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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은 계란 노른자 잘 드세요?
근데,익혀도 노른자는 누린내가 나는것 같아서 흰자만 먹고 노른자는
개줘요^^
그런데, 키톡 사진보면 계란후라이 노른자 안익힌거 보긴 이쁜데,
잘 드시는분 많으신거 같아서요.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노른자 생걸로 잘 드시는 분들... 신기해요..
1. 개인의 취향
'10.7.20 8:26 PM (221.139.xxx.131)일뿐이지...신기하다 그러면 듣는사람 불쾌할거예요.
누린내 아니고 비린내 고요.
전 감자 생걸로도 먹을수있는데,,,그걸 어떻게? 라는 사람도 있고
오이도 반찬하면서 생거 먹고, 가지도 생거 먹는데,,,어머?하는 사람도 있고.
세상에 대해 많이 알수록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는것 같아요.2. ㅎㅎㅎ
'10.7.20 8:27 PM (118.216.xxx.241)전 날거로 먹는데용..완전날계란도 구멍뚫어서 쪽쪽빨어먹는 사람도 많구만요.
3. 남편
'10.7.20 8:29 PM (125.177.xxx.70)제외 우리집은 계란 노른자 무조건 안익어야 먹습니다. 남편도 보구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 묻고 요즘 반숙도 주면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근데 즐기는 건 아닌거 같구요.
계란 삶을때 자칫 놓치면 완숙이 되긴 때문에 휴대폰 알람틀어놓구 삶는 정도에요.4. ........
'10.7.20 8:34 PM (124.53.xxx.155)글만 읽어도 목이 메이는 듯 합니다.
약간 비린내는 나지만 부드럽게 넘어가서 우리딸도 꼭 반숙만 좋아해요.
삶은 계란도 노른자는 안 먹어요.
나랑 남 모두 다를 수 있거든요~5. 식성
'10.7.20 8:35 PM (118.33.xxx.58)아이고...
제 글이 좀 거시기 하게 들렸나요?
전 노른자 생거 잘 드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올린 글인데...
혹, 노른자 개준다는 것 땜에 그런가요?
전 저희 집 개가 가족이라서...
좋은 것만 주는데...
계란 흰자는 줘도 안먹더라구요.
저는 흰자 먹고, 울 개는 노른자 먹구요^^
그런데, 누린내가 맞지 않나요?
생선류가 비린내구요..6. ^^
'10.7.20 8:47 PM (61.74.xxx.63)보통은 계란은 비린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에서 나는 냄새를 누린내라고 하구요.
사람 식성이 참 신기한게 제가 낳은 딸 둘도 한놈은 흰자도 덜 익어야 최고하고 하고 한놈은 조금만 덜 익으면 못 먹겠다고 하구요 ㅋㅋ
암튼 원글님 집 개만 복터졌네요.7. 흠
'10.7.20 8:50 PM (116.40.xxx.205)계란은 비린내가 맞는것 같은데요...
8. 전
'10.7.20 9:34 PM (59.86.xxx.233)삶은 계란 흰자는 맛이 없어서 안 먹어요.
노른자는 약간 비릿한 특유의 맛이 있어서 좋아하구요.9. ^^*
'10.7.20 9:35 PM (222.101.xxx.22)달걀 노른자에 영양분도 많고..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주는 성분도 있다고 꼬옥 먹으라고 하던데..
달걀 비린내는 아주 날달걀 아닌 반숙정도나 완숙으로 해서 먹음 괜찮아요.10. dma
'10.7.20 9:48 PM (211.178.xxx.53)저도 맛으로 치자면 흰자보다 노른자가 더 맛있는거 같던데...
노른자는 누린내가 나서(이건 싫다는 표현같은데) 개준다면서
댓글에는 좋은거만 개준다고 하시니, 뭐가 뭔지...
취향과 식성이 다른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노른자 생거 잘 드시는 분이 부러우실거까지야..뭐^^11. ...
'10.7.20 10:07 PM (118.47.xxx.233)개인적으로 완숙 반숙 다 먹지만 반숙이 더 맛있어요.
어릴때는 완숙은 아예 못먹었어요.
목메이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지금이야 나이 들어 완전 잡식성 돼나서 다 잘 먹지만...12. .
'10.7.20 10:25 PM (211.224.xxx.24)우리집은 달걀 쪄서도 후라이도 반숙으로 먹는데 많이들 완숙으로 먹드라구요. 제가 놀란건 계란후라이 뒤집어서도 익히는것 보구 좀 놀랐던적이..울집은 한쪽만 익혀 먹거든요
13. .님
'10.7.20 10:53 PM (218.236.xxx.137)저도 계란후라이 뒤집어서 익히는데 흰자 익힐려고 그래요.
노른자는 반숙이 맛있는데 흰자가 안 익으면 그건 또 싫어서^^:;;;14. 저도
'10.7.20 11:23 PM (58.239.xxx.93)노른자는 왠지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 익혀 먹어요.
나이 드니까 비빔밥이나 라면 등등 덜 익은 노른자 있어서 섞어서 비벼서
먹긴 하는데 그래도 익힌게 더 좋네요.
참 개나 고양이에겐 노른자만 주시는게 좋아요.
이유는 기억 안 나는데, 흰자는 안 좋다네요.
생식 만들 때도 노른자만 섞어서 만들거든요.15. 안부
'10.7.21 4:04 AM (216.160.xxx.183)비린내가 문제가 아니라...
안익은 계란은 닭고기같이 살모네라 균이 있다고 배운 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16. --
'10.7.21 5:18 AM (67.168.xxx.131)계란 노른자는 누린내 노린내라고 해도 맞아요,
그리고 노른자 전 익으면 안먹는답니다 중간정도 익은게 최고구요,17. 무슨 균인지
'10.7.21 5:26 PM (61.74.xxx.104)저도 계란에 균이 있어서 익혀 먹어야 된다고 어디서 들은 뒤로는
꼭 익혀서 먹고 있어요..
외식할 때 안 익은 계란 얹어 주면 덜어내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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