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믹서기 사용하면 영양 파괴된다고 하는데, 이유식 일일이 으깨서 줘야 할까요?

이유식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0-07-11 22:03:25
이유식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쌀 불려 끓여서 야채 섞어 같이 끓이고 난 후
체에 걸러서 주는데
체에 거르는데 20분은 넘게 걸리네요.

그냥 믹서 갈아 줄까 갈등되는데요...
다들 어찌 하셨나요?

이유식 책에 보면 전부 체에 내려서 준다고 적혀 있네요. 흑흑
IP : 221.141.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1 10:05 PM (119.66.xxx.37)

    이유식 만들기전에 도마에서 칼로 잘게 다져서 푹 끓인 후 체에 거르면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쉽게 되더라고요.

  • 2. 이유식
    '10.7.11 10:07 PM (221.141.xxx.161)

    그럼 쌀도 다지나요?

  • 3. ..
    '10.7.11 10:13 PM (218.55.xxx.101)

    전 쌀도 절구로 갈아서 했었어요.

  • 4. ////
    '10.7.11 10:16 PM (119.66.xxx.37)

    쌀은 처음에는 믹서기에 살짝만 갈았구요. 반토막 날 정도....
    나중에는 믹서기 소리에 아기가 자꾸 울어서, 쌀 대신 밥 넣어서 끓였어요. 쌀로만 끓이면 약불에 뜸을 들이지 않으니 쌀알이 씹힐때가 있더라고요.

  • 5. ...
    '10.7.11 10:29 PM (222.109.xxx.221)

    저 담주부터 이유식 시작하는데요, 그전에 어디서 읽은 방법은 일단 제일 쉬운 건 밥으로 한다. 밥에서 더 끓인 게 죽이잖아요. 밥으로 죽 끓이면 빠르고 간단하죠. 그게 싫으면 쌀가루를 만들어놓고 조금씩 쓴다. 그거였어요.

  • 6. ..
    '10.7.11 10:43 PM (119.71.xxx.213)

    저는 쌀불려서 살짝 갈아서 썼어요.근데 믹서에 가는것도 조금가니깐 잘 안갈리고해서
    나중엔 불린쌀로 끓이고 그상태에서 핸드블렌더로 갈아버렸어요..
    그리고 저는 야채나 고기 적당히 썰어서 믹서나 핸드블렌더로 한꺼번에 갈았네요
    영양소파괴가 되는줄은 아나 애키우랴 이유식 만들랴(이유식도 메뉴자주바꿔줘야햐구)
    그래서 저 편하고자.. 그렇게 했네요. 지금은 이유식 안먹고 밥먹이니 얼마나 편한지..
    체력되시면 다져서 하심 좋을것 같네요

  • 7. .
    '10.7.12 12:06 AM (121.137.xxx.45)

    전 첫째도 둘째도 다 믹서로 갈아서 만들어줬는데요.
    초기엔 믹서로 갈고 중기 이후부턴 어느정도 다져서 끓인 다음에 냄비채로 핸드블렌더로 갈았구요.
    과일같은건 생으로 먹는게 좋고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믹서로 갈면 밥이고 고기고 전부다 영양소가 파괴되는건가요? 칼로 다지거나 체에 거르면 파괴가 안되구요? 왜 그런거에요?

  • 8. 쐬주반병
    '10.7.12 12:40 AM (221.144.xxx.118)

    어른 밥 할 때, 같이 밥 해서 으깨세요.
    밥을 할 때, 손으로 한 쪽으로 쌀을 한번 더 올리세요.(쌀이 약간 비스듬히..표현이 애매하네요)
    한 쪽은 낮게, 한 쪽은 높게...
    그럼, 물이 많은 쪽은 진 밥이 되고, 물이 덜 간 쪽은 일반밥이 되는 것이죠.
    진 밥이 된 곳을 퍼서, 으깨면, 훨씬 쉽죠.

