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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라는데도 왜자꾸 전도를할까요? 구원못받는다면서요.

@@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0-06-20 21:47:06
어릴때부터 천주교였어요. 지금은 냉담한지 오래됐고 둘째아이 키우느라 다시 성당 다닐 기회를
보고있는중이지만 자기전에 항상 기도하고, 지나가다 성당보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사람이에요.

얼마전 이사를 왔는데 이사하고 며칠후에 옆집 아저씨를 만났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깉이 올라왔는데
처음뵙겠다고 옆집에 이사온사람인데 집에 항상 안계신것같아 인사가 늦었다고 하는데
이것저것 관심이 지나칠 정도로 물어보더니 갑자기 주말엔 뭐하냐는거에요.

거기서부터 응? 했지만 이웃사람이니까 뭐 이러저러한다 얘길하는데
갑자기 종교있냐교..ㅡ,.ㅡ
천주교라니까 하는말이
하느님은 한분이잖아요. 구원받아야하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주말에 자기 부부가 집으로 오겠다는겁니다.ㅡㅡ

번호키 열려고 시도를 네번이나 하는걸보면서도 계속 말걸길래 대충 얼버무리고 들어왔어요.
그러는데 어쩌다 마주치면 애들이 참 예쁘다면서 애들한테 성경읽어주면 차분해진다고..
온통 이웃간에 하는얘기가 종교얘기인겁니다.


그리고 미용실에 갔는데 같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던 어떤 할머니..
갑자기 교회다니냐고...ㅜ_ㅜ
천주교라니까,,에이, 전도할랬더니, 그런델 뭐하러다녀 교회다니지..이러는겁니다.
그런데서까지 종교얘기하고싶지않아서 딴청..

중요한건...제가 잘 아는 언니가 있는데 참 괜찮거든요.
근데 열렬한 기독교신자에요. 월화수목금토일 교회엘가요. 아파트 상가에있는..
이언니랑도 종교적으론 엮이기 싫어서 교회얘기하면 들어주기만 합니다.
얼마전 아빠 건강이 안좋으셔서 입원하셨는데 제가 문득 성당엘가서 기도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마침 그 언니한테 전화가와서 그 얘길했더니 "교회로가면 더 좋고.."이러는데,,참..

제가 궁금한거는요. 기독교인들은 천주교를 인정안하나요?
천주교라고해도 계속 전도를 시도하고 구원못받는다고...
전 솔직히 구원이고뭐고 제가 하느님 아래에 있고싶어서 성당엘 다닙니다.
믿음이 깊다고도 말못하겠어요.
냉담한지 오래되어 애기 좀만 더크면 다시 나가려고 맘먹고있긴해요.
하지만 아무리 전도한들 교회나갈생각은 없어요.

전 다른종교 비방하는것자체가 우습다고생각하는사람인데요.
그래서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종교얘기 절대안해요.

근데 교인들은 저만 보면 왜 쓰잘데기없이 성당엔 다니냐고
구원받으려면 교회다녀야겠지않냐고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천주교를 왜 무시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나중에 꼭 물어보고 싶어요. 관계가 불편해지더라도요.


IP : 112.150.xxx.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넘의 오해..
    '10.6.20 10:10 PM (121.127.xxx.215)

    마치 MB스러운 답변이긴 한데...

    저도 카톨릭인데 고등학교 때 같은반에 기독교인 아이가 있었어요.
    우연히 같이 늦게 끝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종교 얘기가 나왔거든요.
    제가 카톨릭이라니까 너무 놀라면서 너희는 하느님이 아닌 마리아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못 받는답니다.
    잠시 어이없는 표정을 보여준뒤 누가 그래? 했더니
    자기네 목사님께서 카톨릭은 같이 하느님~, 하느님~ 이라고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마리아 신을 믿는 종교이니 더 열심히 전도하라고 했답니다.
    자기는 꼭 저를 기독교로 개종시켜야겠다고 그뒤로 어찌나 못살게 굴던지..

  • 2. 마더테레사 수녀님도
    '10.6.20 10:13 PM (110.9.xxx.43)

    천국은 못갔을거라는데요.
    제대로 믿어야지 하길래 믿지않아도 그분 같이만 사시면 갈것 같은데요 하니까 아무리 착한 사람도 어림없대요 믿어야 구원 받는대요 살짝 간것 같다고 얘기하니까 미쳐야 된다고 하네요.

  • 3. ㅎㅎ
    '10.6.20 10:15 PM (121.88.xxx.236)

    종교와 정치는 서로 믿는 부분이 달라지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소통하기
    어려워요. 특히 기독교는 맹목적이고 그 외에는 종교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더욱 강요하는거 같구요. 웃긴건 그 기독교 내에서 조차도 자기네 교회가 아님
    또 배척하죠.ㅎㅎ

  • 4.
    '10.6.20 10:15 PM (58.227.xxx.121)

    맞아요. 저희 시모가 하도 교회다니라고 잔소리를 해서
    교회는 정말 안내켜서 남편하고 같이 성당 다니겠다고 했더니
    대번 걱정하시는게 천주교는 마리아 믿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우상 숭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듯...

