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해결할 간단한 요리법 알아왔어요!!

[부추]

부추는 진짜 처치 곤란한 채소잖아요.

저도 사놓고 제대로 끝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어제 아는 동생네 본가에 놀러갔다가 아주 좋은 팁을 하나 알아냈지요.

조리법도 너무나도 간단하고, 부추를 많이 먹어치울 수 있어요.


부추를 씻어서 찐 다음에 적당한 길이로 썰구요

위에 콩가루 솔솔 뿌리구요

간장+매실 엑기스에 찍어먹어요. (아참! 와사비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네요. 동생이..)

방금 아침 겸 점심 해서 부추 한줌 쪄서 저 혼자 다 먹었네요

아주 쉬운데도 맛있어요. 짜지도 않고 담백하니까 많이 먹어도 부담 없구요.

버섯이나 다른 야채로 해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

이렇게 쉬운 요리 좋아합니다.
깔끔하니 맛있겠어요.
꼭 한번 해볼게요.

[@@]

갑자기 지금 먹고 싶어요
부추 없는뎅~

[시원한수박]

전요 부추를 간장 고추가루 마늘 설탕넣고 살살 무치구요

계란 반숙하나 아니면 두개해서 밥 큰 그릇에담고 부추,계란,참기름,고추장넣고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다구요 많으면 식구들도 다 비벼주면

편식심한 아이도 맛있다고 난리예요.나물 비빔밥 보다 더 맛있어요

부추 많이 많이 넣는 답니다 없던 입맛도 돌아옵니다 반찬값도 안들어요

거기다 시원한 콩나물국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나요

[부추요]

김치 담그면..정말 맛있어요.
오이지 담그는거랑 똑같이 하시는데 오이지에 .. 부추만 많이 넣으시고
익혀서 드시면
새콤달콤하게 맛이 변해요.
완전 맛있어요..

[아쉬움]

다 좋은데...콩가루가 없네여..ㅋㅋ
언제고 꼭 해볼렵니다.
두세번 움직여주고 번쩍 맛난 요리 탄생...저두 넘 좋아요.

[울엄마는]

부추찔때 콩가루 묻혀서(고추찔때처럼) 쪄서 살짝 양념해 드세요

[문제가]

콩가루네요.
어디서 콩가루를 사는지...

[....]

부추가 너무많아서 곤란하다면 깨끗이 씻어 잘라 된장국 조금만 국물잡아 다 투하해서
끓여서 (양적게) 소분해서 얼리면 꺼내서 올갱이 샀을때 넣으면 올갱이국이고요
아무리 많이 넣어도 부추된장국은 거부감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