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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시민님 전화 받았어요.
번호로 와서 아무 생각 없이 받았다가 음성이기에
신종 사긴가? 하다가...
유시민님 목소리라는 걸 깨닫고는 조용히 귀를 기울였지요.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좋은 결과로 보답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열심히 생각해보겠다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저 사무실에서 전화 받았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냥 목소리뿐이지만,
어쩐지 야위신 것 같고...
된다, 된다. 이러면서 큰 짐을 얹어드린 것 같아 제가 더 죄송했어요.
앞으로도 할 일이 태산인데,
유시민님!
아니, 첨맘님!!!
늘 함께 하겠습니다.
미약하지만, 그 짐을 나눠들수 있도록 언제나 힘 보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 촘무식
'10.6.15 3:34 PM (211.193.xxx.133)번호 정확히 어떻게 되요? 제가 모르는 번호면 잘 안받는지라...--;; 저도 받고싶어서 그래요
잘 알아두었다가 녹음해놓을라구요 ㅋㅋㅋ2. ..........
'10.6.15 3:37 PM (114.202.xxx.196)아 저게 그 전화였나요??? 부재중이어서 못받았는데 ㅠ
다시 왔으면 싶네요 ㅠ3. 뜨억!!
'10.6.15 3:39 PM (218.156.xxx.229)전화 돌리시는 중인가요???
어떤 기준으로...누구에게??
뜨억....4. 저도..
'10.6.15 3:39 PM (124.136.xxx.35)지금 받았습니다. ㅠㅠ 깜짝 놀랐어요. 목소리뿐이지만, 대화하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앞으로도 유시민님 꼭 지원할겁니다.
5. 지금
'10.6.15 3:40 PM (59.14.xxx.227)핸폰 뚫어져라 째려보고 있네요~
6. 뜨억!!!
'10.6.15 3:40 PM (218.156.xxx.229)아하...녹음.....
7. 참,,,
'10.6.15 3:40 PM (124.136.xxx.35)봉하에 오리풀러 갔다 왔다고 하시네요. ㅎㅎ 그 얘기 하시는 데 웃음이 나서요. ^^; 아무래도 후원금 낸 분들 위주로 먼저 전화가 가나 보네요.
8. ..
'10.6.15 3:40 PM (203.81.xxx.9)82글보고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는중...ㅎㅎㅎ9. 촘무식
'10.6.15 3:41 PM (211.193.xxx.133)꺅..지금 받았어요,녹음도 했지요 ㅋㅋㅋ
10. ㅋㅋ
'10.6.15 3:42 PM (119.206.xxx.115)꼭 연애하시는 기분이신가요?
ㅎㅎㅎ
좋겠다..부러워요..11. 무크
'10.6.15 3:45 PM (124.56.xxx.50)저도 방금 받았어요...ㅠ.ㅠ
녹음인 거 알면서도 마지막 인사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사랑합니다~' 라고 소심하게 외쳤다는 ㅡㅡㅋ
아직도 심장이 막 뛰네요...^^12. 저도
'10.6.15 3:47 PM (113.30.xxx.63)지금 받고 82들어와봅니다.
왠지 코끝이 시큰...하다는..13. 우오오
'10.6.15 3:51 PM (125.132.xxx.66)저도 조금전에 그 전화받고 82에 자랑하려고 들어왔어요~
녹음인거 알면서 대화하고 싶어서 막 입이 근질거렸는데 생각해보니 웃겨요....ㅎ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시는거 듣고 안심도 되고, 어깨를 너무 무겁게 해드리는것만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한데 그래도 이렇게 전화받으니 기분 되게 좋네요~^^14. 음성자동으로
'10.6.15 3:53 PM (125.178.xxx.192)저한테도 왔더군요.
괜히 뭉클한게..
화이팅입니다^^15. 저도^^;;
'10.6.15 3:53 PM (110.12.xxx.10)저도 좀전에 받았어요~
처음에는 녹음인줄 모르고 대화까지 하고..--;; 조금듣다보니 녹음이더라구요.
핸드폰을 받고 거는것 밖에 못해서 녹음기능을 몰라 녹음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녹음도 못하고.....
전화받고 기분 너무 좋아요~~^^16. 아..녹음
'10.6.15 3:54 PM (218.157.xxx.72)방금 전화받았는데, 듣다가 도중에 녹음눌렀는데 다시들어보니 끝부분 13초만 녹음
됐다는 ,,,ㅠㅠㅠ. 이런...17. 아까꺼
'10.6.15 4:10 PM (125.129.xxx.11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94&sn=off&...
18. .
'10.6.15 4:12 PM (114.207.xxx.205)유시민, 그 사람.....말이 통하는 사람.....
19. 우어어
'10.6.15 4:13 PM (210.2.xxx.124)저도 받았어요. 녹음도 했음 >_< 꺄하하하하하 좋아라
20. *
'10.6.15 4:14 PM (125.140.xxx.146)부럽다!
