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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지나가는 뼈부분이 튀어나올수록 , 고집이 세고 남의말을 안듣나요?

귀모양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0-06-19 00:15:45
귀 모양중에...가운데에 세로로 길게 뻗는 부분이요..

링크 그림중에  대이륜..이라고 되있는 부분이 뼈가 좀 귀부분중에 딱딱한 편인..그 부분이요

거기가, 많이 돌출되고, 귀 바깥라인보다..더 많이 튀어나오고, 억셀수록...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안듣고...결국엔 부모말도 안듣고....자기 고집데로인가요?

그러니까....반대 모양의 귀는, 흔히 말하는 표주박귀...오목하게 앞으로 모아지고 큰귀 같은 경우는

대이륜 이란 자리에 뼈가 거의 돌출되지 않는 모양이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남의 말도 잘 수용하고, 똥고집이 거의 없고, 부모에게 효자 효녀가 많다고....

귀가 바깥으로 많이 제껴지고, 대이륜 부분의 뼈가 많이 튀어나오고 억세 보일수록

반대로, 똥고집도 세고, 남의 말 잘 안듣고, 부모와도 의견충돌이 잦다....고....어딘선가 보았거든요

어른들도....그런 말씀 하시는 경우도 봤구요.

관상을 볼때...얼굴, 코,귀..관상이 있는데..그중에 귀 관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도 아주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부분이 억세고, 귀 라인보다 더 튀어나와있는편인데요

엄마와 서로 사이가 안좋고, 나름데로 고집이 좀 센편인데요

혹시..이 부분이 많이 억세고, 많이 튀어나온 분...정말 고집이 세고, 남의 말 잘 안듣나요?

그 부분이 많이 나오고, 뻣뻣한데도...엄마와 사이좋고, 엄마말씀 잘 새겨듣고 하신분들 계시면

손좀 들어주세요..

제가 엄마와 사이가 많이 안좋았고.지금도 그런데요

서로 의견이 조율이 절대 안되요

그런데..제 딸아이가 저와 귀가 닮아서...은근히 선입견이 생기면서..걱정이 되서요

그리고, 절대...제가 충고하거나,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 저렇게 해라..해도

절대 자기 의견이 더 중요하고(의견을 아직 내세우고 맞서지는 않지만)  엄마말을 마음 깊은곳에서

수긍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ㅠㅠ 나중에, 저와 저의 엄마처럼 피터지게 싸우고,

헐뜯는 모녀가 될까봐....너무 두렵습니다..

본인들 귀 모습이나....자녀들 귀 모습보고...의견좀 나눠주세요..

제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버릴수 있는 의견이 실제로 많이 달렸으면 합니다만..ㅠㅠ
IP : 211.202.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모양
    '10.6.19 12:18 AM (211.202.xxx.199)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10&query=%B1%CD%2...

  • 2. ^ ^
    '10.6.19 12:37 AM (121.130.xxx.42)

    엄마 귀 닮아서 고집이 센 게 아니라
    엄마 성격 닮아서 고집이 센 겁니다.
    원글님이 어머니와 충돌이 많았다니
    원글님 자신이 어머니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으면 됩니다.
    난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 점들을 가슴에 새기고
    자기주장 똑부러지는 멋진 딸로 키우세요.
    고집 센 아이들일수록 정말 안되는 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고 협상하세요.
    그리고 별 거 아닌것, 어지간한 것들은 본인의 의사에 맡기시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게 하세요.
    물에 물탄듯 맹한 성격에 마마걸 되는 것 보다 독립심 강한 딸이 더 나아요.
    엄마가 물러설 건 확실히 물러서야 합니다.
    저도 고집센 딸 키웁니다.

  • 3. 귀모양
    '10.6.19 12:38 AM (211.202.xxx.199)

    음....나만의 생각인건지....ㅠㅠ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하나에 꼿히면, 좀 집요하게 그쪽방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성격이라서
    어찌 보면 궤변일수도 있지만...댓글이 너무 없으시니...저만의 생각인건지..

    그런데..실제로, 귀를 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보거나, 행동 말하는것을 보면....거의가 들어맞거든요.ㅠㅠ

    내 귀는 그런데도.....그 이야기와 맞지 않다...는 댓글을 기대했는데..

    아무런 댓글도 없네요...^^;;;;;;;;;;;;;;;;;;;;;

  • 4. ^ ^
    '10.6.19 12:40 AM (121.130.xxx.42)

    엄마가 아이 의견에 질질 끌려가라는 건 아닌 거 아시죠.
    아이가 생각하기에 우리 엄마는 내 의견도 존중해주시고 내 이야기 잘 들어주시는
    멋진 엄마지만 , 안되는 건 절대 안되는 분이시다 란 이미지가 콱 박혀있어야 합니다.

