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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정도 들여서 가구구입 VS 그냥 없이 살며 저축 뭐가좋을까요?
제가 작년에 결혼했는데 15평대를 얻어서
현재 가구가 하나도 없고요 좁아서 냉장고도 작은것이에요
잘땐 요깔고 자고 밥은 상펴고 먹고요
장롱도 놓을데가 없어 왕자행거에...천으로 된?그런 자취생 방에 있을법한 수납장..
혼수를 할래도 집이 좁아서 살 수가 없었으니까요
아기도 생겨서 20평대로 이사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공간이 넓어지게 되니
슬슬 물건이 탐이 나더라구요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수납장 등등이요
거기다 현재 가구가 단 한개도 없으니..소파 침대 식탁등도 탐이 나고요
그런데 이걸 다 산다고 치면 한 천만원 정도는 잡아야겠더라구요
물론 지금 살던대로 없이 살 수는 있어요
20평대엔 붙박이장도 있으니 일단 쑤셔넣을수는 있고요
냉장고도 무척 작아서 불편하지만 일단 쓸 수는 있고요...
살면서 불편하고 손님이 오시거나 하면 무척 없어보이긴 하겠지만요..
그냥 정말 없이 살면서(궁상맞게) 천만원 저축하는게 나을지...
그래도 필요한건 갖추고 사는게 나을지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월급이 다달이 나가는 대출금 제외하면
정부에서 책정한 최저생계비수준만 남는 수준이에요 (백만원정도)
형편이 이정도인데...살림이 하나도 없다고 구입하는게 맞을지...어떨지..
집만 덜렁 좋고 (리모델링 해놨더라구요)
살림은 남편이 미혼때쓰던 다 떨어진 요...이런수준인데..갈등이 되네요
1. ㄷㄷㄷ
'10.7.8 10:19 AM (118.216.xxx.241)천만원까지 들이지마시고 한 500선에서 구입하세요..
2. 뽀글이
'10.7.8 10:20 AM (114.202.xxx.149)저라면 그냥 살 것 같아요.. 20평대 좋은 가구 넣어 놓고 아이들 키우다보면 다 망가지고
또 30평대 가면 가구가 안맞아 다시 새 걸로 사야 돼요.. 그냥도 사실 수 있다니 아이들 어릴때 저금 해 놓고 절약해서 30평대 가면 그때 맞추어서 좋은 가구 들이세요..3. ..
'10.7.8 10:20 AM (112.151.xxx.37)쓰고 살라는 주의예요. 너무 궁상맞게 보여도 안 좋더라구요.
하지만....원글님은 아직 쓰고 살 때는 아닌 것 같아요. 좀 더 모은 후에
해야할 것 같아요. 가전은 냉장고 정도는 새걸로 사시구요.
가구는 중고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가구는 100만원짜리도 중고가는
10만원 미만인 경우가 많거든요.4. ??
'10.7.8 10:24 AM (121.135.xxx.207)마자요~~ 사제중에서 잘 골라서 사면 500 정도에 사겠더라고요! 저두 첨에 1000 잡았는데 요모조모 따져보면 줄일만한데가 나와요 파이팅!
5. ..
'10.7.8 10:24 AM (59.13.xxx.83)제가 농담으로 잘하는 말인데 돈들여 집 넓히고 돈 들여 집을 채운다음
집이 좁게 느껴져 돈들여 집넓히고 또 돈들여 집을 채우고...
비약이 좀 있긴 하지만 종자돈이 필요한 상황 이신데 가계재정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는 있는거로 최대한 활용해서 쓰시고 아이가 태어나면 어차피 망가지거든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후 정말 좋은 것으로 구입하세요.
처음에는 우스운 돈이지만 종자돈이 구르고 구르면 시간이 지난후는 아주 많은 차이가 납니다.6. 저라면
'10.7.8 10:23 AM (222.99.xxx.38)20평대라면 소파는 솔직히 너무 비좁아요. 우선 순위를 정하세요. 큰 테이블 하나 사서 식탁겸 다용도로 쓰셔도 되고,
냉장고도 사신지 그렇게 오래 안되어 잘 된다면 굳이 안 사셔도 될것 같고, 침대는 부부가 다 사시고 싶다면 하나 사고,(우리집은 남편이 꼭 침대에서 자야해서)
500만원 정도에서 해결 하고 500만원은 여유자금으로7. 조언구해요
'10.7.8 10:23 AM (111.103.xxx.62)벌써 많은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종자돈이 필요한 시기인데 너무 돈들이는것도 그렇죠? 500이하에서 타협하는게 좋은 방안인거 같네요~ 역시 82엔 너무너무 잘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어차피 애기 크면 망가진다니까 소파같은건 중고로 알아봐야겠네요
8. ...