  • 9. 이유는..
    '10.7.12 2:28 AM (203.130.xxx.179)

    저도 지금 11개월 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믹서를 사용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는 말은
    믹서를 돌릴 때 나는 열 때문에 채소의 비타민이 파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믹서를 쓰게되면 아이의 배변활동을 도와줄 섬유질을 가닥가닥 끊어버려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변비가 생길 가능성이 높지요.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믹서를 썼는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이는대도 아기에게 변비가 생겨서
    책도 찾아보고 병원에도 문의해보니 믹서는 지양하라고 했어요.
    그이후로 칼로 다지거나, 절구로 찧어서 준비합니다.
    그런 이후로 아직까지 아기는 변비가 한번도 없었어요.

  • 10. 체에 거르는건...
    '10.7.12 8:20 AM (173.74.xxx.97)

    한달 남짓만 하면 되지 않나요?
    저도 이것저것 살까 고민하고... 이렇게 해야 편할까? 생각해보고 했는데...
    좀 귀찮게 여겨지는 기간은 정작 얼마 안되더라구요.
    밥으로 죽을 끓이면 좀 덜 맛있을것 같아서
    저는 쌀을 불려서 절구로 빻아서 끓여서 체에 걸러 줬네요.
    웬만하면 미음은 줄때마다 끓이려고 노력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60 뉴스 제목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니..... 5 ch 2009/08/13 859
481359 아침부터.. 여자 따라오는? 남자 -컴에 문제가 있어서..다시 내용추가 8 궁금 2009/08/13 584
481358 흑마늘 드시고 진짜 효험 보신 분 있으세요?? (짧게라도 써주세요... ^^) 7 음... 2009/08/13 1,747
481357 인도는 살기에 어떨까요? 8 만약 2009/08/13 1,289
481356 카놀라유 괜찮은가요? 마트에서 집어왔는데.. 7 기름 2009/08/13 851
481355 쁘띠 프랑스에 관한 정보를 구해요... 7 떠나요 2009/08/13 570
481354 이동욱 말인데요..눈이.. 20 이동욱.. 2009/08/13 4,405
481353 정말 해야할게 뭔가요...? 16 아이의 사교.. 2009/08/13 1,656
481352 집을 장기간 비울때 화초는 어떻게 하나요 8 화초 2009/08/13 668
481351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먼저 연락했어요. 7 연락 2009/08/12 3,602
481350 옥수수 삶을 때 옥수수가 터지는 이유?? 3 왜일까? 2009/08/12 928
481349 8월 12일 10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금액(72억 5988만원/참여인원 945명) 9 데이비드 2009/08/12 284
481348 카레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데요,정말 먹을게 10 없네요. 2009/08/12 1,665
481347 친정 1 딸. 2009/08/12 358
481346 과일물 때문에 얼룩진 아기 옷... 9 주부9단 2009/08/12 880
481345 세계 최고 부자나라서 열린 무료 진료 '장사진' 3 verite.. 2009/08/12 580
481344 요즘은 프라다 가방 잘 안드시나요? 14 살까..고민.. 2009/08/12 2,194
481343 별걸 다 가져가네요... 쪼잔하자나용.. 2009/08/12 507
481342 오늘 '혼' 보셨나요? 7 음.. 2009/08/12 1,229
481341 "대통령 4년중임제.이원정부제 검토"(종합) 7 아서라 2009/08/12 493
481340 키작아 놀림당하는 아들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요 5 고민맘 2009/08/12 744
481339 요즘 키톡이 화려하네요 6 넘 조아 2009/08/12 1,295
481338 무지외반증..넘 슬퍼요ㅠㅠ 4 무지외반증 2009/08/12 1,038
481337 (긴급) 17만 회원 안티이명박 카페 폐쇄 통보 -올것이 왔습니다. 7 어이상실 2009/08/12 1,013
481336 누나가 엄마인줄 아는... 11 -_-;; 2009/08/12 1,697
481335 아이 갖기 싫어하는 남편 10 .. 2009/08/12 2,178
481334 신생아 키우기.. 14 초보엄마 2009/08/12 1,727
481333 강원도로 휴가 가려고 하는데요.. 바닷가는 해파리가 많나요?? 4 휴가 2009/08/12 459
481332 애교와 어리광의 차이는 뭡니까? 6 나 아내.... 2009/08/12 1,284
481331 저 너무 유치한가요? 6 생일쫌~ 2009/08/12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