '10.7.21 9:41 AM (125.135.xxx.75)

    서세원은 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지 자기보다 훨씬 난 여자 만난것같아여.
    저정도 들볶는 여자니 서세원이랑살지 어징간해서는 서세원이 잡고 살기 힘들것 같아요.

  • 8. 성깔이
    '10.7.21 9:50 AM (121.164.xxx.188)

    아주 대단하다고 들었어요.
    루머는 아니고 자기 입으로 그러더라구요.
    광고 찍을 때도 본인 맘에 들지 않으면 온갖 성질 다 부렸대요.
    그래서 남편한테 프로의식 없다고 혼났다고...

  • 9. ;;
    '10.7.21 10:19 AM (61.105.xxx.113)

    보면 아내 자랑 엄청 하던데요. 그게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어제 서정희 쇼핑몰 보고 허걱? 정신감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서세원씨는 티비에서 가끔씩 보여지는 권위적인 느낌 때문인지
    같이 사는 여자는 안행복하겠다~싶더라구요.

  • 10. 저 목소리
    '10.7.21 6:13 PM (211.54.xxx.179)

    저 발성으로 무슨 연기를 해요,,원톱 주연은 뭐 아무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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