  • 5. ..
    '10.6.19 12:42 AM (122.35.xxx.66)

    제귀는 임금이 될 귀라고.ㅋㅋㅋ
    엄청크고 뼈도 발달했어요.
    게다가 수술할일이 있어서 수술하고나서는 더더욱 대이륜이 도드라져보이는데
    엄마랑 오손도손 아주 잘지냅니다. 서로 아끼면서요
    자매끼리도 잘지내구요.
    너무걱정마세요.

    제 남편도 엄청크고 대이륜발달된 귀인데 팔랑귀구요.
    걱정마시고 너무 한쪽으로 집요하게 생각하는 습관보다는 릴렉스하면서 사세요

  • 6. 귀모양
    '10.6.19 12:43 AM (211.202.xxx.199)

    아..그사이에 댓글이...감사합니다...
    음..맞는말씀인데요..
    정말 엄마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는다는게....운명을 거스르는것처럼 힘든 일이더라구요..ㅠㅠ
    나는 엄마가 되면 저러지 말아야지.....하면서 크지만, 막상 엄마가 되서, 자라는 아이들을
    대하는걸 보면......내가 싫었던 엄마의 모습이 나오고야 마니까요..ㅠㅠ

    정말 엄청난 노력과 인내로 나 자신을 채찍질 하지 않으면, 그 굴레를 끊기가 어렵네요.ㅠㅠ

    그래서...내가 이런 성격(이런 귀모양을 가지고 있어도)이라고 해도, 또 아이들은 둥글둥글한
    귀모양이 이쁘고, 효자효녀일것 같은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하던데.

    제 아이들 둘은....나름 고집이 센 귀모양이라....
    제가 정말 피나는 노력과 인내로, 내 자신을 다잡아야 겠다고는 매번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조금만 더 순종적이고(순종적이라고 해서 다 바보같은건 아니니까요),
    부모님 좋은 말씀 잘 귀담아 듣는 아이였으면, 더 좋았겠다...싶어서요..ㅠㅠ

  • 7. 귀모양
    '10.6.19 12:48 AM (211.202.xxx.199)

    실제로..요즘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와의 마찰이 슬슬 시작되는것 같아
    안그래도 마음을 순하게 먹고, 제 안의 자라오면서 겪었던 엄마의 안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기 위해..너무너무너무 노력중이거든요ㅠㅠ

    아이는 귀모양데로, 또는 저를 닮아서....겉으로는 아직 반항하지 않고, 나름 순종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습관을 잡아줘야 할 때라서, 그부분에 대해서 이끌어주면,
    절대 절대로 귀담아 안듣고, 대답만 '네'라고 하고...또 그대로.....ㅠㅠ

    정말...하루에도 참을 인..자를 100번은 써야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너무 힘이 드네요.

    휴.

  • 8. 아힝
    '10.6.19 1:06 AM (122.36.xxx.41)

    ^ ^ 님 말씀 새겨듣고 갑니다.....

  • 9. ^ ^
    '10.6.19 1:21 AM (121.130.xxx.42)

    아이가 아직 초등저학년일 것 같은데요..
    원글님 아이만 그런 게 아니고 요즘 애들 거의 다 그래요.
    제 딸도 만만치 않게 자기고집 있는 아이인데
    중학생 되니 엄마를 이겨먹지요.
    사춘기이니 당연합니다.
    저도 아이한테 강하게 할 땐 하지만 자연스러운 아이의 성장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않고 지켜봅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모든 걸 귀 모양에 결부시켜 부정적으로만 보고 계시네요.
    관상학을 공부하신 분이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상이든 수상이든 사주든 어차피 확률일 뿐입니다.
    그것도 좋게 말해 확률이지 나쁘게 말하면 미신입니다.

    설사 원글님 이론이 관상학적으로 맞는다 쳐도
    왜 아이를 자꾸 원글님의 선입견에 맞추어 색안경을 끼고 보십니까.
    좀 고집이 세면 어떻고
    좀 내성적이면 어떻고
    좀 머리가 나쁘면 어떻습니까.

    키 작은 아이더러 넌 왜 키가 작니
    삐적 마른 아이더러 왜 말랐니 엄마가 자꾸 뭐라 한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자존감 낮은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유난히 귀 모양에 집착하는 건 혹시 원글님 어머니의 영향은 아닌지요?
    어머니께서 귀모양이 이러니 고집이 세다고 하셨던 건 아닌지 ...
    보통 사람들 관상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은 인상을 봅니다.
    제대로 관상 보는 사람 몇 안될거구요.
    얼굴이 좀 못생겼어도, 관상학적으로 별로라 해도
    밝은 표정 맑은 눈빛에 환하게 웃는 낯이면 누구나 인상 좋다고 합니다.

