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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무조건 반대하는건 아닌데요..
처음에 제가 mb에 대해 좀 부정적인 얘기를 했는데요.가만히 듣고 계시던 아줌마가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에요.
아줌마가 사시는 동네가 장마철이 되면 물난리가 났었대요.
그래서 이번에 4대강 사업한다고 해서 주민들이 다 찬성했다고,공사하면 장마때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자기는 mb가 아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러시는 거에요.
뭐 지역마다 찬성하는 곳도 있고 반대하는 곳도 있고 하니까 이 아줌마는 찬성하시는 쪽에 사시나봐요.
저도 4대강 사업이 아주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말대로 재해지역을 줄일 수 있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다면요.
다만 그런 중요한 일을 이렇게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서두른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당장에 급한 곳을 먼저 하고 희귀동식물들이 멸종되지않게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배려가 전혀 없어요.
마치 mb가 자기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 무조건 밀어부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중요하고 꼭 해야하는 일이라면 시간을 천천히 두고 국민들을 설득시킨후,동식물들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놓고 몇 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진행해야 했다고 생각해요.
결국 mb의 과도한 욕심이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린거죠.왜 그걸 모를까~~
이런 답답한 대통령이 또 있을까요?
그래도 한 나라의 수장인데 좋게 볼라 해도 안돼요..ㅠㅠ
1. 추억만이
'10.6.17 1:27 AM (121.140.xxx.203)그 동네가 어딘데요?
우리나라에서 장마철 물난리 나는 곳의 90%는 강원도이고
여기는 4대강과 전혀 무관합니다만;;;;;2. 추억만이
'10.6.17 1:31 AM (121.140.xxx.203)참고로 원하신다면,
언론의 이야기가 아닌 화학적, 생물학적인 근거로도 4대강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이야기 해 드릴수 있습니다.
신문에서 공개하지 않은 , 순수 학문적인
4대강의 원천지역에 대한 5년이상의 자료에 대해서 보유하고있습니다.3. ...
'10.6.17 1:34 AM (119.64.xxx.151)4대강 사업을 명박이 말대로 "치수사업"인 줄 알고 찬성하는 사람들... 정말 답답합니다.
4. dma
'10.6.17 1:36 AM (203.229.xxx.216)며칠 후 부터 장마이니, 그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 있겠네요.
지금 공사 중인 곳들 대부분에서 없던 물난리도 날 것 같다는데 한 표 겁니다만
일부 언론 외엔 보도가 제대로 안 될 거라는 불안감이 듭니다.5. 걔네들
'10.6.17 1:36 AM (125.178.xxx.192)말을 믿으시면 안돼요.
독일에서도 비웃고 교포들까지 들고 일어섰다잖아요.
한물간 것을 하겠다고 저 난리를 치니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것 아닙니까.6. ㅠㅠ
'10.6.17 1:38 AM (211.198.xxx.155)그 아줌마가 사시는 곳이 경기도였는데 기억이 잘...안성 그쪽 방면인데 이름이 생소해서..
항암치료 받는 분인데 거짓말할까 싶어서 믿었는데 아닌가요?정말 mb를 추앙하시던데요.
무슨 은혜라도 입은 양..그래서 피해를 많이 입으셔서 그런가 했어요.집이 부자는 아닌것 같고
농사짓는 집이라고 하는데 천주교 신자셨구요.실제로 찬성하는 분은 처음 만나봤거든요.7. ㅠㅠ
'10.6.17 1:39 AM (112.152.xxx.183)4대강 사업을 치수사업으로 믿고 찬성한다니...ㅠㅠ
답답해 미칠거 같아요.
이러니 맨날 당하고 살지...ㅠㅠ8. .
'10.6.17 1:46 AM (119.196.xxx.28)이명박이 4대강 하는 이유가 그의 치적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이해하는 분들보면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건설 토목공사를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뒷돈거래가 가능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는 말이...그냥 4대강 하지말고 명바기가 원하는 돈을 줘버리고 싶다고...