  • 5. 성당 다닌다 해도
    '10.6.20 10:38 PM (82.225.xxx.150)

    예수 믿어야 천당 간다면서 녹음기 트시는 목사 사모님....
    사람이 나쁜건 아닌것 같은데,
    그냥 안타깝더군요.
    대화로 풀수있는 한계를 벗어난 일인것 같아서, 웃고 말려고 했는데,
    사람을 들들 볶아서 좀 싫은 소리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에효~~~~

  • 6.
    '10.6.20 10:45 PM (121.166.xxx.5)

    유치원 수준들이죠~~~

  • 7. //
    '10.6.20 11:09 PM (112.154.xxx.22)

    천주교가 원조인데요~ 하세요.

  • 8. 대한민국당원
    '10.6.20 11:12 PM (211.214.xxx.53)

    사람이 한번 잘못 된 길을 걸으면 어떻게 되는 지 좋은 예가 되는거죠. 그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ㅋㅋㅋ 전혀 확인도 되지 않은 말의 장난에 놀아나는 환자(?)들이지요. 김 추기경님도 테레사 수녀님도 이해인 수녀님도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 한거로 기억하는데, 자신이 성령을 만났네, 예수님을 봤네?ㅋㅋㅋ 귀신(악마)이 붙었나? 이렇게 말하면 흥!할진 몰라도 내가 보는 바론 그렇게 보인다는... 수녀님에게 예수님 믿으라는 사람들이 제정신을 보입니까? @_@;; 눈 앞에 보여줘 봐라! 얄궂은 귀신이 씌여서 정신 못차리는 개독환자들ㅎㅎㅎㅎ

    ㅡ 눈오는 벌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말라. 오늘 내가 걸어간 자국은 훗날 뒷사람의 길이 되니라

  • 9. ...
    '10.6.20 11:13 PM (180.66.xxx.206)

    무식해서 그러려니..하세요.
    종교에 대해 얄팍하게 아니까, 자기들이 믿는 종교에 대해서
    목사나 권사가 떠들어대는 내용 말고는 본인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비판해서 받아들일 태도가 전혀 안되어있어서 그래요.
    (저도 그랬거든요. 모태신앙. -_-;;; 절에 가면 죽는줄알았어요)

    고등학교때 뭔가 꺠임을 받아서 종교관련책들도 많이 보고..
    대학에 가서 견문을 더 넓히면서..
    비록 모태신앙(이말도 참 웃겨요, 선택권이 없는)이지만
    지금은 한국 기독교를 종교로 치지도 않습니다. 그냥 다단계 사업이랑 다를바가 없는듯.

    어느 종교나 기본은 사랑과 화합이거늘..
    기독교만큼 오만하고 배타적인 종교도 없지요.

    자기 조상에게 절하는것조차 우상숭배라고 밀어부치는 무식한 목사가 있는데
    거기다 뭘 바라겠어요..
    성직자라면서 돈욕심내고, 지새끼 지부모 호강시킬 생각이나 하는 목사가
    자기의 것을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목사가 어떻게 성직자일수 있겠나요.

  • 10. 울타리
    '10.6.20 11:21 PM (211.237.xxx.110)

    모임에 교회엘 다니는 언니가 있어요.
    전,불교...
    한동안 전도한다 그랬었죠.
    '내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이해해 달라' 했지만
    그 언니는 굉장히 안타까와 했어요.
    그 후로도 한동안 그랬지만 나중엔 짜증이 나서 언짢다 했구요.
    지금은 그 언니네 교회에서 바자회 하면 찾아가고
    크리스마스면 성탄축하 문자 보내기도 하지만
    그 언니는 절 쪽으론 쳐다 보지도 않아요.
    그건 그 종교의 아집이겠지만
    그 또한 품어야 하는게 자비인지라....ㅎㅎㅎ

    요즘은 자연스레 말해요.
    우리 교회에서 뭘 하는데...

    우리 절에서 어느 절에 다녀 왔는데...식으로

    꼭 교회를 다녀야만 구원을 받을거라 믿는지.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안타까와 하는 언니를 나는 답답해 하고...
    그냥 웃고 말아요.

  • 11. .....
    '10.6.20 11:23 PM (121.166.xxx.5)

    지금은 한국 기독교를 종교로 치지도 않습니다. 그냥 다단계 사업이랑 다를바가 없는듯222

  • 12. .
    '10.6.20 11:32 PM (125.186.xxx.144)

    기독교에서 천주교에서 정한 성경들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걸로 알아요. 천주교는 그리 배타적이지 않는데 기독교는 너무 배타적이에요. 마리아는 우리의 기도를 전달해주고 도와주시는 존재일뿐 성모를 믿는 건 아닌데 지나친 기독교의 억측이라고 생각해요.

