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의 암말기 소식에 스트레스를 적잖이 받긴했는데
그 이후로 속도 계속 쓰리고 머리도 왼쪽이 특히 콕콕 쑤셔요.
가끔 오른쪽에서 쑤시기도하고...
근데 좀전에 남편이 와서 얘기한다고 앉았는데 양손이 갑자기 너무 저려요..;;;
한 5분 지난거같은데 지금도 계속 저리고..
남편 오기전까지 의자에 두다리 올리고 쪼그린 자세로 컴을 하긴했는데
그걸로 손이 저릴까요??
저 병원 가봐야할까요??
컴할때 자세 평소에도 많이 안좋지만 지금처럼 손이 저린적은 없는데..;
것도 양손이 다..
양쪽 어깨가 항상 뭉쳐있어 돌덩이같고 어깨 한 부분을 누르면
평소 머리 아픈곳이 찌릿~하면서 시원해지긴해요.
주변분들이 30대 초중반 나이에 암말기를 연타로 선고받으니 그 충격이 상당하네요. ㅠ ㅠ
저 병원 가봐야할까요??
저도 서른 중후반이에요.
사는곳은 잠실입니다.
큰 병원 가봐야하는건가요??
에휴,, 요즘은 정말 사는거 뭐 별거있나 싶은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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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콕콕 쑤시더니 갑자기 양 손이 저려요...
어느 병원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9-06-26 01:04:34
IP : 118.222.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6 1:06 AM (211.211.xxx.90)두통이 계속 있으면 뇌신경과...가보세요
2. 어느 병원
'09.6.26 1:18 AM (118.222.xxx.251)헉,, 풍이요?? ㅠ ㅠ
그럼 낼 병원으로 가봐야하는건가요??
예전에 무슨 신경외과 잘 보신다고 여기서 추천한거 있어서 저희 엄마도 가셨었는데
검색을 못하겠네요.3. 두통은
'09.6.26 1:24 AM (114.200.xxx.9)신경외과가 아닌 신경과를 가는거 아닌가 싶어요...
4. 원글
'09.6.26 1:37 AM (118.222.xxx.251)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양다리까지 저린데요.. ㅠ ㅠ
그래서 다시 컴키고 들어왔는데요
손저림은 덜해졌는데(그래도 저려요 ㅠ ㅠ) 다리까지 저리면서 왼발은 감각이 좀 없어요.. @.@
남편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와서 주물러 달라고 깨웠더니 비몽사몽이고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ㅠ ㅠ5. ..
'09.6.26 1:55 AM (61.78.xxx.156)단순히 어깨뭉침아닌가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병원에 빨리 가보셔야겠어요6. 목디스크
'09.6.26 3:00 AM (211.108.xxx.34)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병원 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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