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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화여대를 명문대로 보나요?

동문 조회수 : 11,385
작성일 : 2010-07-09 10:30:40
얼마전에 수시지원하는 친구 딸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어요.
그친구  딸이 이번에 수시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이화여대냐 한양대(건축과)  둘중 하나를 선택하려고 하더군요.

그친구 말이 아무래도 한양대가 수능커트라인도 더 높고
교수진이나 학과가 더 짜임새가 있어서 이대보다는 한양대가면 좋겠다고 해서
그리고 여대에서 요즘 공부나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서
저는 좀 당혹했어요.. 제가 이대출신 이거든요...

저희때 같으면 같은과를 지원한다면  당연히 이대갔을텐데..

저희때는 이화여대 하면 같은과라면 연고대급
그 바로 아래 있는 한양대나 서강대보다는 커트라인이 높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한양대나 서강대보다도 더 낮은 모양이에요..

여대라서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도 이화여대를 명문대로 보나요?
IP : 69.250.xxx.139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0.7.9 10:29 AM (218.39.xxx.149)

    이대보단 서강대가 항상 높지 않았나요? 그건 아닌 것 같은디.

  • 2. .
    '10.7.9 10:32 AM (203.142.xxx.230)

    점수와 상관없이
    여학생 경우 명문가 결혼하려면 한양대보다는 이화여대가 좋은건 다 아는 사실이죠
    인맥이 힘인 세상이라서요.

  • 3. ;;
    '10.7.9 10:32 AM (114.204.xxx.206)

    그냥 글 내리시는게..
    많이 상처받으실 듯 합니다

  • 4. gg
    '10.7.9 10:34 AM (211.111.xxx.72)

    어떻게 이화여대가 연고대급이 였나요..이해가 안가네요

  • 5. ㅇㅇ
    '10.7.9 10:35 AM (222.98.xxx.193)

    동문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중이잖아요..
    사회에 나가면 동문들이 힘이되는것이고..그렇기 때문에 명문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 6. .
    '10.7.9 10:35 AM (59.10.xxx.77)

    건축과 지원한다면 한양대가 좋지요. 과마다 특성이 있지 않겠어요.
    한양대 공대는 30년 전부터 명문이었고, 여대 공대는 별로 좋지 않은게 사실이죠.

  • 7. 이대 아녀라...
    '10.7.9 10:32 AM (122.37.xxx.197)

    저 학교 다닐때 이대생보면
    부럽고 샘나고 그랬어요..
    이대 아우라 혹은 프리미엄도 아니라해도 여전히 존재하죠..
    사실 과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한양대 인지도가 높죠..
    이대 별로라 평하는 분들은 다들 공부 한가닥 하신 분들인가 봐요..ㅠㅠ
    여자애들 여대 싫어라 한다해도 턱걸이 무지 높아요..

  • 8. .
    '10.7.9 10:32 AM (115.143.xxx.169)

    윗님. 이대.. 확실히 예전엔 서강대랑 한양대와 비교불가 였던거 맞아요.

  • 9.
    '10.7.9 10:32 AM (183.98.xxx.238)

    저희때 이미지는 서>연고>서강>=이>=한중 정도..

  • 10. 서초
    '10.7.9 10:34 AM (220.85.xxx.226)

    한양대간다.나두

  • 11. 이대
    '10.7.9 10:34 AM (218.38.xxx.22)

    이대명문대맞아요..

    하지만 한양대가 더높은건 사실...

  • 12. ..
    '10.7.9 10:35 AM (211.114.xxx.93)

    저희 엄마가 70년대 초반 이대 나오셨는데 그때 서울대 갈까 고민하다가 이미지가 있어서 이대 갔다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사실이 아녔나요 -_-?

  • 13. ..
    '10.7.9 10:33 AM (118.37.xxx.161)

    아직도 서울 안 여고에서 이대가기 어려운데요

    사회평가는 예전보다 그런가봐요

    저도 이해가 잘 안되지만 ..

  • 14. ..
    '10.7.9 10:35 AM (211.114.xxx.93)

    요즘은 많이 낮아져서 속상하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예전엔 진짜 명문이었나보다 했어요,.

  • 15. ..
    '10.7.9 10:33 AM (203.11.xxx.73)

    제가 99학번인데 저희때도 서강대가 더 높았어요
    한대나 성대랑 비슷, 과별로 커트라인이 조금씩 다르고...
    한대 사회과학부랑 이대 인문학부가 배치표상 같았어요
    저는 이대 갔다는.

    그리고 건축과라면 한양대 홍대가 좋잖아요
    "우리 학교"는 영문과 약학과가 진리 아니었어요? ㅎㅎㅎ

  • 16. -
    '10.7.9 10:37 AM (218.50.xxx.25)

    씁쓸하지만.. 현실은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건축과'라면 저희 대라도 한양대를 추천했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한양대 건축과는 한양대 내에서도 알아주는 과-였던 것 같은데..^ ^;;

    저희 대에는 그래도 여자를 키우려면 여대.. 이런 느낌도 있었지만
    (남녀공학 가서 차별을 받느니, 차별 받지 않는 환경에서 공부 마음껏 하자, 뭐 이런 의미에서^^)
    지금은 그런 것 같지 않으니까요.

    평가절하시키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지만
    (저도 동문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
    여대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와,
    대학마다 특성화된 과가 있으니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연고대급.. 이라고 전 생각했었는데 ㅎ
    왜냐면 연대 같은 과에도 합격했었지만, 전 이대를 택했거든요.
    부모님 성향도 작용했던 것 같아요.)

  • 17. 저라면..
    '10.7.9 10:36 AM (124.136.xxx.35)

    이대 보냅니다. 회사에서 인사 기준이 한양대보다는 이대를 높게 쳐 줍니다. ^^; 근데 공대 보내실거면 한양대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공대 비추합니다. 저 자연계 나왔습니다. ㅠㅠ

  • 18. ..
    '10.7.9 10:38 AM (114.206.xxx.73)

    명문이죠.
    그리고 그 친구 대학출신 아닙니까?
    어떻게 여자분이 자진해서 여자대학교를 깎아내리나요?
    여대에서 요즘 공부나 제대로 하냐니?
    그 분은 간판따러 대학교에 원피스만 샤방샤방,핸드백만 달랑달랑 들고 다니셨나보죠? 기가 찹니다.--아, 저 여대출신 아닙니다. 남녀공학 나왔어요.

  • 19. 옛날이나 이대이대
    '10.7.9 10:37 AM (211.230.xxx.233)

    하지 글쎼 요즘 ...저라도 한양대 갑니다 한양대 이미지도 좋고
    한양대 인맥도 무시 못하고 이대는 옛날 대학은 돈 있는
    사람만 갈 시절의 여대명문 이미지 이지 요즘같이 너도나도 대학 다 가는 세상에 이대?
    글쎄 나라면 한양대 갑니다

  • 20. .
    '10.7.9 10:35 AM (115.143.xxx.169)

    저희때는 서>연고>이대>서강대,한양대,중대.. 연고대넣기 좀 아슬아슬하다 싶은애들 이대갔었어요

  • 21. 워니
    '10.7.9 10:39 AM (125.142.xxx.243)

    수능 커트라인이 외대보다도 낮은데요.

    원글님은 공부 잘했는데도 이대갔을지 모르나 커트라인이라는 것은 그 과에 들어온 사람의 최고점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최저점수를 보는 거쟎아요.

    남녀공학보내느니 이화여대가 낫다고 생각해서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가기도 하지만 전체 커트라인이 연고대와 비숫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서강대, 한대, 성균관대보다도 항상 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회에서는 이화여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고 각자 그 분야에서 두드러진 사람도 많으니 괜챦지요.

    그런데 여자 아이들은 원서쓸 때 이대 보다는 남녀 공학 선호하더라고요.

  • 22. ..
    '10.7.9 10:39 AM (61.79.xxx.38)

    아직..대학이랑 거리 좀 있는 사람들은..
    이화여대를 여자에겐 최고의 대학으로 칩니다.
    지방에서두요..

  • 23. 원글님의
    '10.7.9 10:35 AM (118.46.xxx.146)

    모교 사랑은 저도 존중해요. 저도 뭐 스카이 출신은 아니지만 제가 나온 학교 자랑스러우니까요.
    그런데 친구 따님이 대학 진학 준비하신다니 저보다 윗 연배이신것 같은데 (저는 학력고사 끄트머리 세대).. 여대가 약화된거는 제가 대학가던, 그러니까 20여년 전부터 굉장히 두드러졌어요.

    사회 나와보니 이대 출신이라는거, 참 많이 도움도 되고 또 반대급부로 공격도 많이 받고
    이대 출신 어떻다드라.. 이런건 지역색 논하는, 아니면 혈액형 얘기하는 것 만큼이나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하지만, 이대가 선배들이 누렸던 만큼의 영화를 누리는 시대는 이제 지나가지 않았나 싶긴 하더라구요..

  • 24. 이대는
    '10.7.9 10:36 AM (222.237.xxx.41)

    이대는 서강대보다 커트라인 아래이지 않나요? 연고대급이라고 하기엔..-_-...여튼 단순히 한양대와 이대를 놓고 보면 여자는 이대를 더 쳐주긴 하지만 과에 따라 다르죠. 일단 한양대 공대라면 모든 곳에서 알아주고, 이대 커트라인으로는 못들어가요.

  • 25. 사회생활
    '10.7.9 10:38 AM (211.215.xxx.39)

    이대커트라인보다 더 높은 다른학교 나왔는데...
    면접에서는 밀리더군요...
    그런의미에서 이대=명문대....

  • 26. ...
    '10.7.9 10:42 AM (121.169.xxx.16)

    건축과라면 한양대가 나을 듯 해요.
    한양대는 예부터 공대가 알아줬고, 알아줬다는 말은 선배들이 빵빵하다는 말이고.
    이대공대는 생긴지도 얼마 안됐고, 뭐 등등.. 잘 결정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대학 졸업하고 나면 수능점수별로 대학줄세웠던 거 아무것도 아닌 게 됩디다...
    수능 점수를 떠나서 여러가지 요소로 보면 이대도 특유의 메리트가 아직 있는 학교죠.
    선배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구요.
    나를 끌어줄 선후배 및 인맥이 많을 수록 기회는 많아지니까요.

  • 27. 이대 건축과
    '10.7.9 10:41 AM (220.127.xxx.185)

    와 한양대 건축과는 비교불가죠. 한양 공대는 그 학교를 대표하는 단과대학이고 이대 공대는 신설된지 이제 이십 년이나 됐나요...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저희 때는 이과에서 반 5~6등 까지는 이대 갔어요. 각 반 1등은 서울대 가고, 2~3등은 연고대 가고, 여고라 한양대나 서강대는 별로 안 가고 그 다음이 이대였죠.

    늘 느끼지만 이대생들은 본인들만 연고대급이라고 우기는 듯 싶어요. 사회에서는 그렇게 인정 안 하고, 점수도 연고대보다 아래인데도.

  • 28. ...
    '10.7.9 10:39 AM (118.47.xxx.95)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는.. 한양대 나온여자 보다는 이대 나온 여자를 훨씬 쳐 줍니다... --;;;
    커트라인은 한양대가 높을지 몰라도.. 사회에 나와보니 (02학번) 이대나온여자가 더 낫네요.

  • 29. .
    '10.7.9 10:43 AM (59.10.xxx.77)

    이대 관련 글은 오늘도 또 10분도 안되서 댓글 30개네요.
    오늘도 또 베스트 직행하겠습니다. 원글님, 오히려 상처가 되실테니 이쯤에서 내리시죠.
    82쿡에서 이대 관련 글은 항상 이렇습니다. 이글 낚시 아니냐고 찜찜해하실 다른 동문들도 계실거에요.

  • 30. 80년대
    '10.7.9 10:40 AM (218.236.xxx.154)

    학번이실 듯 한데, 이대가 연고대급이라는 건 이대인의 생각일걸요? 연고대는 그런 생각 안할 듯. 그리고 확실히 실력이나 성적은 서강대가 높았어요.

  • 31. dma
    '10.7.9 10:40 AM (121.151.xxx.154)

    고3엄마인데
    제아이가 한양대나 이대를 놓고 고민한다면
    당연 한양대이죠
    한양대가 성적이 좋은학교가 맞습니다

  • 32. ...
    '10.7.9 10:45 AM (203.248.xxx.69)

    3년 전쯤이었나요, 이대 영문과 중대 영문 둘 중 어디 갈래 했더니 '당연히 중대요'라는 고3 수험생 말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여자 서울대로서의 이대 위상은 없어진지 꽤 된 것 같아요.

  • 33. 으..
    '10.7.9 10:46 AM (112.148.xxx.223)

    원글님 저희때도 이대 커트라인이 한양대 공대나 서강대보다는 낮았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문과는 서강대보다 조금씩 낮았어요 다만 나오고 보면 한대보다는 이대를 더 인정해주던 분위기였죠

  • 34. 저도 동문
    '10.7.9 10:47 AM (110.10.xxx.71)

    선배님들.. 이러지마세요. ㅠㅜ
    저도 학교 사랑하고 좋아하는 00학번인데... 이런글만 나오면 진짜 속상합니다.
    한양대 나온 여자보다 이대 나온 여자를 훨씬 쳐준다니..
    대체 어디서 그런답니까?
    진짜 동문 맞으신지...

  • 35.
    '10.7.9 10:47 AM (114.201.xxx.78)

    94학번인데 서울>연고>서강>이대 였어요.

  • 36. ..
    '10.7.9 10:44 AM (58.126.xxx.237)

    이대를 명문대로 보죠..
    그런데 남녀공학과 비교하면 점수로 우위는 아닌 것 같네요.
    학교 평가는 항상 점수 이상으로 봐주구요...
    건축과는 한양대가 훨씬 좋다고 봐요.
    이대가 연고대 급은 말도 안되고,제 기억엔 서강대도 항상 이대보다 훨씬
    위였는데요...

  • 37. 글쎄요
    '10.7.9 10:46 AM (203.248.xxx.13)

    제가 금융권 다니는데 썩어도 준치라고 아직 이대를 알아줍니다..
    커트라인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한양대보다는 이대를 더 쳐줍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생활을 꽤 해본결과 이대출신이 최소한 SKY를
    제외하고는 일도 잘하고 능력도 좋습니다..

    이대의 경우 몇몇 비인기학과와 듣보잡학과나 예체능계가 좀
    학교를 깎아내리는 거이지..인문사회계열,법대쪽은 서울중위권 대학이 아직
    못미칩니다..

    그런데 요새보면 이대갈래...외대,한대,성대 등을 갈래 하면...
    부모님은 아직도 이대를 선호하고 학생들은 남녀공학을 선호하더군요..

