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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제조기를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MDI-501도 있던데 그건 모양이 너무 안 이쁘구요.
82쿡에는 이미 사용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언 해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casa.co.kr/shopping/product.jsp?class3=IDDA08&productCd=IDDA080000...
1. 김밥고양이
'10.6.20 10:26 PM (59.16.xxx.53)http://www.casa.co.kr/shopping/product.jsp?class3=IDDA08&productCd=IDDA080000...
2. ..
'10.6.20 11:22 PM (112.152.xxx.122)제조기비추 저 작년에 구입했는데 만즈는시간 재료 에비해 양도 별로 ..그냥 유기농아이스크림사드시는게 만드는비용 맛대비 훨나아요 완전 비추
3. 맥도스
'10.6.20 11:39 PM (119.71.xxx.63)맥도스 502 사용중이인데, 아주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소음도 적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 위장이 워낙 약해서 시중 아이스크림은 먹기만 하면 많이 부대끼는데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신기하게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아마도 첨가물이 한가지도 들어가지 않아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만드는 노력과 맛을 생각한다면 유기농이든 좀 비싼 아이스크림이든
사먹는 것이 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겠지만
첨가물을 생각한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만드는것은 우유 + 계란 + 생크림, 이것말고는 다른건 들어가는게 없으니까요.4. 김밥고양이
'10.6.20 11:47 PM (59.16.xxx.53)..님과 맥도스 님이 정확하게 제 마음 두 개를 대표하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어느 순간에는 .. 님 마음 되었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맥도스 님 마음 되었다가
그러고 있답니다. 쇼핑은 정말 어려워요. ㅡ.ㅡ5. 맥도스
'10.6.20 11:53 PM (119.71.xxx.63)음...원글님 스스로 좀 부지런한 성격이신가요? ^^
간식을 주로 만들어 먹이시는 편이신지???
아니시면, ..님 말씀대로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결정하세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간식을 자급자족하기 때문에
빵이든 아이스크림이든 밥을 하듯이 일상처럼 만들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몇번 쓰고 창고에 모셔둘 확률이 90프로니까요.^^;;;
지속적으로 할 자신이 있으시면 구입하시고 아니면 유기농으로 고고씽~~ㅋㅋ6. 김밥고양이
'10.6.20 11:59 PM (59.16.xxx.53)음...... 부지런한 것 같기도 하고 게으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도전정신이나 호기심은 엄청 많아요.
빵은 이번에 아이스크림 제조기 사면서 한번 해보려구요.
시중에서 파는 빵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시중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제 입맛에는 지나치게 달아서 머리가 좀 지끈거릴 때가 많더라구요. 옛날에 어떤 아이스크림 하나는 안 달아서 곧잘 사먹었는데 회사가 망했는지 없어져서 아이스크림 먹어본 지 7년쯤 된 것 같아요.7. 모터가
'10.6.21 1:03 AM (218.186.xxx.247)아무래도 자꾸 돌리다보면 성능이 떨어져 아이스크림이 처음처럼 안 만들어지는게 문제더군요.
모양 따지지 말고 튼튼한거로 사서 쓰세요,
필립스는 비추입니다,일단.8. 502 만족만족^^
'10.6.21 11:56 AM (125.137.xxx.156)저두 501이랑 502랑 고민하다가 502 샀습니다
저두 이 디자인이 더 맘에 들어서요(기능은 다 똑같다고 하니까요^^)
1년여동안 막 부려먹었는데도 아직은 처음이랑 별반 차이없다고 느끼는걸보니 튼튼한것 같아요..
아마 원글님이 말씀하신 아이스크림 빙그레에서 나왔던거 아닌가요? 저두 그거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 보이더라구요
도전정신이나 호기심 엄청 많다면 아마 아주 잘 사용하실것 같습니다
계란 안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레시피도 많이 있으니 냉매만 얼려놓으면 사용하는데 그리 귀찮으건 없을 것 같습니다9. 김밥고양이
'10.6.21 12:33 PM (59.16.xxx.53)82에 물어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다정하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마음 가닥잡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일단은 조금만 더 곰곰히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글 올릴 때는 당장 오늘 내일 구입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왠지 조바심이 나고 그랬거든요. 짚어주신 부분들을 다시 한 번 하나하나 저에게 대입해 보고려고요.
차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댓글로 조언 주신 위에 님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