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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0년인데 이렇게 살아도되는건지,,,,

남편맘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0-07-14 08:47:54
연애 8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해 1남 1녀를두고있는 평범한 가정인데 부부관계가 2년에 3회정도랄까?                  서로가 길들여진걸까 ?불편함은 없는데 왠지 공허하네요  남편은 거실에서 저는 안방에서 각자 편하게 자는스타일인데 이게 맞게사는걸까요? 남편은 관계를 싫어하고 나또한 그다지,,,,그럭저럭 세월이 이렇게 가버렸네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데 남편의 외도도생각해보았는데 좁은 중소도시에서 얼굴도 알려진남편이기에,,또한 관계도한들 부실해서 그냥 신뢰하고 사는데 요즘은 부부애에대한 기대치도읍구 재미없구 애들을 위한 맘으로써밖에 삶의 처소가 되었네요 ,,,,
IP : 112.164.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9:13 AM (211.207.xxx.10)

    우리도 그런뎅..ㅋ
    어떤 분이 나이들면 남매같이 되기때문에 남매끼리 하면 안된다고...그래서 한참
    웃었는데
    요즘은 속썪는 일이 많아서 그거자체에 관심없어져버림.
    갱년기도 오고...마침 잘됬다싶은데요. 잘된건지원.
    해도 재미도 없고 좋지도 않고...그러니 살죠뭐
    평생 그것만 재미있으면 어찌살까요?

  • 2. 에휴
    '10.7.14 9:13 AM (125.177.xxx.193)

    저희랑 비슷한 부부들이 꽤 있나보네요.
    깊이 생각하면 머리에 쥐나고 마음이 슬퍼져요.
    그래서 자꾸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그래요.....

  • 3. ..
    '10.7.14 9:55 AM (121.130.xxx.169)

    왜 따로 주무세요.??저는 13년차인데 여지껏 손을 꽉 잡고 자네요.. 그 스킨쉽도 습관입니다..
    이제라도 같이 자고 그러다보면 좋아질겁니다.. 먼저 다가가세요.

  • 4. 위에
    '10.7.14 10:33 AM (112.144.xxx.26)

    점 두개님 말씀처럼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언니 결혼 8년차에요. 아직도 가족들끼리 어디 가면...
    조카들은 제 손 잡고 가고, 그 부부는 자기들끼리 손 꼭 잡고 맨 뒤에 옵니다.
    (아무래도 엄마 아버지 보기 좀 그런듯.. ㅎㅎㅎ)

    저희 엄마 아빠도, 물론 저희랑 다니실 때는 데먼데먼 하시지만
    두분만 여행을 가시거나 하면 거의 불륜커플마냥 손 꼭 잡고, 팔장끼고 다니십니다.
    노력하셔야 해요.

  • 5. 321
    '10.7.14 12:15 PM (123.213.xxx.104)

    근데, 부부가 따로 자는것 정말 별루예요..
    저희 아빠가 거실에서 주무시고 엄마는 방에서 주무시는데..
    정말 그 모습 보기 싫어서 아빠에게 소리도 질러보고 이야기도 해보는데 잘 안고쳐져요..
    두분이 같이 주무시다가도 아빠는 새벽이면 거실로 나와서 주무시는데..
    정말 자식된 입장에서 그거 너무너무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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