  • 38. 동문
    '10.7.9 10:48 AM (116.41.xxx.135)

    당연 이대보냅니다. 비슷한 실력으로 남녀공학을 간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졸업후 네임벨류 절대로 무시못합니다.

  • 39. ..
    '10.7.9 10:46 AM (124.111.xxx.80)

    원글님은 아마도 70년대 학번이신가보네요.(그때는 정말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80년대 후반 학번인 저희때도 연고대급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좋은 학교인거는 자명한 사실이고 입학 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은것도 진실이지만
    실제 입학점수에 비해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던 대표적인 학교이지요.

  • 40. 솔직히
    '10.7.9 10:51 AM (211.230.xxx.233)

    이런글 지겹고요
    다 생각하는 게 달라서
    근데 원글님은 뭣하러 이런 에너지 소비적인 글을 올리는지
    그놈의 이대타령 솔직히 질립니다

  • 41. ..
    '10.7.9 10:52 AM (125.241.xxx.98)

    서울대와 이대를비교하시는분
    심하시군요
    과마다 아주 다릅니다
    예전에 서울 학력고사 커트라인이 있던 시대입니다
    서울 커트라인에 달랑거리는 점수가지고
    이대 가정과 다니면서 목에다 힘주고
    결혼할때 도 이대 나왔다고 웃기던 일
    그러나 남들은 이대라고 하던데요

  • 42. ....
    '10.7.9 10:50 AM (165.246.xxx.64)

    80년대 학번일텐데 그때 이대가 어찌 연고대랑 동급이라는 지 살짝 피식 웃음이 나네요.

    영문과 정도가 그냥 서강대정도 였고 과에 따라서는 완전 낮은 과도 있던데.
    주변에 간 애들 보고 하는말이예요. 그 당시 정외과 이런데는 1등으로 들어간 애도 있겠지만
    엄청 낮은 점수에도 들어가던데요.

    솔직히 명문이라 하기에는 그렇죠.

  • 43. ..
    '10.7.9 10:52 AM (222.107.xxx.144)

    솔직히 이대가 연고대급...은 절대 아니었죠,
    연고대 다음에는 보통 서강대를 꼽고
    어지간한 남녀 공학보다는 이대가 같거나 살짝 낮습니다.
    제가 고 3 진학 담당 교사였답니다. 여고에서요.
    서강대가 워낙 학교 규모가 작고 인원이 적어서 그렇지
    대부분의 과에서 이대보다 높아요.

    그런데 저도 딸은 스카이 못가면 다른 데 말고 이대 보내고 싶네요,
    이유는 여러 분들이 쓰신 것과 같아요....

  • 44. 96
    '10.7.9 10:56 AM (125.128.xxx.1)

    저는 96학번인데 서울>연고>서강>이대 였어요.

  • 45. ..
    '10.7.9 10:55 AM (114.206.xxx.73)

    이대를 명문이 아니라고 하신 분들은 단순히 입학할때 커트라인이 어떤가 하는 좁는시각으로 보시는거 같은데요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 네임밸류라는걸 간과하신 거 같습니다.
    이대 아직은 충분히 이름 값을 합니다.
    선배가 끌어주는거, 교수가 뒤에서 밀어주는거, 학교에서 얼마나 자긍심을 키워주며 4년을 보내게 하는지 이거 무시하면 큰 코 다치죠.

  • 46. 금시초문
    '10.7.9 10:53 AM (211.111.xxx.77)

    이대가 여대중 제일 이긴하나 연고대와 동급?..
    서강보다 위? 였던적이 있었나요?
    정말 금시초문 이네요 모든과가 절대적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원래 예나 지금이나 별로 바뀌지 않은 대학별 인풋 아웃풋은 혹은 입시 컷트라인은 대략,
    서,연,고 ,서,성,한, 다음이 이대 순이라고 생각하던데요 물론 모든과가 절대적이진 않지만요/

  • 47. ..
    '10.7.9 10:54 AM (211.44.xxx.50)

    졸업 후 네임밸류 생각해도 건축과면 당연히 한양대 아닐까요?
    그리고 이대가 언제부터 서강대보다 높고 연고대급이었던 적이 있는지^^;;
    이대가 명문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명문 사학, 명문 여대이긴 한데, 일부 이대 출신들의 이런식의 억지는 정말 지겨워요.
    그냥 이대 이미지가 좋아서 보내면 몰라도,
    건축과의 교육 질이나 졸업 후 인맥을 생각한다면 제3자인 제가 봤을때도 당연 한양대 아닌가요?

  • 48. ㅁㅁㅁ
    '10.7.9 10:54 AM (175.113.xxx.195)

    이대초등교육학과 연고대붙고온 학생많습니다
    다수가 외고출신이고요
    아직까지 사범쪽은 이대 명문대입니다

  • 49. ㅋㅋ
    '10.7.9 10:59 AM (211.111.xxx.72)

    이대가 연고대급이라는 건 이대인의 생각일걸요? 연고대는 그런 생각 안할 듯. 그리고 확실히 실력이나 성적은 서강대가 높았어요. 3333333333333333333

  • 50. 그니까
    '10.7.9 10:55 AM (125.131.xxx.167)

    자자 정리하면요
    다른과라면 이대 한양대 고민 하겠지만
    건축과라면 무조건 한양대예요..

    한양대 건축과가 얼마나 유명한데 이대랑은 비교 불가죠...건축과만 놓고 봤을때 얘기 입니다.
    사회 나와서 동문도 무시 못해요 이 계열은..
    하물려 건축사 기술사 딸때도 동문작용 하구요..

    건축과 보내시려거든 한양대입니다.

  • 51. 잉?>
    '10.7.9 10:58 AM (218.238.xxx.226)

    문과 이과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문과도 영문과 정도만 괜찮았지 나머진 그닥..
    남편 공대 출신인데, 이대에 대해 여자들이 뭐그리 공부잘하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점수 낮았다고 하던대요..==333

    그리고 졸업후 네임벨류라...결혼할때 쓰이는 네임벨류 말입니까?,

  • 52. ..
    '10.7.9 10:58 AM (114.206.xxx.73)

    아! 그리고 이대공대 생긴지 29년이죠? . 81학번부터 일겁니다.

  • 53. ?
    '10.7.9 10:55 AM (165.246.xxx.64)

    무슨 이대 안 알아주면 무슨 큰 코씩이나 다친다고 ㅋㅋ

  • 54. ....
    '10.7.9 10:57 AM (114.203.xxx.40)

    80-90년대라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점수별로 지원할수 있는 배치표가 있었잖아요.
    형제들과 제 입시때문에 몇해를 봐도 이대의 과들이 연고대랑 같은 급이 었던 때는 한번도 없었던거 같은데요.
    졸업해서 보니 여대의 메리트가 많아서 이대 선택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점수자체가 연고대보다 위였다니 그건 좀 아니네요.

    하긴 이대 갔던 친구가 자기 학교 분위기 말하면서 했던 말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 해요.
    몇몇 자기과 친구들이 유달리 서울대 남친 아니면 별거 아니라는 무시를해서 연대나 고대 남친 둔 아이들은 학교 얘기를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인학교가 연고대 위였다고 생각을 하시나봐요.

  • 55. df
    '10.7.9 11:02 AM (59.9.xxx.180)

    문과로 치면 딱 이대는 중경외시급입니다..

  • 56. 딴말인데
    '10.7.9 11:05 AM (121.146.xxx.105)

    여학생이면 건축과말고 다른 선택을 해 보지 싶네요.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여자가 견디기 힘들어요.(설계든 시공이든 뭐든)
    아무리 남녀 평등을 외쳐도.

  • 57.
    '10.7.9 11:04 AM (220.86.xxx.127)

    제가 댓글쓰러 왔더니 위의 "금시초문" 님께서 똑같이 써 놓으셨네요^^

    학교 입시 전략에도 서열이..서 연 고, 서 성 한, 다음이 이대던데요..

    과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이대버리고 교대가는애는 뭐 부지기 수 이고..
    이대 버리고 외대 가는 애도 주변에서 봤네요..

    이대..좋은 명문이죠.. 하지만 옛날과는 사뭇 다릅니다 확실히..

  • 58. ..
    '10.7.9 11:02 AM (124.111.xxx.80)

    114님.....저는 이대 정말 좋은 학교라고 생각은 하는데도 님처럼 학교에서 얼마나
    자긍심을 키워주며 4년을 보내게 하는지 모르겠단 그말들이 (님만 그 얘길 하는게 아니더군요)
    이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더군요.
    전 아직도 기억나네요. 서울대, 연,고대 외에 다른 학교 애들이 미팅에 나오면 기분이 좀 그렇다던 친구의 말이.
    그 친구 고등학교때만 해도 절대 그런 애 아니었거든요. 어쩌다 그 순수한 아이가 그리 속물스럽게 변한건지.

  • 59. 78학번
    '10.7.9 11:02 AM (211.237.xxx.110)

    전 이대나 숙대가 꿈이었지만
    실력이 안 되어 못갔어요.
    지방에서 여러가지 여건이 고려되긴 했지만요.

    그래서 전,
    이대는 영원히 명문대 입니다.

    그러나 공대라면 한양대 보내겠습니다.(이건 뭔 맘인지 원)

  • 60.
    '10.7.9 11:06 AM (116.40.xxx.205)

    그나마 여기는 여자가 많고 주부들이 많은 사이트라 이대를 쳐주는거죠...
    다른데 가면 이보다 훨씬 더 못한 취급 받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이대 출신이라면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리고 70년대에는 이대가 한대보다 높았다고 하는데 그 시절은 그럴수도 있겠죠...
    그 시절에는 부산대나 경북대,전남대같은 지방 국립대도 한양대보다 좋은
    시절이었으니까요...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고 현실도 인정해야죠...
    그리고 한양대 공대는 아주 예전부터 명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 가면 이대는 중대보다 못한 경희대,외대 정도 취급하던걸요...뭐...

  • 61. 글쎄요
    '10.7.9 11:04 AM (203.248.xxx.13)

    이대가 아무리 잘나갔을 적에도 서강대라면 모르지만 연고대보다
    앞서거나 동급인적은 없습니다.
    믈론 이대 어문계열이 고대 어문계열보다는 나았고..사범계열도 더 나은 적이
    있었지만....

    하지만 이대 아직까지는 기성세대에서는 명문대로 알아줍니다..
    그렇지만 건축과라면 당연히 한양대입니다...

  • 62. 황당
    '10.7.9 11:09 AM (175.116.xxx.120)

    이대가 언제부터 연,고대랑 동급이었는지 의문이 드는...
    전 90년대 학번인데요...
    머 전 이대갈 성적은 안되었지만.. 한양대랑 비교될 정도는 아니라서...
    한양대가 훨 낫다고 생각...

    대부분 여자애들은 여대가는거 싫어하던데...ㅡㅡ;;;

    머 시집 잘 가겠다고 대학고르는 멍청한 여자애들 빼고요..
    사실 지금보면 시집 잘가서 팔자고치는게 젤 빠른 길같아 보이긴 합니다..ㅋㅋ

  • 63. 입학
    '10.7.9 11:08 AM (218.186.xxx.245)

    그렇게까지 이대가 떨어졌나요? 전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수능 전국 1.4% 받고 이대 최우수 장학금 받고 왔는데..그때 연대갈까 고민도 했지만, 서강대는 안중에도 없었고( 당시 제 성적으로 서강대 영문과 전액 장학금 가능했어요) 서울대 농대나 가정대라도 들어갈까 고민하는 수준이었어요.
    나중에 학교가서 선배-후배 대담 " 각분야의 선배들" 뭐 이런 대담했었는데, 후배들이 아주 준비도 잘되어있고, 너무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봐서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해외에 나와있어 한국 분위기를 못파악 한지가 오래되었나 보네요.
    안타까워요 많이. 제 친구들도 다들 각 분야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 이대 영광은 옛 이야기 인가보네요.
    그런데, 입학성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SKY+E까지를 쳐주지 않나요?
    친구가 주요 전량 컨설팅 펌에서 일했는데( 학벌이 엄청 중요한 업계- 프로젝트 나갈 때 프로젝트 담당자 프로필을 적어야 하는 경우라서) 서울대가 70%, 해외학부가 10%, 연고대가15% 그리고 나머지 5%는 이대더군요. 서강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성대가 1명정도 있을까 말까 랍니다..

  • 64. 만선이네
    '10.7.9 11:11 AM (183.98.xxx.238)

    대학마다 과가 수십개인데 대학째 통으로 놓고 비교가 되나요?
    서울대 비인기 학과보다 연대 의대 고대 법대가 나을 것인데

  • 65. 오호호~~
    '10.7.9 11:14 AM (125.240.xxx.42)

    이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 수...
    역시 82에서 이대에 대한 관심은 놀랍습니다....
    근데, 왜 그렇게 여기서는 이대에 대해 관심이 높은건가요??? 다른 대학들보다 이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이렇게도 많으신건가요???

  • 66. 그런데
    '10.7.9 11:15 AM (218.236.xxx.154)

    자꾸 이대얘기가 오르내리는게 이대출신이라 들먹이면서 학교 욕먹게 행동하는 상식없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서 아닐까요? 저도 주변에서 서울대 연대 고대 나왔다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은 별로 못 봤는데, 이대 나오신 분들은 대놓고 어느 학교 나왔냐고 묻는 사람이 많아서 당황했어요.

  • 67. 글쎄요
    '10.7.9 11:15 AM (203.248.xxx.13)

    대학마다 과가 수십개인데 대학째 통으로 놓고 비교가 되나요?22222222

  • 68. ...
    '10.7.9 11:19 AM (218.37.xxx.106)

    문과도 요즘은 이대보다 한양대가 훨 높습니다.
    하물며 건축과라면 공대인데 당근 한양대죠.
    이대동문 얘기하시지만 한양공대 동문이야 정말로 비교불가죠.
    대기업 ceo출신학교중 서울대 다음으로 한양공대 출신이 제일 많은 걸로 압니다.

  • 69. 맞아요
    '10.7.9 11:16 AM (119.196.xxx.239)

    서울>연고>서강>이대 22222222222222222

  • 70. 흐미...
    '10.7.9 11:17 AM (110.9.xxx.164)

    나도 이대 출신인데..주로 행간의 의미들이 부정적이네요..
    우리 아들은 제가 고졸인 줄 알고 있다가 이대 졸업장보고..
    대졸이예요?? 이러드만요...

    그래도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학교는 아니지요잉?

  • 71. 옛날 고3 때
    '10.7.9 11:21 AM (115.21.xxx.76)

    교실 뒷쪽에 붙어있었던 학교별 커트라인표를 보면 연고대 밑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연고대급은 아니었구요, 그 아래였습니다.
    그래도 명문대였지요.

