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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면 후회안할까요
후회안할까요?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짐덩이 로 전락할까 싶어서요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1. 후회
'10.6.16 1:43 AM (121.139.xxx.160)저 제습기 있어요
제습기 물 정말 잘 빨아들여 사람 놀라게하죠
하지만 그 달 나온 전기세 보고 한번 더 놀라게하는 재주있어요
첫해만 쓰고 지금 먼지 뒤집어쓰고 쳐박혀 있어요
걍 한번 보일러 더 돌리자 합니다.2. 콩
'10.6.16 1:54 AM (122.43.xxx.192)저는 완전 사랑합니다. ㅋㅋ
LG꺼 20만원대에 샀는데 지금 3년째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장마철.. 그리고 안에서 옷 말릴때.
제습도 잘되고 단점은 잘못 놓으면 소리가 거슬려서 놓을 때 신경써야되요.
전기세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거 같아요. 1년 전기 제일 많이 나올때가 3만얼마였거든요.3. 여기도
'10.6.16 2:00 AM (121.130.xxx.134)저도 완전 제습기 없인 못 살아요.
소리는 요즘에 정숙모드 라는게 있어서 그거 누르면 조용해요.
근데 전 제습기 틀어놓고 있으면 피부가 좀 건조해지는 것 같아서
외출할 때만 켜놓고 나간답니다.
켜놓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그렇게 보송보송 말라서 건조한 느낌이 좋을 수가...
여름에 장마철에 제역할 톡톡히 합니다.
밖엔 비가오고 우중충해도
집에 틀어놓으면 집이 아주 산뜻해요.
전기세도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
제습기 매일 트는 것도 아니고 저는 일주일에 세번 정도 예약기능이 있어 네시간씩 트는데
제습기 안샀을 때랑 그렇게 전기세 차이가 안나요.
제습기 이 놈이 아주 효자에요.4. 저
'10.6.16 2:02 AM (180.66.xxx.4)1층인데 여름만 되면 완전 죽을맛인데..제습기 어떤 제품이 가격대비 좋은가요..? 윗님 도움 절실한 1층에 5년째사는 아짐...;;;;
5. 후회합니다
'10.6.16 2:03 AM (122.35.xxx.55)진~~~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왜
진작에 사지 않았을까 하구요 =3=3=36. 그러니까
'10.6.16 2:04 AM (180.66.xxx.4)어디것 가격대는 ...? 요...;;;????
7. ...
'10.6.16 2:04 AM (118.47.xxx.233)저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집들은 어찌 사용하는지 모르겠고 저와 저의 언니네는
방 하나에 빨래를 모두 널어놓고 문을 닫은채 제습기를 돌려요.
그래서 그런지 소음 문제도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8. 여기도
'10.6.16 2:08 AM (121.130.xxx.134)저는 엘지꺼 쓰는데 좋아요.
다른 회사껀 안써봤기에 비교를 안해봐서 무턱대고 추천하긴 그래요...^^;;
친정이 바닷가에 있어 습기가 많아서
친정아버지께서 엘지 제습기를 사놓고 쓰는 걸 보고 따라 사서 쓰는데...
좋더라고요. 엘지니 에이에스도 문제없고...
제습기 정말 신기해요...ㅋ 제습기 안에 물통이 있는데 처음 저희집에 틀었을 때 한시간만에
10L 물통에 물이 가득찼으니까요.ㅋㅋ9. ...
'10.6.16 2:10 AM (118.47.xxx.233)엘*것도 이쁘게 나왔고 위닉*것도 괜찮고..
가격은 에누리 닷컴에서 비교해 보시면 좋을듯...10. 에누리닷컴
'10.6.16 2:13 AM (180.66.xxx.4)?? 좋네요... ^^ 아님 작년에 코스코에 몇종류 나왔던데...코스코물건 대체적으로 싸고 좋아서 거기걸로 살까 싶었거든요. 가격은 이십마넌 넘어야 겠지요?
11. ..
'10.6.16 2:28 AM (122.35.xxx.49)그냥 에어컨 제습모드로 버티면안되나요?
그런 가전이 은근 자리차지하고 겨울엔 창고차지하고--;;12. ...
'10.6.16 2:29 AM (118.47.xxx.233)용량 적은건 소음은 거의 없는데 물통이 작아서 자주 물통을
비워줘야해요.
물이 차면 동작이 자동 멈춤이 되거든요.
저는 위닉*거 작은거 샀다가 물통 갈아주기 귀찮아서 용량
큰걸 하나 더 샀거든요.
소음은 상대적으로 큰데 물통이 무지 커서 좋더군요.
작은건 십만원대 큰건 이십만원대에 샀어요.13. jk
'10.6.16 6:55 AM (115.138.xxx.245)에어컨과 제습기 둘다 있는데
에어컨 있는데도 산 이유가 에어컨 틀면 추운데다가 제대로 제습이 안되거든요.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틀어놓으면 계속 돌아가는게 아니라 돌아가다가 멈추고 돌아가다가 멈추고 멈추는 시간이 훨 많음)
올해 봄에 비가 많이왔는데 그때는 에어컨 틀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넘 추워지니
보일러튼다고 해도 습기 잡는데는 한계가 있구요.
전기요금은 모르겠고 온도는 계속 틀어놓으면 약 2-3도 정도는 올라갑니다.
그리고 새것의 경우 틀어놓으면 플라스틱 냄새가 좀 심함.14. 전
'10.6.16 8:13 AM (218.39.xxx.149)위닉스요. 제습기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15. 가로수
'10.6.16 9:06 AM (210.217.xxx.120)검색해서 소비전력이 제일 적은것으로 고르세요, 저희집은 전기요금이 신경이 많이쓰이는 집인데 제습기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옷방에 둔 제습기에서 물이 한바가지씩 나오는걸 보면 쾌감마저 느껴져요, 전 추천하는데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듯해요16. ^^
'10.6.16 9:14 AM (61.77.xxx.182)저흰 단독주택이라 좀 습해서 lg 제습기 용량 큰걸로 쓰고 있는데 쓸때마다 놀랍니다. 제습능력 짱입니다. 물통에 가득찬 물 보면 사길 잘했다 생각해요. 그리고 돌리기 전이랑 돌린후랑 공기가 확연히 틀려요. 그리고 습기가 제거되서 그런가 덜 덥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17. 휴
'10.6.16 12:45 PM (119.206.xxx.115)근데 너무 커요...제습기..안쓸땐...보관할곳이..마땅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