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입에서 계속 맴돌고 그 다음 가사는 생각 안나고
내가 지금 하는 노래가 뭔 노래인지도 모르고 한 소절만 스무번째 입니다
대체 뭔 노래 일까요
옛날 노래 이면서 약간 트롯트 느낌도 나고 암튼 옛날 노래 중에
'꽃이 피면~~' 하면서 면이 올아가는 음 입니다
알려주셔요~ 82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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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을 모르겠어요
뭐징?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0-07-07 09:00:11
IP : 211.230.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7 9:04 AM (114.206.xxx.73)다른 가사도 한 소절만 더.. ㅎㅎ
2. ??
'10.7.7 9:06 AM (220.71.xxx.144)봄날은 간다.....
3. ㄷ
'10.7.7 9:07 AM (221.141.xxx.132)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이렇게 시작하는 노래아닌가요? ㅎㅎ
4. **
'10.7.7 9:11 AM (110.35.xxx.101)봄날은 간다 22222
5. 세우실
'10.7.7 9:14 AM (202.76.xxx.5)이정희의 그대 생각?
6. ..
'10.7.7 9:14 AM (125.140.xxx.63)봄날은 간다 33333
얼마전 장사익씨 콘서트 가서 들었어요.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7. 미상
'10.7.7 9:16 AM (158.44.xxx.80)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진달래피고 새가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
잊지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갔나 그시절 그리워지네8. 미상
'10.7.7 9:17 AM (158.44.xxx.80)정훈희의 꽃길 같아요
9. ㅎㅎ
'10.7.7 9:50 AM (110.15.xxx.203)봄날은 간다 44444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10. 오호~
'10.7.7 10:01 AM (211.230.xxx.233)역시
맞아요 지금 음악 들어보니 봄날은 간다 맞아요 짝짝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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