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 글에
독일감독 너무 멋지다는 글 보고 저도 한마디
사실 그게 며칠전에 우리집 이야기거든요..
우리 딸 둘이 독일 감독 보더니...
너무 멋지다고 난리를 치는거에요....
12살 큰 딸아이가 축구보다가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하더니..
아빠보다 다섯살이나 많은데 이렇게 간지가 줄줄 흐르네 하면서
입만 쩍적다시더라구요...
남편이 샤워하고 나오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애들이 원하는게 다른게 아니네..
흠~!저도 그래서 슬쩍사진 보니
"수트" 발이 장난이 아니네요....
희망을 갖고 산다는건 참 좋은 일이네요....
나중에 아이 결혼할대 아빠가 이런 멋진 분위기 풍기는 남자면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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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딸들도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보더니 ......
파리(82)의 여인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0-06-15 11:47:47
IP : 112.155.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5 11:50 AM (220.149.xxx.65)저는 옛날부터 그렇게 미중년들이 좋더라고요
그러나, 제 옆에 있는 남자인간은 미중년과는 거리가 매우 멀지요..
저는 그냥 이상형과 현실은 다르다고 대충 생각하면서 사는데
썩을;;;
저한테 남자인간이 계속 얘기하네요
살 빼라고요..............2. 윗님..
'10.6.15 12:01 PM (220.120.xxx.193)넘 웃겨요... 저한테 남자인간이 계속 얘기하네요
살 빼라고요.............. 22222
울집도 그런 남자인간이 하나 있지요 ㅋㅋㅋ3. 요건또
'10.6.15 12:13 PM (124.55.xxx.163)뢰브는 나이 들어서가 나은거 같아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그랬는데.. 갑자기 멋있어진 듯 해요. 물론, 말하기 전까지만.
http://www.sportschau.de/sp/fifawm2010/news201006/14/pk_100614_dland.jsp4. .
'10.6.15 12:15 PM (75.181.xxx.2)위에 여자사람.....분들.......
그런 남자인간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욤~~~5. 하하...
'10.6.15 12:20 PM (112.155.xxx.13)마음은 요하임이로되 현실은 히딩크네.... 어쩌겠습니까...
6. 깍뚜기
'10.6.15 12:53 PM (175.221.xxx.75)ㅋㅋ 말하기 전까지만에 빵 ㅎ
7. ㅋㅋ
'10.6.15 3:25 PM (119.206.xxx.115)정말 멋지네요..
휴..나일먹으면서 분위기 있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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