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참학과 각종풀뿌리연대 초청으로
서울 북부교육청에서 곽노현교육감님, 박제동 인수위원장님
만나고 왔네요.100여명이상의 학부모님이 모여서
즐거운 토크시간을 가졌답니다..
서울광장에서 뵈었을때보다 더 마른신듯하고..
하루일정이 새벽6시에시작한다는군요..갈데도많고
오라는데도 많고,서류도 산더미처럼.해야될일도 많다하시네요.
서울시의회,교육의원,민주당 구청장등 우군이많아서 곽노현교육감님이 지향하시는
교육을 펼칠수있는 100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천우신조의 기회라고 합니다.
가장 마음에 와닫는 말씀은 걷치레보단 실속있는
학교외장보단 학교에 책 한권더 많은 학교를 지향하시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교육문제가 곽노현교육감님 당선되셨다 해서 금방 효과가
나는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인내하고 기다리며 우리가 항시 성원하고
잘못하면 질책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될듯 ..
각오의 자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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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교육감님 뵙고 왔네요...감동이였답니다.
듣보잡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0-06-23 18:30:31
IP : 118.32.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우~
'10.6.23 6:33 PM (211.196.xxx.26)무한대로 부럽 습니다~
2. ..
'10.6.23 6:46 PM (114.205.xxx.21)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후보토론회때 보고...그래 이분으로 하자라고~했는데
역시 였답니다.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신다면
나중에 라도 특수교육에 꽃이 피겠죠.^^3. 맞아요
'10.6.23 7:02 PM (112.155.xxx.64)교육과 복지정책등 그런것들은 바로 표가 나는게 아니죠.
조중동이나 김비서등등 그런곳들에서 뭐라하든 우리도 흔들리지않고 지켜봐주자구요4. 공감입니다.
'10.6.23 7:29 PM (175.118.xxx.118)믿고 기다려야할듯해요..
5. 홧팅
'10.6.23 7:30 PM (220.68.xxx.86)첫술에 배부르려 하면 무리하게 되지요
그러면 괜히 실패했다 어쨌다 잡음 많아지고 찌라시의 가십거리 제공이 좋지요
은근한 불로 오래오래 버텨주시면서 자리만 잘 지켜주셔도 많은 변화가 있을리라 믿어요
곽노현 교육감님이 지나고 보니 참 잘하셨어..하면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 진보 교육감의 부드러운 바람이 이 나라를 변화시키겠지요!!
천천히 진득히 오래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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