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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결혼전에 누굴 사귀었나가 뜬금없이 왜 궁금하세요?
결혼해서 꽤 큰 아이들도 있는걸로 아는데 결혼전에 누굴 사귀었다, 그 사람의 전부인과 닮았다더라....
왜들 그러세요?
만일 글쓴분들 자제분들이 친구들 통해 엄마의 지난 연애사를 알게되면 좋으세요?
결혼기사에 꼭 뒤따르는 과거 그 사람이 사귀었던 사람에 관해 묻고 답하는 사람들...
그런 글쓰고 답하는 분들은 한사람만 사귀어서 결혼했거나 지난 연애사가 남편이나 시댁, 그리고 자제분들이 다 알아도 될만큼 당당하세요?
그러지들 맙시다.
1. 그러게말이에요
'10.7.20 11:11 PM (58.142.xxx.205)동감입니다.
2. 가끔
'10.7.20 11:12 PM (115.143.xxx.174)느끼는거지만....
82는 시간대별로 들어오는 사람이 달라서 그런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얼마전에 최철* 사건 일어났을때..
어느분이 예전에 김지* 이랑 둘이 사귀지 않았냐고 올렸을때..
리플 대부분이 글 내리라고..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이게 뭐냐고.. 막 그랬었는데..
오늘 아래글은 그런 바른말 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그거 입장바꿔서 애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자기 과거얘기 남들이 하고 다니면..
정말 기분 나쁜걸 넘어서서 정말 상식적인 행동이 아닌데 말이죠.3. 오바
'10.7.20 11:26 PM (180.66.xxx.206)평범한 사람 과거사 들먹이는게 못할짓이란건알겠는데요
연예인이잖아요.
그 글이 어떤 악의를 가지고 뒷담한것도아니고 그냥 지나간 연예가십거리 얘기한건데
그걸 가지고 너무 엄격하게 구시는거 아닌가요?
그얘길 차인표씨앞에서 하면 엄청난 실례가 되겠지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가끔 여기 게시판에 뜬금없이 연예인 누구 어때요? 하면서
이래보이네 저래보이네 정치적 선호도를 가지고 개념이 있네없네 찧고 까부는 글보다는
훨씬 악의없는 내용인데요.4. ...
'10.7.20 11:29 PM (121.138.xxx.188)정치석 선호도를 가지고 까부는 것보다 결혼한 사람 연애사 들춰내는게 훠얼씬 악의가 없는 내용이 되군요.
뭥미;;;5. 글쎄요,,,
'10.7.21 12:08 AM (124.195.xxx.121)연예인이긴 하죠
근데 연예인들 연애하면서 잡아 떼는 거
결국 이런 일들이 만드는 거 아닌가요
결혼해봐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연애하다 헤어질 수도 있는데
두고두고 듣는 선배들 보면
정말 잡아 떼고 싶어질 거 같아요6. ..
'10.7.21 12:11 AM (112.72.xxx.79)원글님의 글에 백번 동감합니다...
그러지들 말았으면 합니다..7. 오바?
'10.7.21 12:22 AM (218.101.xxx.119)평범한 사람 과거사 들먹이는건 못할짓이고...
연예인은 마구마구 까발려져도 괜찮다는건 무슨 심뽄지....쩝~8. .
'10.7.21 3:23 AM (175.114.xxx.234)180.66님.
연예인이면 사생활이든 뭐든 상관없다. 연예인에게는 인권 없다.. 라는 생각..
사람의 수준이 보입니다.9. 동감...
'10.7.21 7:41 AM (125.187.xxx.159)맞아요...애들도 있고....
10. 연예인이고뭐고
'10.7.21 9:52 AM (115.136.xxx.94)그런사람은 둘중하나죠..완전푼수거나 심성이 진~짜 못된사람..정말 상종하기 싫은사람..
11. 미투
'10.7.21 10:05 AM (121.175.xxx.101)그래서 전 연예인들 열애설 뜨면 무조건 아니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당사자들은 평생 꼬리표로 붙으니까요.
이미 결혼해서 애를 셋씩 낳아 중고등학교를 보내더라도 말이죠.
잔인한 일입니다.12. 동감
'10.7.21 10:27 AM (221.140.xxx.217)저도 제목만 보고 눌러보지도 않았습니다.
싸구려 호기심 때문에 잘살고 있는 사람들 쑤셔대는 취미.
유난히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13. 음.
'10.7.21 10:37 AM (155.230.xxx.254)고현정씨의 최근 인터뷰 기사가 떠오릅니다.
14. 저는
'10.7.21 11:47 AM (203.232.xxx.3)과거의 그런 연애담을 거친 그 커플들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좋던데요.
천일동안 이라는 노래도 그런 사연이 있다니까 더 로맨틱하고..어쩐지 그 커플에 대한 호감이 마구마구 솟던데..
연애가 죄도 아니고 양다리도 아니고 과거에 그런 연애했다는 이야기가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오히려 그런 연애를 거쳐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 시작해서 차인표랑 잘 사는 신애라 더 이쁘고..
이승환도 채림이랑 쭉 행복했더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구요.
저 같은 사람은 없으신가요?15. 헛
'10.7.21 12:23 PM (211.189.xxx.161)그거가지고 나쁘다 어떻다 한 얘기가 아닌데
왜 그런글을 올려라마라 하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누가 누굴 쑤셔댔다는건지.. 여기가 누구네 개인홈피라도 되나요?
자기들만 올바르다고 착각하지좀 마세요. 별꼴.16. 질투
'10.7.21 2:58 PM (71.202.xxx.78)전 그런 분들 보면 그냥 삶이 너무 무료하거나 질투가 많은 사람이 아닌가 해요.
열심히 하루 하루 살다 보면 그런 쓸데 없는 일에 관심가지고 댓글 주고 받을 시간이 없지 않을까요?
자게에서 유익한 정보도 참 많고 인생의 교훈도 많이 배우지만, 그런 백해 무익한 얘기들은 좀 걸러지면 참 좋겠어요.
사람이 다 다르니 흥미거리도 다 다르긴 하지만요.
그런 가십거리들이 결국은 다 본인들이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인 건데 그걸 들춰내서 뭐에 쓸 게 있나요.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빚어낸 흥미가 아닐까 해요.
연예인 가십, 82에는 왜 이리 돈많은 사람이 많으냐, 수입 00인데 적은 거냐 많은 거냐, 시어머니 잘못이냐 며느리 잘못이냐, 남편의 외도, 시누이와 올케 분쟁...늘 올라오는 토픽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