'10.7.8 10:27 AM (122.35.xxx.49)전 사재사는것보다는 가구를 한번에 싹바꾸지 말고 그중에서 한두개만사세요
꼭 필요한것요.
저라면 냉장고는 살것 같아요.
30평대로 늘려가도 냉장고는 같은거 쓸수있구요
큰거사도 금방 차더라구요.
가구는 글쎄..식탁이랑 소파정도는 있으면 좋으실것 같은데
한샘에서 저렴한모델로 보시면 두개 합쳐서 200만원안할것 같은데요.
장롱같은 가구는 요즘 아파트들은 붙박이장이 많아서
정리 잘하고 사시는분들은 크게 필요없더라구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조금씩사세요.
윗분말씀대로 종잣돈이 있어야 합니다.
크게 헐어서 다쓰시면 안돼요9. ..
'10.7.8 10:29 AM (116.121.xxx.199)원글님 20평형대면 쇼파 절대 사지 마세요
짐이랍니다
좁은집에 쇼파까지 있으면 더 답답해 보여요
그냥 넓게 사용하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답니다
가구는 될수 있는한 줄이고 심플한게 훨 더 깔끔해보인답니다10. 저라면2
'10.7.8 10:27 AM (110.9.xxx.125)냉장고, 식탁 구입하고.. 침대대신 요 괜찮은걸로 한셋 살거 같아요.
어차피 애낳구 하면.. 쇼파며 침대며 애물단지 되잖아요..11. 저같음..
'10.7.8 10:32 AM (115.139.xxx.11)확장한 32평인데요, 입주하면서 소파 큼직한거 샀습니다. 아들 여섯살인데요..전 후회되네요. 같은 동네엄마는 같은 32평에 6살 아들하나 두었는데요, 식탁/소파/침대.. 없어요.
그집가면..많이 부럽네요. 거실이 훤~하니 넓거든요. 가구는 이쁜거보다 수납이 중요하고요.
또 식기세척기는..저는 있지만 안씁니다. 매일매일 쓰신다면 전기세 감안하셔야 되고요. 식기세척기 있지만 안쓰는 주부들 많습니다.
지금 쓰시려는 1천만원속에..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갖고 싶다"가 얼마나 되는지 잘 따져보세요.
돈은 벌려면 힘든데..쓰려니 너무 쉽더라구요.12. 조언구해요
'10.7.8 10:33 AM (111.103.xxx.62)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냉장고 식탁은 정말 있어야 할거 같구요 침대,소파는 선택사항인데..요 괜찮은것 한세트도 괜찮은 방안이네요!
그리고 위에 저같음..님말씀대로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갖고싶다..구색맞추고 싶다..이런 마음이 더 큰건 사실이네요 또 깨닫고 갑니다13. ㅎㅎ
'10.7.8 10:40 AM (118.127.xxx.202)필요한게 있고, 빚으로 사는게 아니라면 구입하는게 나은데요,
좀더 생각은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20평대라 해도 구조가 어떻게 빠졌나에 따라 다르지만,
말씀하신 식탁, 쇼파, 수납장, 침대, 양문냉장고, 김치냉장고 등등등 넣고 나면
사람 숨쉴 공간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
특히나 아기 짐이랑 아기 놀 공간 생각해보시면
지금 짐 그대로 들고 가셔도 꽉 찰 수도 있거든요.
침대나 쇼파 같은 건 아기 생기면 있던 것도 베란다로 빼기도 해요.
당장 큰 불편 없으시다니 저 같으면 그대로 들어가고 생활해 보고
빈 자리나 필요성이 느껴질 때 하나씩 채워넣을 듯 하네요.
빈 집 본 거랑 살림 들여놓고 본 거랑 참 다르거든요.
게다가 대출이랑 아가가 걸려서 전 ... 못 지를 것 같아요.14. 헉
'10.7.8 10:38 AM (211.195.xxx.3)제가 결혼할 당시 원글님과 상황이 정말 비슷했어요.
남편이 혼자 지내고 있던 방한칸 짜리 원룸이 경매 넘어간 바람에
전세금이 묶여 있어서 이사 나올수도 없고 결국 그곳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암울 그 자체였어요.ㅎㅎ
진짜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고 놓을 자리가 없었지요.