    애들 사주 안보는 거라는 말도 있던데 관상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얼굴도 아니고 보통 사람들은 잘 보지도 않는 귀모양을 가지고 왜 이리 연연하시는지요.

    부정적으로 보면 그 부정적인 기운이 다 아이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 엄마는 매사 긍정적인 분이었는데 그게 저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애기 때 유난히 잠 없고 힘들게 하는 아이는 똑똑해서 그렇다고 하시고
    애 고집세다 투덜대면 그 정도 고집도 없으면 나중에 뭐에 쓰겠냐 하시구요.

    원글님이 지금 아이 때문에 힘든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아이만 유독 그런 건 아니라는 거지요.
    더더욱 귀모양 때문도 아니고요.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우리 엄마처럼 나와 딸의 관계도 안좋을꺼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구요.

    고집은 세지만 마음은 착한 아이야.
    고집이 세니까 어디가도 지 몫은 챙기겠군.
    사람이 저 정도 고집도 없다면 뭐에 쓰겠냐.
    이런 쪽으로 생각하세요.
    원글님 따님은 그대로지만 원글님 생각이 바뀌면 딸에 대한 마음도 달라지고
    어쩌면 따님의 미래도 달라질 수 있어요.

    모든 게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있는 건데
    오늘 하루 원글님이 딸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미래 원글님 모녀 사이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긴 글 쓰는 저도 항상 사춘기 딸, 그리고 사춘기 증세를 보이는 아들과
    하루하루 소리치고 울고 웃으며 자식 땜에 속 터진다 툴툴 대는 보통 엄마입니다.
    그런데... 사춘기 딸과 으르렁 댈 때는 원수도 그런 원수 없는 것 같지만
    아이가 엄마에게 마음을 닫지는 않았어요.
    겉으로 말 잘듣고 엄마 말에 복종하는 것 같아도 엄마에 대해 마음을 닫고
    진심 어린 대화를 안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우리 엄마는 어차피 내 말 안들어줄텐데, 엄마 맘대로 할텐데 뭐하러 말해
    이런 마음이 아이 속에 뿌리내리면 사춘기 때 정말 힘들 수 있어요.

  • 10. 원글
    '10.6.19 1:38 AM (211.202.xxx.199)

    ^^님 말씀 맞네요..
    음...좋은 쪽으로 좋게 생각하는게..그게 답이네요..
    그래도 ^^님은 엄마께서 좋은 영향을 주셔서...잘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니 부러울따름이네요
    그만큼 아이에게 엄마란 존재가 대단하다는걸 알면서도.
    제가 , 엄마아의 관계가..정말...아주아주 최악이어서..
    자존감도 낮은편이고, 좀 부정적이고, 안좋은쪽으로 생각이 기울고..하는 제 성향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부던히도 애는 쓰지만.왠지...그럴수록, 어떤 절대자가
    비웃기로 하듯이...주기적으로 제가 감당하지 못하는 일을 발생시켜, 저의 안좋은 모습이
    자꾸 나와서...아이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니...

    정말...이 고리를...제가 끊어야 하는 사명감에....더 집착하게 되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좀 여유를 갖고..느긋하게 바로는 시선.....이 필요한데....저의 근본에는 그런모습이 없어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려고 하니.....아이와함께 하루하루가 좌충우돌입니다..ㅠㅠ

    가끔.....그냥 다 포기해 버리고 내 성질데로 내 마음데로 살고 싶어도
    아이에 대한 저의 마음이 커서..다시 용기내고, 일어서고 하는데..
    이제 더 힘을 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그런 근본성향이 없는 저로서는....참..좋은 영향을 준다는게.
    아마 님은 그런 성향을 갖고 계신데도..아이와 하루하루 볶닥 거리시는데
    저같은 사람은.....얼마나 더 힘들지...생각 한번 해주세요

    그래도 전 제 아이와 저를 포기 못하므로...다시 한번 용기를 내면서 살아가겠습니다~

  • 11. .
    '10.6.19 6:33 AM (203.229.xxx.216)

    관상 보는 방법 중에 귀에 대한 부분을 적어 두셨는데, 살면서 살펴본 바로는 맞더라구요.
    저도 튀어 나온 귀입니다.

  • 12. 귀는
    '10.6.19 11:24 AM (110.9.xxx.43)

    관상에서 거의 안보는 쪽 아닌가요.
    코 잘 생긴 거지는 없어도 귀 잘 생긴 거지는 있다 그런 말도 있고 귀는 얼굴에 딱 붙어있어야 천상이 아니라고도 하던데요.
    그러니까 앞이나 뒤에서 볼때 그리 드러나보이지 않아야 귀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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