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딸 머리 어쩜 좋을까요?

매직파마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0-07-14 09:28:16
지난 주에 시험 끝나고

돈좀 절약해 보려고 집에서 제가 매직 파마를 해줬어요

인터넷 쇼핑으로 후기 꼼꼼히 읽어보고 파마약 구입하고

사용방법도 열심히 익혀서 정성껏 해줬지요

파마하고 3일 동안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았는데

어제 오늘을 정말 머리가 돼지털이네요

울상을 짓고 학교가는 아이를 보니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럽고 그러네요

그래서 오늘이라도 미용실에 데리고 가서

다시 매직 파마 해줘도 될까요?

열파마라서 머리결이 완전히 구제불능이 되려나요?

속상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쇼핑을 할때나 뭘할때나 꼭 돈좀 아껴보려고 하다가

대박으로 사고치는 사람이 저랍니다

울고 싶어라~

IP : 221.142.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9:33 AM (121.190.xxx.113)

    읔... 지금은 손댈 수가 없어요. 크리닉을 해줄 수 밖에는.. 돈 아낄려다가 돈 더 들게 생겼어요. 무코타 크리닉 해주시면서 잘라야해요.

  • 2. 1
    '10.7.14 9:34 AM (121.167.xxx.85)

    비싼거 시세이도파마약 사다 애보았는데 곱슬이 심해서인지 잘 안되서 나중에 미용실에서 다시했어요

  • 3. 일단
    '10.7.14 9:54 AM (58.123.xxx.90)

    미용실 데리고 가보시면 무슨 희망이 생기지 않겠어요
    저도 예전에 파마약 사다가 집에서 스트레이트 했는데 머리털이 쫙 달라붇고 돼지털처럼
    뻣뻣해져서 미용실가서 뿌리만 살려주면서 무슨 영양주는거 하고 왔는데
    머릿결이 좀 좋아졌던적 있습니다
    일단 아이 학교끝나고 오면 미용실가보세요
    이런일로 아이 상처 무지 받을걸요

  • 4. 아이고..
    '10.7.14 9:54 AM (124.136.xxx.35)

    일단 아이 머리 길 때까지 계속 잘라주면서 관리하시고, 어느 정도 머리 길면 클리닉 한 번 해주세요. 돈 더 깨지시겠네요...ㅠㅠ

  • 5. ^^
    '10.7.14 9:50 AM (119.148.xxx.128)

    ...우선 머리 에센스 같은거 있음 ..사용하시고요..
    머리 팩도 여러번 해줘 보세요..

  • 6. ...
    '10.7.14 9:53 AM (124.54.xxx.10)

    파마는 웬만하면 집에서 하면 안되겠더군요
    저도 예전에 돈 아낀다고 집에서 매직을 해줬는데
    비싼약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 다 상하고 매직은 커녕 원래머리보다 스타일도
    안나왔었어요
    그래서 미용실 데리고 갔더니 한달후에나 데리고 오라고 하더군요
    영양크림 사서 발라주고 트리트먼트 매일 해주고 하다가 한달후에 미용실에 가서
    매직 해줬는데 찰랑찰랑 윤기나고 제대로 됐더군요

  • 7. 매직파마
    '10.7.14 9:56 AM (221.142.xxx.72)

    일단 클리닉이라도 해 줘야 겠네요
    그런데 매직파마는 머리가 다 자라서 새 머리가 난 다음에 해야 되나요?
    시간이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 8. 크리닉
    '10.7.14 10:01 AM (222.110.xxx.1)

    머리가 손상됬나보네요..
    미장원가서 크리닉 해주세요.. 한 10만원쯤 할텐데 아이니까 좀 저렴하게 해달라해보세여..

  • 9. 샴푸 후...
    '10.7.14 10:53 AM (121.158.xxx.238)

    실크테라피로 두피 마사지해 줘 보세요..
    두번째 부터는 효과 볼 거에요..

  • 10.
    '10.7.14 1:24 PM (163.152.xxx.7)

    일단 집에서 몇 번 헤어 영양제 앰플 같은 거 써서 감겨 보시지요..
    앰플 며칠 쓰면 좀 나아지기도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35 꿀맛 세밀화 그림책 어떨까요? 2 손수건 2010/07/14 306
560334 대리운전..낮에도 이용가능할까요? 5 자동차 2010/07/14 1,378
560333 복분자엑기스 외에 먹는 방법을 부탁드려요~ 5 복분자 2010/07/14 511
560332 식염수 택배 가능한가요--항공화물 2 질문 2010/07/14 210
560331 60대 중반 아줌마 입을만한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급질 2010/07/14 512
560330 우리딸 머리 어쩜 좋을까요? 11 매직파마 2010/07/14 1,078
560329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1 라텍스 2010/07/14 463
560328 가방고민 또 올려요.. 2 광검색중 2010/07/14 594
560327 임신준비 *^^* 9 나도 엄마가.. 2010/07/14 655
560326 갱년기 증상에 복분자 좋은가요? 6 엄마 2010/07/14 909
560325 오래전부터 도자기(달 항아리)를 배우고 싶었는데요. 3 도자기 2010/07/14 375
560324 요즘 어떤 생선이 맛있나요? 2 주부 2010/07/14 495
560323 남편을 위한 정력식품, 뭐가 있을까요? -.- 9 음음음 2010/07/14 1,544
560322 마트 진상글 보다가... 가만생각해보니.. 저도 잘못한거 같아요.. 8 yy 2010/07/14 1,575
560321 중2딸 미용고 보낼생각있는데 어떨까요? 19 의논 2010/07/14 2,633
560320 당돌한 여자에서 김청... 9 드라마 2010/07/14 1,885
560319 A형간염 백신, 2차접종 꼭 해야 할까요? 9 휴가가요~~.. 2010/07/14 980
560318 2010년 7월 1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7/14 133
560317 아이의 물건이 없어졌을때...어떻게 처신을 해야하나요??? 3 초등2 교실.. 2010/07/14 528
560316 식기세척기 - 냉수 전용이면 전기료는 어떤가요? 5 세척기 2010/07/14 748
560315 결혼생활 20년인데 이렇게 살아도되는건지,,,, 5 남편맘 2010/07/14 1,747
560314 땀띠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1 은새엄마 2010/07/14 741
560313 가수 지망생.. 7년차인 친구를 보고 있자니.. 3 화딱지 2010/07/14 1,798
560312 남자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케로로 2010/07/14 198
560311 결혼 3년.. 남편이 자꾸 싫어져요.. 38 결혼 2010/07/14 5,478
560310 남편이 오늘 회사를 그만둔대요. 9 아줌마 2010/07/14 1,807
560309 이게 무슨 뜻인지 한번에 아시겠어요? 14 궁금 2010/07/14 2,066
560308 한국에 잠깐 다니러 가는데 선물용 그릇 가져가도 될까요? 6 고민중.. 2010/07/14 588
560307 7월 1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7/14 233
560306 식초다이어트,,,, 4 공어니맘 2010/07/14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