  • 13. 짜증나..
    '10.6.20 11:43 PM (211.223.xxx.77)

    토욜에 초4딸이 생각보다 늦게 와서 이유를 물었더니,,
    학교마치고 오는데 교회서 나왔다는 아줌마한테 붙잡혀서 이런 저런 얘기듣고 기도하고 그러느라 늦었다고 해요. 애아빠가 그 얘길 듣고는 아니 성당다닌다고 얘길하고 얼른와야지..했더니 했는데도 놔주질 않고 계속 얘기하고 그러더라구,,애아빠 입에서 정말 험한 소리까지 나왔네요..저도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목사님 아들이예요..저의 종교를 묻길래 천주교라고 했더니
    그 담 만났을때 그아이가 그러네요,,거긴 마리아 믿는 종교라면서요? 정말 한심합니다. 아이한테 그렇게 가르쳤겠죠? 마치 원조족발집 주방아줌마로 일하다가 보고들은 풍월로 옆집에 족발집 내구선 자기집이 진짜고 옆집이 가짜라고 우기는거 같아요. 불교는 너무 오래되서 썩은 종교라구 말하고 헐뜯고요,,그럼 개신교도 오래되면 썩은 종교가 되서 믿으면 안되겠네요?

  • 14. 오호~
    '10.6.21 12:03 AM (121.88.xxx.236)

    한국 기독교가 다단계라는 말.... 처음 듣지만 가슴에 확 와닿는데요.

  • 15. 15년전
    '10.6.21 1:46 AM (124.50.xxx.151)

    제동생 대학1학년때 이대앞 카페에서 알바를 햇는데 알바한지 3일되던날 젊은 사장오빠가 종교가 뭐냐고 해서 천주교라고 했더니 " 거기 마리아 믿는 이단"이라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면서 집에와서 분해하면서 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신사임당 존경하듯이 예수님 어머니라 존경하는거라고 말해주라고 하고 담날 갔더니 사장이 목사님이 이단아니라고 가서 사과하라고 했다고 했대요..그래도 그 교회목사님은 뭘좀 아시던 분이신 듯해요. 성모마리아 가지고들 엄청 물어늘어지는거 이젠 신경도 안써요.

  • 16. .
    '10.6.21 6:04 AM (110.10.xxx.62)

    기독교=개신교?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느님을 믿는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하죠.) 종교, 즉 가톨릭(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뉩니다.
    그러므로 개신교를 일컬어 기독교라 함은 좀 아닙니다.^^;;
    천주교에서는 개신교와 한 형제라 해서 통합 일치를 위한 기도까지 있는데
    일부 교회 목사들은 천주교를 이단시하며 비난하더군요.
    전 개신교->천주교로 옮겨 온 사람입니다.
    마리아 상에 절하는 것도 우상숭배라 하고
    지방등을 안놓고 수저를 음식위에 안올려놓고 귀신 오라고 문 열어놓는 거 안하고 등등 여러 제약을 두고 부고 공경의 의미로 제사를 지내는 것도 우상숭배라 몰아부치지요.
    성모 마리아를 믿는다고 비난하는데 믿고 흠숭하며 찬미드리는 건 하느님 한분이시구요,
    마리아님은 예수의 어머니로서 하느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신 분으로서 공경하는 건데
    공경과 흠숭의 차이도 모르고,,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종교를 뭐라 하는 사람들 좀 안되보입니다.

  • 17. 천주교는 예수님이
    '10.6.21 9:00 AM (119.69.xxx.239)

    직접 세우신 교회입니다. 최초의 사제가 베드로구요...그 후에 독일 루터가 1530년 루터교, 1534년 영국왕 헨리 8세가 성공회, 1560년 프랑스 칼빈이 장로교를 세운거지요.. 가끔 잘 모르면서 아이들한테 천주교는 이단이라고 몰아부쳐 아이들 상처 받아오고는 아이들은 개신교 배척하네요. 우리 본당과 주변의 석림사는 석가 탄신일, 성탄절에 서로 방문하시고 떡과 화분도 선물하시고 그래요. 참 흐믓한 광경이지요. 그런데 왜 한 뿌리인 개신교와는 그게 안 될까요?

  • 18. 진짜
    '10.6.21 10:23 AM (175.120.xxx.66)

    기독교인들 너무 자기만 옳다는 아집은 누구도 말릴수 없어요.
    자기들끼리는 둘도 없는 형제 자매지만 다른사람은 악마로 보이나봐요.
    저는 보면 볼수록 그 사람들이 사악한 악마 같아 보이는데요. 말이나 하지말지 하나님 얘기 실컷하다거 다른 사람들 흉보는거보면 정말 입을...

  • 19.
    '10.6.21 2:10 PM (121.144.xxx.37)

    교회 다니는 사람보면 헌금과 전도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해서
    자신이 복 받고자 하는 다단계 회사의 회사원으로 보여요.

  • 20. 독선
    '10.6.22 12:48 AM (110.8.xxx.19)

    개신교에선 대체 뭘 가르치길래 신도들이 죄다 그 모양인지 궁금해요..
    우리나라 개신교 좀 세련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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