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생일 자축한지 오래됐어요.

.. 조회수 : 282
작성일 : 2010-07-15 11:44:55
남편이란 사람, 동그란거 사오라면 네모난 거 사오고, 작은거 사오라면 큰거 사오고....
결혼 몇년만에 사온 샴페인, 색소 잔뜩든 웩소리 나는거라 담부터 절대 사옴 안된다고 했는데 다음에 또 그걸 사오고....
그렇다고 매해 챙겨준것도 아니고 자기 기분 좋아서 생각날때 챙겨준다고 하는 것들이 다 저런 것들이라 포기한지 오래랍니다.

애들한텐 당연히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 몇년 전부터 제 생일에 사고 싶은거 하나씩 사면서 기분달래요.
생활비 여유있음 좀 비싼걸로 여유없음 좀 싼걸로.... 남편땜에 기분 다운되면 여유있으나 없으나 맘에 드는 걸로 지르기도 하구요....

남편은 자기 생일이라고 꼭 받고 싶은거 사달라고 조르는데 사줄때까지 들들 볶아대서 그냥 던져주는 셈치고 사줍니다.
남편 용돈이 적냐... 그것도 아닙니다.
생활비라곤 월급의 반만 떼서 주고 나머지 지 쓰고 싶은대로 쓰고 살면서 저럽니다.
가끔 *침을 놓고 뒤통수 휘갈기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나마 생활비없어지면 곤란하니 참고 있습니다.
IP : 222.235.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0.7.15 12:14 PM (116.38.xxx.3)

    저도 생일남 제가 제게 선물을 줍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파마를 하고요
    작년 제 생일에는 친구들 불러다 잘 먹었어요~
    당근 제 생일이라는것은 감추고요.
    나중에 말했지요.
    기지배들...선물(하다못해 과일이라도) 사가지고 방문하더군요. 후훗~
    생일은 이미 지났는데도...

  • 2. ~~
    '10.7.16 2:46 PM (121.147.xxx.151)

    당연하죠.
    그런 재미도 없으면 울화통에 홧병으로 명을 이어가기 힘들겠죠 ㅋ
    남편도 잘 나갈때는 봉투에 빠방하게 현금 주더니
    이젠 기껏 케익하나에 외식 한 번 하는 걸로 땡
    현금을 줘도 아주 얄팍하거나 그것도 없을때가 점점 많아지고 ㅡ,.,-

    제 스스로에게 열심히 선물해주며 살고 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68 아들고민 4 답답 2009/08/17 778
482967 부정적인 말과행동.... 5 ㅠㅠ 2009/08/17 994
482966 엘지텔레콤 기술연구소 3 연봉질문 2009/08/17 584
482965 버터를 주문했는데, 금요일날 발송해서 아직도 우체국도착이라는데요... 7 어머 2009/08/17 460
482964 청소를 하며... 1 하다말고 2009/08/17 285
482963 아파트살면서 밤에 세탁기 돌리는게 욕먹을 일 아닌가요??? 10 밤의 기준은.. 2009/08/17 2,273
482962 태강삼육초등학교에 대해 문의드려요. 태강삼육초등.. 2009/08/17 615
482961 네이버에 있는 변희재 까페 현황이래요 7 ㄷㄷㄷㄷㄷ 2009/08/17 1,142
482960 제발 복도에서.. 8 짜증 2009/08/17 831
482959 "김민선 대신 나 심상정을 고소하라" 4 세우실 2009/08/17 782
482958 너무 잘난 32 ** 2009/08/17 7,852
482957 부동산에가서 물어봐도 되나요? 1 동네 2009/08/17 360
482956 소변 색깔이 좀 이상한데요..(약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죄송) 6 이건 뭐??.. 2009/08/17 697
482955 스탠 후라이팬에서는 부침개가 바삭하게 되지 않나요? 5 스탠팬 2009/08/17 1,097
482954 예비시어머니 9 무관심 2009/08/17 1,252
482953 결혼하지않고 그냥 혼자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흠흠 2009/08/17 3,754
482952 일원동에 사시는 주부님들 어디서 머리하세요? 1 머리하고싶어.. 2009/08/17 327
482951 돌아가신 시어머님 꿈 1 푸르른 2009/08/17 706
482950 법 위반해도 사과한마디면 오케이인데// 3 지나가다 2009/08/17 209
482949 핸드폰 번호만으로 택배를 보낼 수는 없겠지요? 2 선물 보내야.. 2009/08/17 384
482948 그녀가 부럽다.......... 8 돌씽 2009/08/17 2,070
482947 급질) i was a tiring day...가 7 좀 봐주세요.. 2009/08/17 424
482946 매일가는 윤선생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6 교실을 해볼.. 2009/08/17 566
482945 친구 딸이 상처 회복중인데.. 1 어떤... 2009/08/17 529
482944 어떤 상황인가요? 1 고양이 2009/08/17 174
482943 바쁜 신랑, (연봉줄여서) 이직하는 게 현명할까요? 8 . 2009/08/17 851
482942 무쇠팬 며칠에 한번씩 씻으세요? 15 다른 집은 2009/08/17 1,449
482941 국순당 생막걸리..막걸리식초 만들 수 있나요? 1 막걸리식초 .. 2009/08/17 606
482940 아니 집에 살짝 들려올려진 모기장에 매미가 들어왔어요 ㅠㅠ 6 아놔 미치겠.. 2009/08/17 1,173
482939 생선조릴때 두껑 3 알려주세요~.. 2009/08/17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