  • 72. 윗님
    '10.7.9 11:24 AM (121.166.xxx.248)

    전 99학번이었는데 서울대>>연고대>>서성한>>이대..인거 맞았어요
    윗님께선 전국 1.4%셨으면 이대 최우수 장학금 받고 가실만하네요.
    저희 때 전국 80만명이 수능봤으니 1.4%면 11000등 정도 하긴 건데
    서울대 정원이 당시 4-5000명 정도... 그중에 커트라인 거의 젤 낮은과 어찌어찌 들어가실수도 있으셨을거 같구요, 연고대 정도는 중간 정도 학과에 장학금 없이 들어가셨을 테고^^;;
    전 0.4%정도 찍고 서울대 공대 갔었는데 돌아돌아 결국 메디컬 계열로 재입학한 늙은 학생이어서 요즘은 학교 네임밸류이런거 필요없고 전문직 보장 가능한 학과가 최고더군요.
    인생무상이에요 ㅋㅋㅋ
    글구 제 친구도 전략 컨설팅 펌에 있는애들 꽤 있는데 서울대 연고대 대부분이고 제 친구 있는 곳엔 서강대가 3명 정도 있는 거 빼곤(그들 모두 학벌 컴플렉스에 시달려서 해외 MBA를 다녀왔다고-_-) 이대는 전혀 없다던데요... 펌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죠. 암튼 그런 빡센 곳에 있을수록 프라이드가 다들 강해서 함부로 말하기 힘든가보더라구용

  • 73. 저기
    '10.7.9 11:24 AM (220.127.xxx.185)

    입학 님, 님이 서울대 농대나 가정대 갈 성적으로 이대 최우수 장학금 받으셨다면서요. 그리고 서강대 영문과는 전액 장학금 가능하다지만 연고대 얘기는 없으시네요.

    그러니까 입학 님 말씀대로라면 서울대>연고대>서강대>이대네요. 전액 장학금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최우수 장학금이 더 명예 있는 거잖아요. 학교 차원에서 주는 거니까.

    어찌 학교를 두둔하는 글이 이리 비논리적이십니까.

  • 74. 입학
    '10.7.9 11:23 AM (218.186.xxx.245)

    아 죄송해요 최우수 장학금은 한학기 장학금만 주는거에요 ^^; 이름이 최우수이지만, 실상 전액 장학금은 아니구요.. 전액장학금은 이화 장학금인가 이름이 다른거였어요.
    네 제 때는 서울대>연+고대>이대>..... 이랬거든요. 최우수 장학금이 전액이 아니고 한 학기 장학금인 부분을 명시를 안했네요.

  • 75. 입학
    '10.7.9 11:26 AM (218.186.xxx.245)

    서강대 갔으면 전액 장학금( 가장 높은 등급) 받을 수 있었고요 이대와서 한학기 밖에 못받았다구요... 전 안타까움에 한 마디 적었는데 학교를 두둔하고자 하지도 않았고 그냥 적은 이야기에요. 비논리적이니 어쩌니 하는 말씀은 듣기 불편하네요.

  • 76. 윗님
    '10.7.9 11:30 AM (121.166.xxx.248)

    진짜 잘하는 애들은 이십일세기 장학금인가 뭔가 교수 자리 준다는거에 혹해서 이대 갔었죠.
    보통 서울대 갈 수준 애들 교수자리 준다고 하니 그거 땜에 간혹 이대 가는 애 한둘 있었던 듯

  • 77. 저도 동문
    '10.7.9 11:31 AM (124.49.xxx.30)

    제가 92학번인데요 저희 때는 sky>서강>이대였어요 저는 서강대랑 이대 중에서 고민하다 이대갔는데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다닐 때만 해도 그래도 명문대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에서 여자로서는 이대출신이 선배도 많고 메리트가 있었어요 제가 입사했을 때 연고대출신 여사원은 지사 나갔어도 대다수 이대출신들은 본사에 남았었구요 승진도 잘 되었답니다

  • 78. ..
    '10.7.9 11:36 AM (121.50.xxx.124)

    다른 과면 몰라도 공대를 원한다면 당연히 한양대죠.
    이대 공대, 90년대 중반에 생겼죠. 한양대 건축은 그 때도 한양대의 대표적인 잘나가는 과였고요.
    저 대기업 건축/토목 계열 일 합니다. 유관부서에 SKY, 한양대는 많아도 이대는 없습니다.

    그런데 건축공학이 아닌 건축학과(요즘 분리되었죠?)를 원한다면 그건 모르겠네요. 제가 분리 전 세대거든요.

  • 79. 이대 다니며
    '10.7.9 11:34 AM (203.112.xxx.129)

    내가 고등학교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서울대 그냥 갔겠다.. 했던 1인입니다.
    연고대 다니던 많은 친구들이(외고나와서 연고대 간 고등동창 많습니다.) 대출, 땡떙이 등등을 이야기할때 남의나라 얘기하는것 같았어요. 외부에서 이대생(출신)을 "시집잘가려고"라는 시각으로 보면 정말 속상해요.

  • 80. 음...
    '10.7.9 11:36 AM (203.239.xxx.173)

    이대출신이라고 욕먹는 거 하루이틀아니지만 ...가끔은 너무들 미워하시는듯한 생각이드네요,,,
    저나 제친구들은 묻기전에는 별로 말안합니다...다들 각자의 성적과 판단에 따라서 대학선택하고 다니는 거겠지요,,,,

  • 81. ..
    '10.7.9 11:39 AM (121.169.xxx.16)

    이대 다니며님/ 맞아요. 이대는 고등학교 같아요.ㅠ.ㅠ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여대가면 공부나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니...
    이대 논란을 떠나서 친구가 이대나왔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친구인가 의심스럽네요.

  • 82. -_-
    '10.7.9 11:47 AM (24.199.xxx.18)

    우리 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언제나 넘치네요.. 이슈거리에 오르지 조차 못하는 대학보다는 나은 건가요? 그래도 학창시절에 공부 빡세게 해야 간신히 B 받는 4.3 상대평가에서 열심히 공부하신 우리 동문들은 다 아시겠죠ㅠㅠ

  • 83. 00학번동문
    '10.7.9 11:58 AM (110.10.xxx.71)

    저도 이대 출신인데...
    이대에 대한 관심은 여자들이 더 큰거 같아요. 부러워서 그런가? -_-;;;
    사실 저 결혼할때도 어머님이 이대 나왔다는 얘기 듣고 좀 좋아하셨던거 같네요~
    (어머님도 이대 출신)

  • 84. 적을 만드는
    '10.7.9 12:09 PM (114.203.xxx.40)

    다른것 다 떠나서 이 원글만 봐도요.

    본인은 이대 나와서 이대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딸이 한양대 보낸다니 왜? 한대나 서강대는 더 낮다고 생각하는데 .
    ---- 이말 자체도 얼마나 한양대나 서강대 나온사람들에게 기분 나쁜 말입니까?
    이대 나온 사람은 이대가 더 좋다고 생각할 거고 한양대, 서강대 나온사람은 자기네 대학이 더 좋다고 생각할텐데요.

    거기다가 연고랑 이대는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던 말던 연고대 나온사람들도 이대와 자기네 대학이 비슷하다니 기분 나쁘죠. 연고대 나온사람들은 이대가 더 좋다고 생각하면 이대 를 갔지 연고대를 갔겠어요?절대 그렇게 생각안하니 연고대 갔죠.

    왜 먼저 도발을 하고 여기저기 적을 만드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공부 열심히 했는데 여러 편견때문에 속상하시다는 분들 동문중에 이런 분들이 꽤 있기때문에 억울하지만 같이 당하시는 겁니다.
    동문분들 자게에서 입시철 다가와서 자식 학교 선택하면서 a학교의 a과가 좋을지, b학교의 b과가 좋을지 비교해달라는 글은 봤어도,
    타 대학 나온분들이 이런 도발적인 글을 올린 적을 본적이 있으세요.

  • 85. ...
    '10.7.9 12:10 PM (114.201.xxx.154)

    저도 이대 00인데 ㅋㅋ 리플중에 동문들 많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대생들은 이런 논란 지겨울때도 되지않았나요?
    하도 많이 들은거라 뭐 상관없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이대 명문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대 정도의 학교레벨과 시설 아웃풋이 명문이 아니면
    대한민국대학은 다 뭔가요 ㅋㅋ

  • 86. 110.10.227
    '10.7.9 12:22 PM (211.230.xxx.233)

    저도 이대 출신인데...
    이대에 대한 관심은 여자들이 더 큰거 같아요. 부러워서 그런가? -_-;;;
    사실 저 결혼할때도 어머님이 이대 나왔다는 얘기 듣고 좀 좋아하셨던거 같네요~
    (어머님도 이대 출신)


    *******************************************************


    ㅋㅋ 오만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솔직히 안부러워요
    SKY는 진짜 부러워요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근데 이대생들의 말도 안되는 자만심과 오만 한심 스럽죠 웃끼죠
    댁같은 사람 들 덕분에요

  • 87. 00
    '10.7.9 12:29 PM (125.141.xxx.47)

    커트라인 고저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안에 내재된 시샘, 질투에 사회 부조리에 대한 적개심까지 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명확한 커트라인 점수 등과 비교해서 인풋보다 아웃풋에 대한 대우가 좋으니 말입니다.
    대학 4년동안 열심히 노력하지만, 이대 출신에 대한 호의 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봐요.
    그 대우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죠. 부조리죠.

    이대출신이라는 말에 사회 부조리(대우가 좋은 것에 대한)에 대한 분노, 적개심 등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듯 증폭되는 거죠.
    혜택받은 사람들에 대한 미움도 더해지죠. 맞아죠 그 비싼 대학등록금 주고 다닐 정도면 혜택받은 거죠.
    서울에 사립대학이 이대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대를 안좋게 평하는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김활란의 친일행적 등을 주로 거론했지만, 거긴엔 혜택받은 사람들에 대한 미움이 없다고는 말못하겠습니다.
    남자들도 열폭이라고 할 만큼 실랄하게 까는데, 가산제 문제까지 더해진거죠.
    열폭하는데는 자신의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이대출신자들이 출신을 밝히든 그렇지 않든 중요하지 않죠.

    앞으로도 여전히 게시판에서 논란거리가 될 겁니다.

  • 88. 73학번
    '10.7.9 12:30 PM (59.10.xxx.242)

    그때도 서강대 밑에 이대 입니다. 더구나 공대는 서울공대 다음엔 한양공대 였죠.

  • 89. ...
    '10.7.9 12:42 PM (121.138.xxx.204)

    저라면 이대 보내겠어요.
    그러나 이대 입학성적이 한양대보다 낮은 건 사실이죠.
    사실 이대 출신들 좀 웃기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들 위에 사람이 안보이나봐요.
    제가 만났던 사람중에 다짜고짜 초면에 학벌 물어보는 사람들 전부 이대출신이더라구요.
    다행히 전 원글님도 이대보다 낫다고 하는 대학 출신이지만,
    물론 이대 출신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학교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자부심을 심어주나봐요

  • 90. ..
    '10.7.9 12:42 PM (121.50.xxx.124)

    금융이나 다른 쪽은 몰라도 공대는 아니죠.
    이대 건축공학과는 90년대 중반에 생겼어요. 90년대 초반 공대 졸업생 중 아직 이대에 건축공학과 있는 거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제 전공이 이쪽이고 지금 회사라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다들 이대에 건축공학이 있냐는 반응...)

    그리고 위의 적을 만드는 님 말씀처럼, 왜 다른 대학명을 들먹이면서 우리 학교가 그보다 좋은데 아니란 말 들어서 속상하다.. 그런 말씀 하시는지요.
    저 고대 나왔어요 (요즘 정치 때문에 학교 이야기하기 쪽팔리는 세상입니다만). 입학 커트라인이 서울대보다 떨어지든, 다른 조건이 어떻든 간에 내 모교에 대해 나름 애정이 있어요. 그렇지만 누가 제 모교와 다른 학교의 특정 과에 대해 비교하고 다른 학교로 간다 하면 저는 그런가보다 할 겁니다. 제 전공 아닌 이상은 과의 특성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까요.

    특정 과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일단 그 과의 특성부터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회 나오면 인정해준다는 말, 그거야 이대생이 사회에 많이 진출한 과에 대한 이야기죠. 적어도 건축공학에서는 이대의 메리트, 없어요. 1기 졸업생이 30대 후반인데 사회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이대의 커리큘럼이 다른 학교와 비교할 수 없는 특출난 게 있겠어요?

  • 91. ㅋㅋ
    '10.7.9 1:00 PM (58.227.xxx.121)

    저도 그냥 못지나치고 댓글 한자리 달게 되네요.
    이대에 대해 관심(?)이라기 보다 반감이 높은 이유는요.
    원글에 적힌 내용처럼. 본인들의 자리에 비해 높은 자만심을 가지기 때문이죠.
    저 80년대 후반 학번... 저희때 서울>연고>>서강대>이대 및 한중경. 뭐 이정도 됐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물론, 이대 중에서 영문과 이런덴 서강대나 연고대 일부 과보다 높기도 했겠죠.
    저는 이대갈 정도 성적는 됐고, 부모님이나 담임도 이대가라고 거의 강요에 가깝게 종용..을 했지만. 저는 남녀공학 갔어요.
    그런데 저보다 학력고사 점수도, 반 등수도 더 낮았던 고3때 친구 하나..
    이대 그냥 그런과 갔는데, 얘 학교 다니는 내내 지네 학교가 연고대랑 동급인것처럼 하고 다니더군요.
    얘가 특별히 허영심이 있거나 그런 애가 아니라, 그냥 지네 학교 다른 애들이 다 그러니까 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한양대 공대에서 단체미팅 신청이 들어왔는데 학교가 후져서 거절했다는둥.(거기는 걔네 나나 시험쳤으면 떨어졌을 과)
    이대에 대한 강한 인상(?)은 그 얘기를 듣고서부터 시작됐던거 같아요. 그전엔 그냥 어른들이 좋아하는 학교 정도?
    그 이후에도 연고대 이하 남자랑은 챙피해서 결혼 안한다는둥...
    그런 얘기를 너무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하더군요.
    제가 물어보진 않았지만 당연히 우리 학교 애들도 지 아랫급으로 보는건 당연한 옵션이었을테구요.
    그러니.. 그렇게 말하는 친구며, 그 배경이 되는 학교가 고와 보이겠어요?
    게다가 사회에서 간간히 마주치는 비슷한 맥락의 이런 착각들.
    깨주고 싶지 않겠느냐구요~~~

  • 92. ㅎㅎㅎㅎ
    '10.7.9 1:17 PM (124.195.xxx.222)

    이대가 네임 밸류도 있고
    확실히 어른들은 이대를 선호하죠(결혼할 때)

    그러나
    건축과는
    한양대와 비교 불가지요
    건축쪽은 특히 인맥 중요하고
    여성들이 발붙이기가 다른 분야보다 부담스러웠죠
    예전엔 더구나 사회 생활하는 여성의 숫자가 적었으니
    건축과를 간다면 당연히 한양대를 지망하게 되지요

    사회에 진출했을때
    서성한이냐 이대냐 에서는 과마다 좀 다르겠지만
    성적으로 연고대급은 좀 무립니다.