근데 지내놓고 보면 신혼살림은 신혼때 준비해야지 살다가
살림 한꺼번에 구입하는거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저도 좀 넓어진 곳으로 이사 나왔지만
여전히 전세고 아직 아이도 없고 해서
이사다니고 뭐하고 하면 가구 흠도 생기고 어쩌고 할테고 해서
아직까진 그냥 소소하게 살아요.
아무래도 가구가 없으니까 옷 정리가 좀 그렇긴 한데
아직 두식구라 그냥 지내고
냉장고도 그렇고요.
..님 말씀에 동의해요.ㅎㅎ15. 얼마전
'10.7.8 10:39 AM (125.131.xxx.167)새로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 가 봤는데요
방들이 다 작게 나와서 장들어갈 자리가 아예 없어요..
다 붙박이장으로 설계해놔서...30평형대 40평형대 다 그랬어요.
장 사지 마시고
김치 냉장고도 그닥 필요 없어요.
차라리 냉장고를 용량 큰걸로 구입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쇼파도 진짜 비추16. 알콩달콩
'10.7.8 10:49 AM (211.34.xxx.194)저희 애기 백일 전에 침대 치웠습니다. 일어나보니 애가 90도로 돌아있더라구요 근데 낮에 애봐주시는 분 집 침대에서 떨어져서 늑골에 금이 갔어요 침대 쇼파가 아이 다치는 곳 1순의라고 하더라구요
장농은 전 좀 후회해요 그때도 산다고 샀는데 좀 지나니 원목이 갖고 싶네요 그리고 전세인데 한번 이사했더니 서랍이 자꾸 나와요 수평이 안 맞아서인데 이삿짐센터에서는 그것까진 맞추지 못하더라구요 나중에 집사거든 그때 사세요
쇼파도 있음 편한데 좁아보여요 그리고 애들이 낙서합니다. 우리딸들 얌전한 편인데도 벌써 여기저기 그림그려놨어요
전세라면 짐이 최소화한게 좋은것같아요 이사다니면서 돈도 많이 나고 다 부셔져요
전 나중에 30평대로 옮기면(애들 좀 크고나면)그때 맞추는게 훨좋다고 봐요 가구도 20평형에 맞는게 있고 30평형에 맞는게 있어요
근데 전 식기세척기 엄청 잘써요 신랑도 좋아하고 요건 사람마다 편차가 있는데 매일 돌려도 건조안하고 헹굼까지만해도 문 열어놓으면 다 말라요 그럼 전기세많이 안나와요 만약 전기세 많이 나온다 해도 전 계속 쓸꺼예요 세탁기도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80%만 해도 괜찮다는 아량이 있으면 편하게 쓰실수있어요 이런 마인드면 인생이 편합니다 ㅋㅋㅋ
저는 24평에 사는데 침대는 현재 분해해서 세워두었고 쇼파는 분해가 안되니 거실에 있어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리 불편하지는 않아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만 사시구요 이사한다고 한꺼번에 사면 낭비도있고 필요할때마다 사시면 좋겠네요
식탁은 있으면 편해요 공간이 되신다면 식사하면서 티비는 안보잖아요 식사하면서 대화도 하고자꾸 티비보면서 식사하면 과식하게되고 대화도 없어지고 애들도 똑같이 티비보게됩니다17. 가구
'10.7.8 10:57 AM (116.41.xxx.186)많이 들여놓으면 그만큼 집이 좁아진대요~~
가구 적을수록 집을 넓게 쓰신다 생각하시면 그게 더 돈이지요. 아파트 1평이 1000만원이라는데 가구 들여놓아서 2평 줄어들면 2000만원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ㅋ
냉장고도 꼭 필요한 것만 가까운 마트 같은곳에서, 먹을만큼만 신선한 것으로 자주 장봐서 먹으면 굳이 큰 것 필요없을 것 같아요.
없으면 안 되겠다는 것만 중고로 구입하시고 좋게 말하면 검소하게, 좀 안 좋게 말하면 약간 가난하게 사시면서 주위에도 없는 티도 가끔씩 내면서 실속을 챙기는 쪽으로 몇년 더 알뜰하게 살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당~~18. 3인가족 살아본 이
'10.7.8 11:22 AM (118.222.xxx.229)1. 양문냉장고 말고 김치냉장고
: 아기 키우면 매번 요리하기가 힘드니 반찬이든 국이든 저장해놓을 일이 꽤 생겨요. 김치도 김냉에 넣어놓은 거랑 일반냉장고랑은 하늘땅차이예요. 스탠드 김냉 하나 저렴한 모델로 사셔서 윗층은 냉장 기능, 냉동 기능 필요에 따라 쓰시고요, 서랍들에는 김치나 야채,과일 등 넣어놓으세요. 양문은 나중에 이사가시면 사시고요.