왜냐하면 시멘트로 쳐발라진 4대강을 복구하는게 영영 불가능할지도 모르기때문이고 한번 망쳐진 자연은 돌이킬려면 얼마만큼의 세월이 필요할지도 모르구요.
명바기는 4대강 끝내고 임기마치면 한국에 살 필요가 없는 다들 사람이라고 믿고 있어요.9. 추억만이
'10.6.17 1:46 AM (121.140.xxx.203)안성에는 안성천,평택으로 가는 통복천이 있는데 2006년 범람으로 인해 피해가 꽤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생태하천 이죠
이게 유시민씨나 기타 다른 분이 이야기 하는 지천을 먼저 막고 큰거를 막아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데 2006년 범람 이후 아산호 배수갑문 확장사업을 통해 안성, 평택의 저지대에 대한 집중호우 방지공사를 했단 말이죠...-_-10. ..
'10.6.17 1:55 AM (218.238.xxx.107)4대강은 국민을 위한게 아니라 그들 배때기를 채우기위한거죠..
절대 안돼요..
생태계파괴같은거 저들 생각지도 않습니다.11. a
'10.6.17 1:57 AM (211.208.xxx.5)재해지역 줄이고 깨끗한 물 후손에게 남겨주고
그런 사업 아니니까 다들 이 반대를 하는거에요. -_-12. ㅠㅠ
'10.6.17 1:58 AM (112.152.xxx.183)저도 차라리 돈을 쥐어주고 싶습니다.
그냥 돈 가지고 4대강은 안하면 안될까요?13. ㅠㅠ
'10.6.17 2:02 AM (112.152.xxx.183)http://www.vimeo.com/11738067
이 동영상도 한번 보셨음 좋겠네요.14. 흠...
'10.6.17 2:15 AM (112.144.xxx.205)4대강은 국가하천이고 국가하천의 경우 홍수피해액은 3.6%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홍수는 지방의 소하찬에서 발생합니다.
원글님 말대로 물난리를 줄이면 4대강이 아니라 지방2급 하천이나 소하천을 정비해야
합니다. 4대강으로 홍수피해를 막는다는것은 거짓입니다.
거짓말에 놀아나지는 맙시다.15. 허허허
'10.6.17 2:33 AM (125.146.xxx.141)이런저런 말로 포장을 하지만
"리베이트"가 목적 아닐까요?16. 띠~잉박
'10.6.17 3:16 AM (112.161.xxx.30)안성은 한강이 안지나가는 곳 같은데요....
4대강 공사와 상관없는 곳 아닌가요??
할머니가 착각하신듯...자기동네 공사해주는 걸로...17. 그래도
'10.6.17 5:00 AM (99.146.xxx.77)처음부터 4대강얘기가 나왔으면 어느정도 믿어줄 수 있어요
그런데 대운하를 한다고 해놨는데 워낙 반대가 심하니까 4대강이라고 살짝 튼거잖아요?
원래 치수사업이니, 물 부족이니 그런거 생각했던게 아니고 대운하가 막히니까 억지로 만든거라 전혀 신뢰 할 수 없어요18. ...
'10.6.17 9:42 AM (125.140.xxx.37)안희정충남도지사가 4대강 사업을 충남에서는 소하천 살리기 사업으로 바꾸겠다고 하대요.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19. 윤리적소비
'10.6.17 1:15 PM (119.192.xxx.16)강 지류(조그만 줄기) 쪽이 홍수발생이 많다고 하죠
그런데 이 정부는 지류는 안건드리고 몸통만 건드리는것 아닌가요? 시멘트발라가면서요.20. 윤리적소비
'10.6.17 1:16 PM (119.192.xxx.16)그리고 정부가 벌이는 '보'설치로 해서 오히려 홍수위험수위가 낮아진답니다.
16 인치 넘으면 홍수날걸 보설치함으로써 12인치만 되도 홍수난다구요.
이래서 언론장악 확실히해서 '홍수예방'위해 4대강한다고 홍보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