  • 93. .
    '10.7.9 1:21 PM (124.102.xxx.167)

    서울>연,고>서강>한,성>이대


    70년대에도 이대는 명문이 아니었죠.
    여대중에서 지명도가 제일 높은 학교.
    선배들이 많아서 덕 좀 보는 학교.


    이대가 명문이란 질문에...
    ...풉이네요.

  • 94. 3대 분란 키워드
    '10.7.9 1:25 PM (220.76.xxx.93)

    82쿡의 3대 분란 키워드는 강남, 의사, 이대라고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이 강남에 살고 의사 부인이고 이대 출신이라는 분 왈, 그럼 나는 82쿡 공공의 적이냐고, 그 리플 보고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 95. ......
    '10.7.9 1:36 PM (220.76.xxx.93)

    참, 위 124.102 님 말씀은 사실이 아니지요. --; 저희 부모님과 삼촌들이 서울대 출신이신데, 그 분들 왈 당시 서울대와 이대의 입학 점수가 비슷했었다고 하셨거든요. **일보인가, 하여튼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타 카페에서 본 것 같아요. 아마 70년대 초반인가의 대학 입학 점수에 대한 기사를 어느 분께서 스크랩하신 것을 올렸던데요. 서울대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이대, 그 다음이 연고대였어요. 그 점수차는 아주 미미했구요.

    80년대 후반에 대학 들어간 사촌들을 보니 그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연고대가 이대보다 높았구요. 하지만 인기 학과였던 영문과라든가 약대라든이 이런 곳은 연고대 웬만한 과보다 점수가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 초반 학번인 저희 때에는 저희 반 1등이 서울대 영어교육과, 2등이 이대 영문과, 3등이 연대 교육학과에 입학했었네요.

  • 96. 이대가
    '10.7.9 1:41 PM (125.131.xxx.167)

    명문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전 이대92학번인데 명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4년동안 다닌 학교이고
    젊은 시절을 보낸 학교라 참 애정이가고 그시절 그 캠퍼스가 그립고 그래요.

    우리나라는 유독 학벌이 중요한 나라라서 서울대보다 연고대가 하찮고
    연고대보다 그 밑에 학교가 하찮고 서울에있는 대학보다 지방대가 하찮고....
    이런 사고부터 고치는게 좋을듯합니다.
    학력고사성적 , 수능성적이 너무 오랜시간동안 그 사람을 평가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잖아요. 그 이후에도 사람들은 많은 발전을 하고
    퇴보도 합니다.

    고등학교나오신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도 계시지않습니까?
    전 이분들이 대학나오신 그 누구보다도 똑똑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97. 리플수
    '10.7.9 1:45 PM (24.199.xxx.18)

    와 리플 100 넘었다.

    만약 사람들이 제각기 대학, 예를 들어 육사는요? 고려대는요? 카이스트는요? 숙명여대는요? 인하대는요? 부산대는요? 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난 그냥 그러려니 그렇구나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실제 이대만큼 도마 위 오르는 대학 없습니다. 리플수만 보아도 그렇구요.

    참고로 논란금기언어 추가 전라도, 그리고 교회도 있어요~

  • 98. ..
    '10.7.9 1:48 PM (211.215.xxx.231)

    다른건 다 몰라도 한양대 건축학과는 연고대 다음입니다

  • 99. 앙이뽕
    '10.7.9 1:56 PM (211.109.xxx.155)

    96년도때

    서울대>연대>고대>서강대-이대(서강대는 문과는 이대보다 높았고 이과가 낮았음)>한양대>중앙대 경희대 ....

    이정도 였습니당.
    요즘은 모르겠어요.

  • 100. 이대
    '10.7.9 2:00 PM (116.38.xxx.229)

    저도 이대 졸업했지만 솔직히 이대보단 한양대 건축과가 훨 낫지요.
    다른 건 몰라도 한양대 공대는 쎄요. 아마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연대보다도 더 처줄껄요.
    (연대 공대생 돌 날라온다~)

  • 101. 지방대
    '10.7.9 2:06 PM (121.134.xxx.153)

    sky 갈 수 있었지만 고루한 집안탓에 지방대 나왔어요
    그래서 제 맘으로는 sky와 동급, 현실은 아니죠
    하지만 어디가 더 명문인지 다 헛되고 헛된거 같아요
    본인이 좋고, 앞길 훤하고 잘 나가면 되지
    평균은 평균이고, 인생은 렌덤이니까요
    이제 곧 입시 앞둔 자식 가진 부모로써
    이런 비교 논란은 참 사치스럽게 느껴지네요
    어디라도 좋을거 같아요
    인 서울이면 다 명문아닌가요? ㅠㅠ

  • 102. 아무리
    '10.7.9 2:15 PM (211.54.xxx.179)

    뭐라해도 내 아이가 이대를 그냥 쑥 갈정도 아니면 명문 비명문 얘기는 안하는게 맞구요,,
    한대 나온 여학생과 이대나온 여학생이 사회나와서 가는 길은 아마 많이 다를겁니다,

  • 103. 친구분의
    '10.7.9 2:27 PM (125.131.xxx.167)

    태도가 좀 그렇네요.
    본인도 여자면서 여대에 대한 편견이 가득하시네요.
    여대나온 사람앞에서 여대에서 공부나 제대로 하나 몰라....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 104. .
    '10.7.9 2:44 PM (121.190.xxx.38)

    이화여대는 들어갈 때의 성적보다 졸업할 때의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같은 점수로 다른 학교 갔을 경우보다 ( 단 여자인 경우에)
    그리고 졸업하면 이화여대의 인맥은 타대학에 비해서 대단합니다.
    남녀 학교는 아무래도 남자를 키워 줄려구 하는 경향이 있어요.이건 일선 교수님들이 하는 얘기들이예요. 제 아는 지인(서울대 출신)도 수많은 고민 끝에 딸을 그러한 이유로 이대를 이번에 보냈어요.

  • 105. 시대에 따라
    '10.7.9 3:03 PM (119.207.xxx.5)

    70년대 학번인데
    서울 사대, 연대 영문, 서강대 영문, 이대는 인사계열...
    고민하다가 이대 갔는데(뭘 잘 모를 대 부모가 강요해서)
    후회가 많아요.
    요즘 아이들이 너무 공부 못했다고 구박해서리.

  • 106. 루루
    '10.7.9 3:40 PM (220.125.xxx.33)

    저는 80년대 이대 출신인데요
    이대 명문 맞습니다
    몇몇과 커트라인 낮을 수 있지만
    커트라인에 걸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입학생들 수능 점수나 스팩보면 만만치 않아요

  • 107. 루루
    '10.7.9 3:42 PM (220.125.xxx.33)

    그리고 저희때 한양대 중앙대보다 학력고사 점수 높았어요

  • 108. *&*
    '10.7.9 3:54 PM (175.124.xxx.176)

    뭐가 좀 이상하네요.
    저도 고3 맘이었던지라 관심있게 읽었지만 원글을 다시보니
    수시를 넣는데 이대와 한양대 건축학과 중 고른다는 말부터가......
    첫째. 두 학교가 비교대상이 되질 않구요....
    - 배치표 보면 이대 문과면 몰라도 이과는 한양대가 멉니까..중대보다도 더 밑에 있는데요.
    그리고 한양대가 불안해서 이대를 생각한다면 둘다 넣으면 되지요. 수시인데....참나....
    이러니 낚시글이라는 말이 나오죠.

  • 109. ..
    '10.7.9 4:16 PM (121.50.xxx.124)

    아이고야.

    위에 아무리 공대-건축공학의 위상만으로 따져서 한양대는 이대보다 한참 위라 이야기해도
    이대 좋다 답글 다는 분들 계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이대는 공대쪽으로 전혀 메리트가 없고 한양대는 공대에서 기반이 확실한 학교입니다.
    교수진이든 사회에 진출한 선배든 간에요.

    그리고 일선 교수들이 누굴 키우려 하든 말든 출신학교 교수 자리 노리는 거 아니면 크게 의미 없겠죠.

    이대 공대는 사회에서 인맥이란 게 존재할 수 없어요. 공대가 90년대에 생겼으니까요.
    기반을 잡은 졸업생이 없는데 그 바닥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고 인맥이 있나요?
    당장 대기업 면접 갔다 생각해보세요. 그 면접관이 한양대 졸업이 많지 이대가 많나요.

    글쓰신 분 친구분의 편견도 우습지만 (여대니 공부하겠냐는 거)
    원글님 포함 댓글 몇몇 분들의 무조건적인 이대 옹호에는 황당하네요.


    이대 영문과와 한양대 영문과도 아니고 이대 건축과 한양대 건축을 비교하시면서
    이대의 사회적인 위상까지 운운하시다니...

  • 110. 이대나온여자
    '10.7.9 4:39 PM (203.98.xxx.44)

    93학번인데요
    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저는 상경대)
    전 마지막 학고세대 인데요... 제가 시험볼때만해도 서강대가 아슬아슬해서 이대 갔었구요
    솔직히 한양대 출신들에겐 미안하지만, 한양대를 비교대상으로 놓지는 않았었어요
    뭐 지금은 달라졌다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그리고 결혼할때 어른들이 좋아하신단말은 맞아요... ㅎㅎㅎ
    참고로 회사에서도 좋아한답니다... 특히 외국계 금융회사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이름이 알려진 정도라면 한양대가 이대를 따라오지 못하죠!

  • 111. 아~~
    '10.7.9 4:54 PM (175.124.xxx.176)

    바로 윗분 . 딱 전형적인 이대 여자네요.
    정말 표시난다......
    말 못알아 듣고 거울 보면서 나 정말 잘났어 하는 것까지....저러니 욕을 먹지.
    바로 그 윗분..분이 중학생도 알아 듣게 잘 말씀하셨구만.....
    지금 상경대 비교가 아니잖아요. 90년대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2010년이구요. 건축공학과 이야기 한다잖아요.
    그리고 상경대두요. 성대나 한대 가지 이대 안가요.
    중대보다도 낮거든요....에고

  • 112. 뭐이대출신이
    '10.7.9 5:16 PM (211.230.xxx.233)

    왜 욕 먹는 줄 알아요?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위세에 쩔어
    난 잘났어!~ 이게 과대망상처럼 오버 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봤자 스카이 못 따라 가면서 콧대는
    어쨰 하버드 급이니 그러니까 욕먹죠
    살면서 스카이 애들보다 이대 애들이 아주 더 나대는거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욕먹는 겁니다
    이대나온여자 ( 203.98.188.xxx )<-----이런 여자처럼요

  • 113. 82 에서
    '10.7.9 5:25 PM (121.167.xxx.85)

    이야기하면 분란 나요

  • 114.
    '10.7.9 5:25 PM (203.142.xxx.241)

    93학번인데요.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데. 저 들어갈때도 이대 왠만한 과가 서울의 중간수준의 대학(딱히 말은 안하겠습니다)보다 커트라인이 좀 낮거나 같은 수준이었어요.
    물론 이대중에서도 몇개과 말고요(예를 들어 의대나...)

    그런데 제가 사회생활 오래하다보니 40대이후 세대에서는 이대나왔다는게 완전 엄청난 자랑이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레벨이 한단계 높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분들도 많고. 어쨌건 여자로서 이대 나온건 자랑이더라구요. 힘이구요.
    그래서 이대갈껄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커트라인과 그것과는 별개인것 같아요.워낙에 전통도 있고 남편 잘둔사람이 있어서 힘인거지요

  • 115. ㅎㅎㅎ
    '10.7.9 5:32 PM (124.195.xxx.44)

    제 아이피를 거론하셨길래^^
    저 84학번이고요
    대학갈때 점수 놓고 무지하게 눈치 작전 해야 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70년대와 비교하시면 안될 거 같은데요
    양성평등이 심했던 시절이라 여대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으니
    당연히 점수가 높을 수 밖에요
    눈치 작전을 했다는 이야기는
    한 학교내에서도 편차가 심한게 대학 입시라
    전체적인 평균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 116. 어쩌다가
    '10.7.9 5:31 PM (114.203.xxx.40)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결혼문제에서도 예전 명성이 아닌건 맞나 봅니다.
    부정적인 댓글도 거의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결혼할때 특히 이대가 어른들이 좋아하는 학교였잖아요. 근데 그때는 sky중 연대를 제외하고는 여학생 비율이 현저하게 낮았을 때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여자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많고, 또 공부 좀 한다 하는 여자 아이들이 여대보다는 서울대는 못가더라도 당연히 연고대등 공학으로 빠져서 그 학교의 여학생 비율이 거의 50%가 넘는다고 하네요. 이상이라는 학교도 많더라구요.
    제 주위에 전문직 직업가진 sky출신 조카 2명이 최근 결혼을 했는데 , 그 아이들은 다 cc더군요.
    자기 학교에서도 여학생이 넘쳐나니 구지 멀리서 찾지 않는다고 하네요. 둘분 다 이대나오신 그 애들 어머님이 하신 얘깁니다.

  • 117. 제가볼땐 편견같습니
    '10.7.9 5:32 PM (175.120.xxx.66)

    솔직히 한대보다는 커트라인 낮은거 맞습니다.(영문과제외하곤)
    그치만 부모들이 워낙 이대를 선호하고 학교 차원에서도 한대 몇 명 갔다는 건 안 알아주지만 이대 몇 명 갔다하면 진학율 광고가 되니까 선생님들이 주로 연고대 못갈 성적이면 이대 쓰라고 강요했어요(88학번). 공학가고 싶은 아이들도 울면서 쓴 아이도 있구요.
    그리고 이야기가 좀 흐르는데 여기서 이상하게 이대생 이야기만 나오면 쌍심지 키시고 이대졸업생 욕하시는데 이대 졸업생 한해에 3000명 넘습니다. 그 중에 몇몇이 나댄다고 다 폄하하실건 아니지요. 직장에 있을때 제 개인적으로는 연대 나온 이상한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연대생들 이상하다 아무도 안그러네요. 현실에서는 이대생이라고 하면 다들 만나보고 싶어하고 일 같이 하고 싶어하고 부러워하는데 ,82게시판은 이상하게 연고대 나온 사람에게는 참 우호적인데 이대 나온 사람들에게는 비우호이적이네요.
    이대 너무 가고 싶었으나 못들어간 여자들의 이대 컴플렉스로 밖에 안 보입니다. 솔. 직.히.요.
    한국사회 분명히 이대 콤플렉스 있습니다. 오죽하면 나 이대 나온 여자야가 회자 되었을라구요 ㅉㅉ

  • 118. 근데
    '10.7.9 5:32 PM (203.142.xxx.241)

    같은 93학번인데 저위의 이대상경대나오신분이 상경대는 높았다고 하네요. 어쨌건 저는 남녀공학 나왔고. 학력고사 배치점수를 봤을때 이대의 인기과 말고는 서울의 중간권 남녀공학과 커트라인이 비슷했거나 아주 낮은 과도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이대의 인식은 참 좋죠. 본인들이 이대나왔다고 자랑하고 자부심갖는 분들도 참 많고요.저분처럼요.

