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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폭력교사가 아직도 존중받고 있는....
버젓이 자기 할말 다하고, 학교에서는 절차를 밟아서 처리하겠다 하고...
그 폭력교사에게만 가할 즉결 심판같은거 없을까요...??
너무나 조용해보이는 이 세상이 원망스럽고, 우리 사회가 원망스러운 아침입니다.
1. 음..
'10.7.16 9:34 AM (58.228.xxx.25)뭐....기득권(교사가 기득권인줄은 모르겠지만) 세력은 아무래도 좀 그렇지요?
그리고 그게 나의 일인데, 엄마들 사실 관심 없습니다.
실제로 겪어보세요.
자기학교, 자기반에서 일어난 일도 자기에게 불똥 튈까봐 다 도망다닙니다.
남의 불행이나 고통에서 외면하기 때문에..이런일이 생기고,
결국 그게 나의 일이 되는 것이지요.
그의 일이었을때, 방관했기 때문에,
나의 일이 되었을때, 다른사람들도 방관하고...그런것 같더라구요2. 가끔
'10.7.16 9:35 AM (222.235.xxx.45)학교가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있는 곳으로 생각될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학교 보내기 정말 싫어져요.
능력만 된다면 홈스쿨링....3. 음..
'10.7.16 9:36 AM (58.228.xxx.25)아니요.
내 아이가 볼모다 라는 그 마음이 잘못된 것이지요.
부모들이 단결할줄 몰라서 그래요.4. ..
'10.7.16 9:40 AM (115.41.xxx.10)동영상 찍은 아이가 걱정되는건 뭐지..ㅠ
5. 저도
'10.7.16 9:50 AM (222.236.xxx.117)선생이나 교장 하는 거 봤을 때 동영상 찍은 아이가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6. ..
'10.7.16 10:02 AM (121.139.xxx.165)저 선생이라고할수없는 폭행범은 파면이나 될까요?...그냥 흐지부지될거같아서 화나요...다른학교로 전근처리로 끝내게해서는 안될거같은데...저런 사건을 보면 아직 어린 아이를 둔 엄마지만 정말 학교보내기 싫어요ㅠㅠ
7. ..
'10.7.16 10:09 AM (122.35.xxx.49)아니 교실에서는 무슨 면책특권이라도생기는건가요?
증거명확한데 폭행범으로 구속시켜야지..8. 학교에서
'10.7.16 10:11 AM (119.67.xxx.89)절차를 밟아서처리 하기전에 학부모가 직접 고소해야 할가봐요.
제가 성격이 저돌적이라 그런가 절대로 그냥 못지나칠거같아요.
학부모가 뭐가 구려서 맨날 참고 또 참아야 하는지..
매질해도 참는 부모님들이 대다수이니 선생이 저모양 아닐까요..?
저런 인성이 더러운 인간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게 끔찍하네요.9. 펜
'10.7.16 11:07 AM (221.147.xxx.143)부모도 아이들 때리는 걸 당연시 하는 마당에..
뭐 교사들 때리는 것도 그러려니 하는 거겠죠.
이런 기사 보고 분개하는 사람들 보면 왠지 일부인 것 같고요,
폭력은 결국엔 (자신들도 모르게) 대물림 되던데요.
이곳 82에서만 해도 자기 자식들 때린다는 부모들 넘쳐나잖습니까.
자신들이 맞기는 싫어도 어린 애들 때리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가족끼리의 폭행이나, 교사-제자간의 폭행 등은, 형사처벌도 안시키는 사회 분위기이니..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전교조 교사들은 바로 잘라내면서, 저런 폭력을 일삼는 교사들은 '체벌' '교육' 이라는 허울좋은
변명 아래, 그래도 봐주는 분위기잖아요. (본인들부터가 당당하고요-_-;)
좀 더 크게 보자면, 교사들이 아이들 때리는 게 싫다면 부모들부터가 집에서 내 자식을 때리지 말아야겠죠.
뭐, 난 다르다, 하지만 교사는 심했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한대를 때려도 폭력은 폭력이지요.
아이 입장에서 공포스럽고 무서운 건 마찬가지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