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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허접한 팁 한가지.
새벽 내내 화장실 다니고 너무 지쳐서 핫팩 찾으러 갈 기운도 없었어요.
그때 옆에서 자고 있던 우리 강아지를 보고서
아랫배에 올려놨더니 핫팩 까지는 아니더라도 배가 따끈따끈한게 너무 좋더라구요.
배가 따뜻해지는게...핫팩 대용으로 그만이에요.ㅋ
울 강아지는 2키로에요.
더 무게가 많이 나가면 숨쉬는데 곤란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제 배가 넓직하고 출렁 출렁 물침대 같은지 강아지도 콜콜 편하게 자네요.
핫팩 없으시면 핫팩 대용으로 한번 써보세요~~ㅋ
1. ㅋㅋ
'10.7.17 9:18 PM (58.123.xxx.90)넘 웃겨요
울강아지 슈나우져~~6키로
올려놓고 잠들면 숨쉬기 곤란하겟지요?2. .
'10.7.17 9:19 PM (222.98.xxx.43)울집 강아지는 10키로입니다!!!
3. ^^
'10.7.17 9:22 PM (218.238.xxx.102)강아지 넘 포근 + 따뜻하죠~
울강아지 말티잡종인데 6키로 매일 배위에 올려놔요..
올려놓고 마구 뽀뽀하기!!! ㅎㅎ4. ...
'10.7.17 9:25 PM (116.37.xxx.248)에고 말을 마세요. 울 강아지 우다다다다하다가 제 배위에 따악 올라오면 숨 못쉽니다. 순간적으로 이렇게 죽는구나 싶어요. 더울땐 가라해도 달라붙어있따가 전자파없는 핫팩(?)으로 써먹으려면 쌩까고 도망가버리는 배은망덕한 것들을 10년 넘게 끼고 살고있네요^^
5. ..
'10.7.17 9:28 PM (180.227.xxx.6)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네요
고녀석 그래도 밥값은 톡톡히 하네요 우리 녀석은 만지는것도 싫어해서리~~~6. n.n
'10.7.17 9:33 PM (121.167.xxx.239)ㅇ우리 강아지는
매트 없으면 맨 바닥에 앉지도 않아요.
매트 없으면 배 위로 바로 올라와요.
나쁜넘.....ㅠ.ㅠ7. ㅋㅋㅋ
'10.7.17 9:35 PM (117.53.xxx.14)울집 슈나우저 9킬로인데....무거워서 배에 못얹을듯...
다리위에 올라앉아도 다리가 아프거든요..ㅋㅋ8. ㅋㅋ
'10.7.17 9:49 PM (121.165.xxx.233)급로긴했어요,,
요즘 제가 배가 좀 땡기고 해서, 울 강아지를 이용해 경락 받습니다.
2키로 말티인데 개껌이나 장난감 손에 딱 쥐고 가슴께 놓습니다. 강쥐 환장하고 제 배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뺐습니다. ㅋㅋ 자연스럽게 경락됩니다. 너무 시원해요..9. .
'10.7.17 10:00 PM (211.176.xxx.64)저희집 고양이 생리통에 즉빵입니다. 배 위에 올려두면 통증이 싸악~ 따끈따끈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가끔 골골진동서비스도 해주십니다 ㅋㅋㅋㅋㅋ10. 물파스
'10.7.17 10:40 PM (218.156.xxx.251)앗 저도 슈나 두마리 키우는데 ㅋㅋ
저도 허접팁 하나 소개해드리면 개코가 촉촉하자나요. 물파스처럼 생겨가지고.
모기물렸을때 개코 물파스 쓱쓱 바르면 시원하고 소독도 되요.ㅋ11. ㅎㅎㅎㅎ
'10.7.17 10:44 PM (61.106.xxx.210)푸하하하하~~~핫팩 개코물파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 ㅋㅋㅋ
'10.7.17 10:53 PM (125.180.xxx.29)제가 겨울만되면 울강아지랑 배대고잤었어요 얼마나 따뜻하던지...
그런데 이젠 나이가 많이먹어서(17살) 사람옆에서 절대 안자요
만사 귀찮은지 사람이오면 슬슬피해서 조용히혼자 잔답니다13. ..........
'10.7.17 11:09 PM (125.178.xxx.179)저는 겨울에 가끔 발 시려우면 우리 슈나우저 배밑으로 발을 넣습니다. 정말 따뜻해요. ^^
14. rhdiddl
'10.7.17 11:21 PM (222.235.xxx.243)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목이 칼칼하게 감기올때 고양이를 목에다 감고 주무세요.
고양이도 따뜻해서 음냐거리면서 잘 자고
저도 목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삼복더위는 피하시구요15. ^^
'10.7.17 11:28 PM (59.6.xxx.80)아... 전 이제 故견이 되고 만 저희 집 코카(11키로) 항상 자기전에 배 위에 올려놓고 잤어요.
궁디 팡팡 두드려 가면서요. 아직도 그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겨울에 침대에 전기요 미리 안켠날은 꼭 우리 강쉐이 끌어안고 잤어요. 순식간에 핫(hot)해져요.
이젠 너무너무 보고싶은 아이랍니다. 흑...16. 따뜻해서좋아
'10.7.18 12:28 AM (222.238.xxx.247)요즘 밤으로는 서늘하잖아요....요녀석이 옆에와서 있어주면 따뜻해서좋아요.
저희강아지는 제 배위에서는 불안해서 못자요.
침대도 바깥쪽은 무서워서 지가 안쪽에서 잘려고하고 ㅋㅋㅋ17. 우리딸
'10.7.18 12:39 AM (119.149.xxx.121)35kg나갑니다. 그래도 자기 아긴줄 알고 가끔 제 배위로 올라와서 애교 부려요.
흐미. 이쁜것.18. ......
'10.7.18 12:45 AM (221.139.xxx.189)겨울에 발 시릴 때 우리집 녀석 옆구리에 녹였는데, 여름에도 자꾸 와서 부비부비해서 떼어놓느라 힘들어요. ^^;;;
19. ^^
'10.7.18 12:49 AM (114.201.xxx.112)저도 자주 애용하는 팁이에요
삼키로정도 나가는데 초인종이라도 울려서 뛰어내려가면 마~~~이 아파요20. 우리집
'10.7.18 3:44 AM (114.204.xxx.152)제 옆에서 지금 열심히 자고 있는 12kg 코카...
저는 힘든데 자꾸 저를 베고 잡니다.
팔 다리가 다 저려요. ㅠㅠ
그래도 너무 예뻐서 참아야 해요.21. ㅋㅋㅋ
'10.7.18 12:32 PM (180.71.xxx.223)저는 이미 예전부터 행하고 있습니다요.ㅎㅎㅎ
특히 겨울에는 완전 난로예요.
꼭 품고 있으면 얼마나 따뜻한지...강아지도 푸근한지 좋아하구요.
배가 좀 차다 싶으면 지금도 배위에 올려놓습니다.
우리 강아지는2kg이 채 안나가요.ㅎㅎㅎ22. ..
'10.7.18 1:44 PM (180.65.xxx.232)그냥 불가마 하나 사세요
23. ㅋㅋㅋ
'10.7.19 8:51 AM (118.46.xxx.105)저도 11킬로 코카. 맨날 제 배위에 올라와요;; 열라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