  • 119. 와우
    '10.7.9 5:43 PM (116.40.xxx.205)

    댓글이 어마어마하네요...근데 이대에 대한 논란은 82말고도 다른곳에서도
    심합니다...오히려 훨씬 더 깎아내리면 깎아내렸지 여기만큼 쳐주는곳도 없어요...
    인터넷 게시판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시나보네요...
    제가 97학번인데 95던다 96이던가 암튼 언제 한번은 음대랑 약대 몇몇과 빼고는
    이대가 전체적으로 미달 사태를 보인적도 있었죠...
    이대 한물 갔다는 말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왔던 말이고요 ㅡ.ㅡ
    암튼 제가 아는 언니도 이대 나온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가 학과 신입생 환영회때
    선배들이 했던 이야기 해주는데 기도 안 차더라구요...
    군기 잡고 하는 말이 다른건 다 됐고 이대생이 스카이 밑으로 만나는건 용서할수
    없다고...그나마 아주 봐주고 봐줘서 한대까지는 어떻게 용납한다고...
    그말 듣고 참 사람들이 왜 이대라면 이를 가는지...특히 남자들 사이트 가면
    열폭 수준으로 이대생들 비아냥 대는데 이해가 가더군요...
    이대생이면 시집 잘간다는말 그것도 다 옛말이더군요...
    요즘은 이대생이라면 소개팅 하기도 전에 거절하는 남자들도 많이 봐서요...
    암튼 그때 미달되던 해에 이대 정말 끝이구나 했는데 그래도
    그 명목을 꾸준히 이어오는거 보면 대단하긴 하더군요...

  • 120.
    '10.7.9 5:47 PM (125.186.xxx.168)

    이대..공부잘해야 가는학교 맞구요. 입시성적은 차치하고, 분명 졸업후에 이대프리미엄은 있는듯. 근데, 하도 오바를 해대니, 욕을먹는거죠. 연고대출신들이 그러진않잖아요.
    그리고, 건축과면 당연 한양대일텐데요?ㅎㅎㅎㅎ 왠 이대?

  • 121. ...
    '10.7.9 5:58 PM (116.127.xxx.205)

    이대 의대 없어지고서 자연계열중에 생명공학이나 의전갈수있는 몇몇과 빼고는
    굥대 점수 높지 않구요 문과는 아직은 지방 광역시에서 전교 10등안에는 들어야 갈수있는
    대학 맞습니다

  • 122. ..
    '10.7.9 6:02 PM (122.35.xxx.86)

    86학번인데, 이대 명문대 맞아요.. 저는 이대 떨어져서 후기 여대 갔어요.. 저희 때는 서울-연고-서강-이화-한중경... 정도 였고 지금도 이대 가기 어렵다고 합니다.. 직장다닐때 이대 출신들 일도 열심히 하고 자신감 있고 융화도 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축과는 한양대가 좋다지만 이대 공대도 취업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 123. 이머꼬
    '10.7.9 6:08 PM (110.12.xxx.201)

    이대 명문 맞습니다. 그래도 역사 왜곡 방지를 위해서 83학년도 입시사정배치표란 거 함 찾아 봤습니다. http://geodaran.com/300

  • 124. ㅎㅎㅎ
    '10.7.9 6:11 PM (218.37.xxx.106)

    건축과를 이대와 한양대 저울질 한다는게 넌센쓰입니다.한양대의 굴욕이군요.
    건축과는 서울대 한양대 홍대랍니다. 성적도 비교할게 못되고 이대 건축과 졸업후 무슨 동문 사회적 위상 운운하는지들.. 사회에 나가면 윗선에 널린게 한양공대 출신입니다.

  • 125. 그런데
    '10.7.9 6:26 PM (203.248.xxx.65)

    이상한 것이 인터넷에 올라온 글의 행간을 읽어 보면
    나 이대나온 여자인데~ 하면서 일부러 이대에 대한 욕을 유도하는 글들이 꼭 있어요.
    특히 네이버 같은데 많지요.
    그러면 그 아래에 이대에 대한 쌍욕들이 댓글로 줄줄이 달리고....

    82쿡에 온갖 원색적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 거 아실텐데도
    이런 글을 쓴 원글님도 웬지 이대에 대한 욕을 유도하는 느낌이 들고
    댓글 중에도 이대출신이라고 자처하면서 욕을 부르는 그런 글들이 몇 개 보여요.

    서울대 출신들은 절대로 서울대에 대한 남의 시선을 궁금해하지도 않고 묻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아주 가까운 친지와의 대화가 아니면 다른 대학 출신을 평가절하시킬 필요도 없고요.

    다른 사람의 평을 궁금해한다는 것 자체가 이대의 불안한 위상을 보여주는거고
    이대를 비난하는 분들은
    이대의 위상을 끌어내려야 본인의 처지가 나아질까 싶은 분들이겠죠.

    솔직히 사회 나와서 왠만한 직장에서 일해보면
    4년 다닌 출신대학에 대한 평가가 전부는 아니예요.
    이른바 듣보잡 대학 출신중에는 오히려 힘들게 들어온 회사라 열심히 일해서 환영받고
    서울대 출신이어도 자기는 어디든 스카웃되서 떠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최소로만 일하려고 해서 부서에서 방출하려고 생각중인 친구도 있어요.
    출신대학 말고도 평가할 점, 고려할 점이 얼마나 많은데요.

    마침 저희 회사 엔지니어중에 건축과는 아니지만
    이대공대출신도 있고 한대공대출신도 있는데
    이대출신 직원은 애기엄마인데도 일을 찾아서 하고 팀웍도 좋고
    그 부서에서 일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반면 한양대 공대 출신 직원은 정말 아니올시다로 소문나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대공대가 한대공대보다 낫다고는 누구도 이야기안합니다.
    다 사람에 따라 다른 거지요.

    다들 시야를 넓게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126. 97이대
    '10.7.9 6:25 PM (114.207.xxx.63)

    제가 이대를 나왔건 아니건 제 기준에선 입학기준성적은
    스카이-서강대-이대 맞아요
    서강대보다 이대가 높진않아요
    몇몇과에선 한양대나 경희대보다 점수가 낮아도..네임밸류치면서 이대를 많이 가는것도 사실이고요

    서울대나온 외숙모님이..이대 나온애들이 확실히 시집은 잘 가더라..이런말 하실때
    저..역시 서울대가 최고야.... 이런생각 많이 합니다
    전 아직도 제가 유치해서 그런가...그냥 평범하게 보이던 사람이 서울대 나왔다고 하면
    사람이 달리 보입니다...
    국제순위에서 서울대가 몇위인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선 최고 학교니까요
    이대도 우리나라 여대중엔 최고여대 맞고요...
    이대 나온거 뭐 대단한건 절대 아니고..어디가서 말하지도 않지만
    이대 나왔다고 하면 우습게 보진 않는거,,이 또한 사실입니다
    전 이대나온게 자랑스러워요.....학교 캠퍼스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그땐 좋은줄 모르고 다녔던게 아쉽고요

  • 127. 수험생 엄마
    '10.7.9 6:28 PM (218.37.xxx.106)

    요즘 이대는 여학생들이 많이가는 문과도 중경외시급입니다.
    낮은과는 건동홍도 있고요.

  • 128.
    '10.7.9 6:38 PM (221.147.xxx.143)

    수 십년 전이나 이대가 명문이었죠.
    대학도 드물고 특히나 고학력 여성인력이 전무하다시피 했을때...

    지금은 뭐.... 그냥저냥..

    저 대학 들어 간 지가 20년은 됐겠다 싶은데요,
    이때에도 이대 가고 싶단 생각 단 한번도 해본 적 없었네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뭐냐면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만),
    성인 되어서도 여자들만 바글거리는 데 있고 싶나..? 란 생각이었죠.

    제가 여중여고만 나와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여대는 왜 있는지 지금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남대는 없잖아요?)

    그리고, 사회생활도 해보고 나이도 들다 보니,
    정말 이성 간의 교류와 경험은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 동성끼리만 있다 보면 사람 사고가 좀 편협해지긴 하는 것 같더군요.

    암튼, 잡설이 좀 있었는데, 제가 대학 지원할때에도 이대가 연고대 급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이 선호하시긴 했었지만, 제 또래들 사이엔 거의 별로 수준이었어요.
    제 친구들 중 딱 한명만 이대 가고파 하더군요. 다들 왜 가냐는 식이었고;;;;

  • 129. 이대
    '10.7.9 6:46 PM (110.8.xxx.175)

    88학번인데 서강대 다음으로 인식되서...한양대 공대는 예전부터 알아줬고.. 여학생이라면 이대가 낫지 않나요?과별로 천차만별인데...그냥 전체적으로 한양대랑 이대놓고 보면 여학생은 이대가.....좋죠.서강대까지는 쳐줘도 한양대는.........
    이대는 아직까지도 시어머님들이 좋아해요....며느리감이 이대와 한양대라면......받아들이는게 다를걸요.

  • 130. 90인데
    '10.7.9 6:52 PM (175.118.xxx.148)

    이대가 연고대 다음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봤어요..물론 높은과는 연고대 낮은과보다 점수로는
    높겠지만 동일과로 비교했을 때는 한양대가 이대보다 높지 않나요? 뭐90이라서
    사실 선지원인지라 다 한양대간애들이 공부 좀 더 잘했지만 다들 한양대나 이대나
    고만고만 했어요..워낙 눈치작전이라..그래도 한양대가 높았던걸로 기억에 한표..
    뭐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친구들 중에 이대간에들이 사회적으로 젤 성공했어요..
    실제 연고대 간 친구들 보다 더 잘 된 경우가 많아요.. 그냥 그래서 이대가라고 어른
    들이 그랬구나..남녀공학간 친구들 후회하죠..

  • 131. ..
    '10.7.9 7:00 PM (123.215.xxx.153)

    84예요. 이대는 서강만 못했습니다. 그때도...
    근데 막상 이대 졸업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더군요. 그 자부심이 능력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활기차고 자신 있고 똑똑하더라구요. 사람은 자신에 대해 자기가 평가하는 만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나와도 부정적이고 만족할줄 모르며 자신감이 부족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 132.
    '10.7.9 7:05 PM (125.186.xxx.168)

    이대의 강점은...시어머니들이 좋아한다는 ㅎㅎㅎ

  • 133. ㅎㅎ
    '10.7.9 7:12 PM (114.204.xxx.206)

    도대체 펜님은 어느 대학을 나오셨을까나..

  • 134.
    '10.7.9 8:05 PM (221.147.xxx.143)

    ㅎㅎ ( 114.204.209.xxx >>

    원글 제목이 "요즘도 이화여대를 명문대로 보나요?" 라는 질문이어서,
    거기에, 요즘 뿐 아니라 저 때에도 원글님 생각만큼의 명문은 아니었습니다 란 식의 댓글 쓴 건데,
    뭐 문제 있습니까?

    원글님이 예를 들어 연고대와 한양대, 서강대를 언급해서 여기에 비추어 쓴 건데 뭐가 그리 고까운 건지?
    질문에 답하면서 대입 당시와 지금의 여대에 대한 내 사견도 곁들인 거고요.

    댁의 뉘앙스 보니, 넌 뭐 그리 잘 났길래 이대를 까는 분위기냐? 뭐 이딴 걸 따지고픈 모양인데,
    꼭 이대보다 더 잘난 곳 나와야 이대에 대해 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즉, 여기서 나의 출신이 중요한 건 아니란 뜻입니다. 원글의 내용에 초점을 맞췄을 뿐.

    일례로, 국민들이 정치가들보다 잘나고 똑똑해서 정치가들 까는 것 아니죠?
    연예인들보다 외모가 출중해서 평가 하는 것 아니겠죠?
    (여기까지 쓰면 댁같은 사람들은 또 그리 넘겨 짚겠죠? 이대만도 못하면서 저러는 거 아냐? ㅎㅎ
    뭐 이건 맘대로 생각하든 말든 하시고.)

    암튼, 원글이 먼저 질문 올리고 몇몇 대학까지 언급해서 거기에,
    원글님이 기대했을지도 모를 그런 답변이 아닌걸 쓰면 안되는 겁니까?

    꼭 보면 댁처럼 딱 한마디 툭 던지고 삐죽거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ㅉㅉ

  • 135. 114.204
    '10.7.9 8:18 PM (211.230.xxx.233)

    님이 도대체 펜님은 어느대 나왔을라나 라고 묻는 이유를 나는 알것 같네요
    평상시 펜님이 보여주는 잘난척의 표본을 아주 많~~이 보여 주셨기에
    그 시건방의 본질은 대체 어디서 나오나 싶은 아~ 좋은대 나왔으니
    저러나 하는 심리나 기본으로 깔린 거겠죠

    나는 생각해요 펜님은 분명 명문대 나오셨을 거 같아요
    그냥 그런 대 나왓어도 펜님을 무시하거나 명문대 나왓다 해도 당신을
    우러러 보진 않을테지만요
    일단 님이 보여주는 언질에서 오로지 난 인품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 이기에~

    anyway~
    펜님의 잘난척, 있는척. 아는척 잘 보고 있습니다
    (조롱이 아니라요 언제나 많은 댓글을 다는 펜님이기에)

  • 136.
    '10.7.9 8:27 PM (221.147.xxx.143)

    114.204 ( 211.230.252.xxx >>

    오호~ "펜" 글을 잘 보고 계시는 분이군요. (이거, 고맙다고 해야 하나? 하하!)

    근데 어쩌나? 난 "척" 한 적 없는데? ㅎㅎ

    꼭 보면 댁처럼 뭔가 속이 비비 꼬인 사람들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거나 주관 뚜렷한 내용들 보면
    고깝게 받아 들이더라고요?

    아니지.. 꼭 대단한 명문대 나와야 저렇게 말하겠지.. 라고 단정 짓는 댁이야말로,
    스스로 가지고 있는 열등감을 자각조차 못하는 거 아닌건지? 훗~

    뭐, 어쨌거나, 저 위 114처럼 댁의 생각과 얼추 맞아 떨어질 듯한 사람 만나서 반갑긴 하겠수다?

    남의 잘난 척(?) 하는 거 꼴 보기 싫어할 시간 있으면 댁 스펙이나 올릴 생각 하시구려?

