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큰일이여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냉장고에서 플라스틱 냄새가 확..
하나도안시원하고요.
그런데 냉동실은 멀쩡하더라구요.
일단 전원만 다시 껐다켜놓고 출근하긴 했는데..(컴터도 아닌데 남편은 재시동해보라고 --;)
냉장고가 고장나면..전체가 아닌 냉장실만 고장나기도 하나요? (양문형임)
제발 큰 고장은 아니어야할텐데.
3주후면 이사가는데..
이 냉장고는 누가 가져가기로했고
저희는 냉장고 새로 살텐데..
이제와서 주기로 한 사람한테 고장났으니 못주겠다면 좀 미안하고 ㅠㅠ
큰 돈 들어가면 고치기 부담스럽고..
우째야쓰까나요.
냉장실만 안되는 경우도 큰 고장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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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는 멀쩡한데 냉장실만 고장날 수 있나요?
걱정태산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0-07-09 10:42:33
IP : 112.221.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7.9 10:40 AM (59.7.xxx.145)저희집은 냉장은 멀쩡한데 냉동고만 고장났었드랬죠...
5만원 주고 부품 갈았습니다. ㅠ2. 걱정태산
'10.7.9 10:45 AM (112.221.xxx.27)아..냉각방식이 별도인가보군요.
그나마 냉동실이라도 유지되는게 어디인지..ㅠ.ㅠ3. ..
'10.7.9 10:44 AM (114.206.xxx.73)그럴수 있어요. 전 반대로 냉동실은 안되는데 냉장실만 되는 케이스였거든요.
냉기를 만들어 냉동실로 보낼때 열리는 셔터의 모터가 고장이 나서 냉기가 냉동실로 전해지지않는 경우 였어요.
6만5천원 정도 주고 그 모터를 갈았어요.4. ........
'10.7.9 11:51 AM (112.155.xxx.83)저희집도 그랬어요. 냉동실은 너무 잘되는데 냉장실이 전혀 냉장이 안되서 기사를 불렀는데 냉각기인지뭔지가 얼어서 돌아가지못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하루정도 냉장고를 꺼두면 냉장고밑으로 얼음이 녹아서 물이 막 나와있어요.
그렇게 녹이고 썼는데 얼마안가서 또 냉장이 안되고 기사를 다시 불렀더니 뭐를 갈아야하는데 가격이 18만원이라고해서 그냥 새걸로 바꿨었어요.
저흰 11년정도 썼기땜에 오래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번 고장나면 고쳐도 오래쓰긴 힘들어요.5. 저도
'10.7.9 12:04 PM (125.187.xxx.68)두어달전에 그문제로 A/S 받았어요.
냉장실의 냉각기에 얼음이 얼면 그걸 히터로 녹여줘야 하는데
그 히터부분이 망가진거였어요.
원래 히터전체를 갈면 10만원가량 들지만, 옆에 보조센서를 달면 똑같이 쓸수 있다고 해요.
저는 출장비 포함37천원에 갈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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