이재정대표 목소리만으로도 후원금을 또 냈는데~
저한테도 오기를 고대합니다.21. 저도
'10.6.15 4:15 PM (222.120.xxx.89)지금 받았어요. 처음엔 깜짝 놀랐다는.^^
비록 녹음이긴해도 이렇게 일일이 감사 전화하기도 쉽지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22. phua
'10.6.15 4:17 PM (218.52.xxx.103)저도 한 시간 째 전화기를 열심히 째려 보고 있답니다.^^
23. ^^
'10.6.15 4:17 PM (58.233.xxx.11)이 글 보고 있는데 전화 오는데 02-780 뜨길래 올것이 왔군..하면서 들었어요.
귀 기울여서 다 들은 후 끊고나서..녹음했다는 댓글을 딱 봤어요.
아쉬워라~~ ^^
사람사는 세상의 꿈.. 이 부분을 직접 제 전화기로 들으니이런 세상에 대한 마음이 더 간절해지네요.24. 언제나봄날
'10.6.15 4:17 PM (125.242.xxx.107)저도 지금 받았습니다 ^^ 녹음할 생각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힘내십시요 유시민님 ^^
25. 저도요 ..
'10.6.15 4:20 PM (221.151.xxx.240)지금 막 전화 받았어요 ... 저도 녹음은 생각지도 못하고 반가운 마음에 계속 여보세요 여보세요 ..했어요 ^^ .... 힘내세요 !!!
26. 저도요~
'10.6.15 4:23 PM (117.20.xxx.120)지금 받았어요~ 만약 사전정보^^없었으면,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을지도 모르는데...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길 ~27. 앗싸!!
'10.6.15 4:27 PM (122.35.xxx.29)지금 막 전화 왔어요^^
아 행복해라~~~~~~~
나두 녹음해둘껄 그 생각을 못했네요ㅜㅜ28. ㅋ
'10.6.15 4:28 PM (211.47.xxx.35)모르는 번호라서 광고일거 같아서 받았는데..오 지져스...시민오빠 목소리네요.
완전 깜놀..나도 모르게 네..했다능..
녹음파일입니다...ㅋㅋ 화이팅이에요.29. 저도요
'10.6.15 4:29 PM (211.181.xxx.253)나한테도 올까 싶었는데 오네요..되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착잡한 심정이 드네요..
암튼 전화 돌리시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30. ㅠㅠ
'10.6.15 4:30 PM (211.230.xxx.202)ㅠㅠㅠㅠㅠ
저 02이길래 모르는 번호라 안받았어요
판촉전화인줄 알았어요ㅠㅠㅠㅠ
다시 전화 주실래나요??ㅠㅠ31. ^^
'10.6.15 4:31 PM (121.138.xxx.114)전화올거라는 글 보고 기다렸는데
저도 받았어요.
저는 알고도 시민님한테 얘기할 뻔했답니다.
아주 친근한 말투. 진짜 잘 아는 사람인 것만 같아요.
녹음 하는 법을 몰라 못했는데 혹시 녹음화일 누가 공유해주심 좋겠어요.32. 순이엄마
'10.6.15 4:43 PM (116.123.xxx.56)녹음파일 공유합시다. 치사하게 혼자 듣고 듣고 하지 말고. ㅠㅠ
33. 저는
'10.6.15 4:45 PM (125.187.xxx.175)엘리베이터 안에서 받았어요.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래도 끝까지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안심했어요.
약간의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다정하고 차분하고 조금은 고단한 듯한 목소리에 그 분이
마지막 tv토론 에서 콱 잠겨버린 목소리로 간절하게 말씀하시던 얼굴이 오버랩되더군요.
꼭 힘내서 다시 우리의 노력 모아드릴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34. 방금
'10.6.15 4:58 PM (118.32.xxx.154)저도 받았어요..ㅋㅋ 왠일이야..넘 깜놀해서 녹음하려고 버벅대다가 핸드폰기능을 잘몰라서 만지다가 끝났네요..된장~~
35. 저두요~!
'10.6.15 5:28 PM (125.177.xxx.193)지금 받았어요!!ㅎㅎ
녹음해본적이 없어서 놓쳤네요. 아까비..36. 저 또한
'10.6.15 6:27 PM (59.14.xxx.227)드뎌 받았답니다, 아무리 째려봐도 오질 않기에
기다리다 지쳐 운동갔더니 런닝머신 위에서 신나게
걷고 있는데 전화벨이 순간 아닌 이건 시티즌 유~?
화들짝 놀란 마음 진정시키며 받았더니 글쎄 그분이
맞잖아요.. 아, 쫌 조용한 곳에서 녹음 준비하고 차분하게
받아야 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하다가 어느새
유시민이었습니다.. 그냥 아쉬운 여운만.. "-ㅁ-"37. 부재중 전화
'10.6.15 7:23 PM (219.251.xxx.60)부재중이면 다시 전화 올 거예요. 저는 다시 왔어요^^*
38. ...
'10.6.15 9:51 PM (218.236.xxx.91)4시경 받았는데 가슴 뭉클하며 눈물이...
우리 모두 다시 또 뭉쳐 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