    말하는 폼새 보니 대학 출신이니 직업이니 재력이니 이딴 걸로 사람 평가하는 부류인 듯 하구만? 으이구~

  • 137. 이대나오신분들
    '10.7.9 8:32 PM (122.36.xxx.160)

    몇몇 분은 이런 상황이 짜증스러우시고 몇몇 분은 대다수의 평가에 분노하시는 듯 합니다.
    그냥 내가 나온 학교 나는 자랑스럽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면 안됩니까?
    꼭 우리 학교 명문이다.왜 니들은 인정안하냐..
    이럴 필요는 없잖아요.

    망할 선배 하나때문에 이미지 완전 망가진 학교 나온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 138. ...
    '10.7.9 8:47 PM (119.70.xxx.68)

    81학번 E대 학사, Y대 석사 받았습니다만...81학번때 공대는 없었어요.
    저희땐 서울대 3명, 연대 1명, 그 다음은 당연 이대를 갔어요...고대는 여자로선 좀 기피하는 분위기였거던요...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나봐요. 전 딸이 없어서 최근에야 변화를 알고는 많이 놀랬네요.
    그래도 요즘 가봐도 학교 너무 이쁘고...교수진도 좋고...좋은 학교라 생각하는데요.

  • 139. ...
    '10.7.9 8:48 PM (119.70.xxx.68)

    제 동생은 82학번인데요. 연대 영문, 이대 영문 넣었다가 불안해서 이대로 갔고요.
    그 당시에는 연대 불안해서 이대 온 학생 많았던 게 사실이예요.

  • 140. 펜님은
    '10.7.9 9:11 PM (211.230.xxx.233)

    아니라고 우겨도 아주 많은 분들이 님을 비호감으로
    생각하고 또 그 척에 질려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답니다
    언젠가 누군가 댓글을 달기를 진짜 싫다는 이유를 올렸는데 참으로 많은 분들이 동조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직업이나 재력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등의식 느낄 정도로 재력이나 학력에서도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댁처럼 정신적으로 모자라진 않습니다

    본인에 입맛에 맞는 글이 아니면 조롱 먼저 하고보는 펜님
    아주 유명 하시죠 여기선
    글구요
    폼새가 아니라 뽄새 입니다
    맞춤법 정도는 알고 쓰셔야지요?

    "남의 잘난 척(?) 하는 거 꼴 보기 싫어할 시간 있으면 댁 스펙이나 올릴 생각 하시구려?

    말하는 폼새 보니 대학 출신이니 직업이니 재력이니
    이딴 걸로 사람 평가하는 부류인 듯 하구만? 으이구~ "

    <--이 무슨 모순된 망언인가요?
    스펙을 쌓아라 허나 그걸런 평가하는 인간이구나? 스스로 사고력 떨어지는 사람인거 인증중?


    비아냥,조롱,잘난척,사람 무시의 달인이신 펜님아~^^
    수다~? 구려~ 으이구<---님은 대학을 안 나왓던 나왔던 명문대이건 아니건
    인품은 참으로 .....바닥이시군요 여지없이 또 확인 해 주시네요 님의 인품을요

  • 141.
    '10.7.9 9:22 PM (221.147.xxx.143)

    펜님은 ( 211.230.252.xxx >>

    오호~ 이곳에서 "펜"이 그렇게 유명했던가?
    나는 별반 관심도 없는데, 유명하니 싫어하는 사람 많니 어쩌니 하는 댁 보니,
    평소에 그냥 '펜은 재섭어~' 를 아주 머리속에 박고 사는 사람이었던 모양이구려? ㅎㅎ

    근데 그렇게 자기 잘났다고 말하는 댁이 진짜 웃기는 게 뭔 줄 아쇼?
    평소에 그렇게 재섭게 생각했으면서, "펜"의 "아는척, 잘난척, 있는척" 이 지겹다고 하다는 것.

    이 뜻은 결국, 펜이란 이름으로 올라온 댓글은 그래도 넘기지 않고 대충이라도 훑었다는 뜻? 푸헐~
    싫은데도 굳이 보는 그 심리가 대체 뭘까나..? 댁은 안궁금하신가? 댁의 그 심리가 말이지~ ㅎ

    그런 의미에서, 114같은 사람들이 툭 내던진 한마디의 심리를 파악할 정신 있으면
    댁의 그 "앞뒤 안맞는 삐뚤어진" 내면부터 파악해 보는 건 어떨런지?
    (하긴, 파악할 정신이나 있겠어?
    그냥 평소 하고픈 말 남이 먼저 시작하니 좀비처럼 덩달아 달려든 거지~ 쯧.)

    난 그래도, 고정닉을 쓰는 바람에, 재섭어 하는 사람들이 피해 갈 수 있는 여지를 꾸준히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댁은 그런 혜택(ㅎㅎ)조차 챙겨 보지도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모자란" 모양이구랴?

    그리고 지금 내 맞춤법 지적질 하셨소?
    이거야 원. 내가 이래서 댁이야 말로 댁 자신을 돌아 보라고 얘기하는 거라니까!

    본인에 입맛 이 아니라 본인의 입맛

    펜님아~ 가 아니라 펜님 (높임을 쓰질 말던가 '님' 뒤에 '아'를 쓰면서 남을 뭐라 하시나? 으이구~)

    자기도 몇 개씩 틀리는 주제에 남 보고 어쩌고 하는 꼴이라니~
    이거야 원, 누가 진짜 "잘난척, 아는척" 하는지 모르겠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하긴, 스스로 재력 학력 나쁘지 않다고 벌써부터 까발리는 거 보니 댁 수준 알만 하구만 뭘~
    그래도 지기는 싫다 이거지? 나도 이 정도는 잘났다는 거 아닌가?

    그래서 어줍잖게 댓글에 영어(anyway)까지 끄적거려 주시고 말이지?

    anyway= 어쨌든
    (영타 바꾸는 게 귀찮았을텐데.. 이거 뭐 자기 영어 잘한다고 "잘난척" 하는 거였음? 푸하하~)

    끝으로, 문장 마칠때에는 적절한 마침표를 써 주는 게 기본이라네.
    영어 섞어 쓸 시간에 마침표라도 잘 찍어 보시지 그래?
    한글 기본도 모르는 주제에 뭔 그리 잔소리가 많은 건지~ ㅉㅉㅉ

    아니, 그리고 보니 한글 기본만 모르는 게 아니라 독해력도 떨어지는 듯?

    댁이 재력학력직업으로 사람 평가하는 부류 같으니 본인부터 열심히 올리기 위해 노력해라,
    이 말이었지~ 쓸데없는 곳에 열등감 있어 보여 한 말이었다오. ㅎㅎ
    그나저나 스스로 나쁘지 않다고 자평하면서 문장 이해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런 곳에서 남의 "인품이니 인격이니" 논하는 사람들 치고 진짜 훌륭한 인간들은 하나도 없더구만 뭘.
    기껏해야 배알이 뒤틀린 찌질이들 뿐. ㅎㅎ

  • 142. ...
    '10.7.9 9:51 PM (116.127.xxx.205)

    이대가 까이는건 유난히 기득권 출신이 많다는데있지요
    솔직히 그렇게 까일만한 학교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중경외시보다는
    입학 성적도 높구요(일반적으로) 여전히 우리나라의 명문사학 맞습니다

  • 143. 펜님이
    '10.7.9 9:53 PM (211.230.xxx.233)

    그모양 이니까 욕 먹는 거랍니다~
    나이 많이 자셨다는 분 ~~이
    주구장창 발끈 하여 매번 아주 눈문 써 내리듯 하는 그 성격

    네에 여기서 아주 유명 하죠~
    더 할 것도 없이 검색만 해 보셔요~

    펜님의 그 오만방자함 ~
    징그러워 하는 분들 아주 많죠~

    남이 한마디 하면 본인은 아주 논문 수준 으로 한개 한개 다 받아쳐서
    꼬집어 주며 쥐어박는 소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 더러운 성격
    여기 모르는 분 없을걸요~

    ㅉㅉㅉ혹은 ㅎㅎ 이런거 쓰는 것만 봐도
    참 이건 뭐 불쌍을 넘어 한심을 넘어
    신기함이 있죠

    어찌하여 살면 나이 먹고 저리 사람이 망가질 수 있나
    스스로 저리 직선만 갈 수 있나
    적어도 난 나이 먹고 저리 늙진 말아야지 하는 또 하나의 교훈을 주시는 님

    영타 한번 쳤다고 부르르 하여
    비아냥 ~ 조롱~
    님이랑 사는 남편 분 참으로 피곤 하시겠어요
    자식들 포함 온라인서 이정도면 실생활은 얼마나 괴팍하게 바르르 하며
    사람 잡을까?^^

    타인이 본인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하면서 본인은
    조롱 무시 비아냥 일 삼으며 한개 한개 이러쿵 저러쿵
    이 뭔 모순인지 본인이 무슨 하느님이야 부처야?

    모순덩어리 거기에 욕쟁이
    본인은 반말에 하대하는 말 막 써 사면서


    뭘 먹으면 사람이 저리 될까?

  • 144. 졸업생
    '10.7.9 9:58 PM (61.74.xxx.157)

    결국 이대 얘기 나오면 늘 이 사단(?)이 나는게...
    학력고사나 수능점수 자체는 연고대급이 아닌데(몇몇 과 제외하면 사실 그렇지 않나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경영대 합격한 제 친구 점수 알고 약간 충격 받았었거든요;;)
    과거의 영광 덕분에 이미지만은 연고대급이다, 이대 졸업생들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날로 먹는다(?), 이대 프리미엄(선 시장 빼고는 없는거 같은데) 부당하다! 뭐 이런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거 같아요.

    반면 이대 졸업생 또는 재학생들은 '연고대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이었다!' 이런 생각이 있는 거 같고요.

    근데 좀 다른 얘기인데요, 이대가 사실 그렇게 정원수가 많은 학교가 아닌데, 왜 이렇게 이대 출신은 많을까요? 서울대 정원 수가 몇 배나 더 많은데 서울대 출신보다는 이대 출신을 더 많이 만나게 되는 이유가 전 늘 궁금해요.

  • 145.
    '10.7.9 10:07 PM (221.147.xxx.143)

    펜님이 ( 211.230.252.xxx >>

    영타 한번 쳤다 해서 부르르? 열폭(열등감 폭발이라네요^^)하는 건 댁이라니깐?
    '폼새' 하나 가지고 맞춤법 똑바로 쓰라고 "잘난척, 아는척" 먼저 시작했던 건 댁 아니었나?
    (다시 말해 줘? 자신부터 돌아 보라니까? ㅎㅎ)

    그나저나 이것 보쇼?
    내가 귀찮아서 검색 따위 잘 안하는 사람인데 (아이피는 더더욱 외울 시간이 아까운 사람이고),
    하도 작정하고 본인이 뭔 소리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지롤하길래 지금 댁 아이피 검색해 봤거든?

    댁 기준에서 조금만 맘에 안들면, 상대가 누구건, 상대는 가만 있는데 꼭 나서서,
    성격이 까칠하다는 둥, 정신이 모자란다는 둥, 뻔한 레퍼토리-성격, 모자란 정신-- 운운하며
    상대를 까대더구만? (웬만하면 레퍼토리 좀 바꾸지 그래? ㅋㅋㅋ)

    댁처럼 지껄이는 인간들 치고 과거에 깔끔했던 인간은 하나도 없다는 게 맞긴 맞다니까? ㅎㅎ
    진짜 괜찮은 사람은 댁처럼 찌질하게 남을 평가하려 들지도 않는다네~
    검색하면 저딴 것들 나올 줄 알았음. 훗.

    그나저나, 지금 나보고 잘난척 한다 뭐라 하는데,
    댁 글들 보니 댁은 아예 대놓고 자랑질이더구만 뭘. (그것도 익명의 자유를 만끽하며 ㅎㅎ)

    옷 입을 거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한테 자기 옷이 얼마나 많은지 개수까지 세세히 나열하지 않나,
    자기 가슴 진짜 이뻤는데 모유수유 하고 나서 쳐졌다고 징징거리질 않나,
    홍콩 여행 혼자 갈 건데 팁 달라고 몇번씩 글 올리질 않나
    (그래서 댓글 쓴 사람한테 왜 자기 말도 못알아 듣느냐며 타박에~),
    또 머리 운운하며 "미친년" 이라고 쌍욕을 하질 않나~

    고작 몇 개 글만 봤는데도 이 정도니~ 댁이 이곳서 죽치고 앉아 자랑질에 함부로 떠들어댄 것
    다 보려면 내 눈 빠지겠네 그래~ (웬만해선 관심도 없긴 하지만^^)

    그래 놓곤 평소 재섭던 "펜" 한테는 기고만장 잘도 쏘아 부치는 댁의 심리는 대체 뭐냐니깐?
    (자신을 돌아 보긴 무섭지? ㅎㅎㅎㅎ)

    왜? 뜨끔하시나?

    나만 고정이라서 내 글만 까발려졌을 거라 여겼음?
    댁이 아무리 닉넴 바꿔가며 이런저런 글 써대도 다 알 수 있다오~
    그것도 댁은 모자라게도 마침표를 안찍는 게 버릇이 돼 놔서, 알아 보기도 더욱 쉽고!

    그나저나 글들 보니 상당수가 핸드백 문의, 신발 문의, 수백가지의 옷 자랑 등등...
    아예 스스로 인터넷 쇼핑 무지 한다 자랑(?)하던데~

    그거 아오?
    쇼핑 중독자들은 스스로의 열등감을 회피하고자 그렇게 사댄다는 거?
    댁 남편도 좀 피곤하겠수다?
    댁은 전업인데 쇼핑 중독이 심각하니 남편 혼자서 그에 걸맞는 돈까지 갖다 퍼 주려면? ㅉㅉㅉ

  • 146. 75학번
    '10.7.9 10:21 PM (122.36.xxx.5)

    70년대 명문 여고 졸업했는데,우리 학교에서 중위권 ~하위권 성적인 학생들이 주로 이대 갔어요. 저희 어머니 세대는 (70대) 딸들을 대학까지 못보내는 시대여서 줄만 서면 대충 들어갔다고해요. 이대는 여대에서 top이라는 이유 하나로 너무 과대 포장돼 있는 학교이고,그학교 출신들
    지나치게 목에 힘주는 듯 해서 이대 출신 비호감입니다

  • 147. 펜~
    '10.7.9 10:27 PM (211.230.xxx.180)

    아주 신 나셨군요
    남이사 쇼핑을 얼마만큼 하던
    내 수준 껏 하면 문제 없다 생각하고
    이젠 아주 남의 개인사 다 들먹히며
    추잡하게 물고 늘어지는 비열함 까지 하시는군요

    말이란게 그렇지 앞뒤 다 짤라 먹고 딱 그것만 하면
    사람 우습게 만드는 거 알고는 있다만
    미친년 운운은 그 글의 특성이 왜 욕이 나왔는지가 알고 지껄이시기 바라구요
    뜨끔?
    뭐 사람은 본인 수준에서나 뭐든 보이는 법이니까요~

    님 수준이 바닥이니 그저 이 사람 어떤 사람일까 검색하여
    막말해 가는 당신의 그 성정

    글쎼 당신이 여기사 보여준 글들 나 역시 검색해 볼까요?
    댁처럼 비열하고 찌질한 사람 되고 싶지 않아
    그러진 않겠으나
    댁이 얼마나 부족한지 나이 쳐 드시고 어찌나 그릇이 조짠한지
    당신 댓글들 여기 본 사람 많으니 내 인증 까지 안해도 되겠네요

    쇼핑 중독? 살만하니 사고 쓸만 하니 쓸 여건이 되니 쓴다오
    당신이 뭐라 뭐라 지껄이고 비난할 건 아니고
    자랑 했다 하는데? 츠암나 머리가 진짜 떨어지는군요
    이거살까 저거살까 문의 좀 했기로 소니
    사람 매도 하는게 딱 당신 수준이네요

    전업? 왜 돈 쓰면 안되요?
    난 내 수준 만큼 쓰는데?
    댁은 혀 수준은 얼마이기에 그딴 수준 입니까?

