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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백신, 2차접종 꼭 해야 할까요?

휴가가요~~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0-07-14 09:00:25
전 만40세구요, 작년 추석 즈음에 항체검사 따로 안하고 1차접종을 했어요.
저랑 동갑인 남편은 올해 건강검진 결과 보니 항체가 있더라구요..
그거 보니 저도 접종을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 6개월 지나 2차 맞아야 하는데
이걸 또 꼭 맞아야 하나 귀찮기도 하고 ㅎㅎ 요번 주말에 저희가 동남아로 휴가를 갑니다..
2차접종 하고 갈까요?? 말까요??
IP : 218.38.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은
    '10.7.14 9:06 AM (211.207.xxx.110)

    원래부터 A형 항체가 있었는데 1차 접종하신 것 같네요..
    원글님은 항체 유무를 알 수 없으니
    2차 접종을 하시던지, 아니면 항체 유무검사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항체가 없는 분이 1차 접종으로 끝내면 항체가 완벽하게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집 큰아이가 1차 접종한후 2개월 있다가 항체유무 검사했더니
    항체가 안생겼더군요..
    그래서 2차접종 했어요...비용이 추가로 더 들었어요 ㅋㅋ

  • 2. 만40세라면
    '10.7.14 9:12 AM (125.182.xxx.42)

    안맞아도 될거 같은데요. 이미 모르는사이에 생겼을 겁니다.
    우리세대처럼 지저분하게 적당히 어릴적에 굴리고 자란 애들은, 어릴적에 감기처럼 열오르고 항체 생겼습니다. 어릴적에는 감기처럼 지나가지만, 20세 넘어서 걸리면,,,죽음을 이어지지요.
    A형 간염은 너무 깨끗하게 길러서 생기는 병 이에요.
    80년생들 이후로는 꼭 맞아야 하지만, 그 이전의 세대들은별탈 없을 겁니다.

  • 3. yy
    '10.7.14 9:16 AM (121.181.xxx.10)

    항체검사라도 해보세요..
    제 남편은 항체 없어서 맞았거든요..
    저희도 2차 맞으러 가야해요..

  • 4. 원글
    '10.7.14 9:27 AM (218.38.xxx.48)

    남편은 접종 안했어요. 걍 항체가 있더라구요.. 만40세라면 님이 말씀하신 그런 경우겠죠..
    항체검사하면 따로 비용이 또 들어서^^;; 작년에도 그냥 접종한 거거든요.. 올해는 잠잠하네요

  • 5. 그냥
    '10.7.14 9:30 AM (61.42.xxx.121)

    2차 접종하세요. 40세에도 항체없는 사람 무지 많아요.. 40세 전후 직원과 같이 3명 항체 검사했는데 모두 항체 없어서 접종했네요. 어차피 1차 접종했으니 피검사 말고 (피검사만해도 35000원 줬네요. ) 그냥 2차 접종하세요. 1차만 하면 항체생길 확률이 떨어지니 2차까지..

  • 6. 40대
    '10.7.14 10:27 AM (61.102.xxx.82)

    라고 해도 다 항체가 있는건 아니니까 꼭 검사 해봐야 합니다.
    저도 남편도 둘다 항체가 없어서 접종 받았구요.
    주변에 요즘 a형 간염 걸리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 7. 그냥
    '10.7.14 2:06 PM (175.123.xxx.14)

    접종하세요.
    처음에 1차 하기 전에 항체 검사 해보셨음 좋았을텐데 어차피 1차 맞았으니까 이제 항체검사비랑 2차접종비랑 많이 차이 안나요. 혹시 검사했다 항체없으면 돈만 더 써요.
    의사가 50대 이상은 항체 있는 경우가 많은데 3,40대는 없는 사람도 많다고 했어요.

  • 8. 원글
    '10.7.14 4:56 PM (218.38.xxx.48)

    조언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차접종 하고 왔어요. 의사샘께 여쭤보니 1차만 맞고도
    항체 생기는 사람이 있고, 두 번 다 했는데도 안 생기는 사람도 있대요. 그래도 다시 맞을
    필요는 없고 2차까지 접종했음 걍 잊어버리고 살라고 하시네요 ㅎㅎ

  • 9.
    '10.7.16 8:22 AM (121.167.xxx.222) - 삭제된댓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 지난주에 2차 접종 했어요. 내과의사인 남편이 꼭 하라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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