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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스케쥴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업.. 조회수 : 534
작성일 : 2010-06-18 15:58:06
전업이신분들 하루종일 어떤일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집에 있는게 적성에 안맞는지 집에 있어도 맘이 붕 떠서는 왔다리 갔다리만 하네요..
오늘 하루 스케쥴 어떻게 되시는지요?
아님 보통 하루 스케쥴이요..
다른분들은 하루종일 어떤 일을 하시고.. 어딜 다니시고..
궁금해요..히히..
다른집 장바구니 다음으로 궁금합니다..^^
IP : 211.105.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컴 켜두고
    '10.6.18 4:07 PM (110.15.xxx.203)

    주식 시세도 보고 짬짬이 집안일 합니다.아이들 간식도 만들구요.
    집에서도 바쁘죠.

  • 2. 오나전
    '10.6.18 5:07 PM (211.176.xxx.123)

    남편은 지방근무 큰앤 미국, 작은앤 여기 대학생인데 셤끝나 방학이라
    둘이 늦잠자고 9시쯤 일어나서 아들애 밥주고, 난 그냥 바나나에 우유한컵 갈아 마시고
    집안대충 치운후에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핼스장으로 갑니다.
    GX라 항상 같은 시간 헬스장서 11시 30분까지 운동하다가 집으로 와서 샤워화고 컴터 키고 잠깐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1시쯤 둘이 점심먹고 미드 몇편 보면서 딸애랑 남편이랑 메신저좀 하다가...
    저녁은 아들애 나가면 혼자 먹고 아들애잇으면 같이 먹고...
    운동삼아 걸레질좀 하면서 괜히 이방저방 다니면서 슬금슬금다니며 시간보내다가
    8시쯤 부터 본격적으로 미드 몇번 다시 보고....ㅋㅋ대충 할거 하다 잡니다.
    그러고 보면 참 할일없이 사네요 ..ㅠㅠ
    티비는 주말에 남편있을때만 보고...거의 컴터로 사네요.

  • 3. 집에 있으면
    '10.6.18 5:12 PM (121.147.xxx.151)

    더 바쁘죠.
    어제도 재래시장에 가서 장도 보고
    집에 들러 점심 챙겨 먹고 쉬다가
    머리 자르고
    맡겨놨던 가방도 찾아오고

    장어에 바를 유장도 만들고
    간장소스도 만들어 놓고 좀 쉬다가

    다시 약국에 가서 염색약 사가지고 오고

    한 번 나갈 때 휘 돌아서 다 볼 일 보면 좋으련만
    나 좋으라고 한 곳에 몰려 있질않으니
    늘 발품 팔아 여기 저기 ~~

    어제 샤워만 네 번했네요.

    이러고 사는데도 전업 주부는
    놀고지낸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겠죠?

    재래시장 가면 장본 것 들고 오는 것도 장난 아니고
    어깨 빠질 거 같고 온 몸에 땀은 삐질삐질 흐르고

    전 늘 집에서도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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