    댓글로만 보면 내가 죽치는 것 보단 당신이 죽치는 시간들이 더 어마어마 한거 같습니다
    본인이 뭘 지적 당하는지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파악도 못하며
    타인 검색해서 뒤 캐어보자 하는 그 심리
    진짜 더럽고 추악 하군요

    딱 하는 짓만 봐도 알죠
    본인이 얼마나 바닥인지 스스로 인증해 줘서 떙큐
    말이야 막걸이야!~
    어머 제대로 열 받으셔서 내 글 다 검색하여 일일히 읽어보는 거 상상하니
    어머 저 나이에 난 저리 늙지 말아야지 추잡해 하는 생각 뿐

    님 이상한거야 워낙에 소문 났지만서두^^

  • 148. 그냥..
    '10.7.9 10:32 PM (110.8.xxx.175)

    대한민국에서 이대는 지금도 명문대 맞아요...어디보다 명문이냐 어느학교가 점수가 더 높냐가 아니라..그냥 보면...명문대,...

  • 149.
    '10.7.9 10:37 PM (221.147.xxx.143)

    펜 ( 211.230.252.xxx >>

    이젠 아주 코미디가 되어 가는 구랴?
    정말 "네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이구만?

    내가 왜 댁 글들 검색했을까?

    내 글들 보고 내 인격이니 인품이니 평가를 하고, 나더러 "척쟁이" 라고 단정 짓는 것에 대해,
    댁은 얼마나 깨끗하고 고귀하길래 그리 큰소리 치나 봤던 거지!

    근데 결과는? 푸하하하하~ (이유는 위에 썼으니 생략~)

    본인이 자랑질을 얼마나 했는지도 기억 못하고 남 보고 '척' 좀 그만 하라는 것 보면,
    진짜 이젠 실소까지 나올 지경이구려~

    그리고 자꾸 나더러 소문이 났네 어쨌네 그러는데,
    댁이 이곳 방문하는 수만의 유저들과 다 얘기해 봤나? (할 일도 뒤럽게 없네 그래~)

    아마, 댁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다수는 관심도 없을걸?
    싫어서 피하거나 아님 괜찮게 보기도 하거나 아님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펜이 뭔지 누군지도 전혀 모르거나. 것도 아님 댁처럼 미우면서도 끝까지 보거나. ㅎㅎ

    그저 댁 기준에서 "펜 글들"이 못마땅하니, 여기오는 모두가 댁처럼 재섭고 싫어한다고만 여기는 모양?
    그리 단순한 이분법적인 정신머리로 하루하루 살면 속은 편해 좋겠수다?

    가끔 심심하면 지금처럼 상대방 꼬투리 붙잡고 까대는 데에서 스트레스도 쫙쫙 풀고? ㅎㅎ
    (그래 놓곤 나더러 뭐가 어째? 참 눼~)

    그리고, 죽치는 시간을 댁과 내가 초시계로 재 보지도 않았는데 어찌 알까나..?
    그저 자기만 잘했고 자기는 문제 없고 자기는 깔끔하다고 착각 속에 빠져 있는 심리라니~

    나보고 뒤를 캤다고? 그러는 댁은?
    내 고정 닉 보면서 편하게 뒤를 캐왔던 게 아니고? 그때그때마다?
    내 닉넴 보면서 그간 나한테 쌓아온 불만들을 기회는 이때다~ 떠들어댄 거 아니었나?
    그래 놓곤 나더러 더럽고 추악? 참 내. 어이 없어서. ㅎㅎㅎ

  • 150. 80년대초
    '10.7.9 10:33 PM (203.229.xxx.227)

    연대 심리, 국문, 도서관, 사회와 이대 신방 고민하다가 이대 갔음. 영문과는 연대 영문과 못지 않았고, 신방은 서강대와 비슷했던 걸로 기억함. 적어도 그 시대에 중경외대는 본인 성적으로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음. 이후로 달라졌다면 그것에 대해선 할 말 없음.

  • 151. ㅋ펜
    '10.7.9 10:45 PM (211.230.xxx.180)

    저 봐요 저~
    흥분해서 아주 반말 찍찍
    그것만 봐도 님이 어떤 사람인지 티 나요~~
    ^^
    사람은 원래 싸울 때 인품 드러 난다고 하죠?
    스스로 열 바짝 올라서 반말 찍찍^^
    본인이 저지르는 모순이 뭔지 모르시죠?
    뭔가 밀리는 같으니까 글 검색 해서 공격?
    이 하나만 봐도 님이 어떤 사람일 지 훤합니다
    억울해요? 아주 억울해서 죽겠어요?
    당당하다면 왜 댓글의 논리로만 따지시지
    글 검색해서 그러시는가요?
    영원히 그리 사셔요~~



    영원히~~^^ 메롱 전 이만~~
    혼자 열심히 지껄이시든지 마시던지요~~^^
    더이상 상대할 가치 조차 못 느끼어서 전 이만 자러 총총총~~

  • 152. 에효
    '10.7.9 10:45 PM (125.177.xxx.24)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명문이란 게 수능점수로 결정되나요?

    동문중에 이대 나왔다고 목에 힘주거나
    결혼시장 기웃거리는 사람들 보면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회 발전과 사회 약자를 위해 애쓰는
    많은 이대출신을 보면 자랑스럽습니다.

    수능 성적으로는 서열이 떨어지겠지만,
    선배들의 족적을 보며 프라이드를 갖습니다.

    이대, 연대, 한대에서 강의하는데,
    모두 독똑하지만
    이대생들 정말 무지 열심히 공부합니다.
    팀 프로젝트와 토론중심으로 수업을 하는데,
    다른 학교는 학생들간의 편차가 있지만
    이대는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쏟아냅니다.
    물론 제가 가르친 학생에 한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대가 명문이다라고 주장하려는게 아니라
    후배들에 대해서도 프라이드를 갖게 되었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수능점수로 매겨진 서열에 안주하기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도록 돕고
    자신의 행복은 물론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가르치는 대학이
    명문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대가 아직은 명문이란 생각이 들고
    성공회대학이 신흥 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153. 지겹다..
    '10.7.9 10:43 PM (112.148.xxx.199)

    잊혀질만하면 나타나는 이대가 명문대냐 시비...
    사람들 나름대로 자기 머리속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학 급수 매겨놓고 있는데...
    그걸 서로 자기가 맞다고 주장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154. ^^
    '10.7.9 10:51 PM (211.201.xxx.81)

    이대 대한민국 명문 맞습니다.
    이대 못가신분들 이대에 대하여 엄청 비하 하는데 고3 딸 이대 가면 가문의 영광 맞습니다.
    이것은 엄현한 현실이죠.
    더이상 논할 가치 없어요...

  • 155. 취향에 맞게
    '10.7.9 10:55 PM (119.67.xxx.44)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한양대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면 한양대로, 중앙대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면 중앙대로...사람은 자신의 경험치에 근거하여 판단을 하곤 하기 때문에 한양대를 경험하지 못하면 한양대의 실질적 가치를 모를 수 있고, 이대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대의 교육 퀄리티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중앙대가 이대보다 더 좋다고 하려면, 두 학교 다 다녀본 사람 말이 신빙성이 있겠고, 이대가 서강대보다 더 좋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서울대, 이대, 한양대, 서강대 등에 강의 나가봤는데...수강 학생 퀄리티는 서울대와 이대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양대와 서강대는 다소....침체된 분위기가 느껴졌었고요...다른 건 몰라도...HK니...BK니...대규모 국책사업 등이 활성화된 2000년대 들어서 과거의 명성에 비해 서강대가 침체기에 들어선 건 다소 분명해 보입니다...총장이 비케이 선정율이 너무나 낮다고 홈피 팝업 담화문까지 띄우면서 쇄신을 요구했으니까요...

  • 156.
    '10.7.9 11:04 PM (221.147.xxx.143)

    ㅋ펜 ( 211.230.252.xxx >>

    "흥분해서 반말 찍찍" 이 아니라, 댁같은 이들을 다루는 나만의 방법이지~ ㅎㅎ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 같더니만 이제 가시나?
    왜? 어처구니 없는 어줍잖은 빈정거림들 더 좀 날려 주시지?
    (사실 상대하기 황당해지기 시작한 건 바로 나라오. 이건 뭐 긴장감도 없고 논리도 안맞고~--;;)

    내가 귀찮아서 안 쓰기도 하고 그랬는데, 댁의 논리(??)에 앞뒤 안맞고 허술한 게 한두개인 줄 아나?
    댁의 그 "모자란 정신"으로 쌈질 하려니 힘에 부치지?
    이젠 본인이 뭔 소리 떠드는 지도 모르고 말야.

    "당당하다면 왜 댓글의 논리로만 따지시지
    글 검색해서 그러시는가요?" ---> 이렇게 말했소?

    나 원, 진짜 당신 바보인 건가?

    댁이 먼저 114 글에 빌붙어서 시작했잖수?
    그동안의 펜 글들이 재수가 없었다며? 만날 "척" 질만 했다며?
    그간의 글들 보면 인품이 의심된다며?

    댁은 그럼, 그간의 내 모든 글들에 대해 평하고 단정할 자격이 있으면서,
    내가 댁의 그동안의 글들 검색해서 동등한(?) 위치에서 댁을 까대선 안된다 이건가?

    이거 무슨 똥파리 지나가다 피식거릴 소린지 원~ (잠깐 크게 웃겠소. 푸허허허허허허허허허~)

    다시 말해 줄테니 잘 보시구랴~ (안본다곤 했지만 진짜 그러겠어? 궁금해서 나중에라도 보겠지 ㅎㅎ)

    "너 자신을 알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바로 댁같은 부류들을 일컫는 말이라오! 아시겠수? ㅉㅉㅉ

  • 157. 이대
    '10.7.9 11:06 PM (71.235.xxx.222)

    참 어리석은 질문 같으네요
    원글 이대 안나왔다에 한 표입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이대 나름 다 괜찮은 학교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가끔씩 이렇게 열폭하는 아줌마들 댓글 기다리면서
    이대 어떤가요?라고 올리는 질문 고도의 지능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그래도 다 수준이 있는 아줌마들이 모이는지 대체로 호의적인데요
    제가 사는 곳은 땅덩이 워낙 넓은 곳이라
    별별 아줌마들이 깍아내리려고 갖은 댓글들을 달죠

    그래서 이런 우문 자체가 고도의 지능 안티라는 거죠

    서울대 연대 고대 나온 아줌마들은 절대로 이대에 대해서도 호의적이고
    이런 질문 안답니다

    더 가진 자의 여유내지 관용이거든요

    이런 질문 좀 하지 마세요
    유치원 초등학생도 아니고요

    네 이대 명문 맞습니다
    서울대 고대 연대도 명문 맞습니다
    한양대도 좋은 학교입니다
    됐나요??

  • 158. 1
    '10.7.9 11:14 PM (203.90.xxx.183)

    중간에 분란댓글도 있어서 그냥 건너뛰고 댓글 달아봅니다.

    솔직히 점수대로 본다면 서성한>=이화여대>=중경외시
    전체적으로 본다면.. 이 정도로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여대라서 약대나 사범대 등은 제외하구요.
    그리고 중대에도 연영과나 광홍등은 타이틀학과로 센걸로 알고 있고, 경희대내에서도 호경이나 그런 과들은 높죠. 외대도 영문과랑 시립대 도시쪽은 훨 높구요.

    또 한양대 공대 >>이대 공대
    당연한거 아닌가요?

    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또 이대는 다른 학교랑 학교랑 차별적으로 점수 반영비율이 달라요. 타과에는 수리에 가중치를 두는 반면에 언어에 가중치를 두고 외국어를 제외하는둥..

    어쨌거나 점수비교는 정말로 애매하고 비등비등한거 같아요.
    그리고 명문은 명문이에요. 일단 모르는 사람 없구요. 선배들 활발하시게 활동하시고 계시고, 반대급부도 존재하지만요.. 이대 프리미엄 아직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 159. 한양대생
    '10.7.9 11:22 PM (219.255.xxx.241)

    원글님 질문 정리.

    1. 저희때 같으면 같은과를 지원한다면 당연히 이대갔을텐데..
    그 바로 아래 있는 한양대나 서강대보다는 커트라인이 높았다고 생각했는데
    ----------- 윗 댓글들이 종합해 보면
    연고대랑은 비교 안되구요
    서강대 부분은 논란이 있지만, 대부분 서강대가 이대보다 높다고 하시고
    한양대는 그 시절(?)에 문과라면 이대가 높을 수도 있겠다 정도?

    2. 요즘은 한양대나 서강대보다도 더 낮은 모양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3.요즘도 이화여대를 명문대로 보나요?
    ------------ 네, 그렇습니다.

  • 160. ..
    '10.7.9 11:32 PM (115.88.xxx.187)

    82쿡의 진정한 쌈닭은 펜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펜님 승 이십니다.
    글 까지 검색 하여 너 이렇더라 하는 그 집요함에 놀랬습니다.
    펜님 싸우는 거 간혹 봐서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펜님 같은 분이 제 주위에 있다면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한대 맞으면 죽자고 따라와서 칼 휘두르실 분 같습니다. 솔직히 와.........

    이화가 사회적 인지도, 유명세 센 것은 맞습니다.
    허나 시집 잘 가기 위한 수단 으로 학벌을 내세운다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 이라고 봅니다.

  • 161. ^^
    '10.7.9 11:31 PM (211.201.xxx.81)

    윗님 ! 한대나 서강대 보다 낮다? 아닙니다. 과마다 틀립니다.이대 떨어지고 한대 서강대 간 아이들 수두룩 합니다.
    고등학교에 학인하면 금방 다 확인됩니다.
    연고대 떨어지고 서울대 간아이들도 수두룩 합니다.
    대한민국 대학 서열 요지경 입니다.

