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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이야기 많은데요 자신의 몸을 가장정확하게 볼수 있는건 뭘까요?

몸매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0-07-09 23:23:08
거울 아니라네요.
거울에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와 실제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거랑 완전히 다른느낌이래요.

어떤 사람은 동영상 찍어서 봐라 그러는데
전 우리애 돌때 홈무비 찍은거 보니 뜨악했어요
거울에서 본 내모습보다 뚱뚱해서.

그럼 사진인가.
사진도 사진기 나름인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사진기마다 제 몸이 다르게 나와요.
그리고 찍는각도따라 또 완전히 다르고.


가장 정확한건 쇼윈도우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라는데
어느게 가장 정확할까요?


예전에 정다연씨가 살을 뺄려면 매일매일 거울앞에서서 옷을 다 벗고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살피라고 하대요
그러면 어디를 어떻게 빼야 할지 보인다고.
체지방 지수 그런거 재는것도 믿지말고.
그러나 거울도 전신거울은 요즘 대부분 날씬하게 보이게 나와요.
그것도 믿을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IP : 58.23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9 11:27 PM (112.149.xxx.3)

    아무리 날씬해보이는 전신거울이라도
    애 낳은 유부녀가
    벗은 몸이 만족스럽기는 하늘에 별따기일듯 ...--;

  • 2. 몸매
    '10.7.9 11:29 PM (58.239.xxx.42)

    ㅋ 애낳은 유부녀도 정다연같은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집에 전신거울이 있는데 우리애를 비교해보니 좀 날씬하게 보인다 싶드라구요. 욕실거울이 그나마 좀 비슷하게 나오는것같기도 한데 그건 또 상반신만..요즘 사진 찍은 내얼굴도 그렇고..늙는게 이런건가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 3. 저도
    '10.7.9 11:36 PM (183.102.xxx.165)

    궁금했는데 전 디카 같아요.
    디카를 내 엉덩이정도 위치에 놓고 사진 찍어보세요.
    그러면 그게 디카 입장^^; 에서는 정면이거든요.
    어디가 뚱뚱하고 어디가 말랐는지 당장 나옵니다.
    전 전형적인 중부 내륙 지방 비만형이에요.
    팔이랑 다리는 정말 빼빼 말라서 초딩같은데..
    허리랑 엉덩이, 허벅지는 오마이갓 오마이갓입니다.

  • 4. 발레
    '10.7.9 11:48 PM (112.151.xxx.97)

    발레스타킹에 레오타드 입으면 정말... ㅡㅡ; 짤없습니다.

  • 5. 아이가 찍은 사진?
    '10.7.10 1:16 AM (119.71.xxx.171)

    얼마 전 5살 아이가 우연히 앉아있는 제모습을 찍었는데...
    그야말로 깜놀!!!
    누가볼새라 얼른 지웠네요
    언제 그리 찐건지...ㅠㅠ

    정다연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피규어댄스에서 보니 어찌 그리 예쁜 몸매인지
    뒤에서 같이 하는 여자분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되게 근육이 잡혀있던데
    정다연씨는 그런 것도 없고...
    열심히 따라하면 좀 빠질라나

  • 6. 동영상..
    '10.7.10 11:48 AM (110.8.xxx.175)

    사진에 찍힌모습과 백화점 지나가다 얼핏 거울에 스친모습이 진짜래요;;;
    거울보면 대부분이 자기 모습에 만족하고 이정도면 좋아하고 생각하기에 그모습은 가짜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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