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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있는집은 정말로 교육잘시켜야 할듯..저 밑에 글보고

두물머리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0-06-16 14:12:02

대부분 딸만 2,3,4 있는 집의 특징은
아들을 낳을려다가 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시집살이좀 한 엄마가
딸들을 드세게 키우는 영향이 강함
남자한테 지지않게 잘 키우겠다는 교육열과 신념은 좋으나
그것이 자칫 남자를 함부로 대하는것이 몸에 베는것 같음

친구들중에 딸부잣집에 장가간 애들중
하나같이 쓸데없이 드세다고..마누라가 다들 힘들어함
자격지심 때문인지 먼지 몰라도
암뜬 딸만 있는집 정말 남자귀한줄 알아야함

왜 오빠나 남동생있는 여자보다
딸들만 있는집이 드센건지

괜한 색안경끼게 됨

그것이 설사 자격지심이라도 옆에서 보면
그런 친구들 많이 보임

불쌍함
IP : 222.110.xxx.1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하기
    '10.6.16 2:13 PM (58.120.xxx.243)

    싫고..일반화의 오류가 있고..
    말투도 싫지만 그런 경향이 많음

  • 2. ...
    '10.6.16 2:15 PM (119.64.xxx.151)

    이런 글을 그것도 맞춤법도 틀리게 올리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원글이가 더 불쌍함...

  • 3. 뭥미??
    '10.6.16 2:17 PM (116.38.xxx.229)

    이거 왠 마른 하늘에 똥줄이야..

  • 4. ..
    '10.6.16 2:18 PM (222.107.xxx.231)

    이런 생각을 갖고 이런 글 쓰신 원글님이
    나중에 딸부잣집이고 아니고 간에
    아들 장가 보낼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됨.
    뭐, 정말 남자가 귀하다시니 그냥 데리고 사셔도 좋을 듯함.
    안타까움.

  • 5. 두드러져 보일뿐
    '10.6.16 2:26 PM (115.178.xxx.253)

    당연히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게 단정짓고 말씀하는 원글님의 이해의 폭을 넓혀보심이 어떨지..

  • 6. 솔직히
    '10.6.16 2:30 PM (218.39.xxx.149)

    공감가는 부분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얼마간 지나면 딸만 있는 집에 대한 편견이 점점 커질 거라는데 오만표 겁니다.

  • 7. 아래글때문에
    '10.6.16 2:40 PM (147.46.xxx.47)

    왜 딸부잣집 여인네들이 욕을 먹어야하는지....

    딸부잣집에 장가간 친구들....?
    마누라가 힘들어함....?

    누구 입장에서 쓰신 글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글과 크게 관련도 없는듯하구요

  • 8. ...
    '10.6.16 2:41 PM (112.169.xxx.226)

    여기 아들만 줄창 낳은 엄마들인가 ㅋㅋ
    오늘은 아들DAY군요.
    딸 넷은 아들 기다려 그리되었을 수 있지만...밑에 남동생들이라...아들욕심
    없는 엄마들도 많아요. 남자가 귀함 장가보내시지 마시고 델꾸 옆꾸리에 끼고 평생
    사셔야할듯... 시집살이 아들갖은 엄마들이 저질러온 거 아니었던가요? 아마도 불안증세??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그자리 딸갖은 엄마들에게 빼앗길까 두려우신지...진짜 왠
    하늘에 똥물 ?? ㅋㅋ 우리마을엔 아들갖은 엄마들 드세고 딸갖은 사람 나름...사람 나름이던데..
    고정관념 갖고 있슴 젤 피곤한사람 누구???
    그렇죠~~~ 자기자신뿐...
    넘 자학하시지 마시길..ㅎㅎ ㅎ

  • 9. ...
    '10.6.16 2:43 PM (119.64.xxx.151)

    요새 자식 다들 하나, 아니면 둘 낳는데...

    거기다가 또 딸 하나 있는 집, 아들 하나 있는 집, 아들 딸 하나씩 있는 집, 아들 둘만 있는 집, 딸 둘만 있는 집 이렇게 갈라서 놓고 색안경끼고 사실 건가요?

