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 섹스가 뭐야? 책 권해주세요.

웃고살자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0-06-16 10:55:26
엄마, 섹스가 뭐야?
하고 9살 딸아이가 물었습니다.
냉면 먹다가 사래들릴뻔 한건 아니고 (마음에 준비를 해왔던 터라...ㅋ)

응 남자랑 여자랑 자는거야(엄마)
엉 아기를 갖기 위한 행위야(아빠)  요정도로 담담하게  말해주고 아이도 응~ 이러고 말았는데

책이 좀 필요하네요.
제 책이랑 아이책이요.

지금까지는 주로 성폭력 예방책이나 몸에 대한 책, 아이가 생기는 이야기 등을 함께 봤는데
이제는 조금 다른  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이런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는 책이 필요하네요.

학교에서는 꾸준히 성(sex) 과 성(gender)대해 수업이 있는듯 한데
저도 공부하고 아이랑 함께 얘기나누고 싶어요.

아이는 책읽기는 좋아하는 편이고 활달하고 그래요.  
먼저 읽고 좋았던 책이나 자료 사이트 권해주세요.  
IP : 210.17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16 10:58 AM (125.185.xxx.152)

    아이세움에 나오는 머리에서 발끝까지시리즈에 성이 있어요.
    또 와이에 사춘기란 책.
    개인적으론 아이세움이 좋았어요.

  • 2. 엄마가
    '10.6.16 12:26 PM (124.51.xxx.3)

    엄마가 알을 낳았어요 보림출판사 배뱃 콜 지음 - 성교육 동화로 유명한 책이죠. 성이라는 담론을 유머로 잘 풀었어요.
    나는 엄마반쪽 아빠 반쪽이예요. 담푸스 곳 할트 지음 - 예스 24 플래시 동화로 있으니 한번 보세요.
    슬픈 란돌린 카트린 마이어 문학동네 - 성폭력 당한 아이의 얘기예요.
    난 싫다고 말해요. 북뱅크 베티 뵈거홀드 지음

  • 3. why
    '10.6.16 12:56 PM (210.94.xxx.89)

    why 시리즈에서 "사춘기와 성" 이 있어요. 성에 대해 관심있다면 한번 권해볼만 하네요. 2차성징, 성관계, 성폭력 등 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잘 기술되어 있구요, 만화라 애들이 좋아합니다. 성 정체성 부분이나 리틀맘 내용의 정치적인 관점도 나름 괜찮다고 보입니다. 생각같아서는 3학년이나 4학년쯤 읽혔으면 좋겠지만... 요즘엔 애들이 우리 생각보다 빠르네요.

  • 4. 소희네
    '11.7.7 1:34 AM (115.126.xxx.53)

    야구 동영상은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공짜라 자주 애용하는...

    성인(19)동영상 ▶▶ http://yadong.oh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673 영진위, '시' 0점 논란 이창동 감독에 유감.."피해자인척 일관" 5 소망이 2010/06/16 845
552672 무값은 왜이렇게 비싼가요? 9 ... 2010/06/16 997
552671 6학년 여자아이 수영복은 ~ 3 물놀이 2010/06/16 584
552670 다락방의 꽃들, 기억하시나요? 10 예전 책 2010/06/16 1,562
552669 남편 건강 들들 볶아도 체크하시나요? 3 마눌 2010/06/16 427
552668 오리털 점퍼는 어떻게 손질해야 잘 살아날까요??? 3 ........ 2010/06/16 392
552667 아침에 기분 좋아 지는 뉴스 1 추억만이 2010/06/16 505
552666 빌리아자씨 비됴 넘 힘들어요. 8 소때려잡는팔.. 2010/06/16 753
552665 엄마 섹스가 뭐야? 책 권해주세요. 4 웃고살자 2010/06/16 1,224
552664 손님초대 아이디어좀주세요 9 . 2010/06/16 601
552663 가족 양말비 많이 들어요..양말 어디서 구입하세요? 12 양말구입 2010/06/16 1,557
552662 천주교 주교회의, 4대강 반대 현장미사 5 세우실 2010/06/16 389
552661 묵은내 심한 쌀 어떻게해야할까요? 2 묵은내 2010/06/16 497
552660 어제밤에 옆집 아들이 달라보이더군요..ㅎㅎ 3 부럽다.. 2010/06/16 2,602
552659 채팅 .. 그 시절.. 에피소드. 12 나 떨고 있.. 2010/06/16 1,198
552658 여유돈 어찌 관리하세요? 1 겸둥이 2010/06/16 666
552657 쉬어버린 오이소박이 구제방법 없나요?ㅠㅠ 구제하기 2010/06/16 356
552656 신림 고시원 3 궁금이 2010/06/16 689
552655 요즈음옆집에인사안하나요 12 궁금 2010/06/16 1,163
552654 괜찮은 등산카페나 동호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4 살빼자 2010/06/16 681
552653 중2 음악감상문 작성요령 11 긴급이 2010/06/16 711
552652 유원 아파트 어떤가요? 7 서초동 2010/06/16 859
552651 판매직하면 얼굴 팔릴까요 6 동네에서 2010/06/16 943
552650 애들밤에 방문열어두시나요 6 ㄹㄹ 2010/06/16 992
552649 아시아나 기내에서 주는 프레챌과 코스트코 프레첼 같은 제품인가요?? 1 프레챌 2010/06/16 938
552648 지금 tv에 2 테리비 2010/06/16 456
552647 부럽다 ..동생아 3 부럽 2010/06/16 991
552646 옆집 할머니때문에 죽겠어요... 11 정말.. 2010/06/16 2,472
552645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식사시간에 남편에게 물떠주는것.. 41 ... 2010/06/16 3,063
552644 코스트코에 프레첼이 있길래 과자라고 한번 먹어보자고 샀는데 21 무식이 용감.. 2010/06/16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