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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뭐먹을까요?
더 고프기전 자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요..
일요일인데도 출근한 남편 지달려주는 착한 아내 되고 싶어요. 오늘하루만이라도요~
맛나고 옹골지게 먹을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1. 김밥고양이
'10.6.20 10:28 PM (59.16.xxx.53)수박요. 수박 몇 조각 먹으면 금새 배도 부르고 수박은 먹고 자도 살 안 찌더라구요.
아! 살 찌는 것은 상관 없나요. 음, 그럼 비빔국수?2. 아
'10.6.20 10:28 PM (180.69.xxx.109)저도 댓글이 뭐가 달릴지, 기대만빵입니다 ㅋㅋ
지금 강냉이 먹고 있는데, 그럭저럭 입가심은 되지만, 배도 안부르고, 괜히 살찔거같아서 우울..3. ^^
'10.6.20 10:29 PM (124.49.xxx.25)떡뽁이랑 라면이랑 순대랑~~~~ 튀김이랑.... 내가 먹고 싶은거... 쩝~
4. tree
'10.6.20 10:31 PM (110.10.xxx.149)저도 양심이 있어서 차마 제입으로 말못하는데 윗님 감사해요.
^^님 쵝오~5. 저는 지금
'10.6.20 10:34 PM (203.234.xxx.122)골뱅이무침에 맥주 홀짝 거리면서 컴질하고있구요.
남편은 티비보고있어요.
권하고싶은 것은,
골뱅이무침에 소면 삶아서..후루룩.
먹고나면 매을테니
입가심으로 수박 한쪽 쓰윽~
내일 아침, 우리 같이 보름달이 되어보아요.6. 아
'10.6.20 10:37 PM (180.69.xxx.109)ㅋㅋ
82 언냐들에게 뭘 기대했던 건지.
아이고, 저는 10분후에, 또 오늘만~ 하고 배터지게 먹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에잉, 골뱅이는 없고, 국수는 있고, 떡뽁이, 라면, 순대, 튀김은 없고,
맥주와 막걸리는 있고..도대체 안주는 뭐해먹을까요?
저는 낼 아침에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되겠나이다.
언니들..안주 추천해주시와요.
먹고, 살은 제가 찔 터이니
글자로나마, 대리만족 하시어요.
후기, 꼭 올립죠.(원글님보다 내가 더 열폭이다. 이것이 진정한 열폭!! ㅋㅋ)7. tree
'10.6.20 10:43 PM (110.10.xxx.149)라면 물올리고 왔심더~
먹고 잠시 후 컴백합니다8. .
'10.6.20 10:47 PM (61.78.xxx.33)김치전, 골뱅이무침+소면, 라면, 비빔국수, 두부김치,
먹을것은 많고 많지요. ^^ 재료가 있는지의 여부와, 이밤에 음식만드는 정성이 문제죠. ㅋㅋ9. 쐬주반병
'10.6.20 10:51 PM (221.144.xxx.118)냉동 닭발 삶아서, 얼큰하게 볶아서, 한잔..캬
아니면, 번데기 통조림 사와서, 청양고추 두개 넣고, 고춧가루 넣고, 살짝 끓여 드세요.
아니면, 계란 다섯개 깨부셔서, 야채 넉넉하게 다져 넣고, 팬에 두껍게 부어서, 약불에서 뚜껑 닫고, 5분 기다리셔요. 케첩 찍어서 드세요.
아니면, 덧글에 침 흘리면서, 맥주 홀짝 거리다보면, 취합니다. 그럼, 양치질하고 자야죠.10. ^^
'10.6.20 10:59 PM (141.223.xxx.132)저는 버팔로 윙에 샐러리, 그리고 맥주 마시고 싶어요.
소면은 있으되 골뱅이가 없다 하시니 가슴아프옵니당.. ^^;11. 아
'10.6.20 11:01 PM (180.69.xxx.109)두부 김치 / 계란 부침
추릅추릅...결단의 순간이 왔네요. // tree님, 라면에 밥말아 먹고 계시나요? 국물까지 먹으면 진짜 보름달 쌍둥이 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