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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보는 사람이 올해 이사운이고 이사하면 좋겠다는데
전세 만기가 되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경제적 여유땜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는데, 이사짐싸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며칠동안 끙긍거리다가 저같은 경우도 있는가하고
여쭈어봅니다.
월급 꼬박고박 나오는 직장다니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는데 남편이 사업이랍시고
하는데 , 이사안해서 더 나쁜경우도 생기지않을까 그런 불길한 생각대문에요.
이런고민 짜증난다 하지 마시고 의견주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1. ..
'10.7.7 8:57 AM (112.163.xxx.226)답은 없고 찜찜함만 남을뿐입니다.
요즘 하루도 빠짐없이 82에 올라오잖아요..
다녀와선..찜찜함에 어쩔줄 몰라하는- -;;2. 어허
'10.7.7 9:02 AM (121.167.xxx.247)사주쟁이가 이래라 저래라에 흔들리시다니 이사를 안할수록 돈을 버는겁니다.
왜 그렇게 사주쟁이한테 끌려다니시나 아예 그런곳에 가지 마세요. 그 사주쟁이한테
갖다주는 돈으로 남편 보신음식이나 해주세요.3. ....
'10.7.7 9:04 AM (58.123.xxx.51)이사운이 들었으면 어떤 이유든 갈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희도 저는 하기싫었는데 남편이 우겨서 이사하게됐는데 혹시나하고 봤더니 남편에게 운이 있어서 남편이 들썩거린다고하더군요..4. ....
'10.7.7 9:05 AM (116.37.xxx.70)저희도 올해 이사운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전세만기가 되어 이사할까 했었음-
그냥 안움직이는게 돈버는거라 생각해서-이사다니는거 귀찮기도했구요-다시 재계약했네요5. 음
'10.7.7 9:07 AM (211.253.xxx.70)저희도 갑자기 이사했는데요....
저도 남편도 이사갈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일이 갑자기 그렇게 돼서
보러갔는대요.
남편과 저랑 모두 이사운이 있어서 그런거라던대요.6. 이사운이
'10.7.7 9:24 AM (116.121.xxx.199)있으면 안갈려고 해도 우연찮게 가게 된다 하더라고요
근데 구지 일부러 거기에 맞춰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사주가 100% 맞는건 아니잔아요7. 이사운 있어요.
'10.7.7 9:49 AM (222.97.xxx.161)정말 윗님 말씀대로 이사운이 있으면..희한하게 가게되요.
이사운이 있다고 어디가나 얘기하더니..(우린 이사할계획없었구요 그때)
갑자기 남편때문에 이사를 결정하게되서 2달만에 집팔리고 이사했어요.
그냥 편안히 기다리세요.
별일없으면 안가는거고..갑자기 주인이 집들어오겠다고 할수도있고..하여튼
뜻하지않게 이사하게될수도있구요.
올해..저희집도 이사운이 있다고하네요.
사실 울집앞 새아파트로 이사할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전 그냥 가만있어요..맘이 동하면 이사하게되겠죠 뭐..이사운이 있으면..
집팔고싶단 생각이 들테니까요. ^^8. 고민마셔요;;
'10.7.7 9:52 AM (222.99.xxx.78)이사운이 있다는 것은 올해 변동수가 들었다는 거지요..;;
변동수라는 게 넓게 해석할 수 있는데,
이직, 전직, 승진, 매매, 이사... 등등..;;;
하지만 변동수라는 것도 좋은 기운과 운대에 맞아야 좋은 겁니다..(함부로 이동한다고 좋은게 아니란 거죠;;)
그래서 그 점쟁이 말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어요..;;
첫째, (정말) 올해 변동하기에 좋은 운이 들어서 이사를 하면 좋을 것이라 말함..;;
둘째, (이건 점쟁이 양심과 관련) 올해 변동운이 들긴 들었으니, 택일이나 이사방향으로 부수입까지 올릴 생각에 이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함.
뭐-두번째 같은 점쟁이는 없으리라(또 없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결론은 이사 안해도 나쁜 건 없으니깐 여건 잘 따져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 찝찝하고 또 흔들리신다면 다른 한 군데 더 물어보시구요..전 딴건 모르겠는데, 이상방향이나 집방향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