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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음악감상문 작성요령
어떻게 쓰는건지 작성요령좀 알려주세요
과학이나 미술관 감상문은 써봤는데 음악회는 처음이라서요..
음악회는 인천예고 아이들이 하는 연주회같은데
작성요령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흠
'10.6.16 10:45 AM (116.40.xxx.205)그런건 아이 스스로에게 맡기세요...
이런것까지 엄마가 간섭할 부분일까요?
그냥 작성 요령같은건 없습니다...
음악을 듣고 감상하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쓰면 되니까요...
음악 감상문 작성 요령을 자녀분에게 알려주시기보단
음악회에 갔을때 에티켓이라든지,감상태도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는게 더 유익할것 같네요...2. 같은
'10.6.16 10:45 AM (125.185.xxx.152)같은 양식으로 쓰시면 되어요. 단, 그날 들은 음악의 음악가나 음악을 작곡할때의 시대상황이나 배경등을 인터넷으로 조사하거나 팜플렛 참조해서 앞에 간단하게 쓰시고,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을 선택해서 이러 저러한 이유로 마음에든다.
클래식이라면..이런 이런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늘 음악회를 가보니 그렇지도 않더라하며
전체적인 감상으로 마무리하시면 되지 않을까요.(너무 시끄러웠다던가 조금 더 보완했으면 아쉬웠던 점..이런거 쓰시면 더 좋지요.)3. 긴급이
'10.6.16 10:51 AM (58.87.xxx.5)흠님..간섭하는게 아니라요. 첨이라서 난감해하길래 저도 첨이라서요.. 제가 옆에서 도움이 될까싶어서 여쭤본거구요. 그런부분에 탐탁치 않으시면 댓글 안달아주셔도 되는데 뭐 유쾌하지 않으신 답변을 굳이 달아주시는 수고까지...
4. 올갱이
'10.6.16 10:57 AM (180.71.xxx.2)저도 둘째가 중2인데 요즘 아이들 정말 다재다능해야 하죠?
위에 흠님은 아이가 없으시거나 아님, 아이가 아주아주 뛰어나서 뭐든
스스로 잘하는 아이인가봐요.
제가 겪어보니까 전교에서 몇명 빼놓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요즘 수행에서 스스로 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물론 이론적으로야 아이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라지만
겪어보면 그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전 가끔 샘들이 아이들에게 내주는 수행을 보면 엄마들이 도와줄걸 염두에 두었거나
아니면 샘들도 잘못할 만한 것들을 내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원글님께 알려드릴 정보는 없고 그냥 동병상련의 맘으로 댓글 달아요.5. 긴급이
'10.6.16 11:06 AM (58.87.xxx.5)맞아요. 게다가 기말고사까지 겹쳐서 아이들 수행평가니 뭐니. 아이들수준에서 가당치도 않은것들도 많고..암튼 죽을라하죠. 진정으로 수행평가를 하겠다면 좀 여유있게 해주든가.. 대한민국입시제도나 교육제도자체가 근본적인문제가있으니..뭐라할건못되구 우선 급한맘에 글을 올렸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불쾌하기 짝이 없드라구여.원치않으면 웃고말것을..굳이 답글 써야하는건지원^^
6. 그것이
'10.6.16 11:11 AM (203.142.xxx.241)우리 학교 다닐 때 하고 다릅니다
저도 가능한 니 스스로 해라 하는 편이지만
아이들 혼자하기에 난해하거나 감잡기 어려운 수행평가 많습니다.
한번은 도와주다 제가 몸이 약해 신경 너무 썼더니 병이나서
그 후론 전혀 도와주지 않는데(엄마가 된통 아픈걸 봐서 가능한 부탁 안하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도움말이나 도움 줘야 하는 수행평가 숙제들 있어요7. 흠
'10.6.16 11:18 AM (116.40.xxx.205)전 그게 전혀 자녀분께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올린 글이고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스스로 하게 내버려둬야 본인도 시행착오 겪으면서
잘해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어릴때도 음악회나 미술관 감상문은 많았지만 한번도 부모님한테
도움을 요청해본 기억이 없어요...
물론 음악회를 가야 하는거나 그런거라면 부모가 같이 동행해주면서 도움을
줄수 있지만 작성 요령이라든지 그런건 학생 스스로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굳이 다재다능하지 않아도 말이죠...
하다못해 어머님이 인터넷 통해 알아보는것처럼 따님 스스로가 인터넷을 통해서든
책을 통해서든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요?
나중에 대학 가서 리포트 쓰는 요령까지 따님한테 알려주실건가요?
이런 쓴소리 하면 기분 나뻐하시니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무엇이 정말 자녀를 위한길인지는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8. 긴급이
'10.6.16 11:23 AM (58.87.xxx.5)말이라는게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죠. 그런 좋은의도로 말씀해주신 분이 이런것까지 엄마가 간섭할 부분일까요? 라고 말씀하십니까? 말 중간중간에 교만함이 교묘히 묻어계시는군요. 쓴소리를 기분나빠하는게 아니라 같은말을 기분나쁘게 말하는 님의 말투가 기분이 나쁜거겠죠?
9. 전직교사
'10.6.16 12:30 PM (112.162.xxx.139)저도 맨 윗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초등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그냥 맡겨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10. 수행평가
'10.6.16 12:37 PM (222.233.xxx.222)중1 아들 과목별로 수행평가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 옆에서 보자니 저도 괴롭더군요 UCC제작,역할극 가창, 체육실기 등등 요즘 애들 해야 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딴 나라 애들도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고 엄마인 나라도 애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자 이렇게 결심도 해보고... 과목마다 수행 평가를 다 하는 것이 옳은건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11. 흠님말에 동감
'10.6.16 1:04 PM (121.166.xxx.1)저도 중학생 둘이 있지만 본인스스로 합니다.
수행평가 때문에 전교등수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그거에 크게 신경안쓸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그래도 속쓰린거 있긴 하지만 친구들끼리 알아서 서로 물어가면서 하던데요
ucc, 옷만들기, 만들기 참으로 많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하다못해 본인이 인터넷을 뒤져서
베끼더라도 그냥 혼자 하라고 신경을 끄시는게 나중을 위해서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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