2. 식기세척기 -- 사놓고 안쓰시는 분들 있다시지만 그건 안쓰셔서 그렇지, 쓰시는 분들은 그거 없음 못살아요. 아기까지 있다면 당연히...싱크대 상판에 올려놓을 자리만 있으시면 무조건 6인용으로라도 사세요. 6인용도 충분히 뽕 뽑고도 남아요.^^
3. 소파
: 아기 수유를 해야 하면 딱 1인용 편안한 소파 크지 않은 걸로 한 개만 사세요, 엄마용으로.
수유할 때 땅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하기 정말 힘들어요.(하루에도 골백번이라 뭣모르고 좌식생활하다가 나중에 무릎이 고생해요...--;;) 소파 위에서 양반다리할 수 있는 걸로 팔걸이 없는 것이나 빈백같은 거라도 하나 사세요.
4. 침대
: 침대는 사지 마시고 매트리스만 하나 (시몬스나 에이스 암튼 뭐 괜찮은 걸로) 사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밤중수유 누워서 하게 되면 아무리 푹신한 요라고 해도 어깨가 눌려서 심하게 결립니다.
너무 높지 않은 걸로 사시면 아기 뒤집기 전까진 거기 누워서 같이 주무시고 침대 바닥 쪽엔 요 깔아 두시면, 혹시 나중에 침대에서 굴러도 크게 다치지 않아요. 나중에 이사가셔서 프레임만 사시면 두고두고 쓰구요.
5. 식탁
큰식탁은 절대 사지 마시고, 홈쇼핑 같은 데 보면 렌지대 겸용 비싸지 않은 것 있어요. 수납장 문이 바로 식탁이예요. 밥 먹을 때만 펴서 먹고 평소엔 수납장 문이예요. 식탁없이 밥상에서 먹으면 아이 식습관 잡기가 힘들어요.(마구 돌아다녀서...)
식탁의자 두 개에 아기의자 요렇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김냉100, 식기세척기40?, 소파 20? 매트리스 100, 식탁+의자=30~40,
총액 300만원 정도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19. 조언구해요
'10.7.8 11:35 AM (111.103.xxx.62)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절대 양문형을 사고말것이다!! 했었는데 조언말씀듣고 김치냉장고며 말씀해주신것들 소소하게 적어서 사야겠습니다. 가구도 구색 갖추고 싶었는데 어차피 30평대 가면 다시 사야한다는 말 들으니 구입욕구 눌러지네요
20. ...
'10.7.8 12:08 PM (112.148.xxx.4)침구는 요즘 생각보다 저렴해요. 매일 몸에 닿는건데 떨어진 것 버리고 새것 사서 쓰세요.
기분전환도 되고 집도 산뜻해질거예요.
제가 가는 사이트인데...이곳에서 상품평 많고 좋게 달린것 위주로 살펴보시며 고르세요.
가자마자 사지마시고 며칠 들락거리며 지켜보다보면 좋은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것도 많아요.
http://www.amante.co.kr/index.asp21. 저는
'10.7.8 2:10 PM (211.54.xxx.179)아이 둘 키우는동안 애들이 가구를 망치지 않아서,,,윗님들 의견에 완전 동감은 못하구요,,
일단 사는데 불편한건 조금씩 개비를 하세요,,
돈 천만원 은행넣어봤자,,,이자 뻔한데요,,물가는 계속 뛰잖아요,,
가전도 구형으로 사면 엄청 가격 내려가구요,,가구도 발품 팔면 좋은거 싸게 구할수 있어요,
저라면 식탁 침대 정도는 살것 같아요22. 가구를
'10.7.8 3:02 PM (220.127.xxx.185)살 때 여러 개를 싼 돈 주고 사지 마시고, 하나를 사더라도 제일 좋은 것으로 사세요. 그러면 그것 평생 쓰고, 다음에 돈 생기면 또 좋은 것 사는 식으로 채워넣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500으로 온 집안 가구 하면 5년 지나면 망가지고 허름해져서 다 다시 사야되고, 그렇게 평생 좋은 물건은 쓰지도 못하면서 돈은 돈대로 나가게 돼요.
제가 지금 원글님 형편이면,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가사노동을 좀 줄여주는 가전제품만 좋은 것으로 사고 가구는 30평대 이사간 후로 미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