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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담임교사가 일주일간 방과후 나머지 공부 시킨다면 어쩌시겠어요?

궁금요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0-07-20 12:21:53
그냥 궁금해서요.

아이가 엄마 생긱에 좀 까불긴 하지만 착하고 문제 아동은 아닐 때요.
담임 선생님이 일주일간 방과후에 남아서 공부시킨다고 한다면요.

1. 학원을 빠지더라도 선생님 말씀에 무조건 따르라고 한다.
2. 비싼 돈 주고 다니는 학원 빠지긴 좀 그러니까 아이더러 일단 학원에는 가고 엄마가 선생님이랑 얘기해 보겠다고 한다.
IP : 125.131.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0 12:26 PM (116.40.xxx.205)

    결론적으로 2번 방식은 비추하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습관됩니다...
    뭐든 불리하면 엄마한테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경우 너무 많아지거든요...
    아이가 무슨 문제로 방과후에 남아서 공부하는지 궁금하네요...
    담임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러시지는 않을텐데요...

  • 2. ..
    '10.7.20 12:27 PM (121.130.xxx.57)

    저라면 1번입니다.. 담임 눈밖에 나 봐야 좋을건 없네요..

  • 3. 비싼 학원
    '10.7.20 12:27 PM (122.37.xxx.197)

    보다는 학교가 제일 우선입니다..

  • 4. hani
    '10.7.20 12:34 PM (59.7.xxx.192)

    생각할거 없이 1번이요.

  • 5. -
    '10.7.20 12:37 PM (125.240.xxx.18)

    엄마가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아이들이 보면서 체득한답니다.

    학원 빠지는 것이 문제되면
    학원 선생님 또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 볼 필요는 있어요.
    시간을 변경하거나 단축하거나.

  • 6. 맡기세요
    '10.7.20 12:44 PM (219.241.xxx.151)

    선생님을 믿고 맡기세요.
    선생님 입장에서 가능성이 있고 될성 싶으니까
    제안하셨을 겁니다.
    원글님의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학습부진아가 반에 있게 되면
    선생님 평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과 후 지도에 전력들 하십니다.
    그런 만큼 결과도 상당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맡기시라고
    조언드립니다.

  • 7. 행정실직원
    '10.7.20 12:59 PM (211.184.xxx.98)

    제가 다니는 곳이 6학급이긴 한데..원글님네 자녀분 학교 규모는 모르지만
    하여간에..규모를 떠나서...선생님이 나머지공부 시킬때 진짜 열성적으로 가르치세요..
    근데 엄마는 그냥 학원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요..제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는 보니깐 나머지공부한 애들 이래저래 많이 좋아졌어요..1:1도 가능하구요..아이들을 잘 아니깐 아이한테 맞게 가르쳐주시기도 하구요..

  • 8. 며칠이면
    '10.7.20 1:04 PM (121.170.xxx.98)

    방과후지도. 물론좋죠 근데 얘들 아무득도 없이 자기 기분에 그렇게 하시는 분도 있어요

    엄청 어려운 문제 서술형같은거 문제를 내놓고 못풀면 남아서 나머지공부 시키는데

    그게 애들 수준보다 훨씬 높은걸 내고 무조건 시간만 때우고 나중에보니

    엄마들 에게 일부러 과시용 .이더라구요 정말 진실되게 하시는 선생님인지

    자기 잘난척에 하시는건지 선생님의 성향을 알고 하시는게 나아요

    한번가서 만나뵙고 얘기해보면 어떤분이고 뭘 원하시는건지 알겠더라구요

    가보세요

  • 9. 제가 보기에
    '10.7.20 1:06 PM (221.162.xxx.169)

    울 아들 6학년인대 이번에 일제고사 보았어요
    나머지 공부 형식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많다고 전 봅니다
    담임이 자발적으로 나머지공부를 시키느냐..
    아님 윗선의 압력으로 나머지 공부를 시키느냐
    우린 지금 현제 할수가없죠

    6학년 우리 아이반을 보니까
    늘 학습지 나누어주고 문제만 풀라하더군요
    채점만하고
    또 틀리면
    다시 풀라고만 하더군요
    여러번 보았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최근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나머지공부시키고있다는 선생님 이야긴 들은적이 없어
    불신이 가네요

  • 10. 그리고
    '10.7.20 1:07 PM (221.162.xxx.169)

    교원평가때문에 일부러 나머지공부 시키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위 댓글단 분말씀처럼 그저 전시용이죠

  • 11. ..
    '10.7.20 1:16 PM (222.235.xxx.233)

    학교를 좀 믿었으면 좋겠어요.
    비싼 학원보다 선생님 공부가 낫다고 믿고 싶어요.

    몇년 전 우리 동네에 매질하는 학원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학원 엄청 잘 됐어요.
    잘 가르친다고요.
    근데 우리 학교에서 맞으면 난리납니다.

    저는 학원은 정말 상업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닌 선생님만 생각하지 말고
    정말 학교를 믿고 보내세요.

    담임 선생님이 진심으로 아이를 다잡아 보려는 마음인 줄 어찌 압니까?

  • 12. ..
    '10.7.20 1:17 PM (222.235.xxx.233)

    적고 보니 학원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나쁜 뜻은 아니고요.
    학교보다는 그래도 학원이 좀 상업적이다 이말입니다.

    혹 학원 관계되시는 분 오해하지 마세요.

  • 13.
    '10.7.20 1:21 PM (116.40.xxx.205)

    전시용으로 하는것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죠...
    그깟 교원평가 잘 받을려고 전시용으로 하는 교사가 얼마나 될까요?
    교원 평가가 상처는 될망정 본인이 보고 싶지 않으면 보지 않을수 있고
    아무 해가 가는것도 아닌데요...
    엄마들에게 과시용으로 한다...그것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거라 보네요...
    교사 입장에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에요...
    학부모한테 잘 보인다고 해서 떡고물이 하나 더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자기들 할일도 많은데 뭘 얼마나 이득이 된다고 그런말씀들 하시는지...

  • 14. ,
    '10.7.20 9:45 PM (124.56.xxx.43)

    일번;;정말이면 ..정말 좋으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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