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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사방팔방에서 손톱을 깎아요.ㅠㅠ
82에 글 올린적 있을거에요.
제가 민감한거냐.
아님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게 당연하거냐......
많은 분들이 예의가 아니라고,
왜 사무실에서 손톱을 깎냐고 하셔서..
그래..내가 맞는거야..
....하고 있었는데..ㅠㅠ
요새 손톱갈이(?)하는 시즌인가요?ㅠㅠ
요 며칠 사람들이 미친듯이 손톱을 깎아대고 있어요.
한 사무실에
한 30명 가까이 있는데.
어쩜 오전, 오후....
근 일주일간 하루도 안 빼놓고 손톱 깎는 소리가 들릴수가 있죠?ㅠㅠ
똑!
똑!
똑!
똑!
......
같은 층 다른 부서 분인거 같은데...넒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저기 끝에
연령대가 좀 있는 남자그룹(팀장이하, 대리이상급만 모여있어요. ㅎㅎ 이상한 구조임 ㅋㅋ)
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ㅠㅠ
설마....발톱까지 깎는건 아니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보다 직급도 높고, 나이가 훨 많아서 뭐라 하진 못하겠고.
죽겠네요 아주. ㅠㅠ
제가 민감하긴 한가봐요.
다들 아무렇지도 않아보여요.
이상한거 맞는거죠? ㅠㅠ
며칠동안 계속 손톱깎는 소리를 아침저녁으로 듣고 있자니
원래 깎는걸지도 모른다..하는 생각까지 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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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남이랑 잘 닿지도 않는편이라 ㅎㅎ
그래도 몇 분 거슬려 하시는거 같아서 수정했어요~ㅎ
1. .
'10.6.15 3:29 PM (125.128.xxx.172)ㅋㅋㅋ 기왕 깍는거.. 자꾸 지저분한 생각드니..
그 사람들 다 깍고 손이나 닦고 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2. 머가 더럽죠?
'10.6.15 3:38 PM (110.10.xxx.23)손톱 깎는게 왜 더럽죠?
전혀 그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를 때도 더럽다는 생각 드시나요?3. 무개념
'10.6.15 3:40 PM (122.101.xxx.174)사무실에서 그러는거 진짜 드러워요~
4. ㅠ_ㅠ
'10.6.15 3:44 PM (119.193.xxx.248)머가 더럽죠? 님.
미용실이야 머리 자르는 데니까 안 더럽죠 ㅠ_ㅠ
사무실에서 머리 자르면 더러워요;;;5. ,,
'10.6.15 3:51 PM (121.160.xxx.58)소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더러운것 같지는 않은데요.
튈 까봐 그러시나요.
발톱이라면 더럽겠다 싶네요.6. ...
'10.6.15 3:52 PM (183.102.xxx.165)더럽다기 보다 부적절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7. ..
'10.6.15 3:54 PM (122.101.xxx.174)매너문제 아닌가요? 일하는 사무실에서... 거슬려요~
8. ...
'10.6.15 3:58 PM (119.64.xxx.20)저는 얼마전에 집(아파트)에 걸어가는데...머리위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서 보니
한 5층정도에서 어느 아주머니께서 머리랑 손 내밀고 손톱깎고 있더군요...쳐다보는데도 당당하게 깎더군요...제가 머라고 하기엔 연배가 있어서 -_-;9. 여긴
'10.6.15 4:11 PM (210.103.xxx.29)구청..
가끔 깍는 소리 들립니다. 이해 불가..........여계장님도 깍더라고요.ㅜㅜ10. ..
'10.6.15 4:12 PM (110.14.xxx.110)튈까봐 그러는거고 그런건 직장서 하기엔 좀 그렇죠
11. 동감
'10.6.15 4:18 PM (121.140.xxx.35)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옆집 아저씨?(젊은 남자) 나와서 복도에서 손 내놓고 손톱을 갂는데
그 튄 손톱은 어디로 가나요...
지져분 보다는 예의 아닌지요.
손톱,발톱 아무데서나 갂는거 아니고, 잘 모아서 버려야 한다고 배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