    원글님은 자식을 어떻게 낳았길래 남에게 저런 칼날을 들이댈 수 있나 참 궁금하네요.

  • 10. ...
    '10.6.16 2:44 PM (112.169.xxx.226)

    딸기맛,초코맛,바닐라맛 사탕...내가 좋아하는 맛 사탕없다 툴툴거리지 마시고...

    그시간에 노후대책들이나 세우세여...
    치매노인들 보니...대부분 딸이 와서
    뒤봐주는 분들이 많았어요.

  • 11.
    '10.6.16 3:16 PM (125.186.xxx.168)

    꼭 결혼을 해야하는 세상도 아닌데요뭐 ㅎㅎㅎ 요즘은 대차고 능력있는여자도 좋지않나요

  • 12.
    '10.6.16 3:52 PM (211.54.xxx.179)

    딸 많은집 딸이 드센건 가끔 보는데요,,
    남자 귀한거 알아야 한다는건???여자도 귀하거든요!!!!
    그리고 불쌍한건 그들이 아니라 왠지 원글님 같네요,,,요즘 그런생각 하시면 곤란합니다,,,

  • 13. 5port
    '10.6.16 4:22 PM (222.237.xxx.155)

    주변에 남매인데 드센 딸 수두룩 함.
    우물안 개구리 같은 원글님 불쌍함 ㅉㅉ.

  • 14. 너무해요
    '10.6.16 4:34 PM (59.6.xxx.11)

    아무리 자게라지만 어떻게 이런글을 버젓이 쓸수가 있나요?
    여자 마초가 더 무섭다고..본인이 여자임은 잊으시고 아들 두었다고 남의 집 딸들을 무슨 도깨비 보듯 하는 태도가 정말 역겨워요..
    그렇게 대차고 기센 여자들이랑 사는 아들들이 불쌍하세요? 고추달고 기껏 기지배들한테 휘둘리고 기죽어사는거 같아서요? 참나
    정말 너무 불안해요.. 저는 곧 딸딸이맘이 될거 같은데 이런 무식한 여자가 제 딸 시부모가 될까봐..
    원글님 같은 분 생각이 잘사는 젊은 부부 이혼하게 만드는 지름길이예요..
    덮어놓고 딸많은집 딸들을 싸잡아 욕하시다니..
    아들이 그렇게 잘났어요? 절대 안그럴거 같은데...-.-

  • 15. .
    '10.6.16 5:33 PM (124.56.xxx.43)

    저는 개인적으로 딸보다
    아들을 정말 잘키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나름 공감할수있지만;
    정말 남자들이 범죄나 가정폭력 ,이밖에 사사로운문제들...정말 아들 가지신
    엄마들은 교육정말 잘시키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6. 사무실에
    '10.6.16 5:36 PM (152.99.xxx.68)

    50초반 이신 분이 계시는데 이혼하셨어요.
    전부인이 4자매 중 장녀로 교사이신데 이 분 말로는 4자매 중 3명이 이혼하고 막내는 결혼을 안 했다고 하드라구요.

    물론 이 분도 문제는 있어요. 물에 술탄 듯 술에 물 탄듯...
    교수가 꿈이셔서 오랫동안 공부 하시고 전 부인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결국은 잘 안돼어서
    회사에 연구직으로 들어오시고 야근에.. 출장에... 거기다 지방근무까지....

    결국 여자분이 이혼을 요구하시고, 그러다가 이 남자분은 한마디로 이혼당한거죠..
    사설이 길었습니다만은, 제 생각은 부부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죠...

  • 17. ..
    '10.6.16 6:08 PM (121.50.xxx.124)

    제가 아는 집은 딸 하나 아들 둘인데
    대를 이을 아들 만세, 아들 최고를 외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세 자녀를 보니

    딸은 자라면서 자신감 상실.
    (어머니가 밖에 나가면 모르는 사람 잡고 딸 흉보고 다님.. 뚱뚱하다는 둥, 운이 없다는 둥)
    머리는 똑똑하고 외모도 예쁜데 본인 뚱뚱하고 못났다 자포자기.
    늘 아줌마 스타일 옷만 입고 거의 운둔형 외토리 생활.
    취업도 부모의 끊임없는 간섭으로 결국은 다 그만 두고 집에서 백수.

