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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서울로 휴가...동물원, 시티투어, 호텔까지
5세된 남아되리고 동물원(사파리)구경도 하고 서울시티투어도 하고 싶은데,
서울에 가 본 적은 20년전 딱 한 번,
남편도 저랑 별반 다르지 않는데
사촌조카가 서울 이모댁에 다녀왔다고 자랑하니 아들도 서울 가고 싶대요
여름 휴가가 7/31부턴데 어떻게 놀면 좋을까요?
또 어떤이는 너무 덥고 오히려 붐빌 수 있다는데(수영장때문에)
가보신 분들은 어땠는지?
가을에 평일날로 가는게 나을지(아, 이부분에선 여름호텔패키지를 이용못하겠구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검색하고 찾아보려니 점심시간 다 갔어요ㅜㅜ
부탁드려요...
1. 그러게요
'10.6.28 1:38 PM (119.67.xxx.202)많이 붐벼도 아이들은 오히려 사람 많은곳 좋아할것 같아요 어른들이 싫어해서 그렇지요
서울시티 투어는 차가 시원하닌가 괜찮은것 같고.
무척 더우면 롯데월드 같은 실내 놀이공원에 가셔서 즐기시고요
아니면 동물원 원하시면..
에버랜드 들러서 물놀이 하는 캐리비안 베이로 가시면 되겠네요2. 설 토바기.
'10.6.28 1:40 PM (125.182.xxx.42)어 원글님 저도 지금 경남에 있어요.^^ 2월에 진주로 내려와 살고 잇네요.
서울 구경 이라굽쇼? 자동차 가지고 가시나요? 8월 초쯤에 휴가 이용해서 올라가면 서울이 텅~~~ 소리나게 조용하답니다.
서울 시청앞에 초대형 바닥분수대가 있어요. 어린애들 수영복 입혀서 놀게하면 좋아합니다.
울 애들 경복궁과 창경궁 구경하고 미술관들과 인사동 한바퀴 아침부터 점심까지 순례하고나서는, 여기 분수대에서 오후에 놀려줬었구요. 하루...
시청앞 분수대 근처의 서울시티투어 빨강색 리무진이 있어요. 사람당 만원이상하는 비싼 관광인데, 몇시간동안 서울의 주요 갈만한곳 한바퀴 돌아오는건데 괜찮더군요.
어린이 대공원와 88올림픽 공원도 괜찮고...이틀,
그 옆의 잠실역의 삼성 어린이 박물관,토이쟈러스, ..사흘
롯데월드.....나흘
와 삼성역 코엑스 가셔서 영화관과 아쿠아리엄 구경......닷새
마지막으로 에버랜드..구경....엿새
헥헥....이렇게 하면 4박5일 정도 꽉 찰 겁니다.3. 윗님
'10.6.28 2:23 PM (58.120.xxx.243)시청앞 분수에서 놀려면 수영복 어디서 갈아입혀야하나요?
저희는 10세인데..갈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진주분 부탁드려요.4. 진주
'10.6.28 9:14 PM (125.182.xxx.42)시청앞 분수대 수영복 갈아입히기....저는 커다란 타월 가져가서 아이 목에 둘러주고 갈아입혓어요....쩜 무시켔는가....
그 맞은편에 도넛집 화장실 이용하거나 맥도널드 등등...거기 화장실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