  • 162. 근데요
    '10.7.9 11:39 PM (112.149.xxx.3)

    이대출신들은 왜 이런글을 쓰는게
    낮부끄럽다는걸 모를까,,,
    이대 출신에 대한 편견을 더하는 또하나의 글

  • 163. ...
    '10.7.9 11:42 PM (119.64.xxx.151)

    근데요님... 이 원글이 이대 안 나왔다에 만원 겁니다!!!

    그리고 낮이 나이고 낯

  • 164. 직장선배들
    '10.7.9 11:50 PM (110.15.xxx.250)

    처음 직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대출신들이 많았습니다.
    똑부러지게 일 참 잘하시더라구요.
    사회에 진출해서 직업을 가졌을 때 자기에게 맡겨진 몫을 잘 해내시더라구요.

    흠, 그런데 그런 특징들은 있으시더군요. 너무 야무져서 좀 허술한 데가 없어요.
    시골애들이 서울애들 보면 좀 너무 딱부러져서 인간미가 없다 이런생각들잖아요
    그런 원리원칙주의...뭐 그런게 있어서 가만히 살펴보면 이대출신인지 알수 있었어요.
    왠지 모르게 풍기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깍쟁이라는 말이 맞을지...
    마음을 다 놔서는 안된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좀 들었었답니다.

  • 165. 직장선배들
    '10.7.9 11:52 PM (110.15.xxx.250)

    흠..그러니까 일은 잘하는데 그만큼 자의식이 강해서 좀 실수해도 안봐줄거 같은.... 불안감....같은거요.

  • 166. 정리 들어갑니다.
    '10.7.10 12:15 AM (115.41.xxx.135)

    70년대 학번 : 서울대> 연고대=이대 > 서강대
    80년대 학번 : 서울대 > 연고대>이대 높은 과> 서강대> 이대 낮은 과
    90년대, 2000년대 : 서울대> 연고대> 서강대, 한양대, 성대> 이대

    - 그럼에도 이대를 선호하는 어르신들이 무척 많은 관계로 성적이 높음에도 서강대, 한양대, 성대보다 이대를 선택하는 여학생이 꽤 되는 관계로, 그런 여학생들은 이대가 서강대, 한양대, 성대보다 높다고 생각함.
    - 그러나 입시지도에서는 일단 서강대, 성대 경영이나 한양대 높은과는 이대보다 높은 편이고, 나머지는 대등소이. 그러나 이대의 커트라인은 서강대, 성대, 한양대보다 낮은 것이 사실임. 그리고 이대 영문이나, 스크랜턴(?), 초등교육은 여전히 파워플함.
    - 명문은 자기가 나온 대학에 프라이드를 느낀다면 누구라도 자기 대학에 붙일 수 있는 단어임. 그러나, 서울대도 우습게 보는 사람에게는 명문은 하버드에게도 겨우 붙일 수 있는 단어. 그러니, 무슨무슨대학이 명문인가요?는 어느어느 연예인이 예쁜가요? 란 질문 만큼이나 우문이니 현답을 기대하지 말것.

  • 167. 낚시글이
    '10.7.10 12:15 AM (123.215.xxx.188)

    아닐까요?
    원글님 이대 출신 아니라는데 한 표입니다.
    이대에 대한 지능적 안티거나 저기 거론된 한*대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그 이유는

    1. 이대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인데
    (군가산점 폐지등 일련의 과도한 페미니즘정책으로 최근엔 남자들 비판이 더 거세진 점도 있음)
    여성이 대부분인 이 사이트에서 직설적 반박을 유도하는 질문을 했다는 점.

    2. 상식적으로 이대가 명문이냐는 질문은
    서울대 연고대 출신은 자기 가족이 이대나왔거나 특별한 관련이 있지 않으면 관심조차 없는 주제임
    결국 답글을 달만한 층은,
    회원중 非 이대출신에 비해 소수일 수 밖에 없는 극소수 이대 출신및
    원글이 주제에 끌어들인 대학,혹은 이대보다 아래로 평가될 수 있는 모든 대학출신들이 됨.
    따라서 당연히 부정적인 답변이 다수일 수 밖에 없는 질문을 했다는 점

    3. 82쿡을 어느 정도 해봤다면 이곳에서 금기시되는 주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텐데
    이렇게 예민한 주제를 던지고 이렇게 부정적인 많은 답글을 보면서도
    꿋꿋하게 자기가 나왔다는 학교를 망신시키고 있는 상황은
    원글에서 밝힌 모교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과는 모순이 되고 있음

    따라서 원글님은 이대 출신 절대 아니다에 한표!

  • 168. .
    '10.7.10 12:21 AM (121.190.xxx.38)

    제가 86학번인데 아는 동네 엄마들이나 동호회 사람들 친구들 보면 이대생들 똑똑하고
    우선 아주 유쾌해서 만나면 기분 좋아지고 대체로 겸손하고 검소하고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꼬인 사람들이 없구 시어머니께 진심으로 잘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이고 참 가정적인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거의 은행원 출신이였어요.(우연인지 어쨌는지)
    다들 남편들은 서울대 카이스트이구요. 남편들도 매우 가정적이고 능력있고...
    암튼 옆에서 본 이대생들 좀 남다르던데요.

  • 169. 솔직히
    '10.7.10 12:30 AM (112.152.xxx.77)

    원글님 이대출신아니다!! 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20년전 저 이대가고 싶었는데 담임이 이대 낮은과보다는 숙대가라고해서 숙대갔습니다. (울고등학교 학교 여대보내는 분위기..)
    근데 솔직히 후회되더라구요.
    이대낮은과가 숙대 괜찮은 과보다 취직이 훨씬 잘 되더라구요.
    선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고 ... 학교프라이드도 대단하고 ...
    딸있으면 꼭 이대보내고싶습니다. (숙대동문들 정말 미안해요...)

  • 170.
    '10.7.10 12:52 AM (112.149.xxx.3)

    그다지 지능적인 안티글로 보이진 않는데요
    출신을 부정하는 댓글들.원글님 안습....--;

  • 171. 터닝포인트
    '10.7.10 1:05 AM (175.112.xxx.127)

    워워~
    뜨거운 논쟁을 식혀 드립니다.

    82보고 킥킥 대는 제게 남편이 다가와 묻습니다.

    "뭐 재미있는 거 보나봐?"

    "응...당신은 나중에 우리 딸이 서울대 갈 실력은 못되고 나머지 대학은 골라 갈 수 있다면 어딜 보내겠어?"

    "왜 우리 딸이 서울대 갈 실력이 못 돼?!!!"

    "아니, 만약에 그렇다면 말이야~"

    "그렇담 자기가 가고 싶다는 데 보내지~"

    "아니, 당신이 조언을 해 준다면~"

    "그럼, 과를 보고 선택해야지~"

    "아니, 동일한 과라고 가정하면..."

    "그럼, 그 과가 가장 유명한 학교로 보내야지~"

    "아니, 그냥 가정해보자고.."

    "그럼, 카이스트."

    "아니~ 서울에서 연고대, 이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등등 중에서 그 다음은 어디가 낫다고 생각해?(답답) 이대랑 연고서강대랑 서열이 어떨 거 같애?"






    =======================================================



    "서울대 빼면 다 거기서 거기지. 다 똑같애~~"





    이상. 서울대 나온 남편의 이야기였습니다. 헐~

  • 172.
    '10.7.10 1:18 AM (221.147.xxx.143)

    .. ( 115.88.176.xxx >>

    상대가 먼저 그간의 내 전체글을 봐오면서 나에 대해 평가하는데,
    그럼 가만 앉아서 꿍~ 하고 있을까요?^^

    상대가 내 글들 보고 판단하니 나도 그 사람 글들 보고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해줬을 뿐입니다. ㅎㅎ
    ("집요함"이니 뭐니 거창하게도 안갑니다. 검색이 귀찮아서 안할 뿐, 하는 과정이야 아주 초간단임)

    그리고, 주위에서 나같은 사람 만날까 걱정(?)일랑 마시고,
    어찌 비아냥 한마디 나도 한번 날려 볼까 찌질하게 기웃거리지 마시고,
    일찌감치 여기서도 걍 피해 가십쇼.

    그럼에도 정~ 욕 해주고 싶다면, '피하고 싶다'는 둥의 어설픈 말들은 좀 뺍시다.
    웃기잖습니까?
    피하고 싶다면서 한마디 꼭 내뱉는 그 심리는 뭔지. ㅎ

    뭐, 댁같은 부류들 한두번 본 것은 아닙니다만.
    저~기 위 211.230과 비슷하죠?

    본인은 절대 안그럴 것처럼 굴면서(그러니까 피하고 싶다고 하지?),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말 함부로 지껄여대거나 먼저 시비조로 나오는 거. 그렇지 않습니까? ㅎㅎ
    차라리 대놓고 아닌 척을 하질 말던가. 뭔 이중성인지 쯧!

  • 173. 이대가
    '10.7.10 1:47 AM (121.161.xxx.121)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다는 것은 정말 인정해요.
    이대가 좋은학교 라는것도 인정하고요.
    근데 지네들이 너무 잘난 줄 아는 이대생or이대출신들 때문에 이대생 전체 이미지가 별로예요

  • 174. 아이고
    '10.7.10 5:52 AM (98.248.xxx.209)

    아직도 이런 논란이 먹히는 걸 보면 한국 사람들 참 아직 멀었다는 생각 들어요.
    이대가 좋으냐 아니냐 하는 건 바로 여자들의 질투라는 생가이 드네요.
    전 이대 안나오고 외국에서 나온 사람인데 여자들 좀 배운 전문직 사람들끼리 두어 서넛만 모이면 꼭 이대 나오신 분들이 먼저 묻습니다.
    혹시 이대 나오셨어요.
    저희 그룹도 해외파들이 주로인데 여러 차례 이대 졸업생들이 처음 모임에 오면 어김없이 묻더군요.;이대 나온 분 게시냐고요.
    아니면 어머, 너무 똑똑해서 이대 나온 줄 알았다고 하고요.
    이젠 아주 머리들을 다 설레 설레 젓습니다.
    좁은 우물안이라서 그렇지 이대가 그리 중요한 학교는 아니지요.
    솔직히 40대 넘어가면 본인의 현재 위치와 이룬 성과가 문제이지 학교를 묻고 따지는 건 좀 덜떨어져 보여요.
    이대를 목숨처럼 붙드는 분들 대부분은 40대 이후인데 (저도 40대입니다) 이분들 본인의 성과보다는 대체로 남편 잘 만난 거나 시댁 잘만난 덕으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대를 나왔어도 (제 친구들 중 이대 나온 친구들을 보면)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대 졸업생들을 보면 오하려 한 번 더 보게 되지요.
    대한 민국 학교들 중에서 이대생만큼 이대 나온 걸 자랑으로 여기는 학교도 없다 싶어요.
    서울대 나온 사람들도 그 정도는 아닌 듯...
    미국에서는 하버드를 나와도 모임에 가서 하버드 나온 사람 있냐고 찾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요^^

  • 175. ...
    '10.7.10 8:53 AM (59.29.xxx.216)

    자신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우리 학교 명문이죠?"라고 묻지 않아야 자부심이라고 생각해줍니다. 다들 명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보시면, 굳이 물어보거나 확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제 경험상 설대 최상위권과 나온 사람들은 설대 나왔다고 먼저 잘 얘기 안합니다(저는 설대는 아니고 스카이 대학 출신입니다)

  • 176. 명문 맞음 ^^
    '10.7.10 8:53 AM (211.44.xxx.175)

    제 출신 고등학교에서는 제가 졸업한 해에 서울대를 23명이 진학했어요. 서울의 일반 여고치고는 꽤 훌륭한 성적이었죠? ^^
    솔직히.... 저는 막연하게.. 이대는 성실하기만 하면 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이대의 장점을 알았을 땐 아, 이대야말로 명문이구나 했습니다.
    이대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교수진이에요.
    제가 보기엔 sky 보다도 훨씬 더 균형 잡힌 교수진이지 않나 싶거든요. sky와는 다른 특유의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분위기랄까, 훨씬 덜 권위적이고 민주적이죠.
    입시성적 갖고 명문 따질 것이 아니라 그 학교가 얼마나 훌륭히 잘 가르쳐서 졸업할 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느냐의 기준에서 보면 이대는 분명히 명문 맞습니다.

  • 177. ....
    '10.7.10 12:56 PM (112.170.xxx.239)

    대단들 하십니다. 댓글이 200개 곧 돌파하겠네요.
    82쿡에 오면 요즘 30,40대 아짐들의 생각을 알수 있어서 좋아요.

    댓글 중에 83년도 학력고사 배치표 보고 허걱 했습니다.
    저런걸 어디서 찾아내셨나 싶어서... 저도 80년대 학력고사 세대였거든요.

    그리고, 학력고사 배치표 보고 울 신랑을 존경해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자주(?) 구박하고, 우습게 보는 울 신랑.... 학력고사 배치표 젤 윗자리에 있는 학교와 학과를 나왔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니 그해 학력고사에서 전국 100등안에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울신랑이 존경스러운건 학력고사 점수보다....
    이런 논쟁을 보고 하는 한마디.... 칫 그깟 학력고사 점수, 학교 어디나왔냐가 뭐가 중요해.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사느냐가 중요하지.... 이렇게 쿨하게 말하는 겁니다.
    울신랑 엘리트라면 엘리트인데 이렇게 사람을 판단할 때, 학벌에 대한 편견이 정말 없어요.
    울 신랑 존경할만하죠?

    저 이런 남자랑 사는 여잡니다. ㅋㅋ. (타짜의 김혜수 스탈로...)
    제 신랑 자랑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 178. 저도 86학번 동문
    '10.7.10 3:50 PM (118.216.xxx.178)

    이지만, 예전의 이대가 아닙니다.

    학교에 몸담고 있는 친구들이 그러던데, 이대 네임벨류 많이 떨어졌대요?
    그래서 한얀대 건축이 훨씬 높을걸요?
    옛날의 이대가 아니죠?
    대체적으로 여대들이 하향곡선인가봐요?

    남녀공학 힘들면, 여대로 눈돌리니.... 학교들어가기 여자들이 쉽다고....

    그런데 학교 졸업후 사회에 나오니, 이대 쳐주기는 한것 같아요.
    동네에서도 학교선배들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챙겨주고....

  • 179. ㅋㅋㅋ
    '10.9.15 2:56 PM (68.147.xxx.8)

    무슨 이대가 옛날에는 연고대와 동급????
    하기야 예나 지금이나 이대에서는 뭐 그리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 건 아는데
    저러니깐 욕을 먹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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