    큰 아들은 어려서 과일 하나 손으로 안 깎고 자람.
    떠받들려 자라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도 빵점.
    사회생활에서 사교성 완전 제로.

    작은 아들은 아들이니 뭔가 해주겠지란 마음으로 완전 멋대로 삼.
    회사생활 더럽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돈 받아 사업하겠다 선언함.
    부모도 그런 아들 오냐 오냐 받아줌.


    이런 집을 보고 나니, 제가 딸만 있는 집에서 자라서 원글님 말처럼 드세서 그런지 몰라도
    내 앞가림 다 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사람답게 사는 게 참 다행입니다.

    결론은 아들만 있든 딸만 있든 남매를 가졌든 집안 나름이란 거죠.

  • 18. ..
    '10.6.16 6:09 PM (121.50.xxx.124)

    그리고 저 딸 둘 엄마인데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 아들 부모를 사돈으로 맞느니
    그냥 내 딸들, 자기 능력껏 혼자 살라 하겠네요.

  • 19. zzz
    '10.6.16 7:08 PM (220.122.xxx.159)

    한마디로 편견 아닌가요?
    아들 많은집은 다 삭막하고 요양원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이없고
    형제들 유산싸움에 다 흩어지고

    이런글 이랑 머가 다른지. ㅉㅉ
    다 가족나름입니다. 그런 집만 주위에 있나보죠

  • 20. 요즘은
    '10.6.16 9:52 PM (125.135.xxx.238)

    남동생을 둔 딸들이 드세든데요..
    어찌나 드센지 ..아들보다 더 드세요..

  • 21. 딸이
    '10.6.16 11:25 PM (222.234.xxx.103)

    많은 집들은 남자형제 수두룩한 집보다 자매끼리의 결속력이 뛰어나죠
    저도 딸셋중에 둘째인데
    자매끼리 자주 만나고 엄마랑 넷이서 쇼핑 식사 자주 합니다
    장도 같이 담궈서 나눠먹고 김장도 같이 하고....뭐 이런것을 드세다고 한다면 드센것 맞다고 인정하죠
    하지만...드세고 안드세고는 집안 환경이랑 타고난 것에서 결정되지...무조건 딸부잣집 딸들이 다 드세다는것은...좀 성급하신것 같습니다

    요즘은 알파걸이라고 외동딸들을 리더쉽있게 키우는 엄마들이 있는데 알파걸이 드세다고들 하시죠
    그런것을 보면...왜 유독 여자들한테는 드세다면서 깎아내리는것인지
    당당하고 씩씩하고 자기 의견 똑부러지게 말하고 고집이 있고 지기 싫어하고...이렇게 말하면 되는것을 왜 드세다고 깎아내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 22. 지나가다가
    '10.6.17 4:38 AM (119.64.xxx.14)

    이봐요. 댁의 아들들이나 교육 잘 시키세요.
    딸만 있으면 드세다구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우리나라에 너무 미친놈들이 많아서 무사히 살아가려면 차라리 드센 게 낫겠네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는 아동 성폭행범들이며 강력범, 흉악범들 다 누군가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들 아니고 다 뉘 집 아들들이 잘못 커서 그렇게 된거예요.
    남의 집 애들 신경쓸 시간에 자기 아이나 제대로 잘 키웁시다

  • 23. dd
    '10.6.17 11:22 AM (121.177.xxx.231)

    우리집딸다섯 형부들다좋아하시는데 제앞가림잘하고신랑벌어다주는돈 헛으로안ㅆ고 처가모임있으면 얼마나잼나는데요 어디서이상한가족 들만보셨나보군요 딸많은집이드세다는 색안경 벗으시길,,아들많은집 망나니 같은자식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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