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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지금 라식해도 될까요
평소 안경을 잘 않 착용하고 다녀서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네요
나이도 40이고
안구 건조증도 좀 있고 염증도 약간 있고
나이 많아서 수술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데 그냥 렌즈끼고 살아야하는지
혹 나이 많은데 수술하신분 있나요
1. 노
'10.6.11 1:56 PM (115.41.xxx.10)금방 노안 시작됩니다. 안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 안과의사가
'10.6.11 1:58 PM (211.114.xxx.142)라식한사람 보신적 있나요?
제주변엔 없어서...3. 전
'10.6.11 2:01 PM (76.64.xxx.211)안과의사도 라식한사람 지인중 있는데요. 저도 너무 하고싶은데 무서워서리;;
4. 그게
'10.6.11 2:01 PM (203.234.xxx.122)이게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싱을 하면 나중에 눈병에 걸렸을 때 (그 눈병 이름을 정확히 기억을 못하네요..--)
수술을 못한대요.
그래서 실명이 되어도 치료를 못한다고.
게다가 곧 노안이 올텐데..
그래서 저도 못하고있어요. 무섭기도하고.5. 저요
'10.6.11 2:03 PM (121.184.xxx.186)작년봄 38살에 했구요.
우리오빠 45살 지난달에 했답니다.
검사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안경을 쓸지라도 ...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요....6. 하지
'10.6.11 2:05 PM (124.51.xxx.120)하지 마십시요...라식하면 금방 노안이 옵니다..님 나이시면요..
라식하고 바로 돋보기 쓸수는 없잖아요7. ...
'10.6.11 2:10 PM (210.180.xxx.254)저는 서른 둘에 라식했고 올해 마흔 다섯인데 아직 노안 안왔어요.
앞으로 2-3년은 괜찮을 듯 한데요...?
의사 선생님과 검사하고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노안이 오면 책 볼 때만 돋보기안경 끼면 되잖아요.
나머지 일상 생활 속에서는 근시인 것이 불편할 때가 더 많습니다.8. 네버
'10.6.11 2:15 PM (114.206.xxx.27)절대 하지마삼....
저 42세에 라식하고 지금 46 인데.,완전 노안되어서 가까운거 하나도 안보임..9. 아..
'10.6.11 2:17 PM (59.21.xxx.251)저랑 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나이도 한 살 차이고 시력도 비슷하시고 상황도 비스무리..ㅠㅠ
저도 라식 너무 하고 싶은데 고민중이예요.
노안 얘기도 들었고 백내장 수술도 힘들다고 하고
염증 얘기,다시 안경 쓰는 사람 얘기...ㅠㅠ
전 책이랑 컴퓨터를 거의 종일 접해야 하는데요.
저랑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이 라식하시고
바로 얼마후에 다시 안경쓰고 계셔요.
나이는 저보다 두살 많으시구요.
이번 방학 때 하려고 맘먹었는데
(아직 상답은 못 했구요) 많이 절망입니다.
아,미치겠어요.
불편하고 폼도 안 나고,렌즈는 너무 피곤하고,
제발 획기적인 방법 없나요?ㅠㅠ10. 네버
'10.6.11 2:18 PM (114.206.xxx.27)게다가 저는 눈도 아주 튼튼하고 각막 엄청 두텁고 염증 절대없고 그런상태에서 했었는데.,
원글님처럼 안구건조증에 염증까지 있는 분이 40넘어서 라식한다면...결과뻔함11. ,,
'10.6.11 2:20 PM (58.126.xxx.237)노안은 어차피 수술하든 안하든 옵니다.
더 많이 나이 드셔서 노안이 심해지면 돋보기 책볼때 등 필요할 때만 썼다벗었다
하면 되구요...
검사하셔서 조건이 되면 수술하시고 평생 편하게 사세요.
정말 수술한 사람만 느끼는 거에요.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12. 시민광장
'10.6.11 2:23 PM (175.120.xxx.96)더불어 저도 질문드려요
하루에 10시간정도 컴으로만 일하는 사람인데요
서른갓넘은 아줌이고, 건조증이나 염증은 잘 안생기는 편인데 어떨까요
수술한 친구들보면 안경다시쓰기도하지만 편하긴 엄청 편하다고해서요 고민고민중13. 수술
'10.6.11 2:28 PM (175.116.xxx.85)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수술한지 5년됐어요 노안은 어차피 오는건데.. 먼곳이라도 잘보이는게 어딘가요? 근,원거리 모두 안보이는것보다 낫죠
14. 40세에
'10.6.11 2:39 PM (116.40.xxx.63)수술했어요. 지금은 5년 됐네요.
주변 아줌마도 너무 편하고 좋다고 권하기에 저도 겁내다가 망설이며
수술했는데,
결과는 너무 좋다.. 입니다.
콘택렌즈의 장기 착용으로 안구건조증,통증,염증으로 고생했는데
수술후 오히려 말끔해졌어요.
아직 노안도 안왔어요. 수술당시에 눈시림,약간의 통증으
로 몇시간 동안 고생하거 제외하곤 수술당시부터 시력이 좋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거운 안경 걸치는거 너무 싫어서 20 여년간 렌즈했다가
그 부작용으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아무 신경안쓰고 사니 좋습니다.
검사할때 제 눈상태가 수술하기에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했어요.
먼저 검사부터 해보세요. 나이와 무관하게조건이 맞으면 수술하는게 좋습니다.
제주변분 사람들중 수술한이중에 안좋다라고 한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15. 아..
'10.6.11 2:56 PM (59.21.xxx.251)앞에 댓글 단 이예요.
좋다는 분도 많으시네요.
근데 저기..라식 말고 라섹이 약간 더 안전하단 얘길 들었는데요.
물론 상담 받고 자기한테 맞는 수술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만
동서가 라섹을 했는데 회복 기간이 더 길고 비용은 더 들지만
저한텐 더 나을 것 같단 얘길 해서요.
고민하다 결국 하게 될까요...???16. 하세요
'10.6.11 3:03 PM (125.246.xxx.130)제가 30대 말부터 고민하다 4학년 4반인 지금까지 못했는데..지금은 벌써
노안초기 증세가 와서 포기해야하나..하고 있어요.
라식을 하든 말든 어차피 노안은 오게 되구요. 라식을 하고 나면 노안오면
신문볼때 돋보기만 쓰면 되지만...안하고 있으면 다촛점렌즈 써야 하잖아요.
차라리 그때 할껄..너무 후회해요. 지금이라도 해볼까..싶기도 하구요.17. 좋아요
'10.6.11 3:04 PM (211.251.xxx.89)68년생 작년에 라섹했어요.
노안은 어차피 하나 안하나 온다고 하네요. 그럼 책볼때나 안경쓰고 일산생활은 벗고 살 수 있으니...
저는 만족 백 개에요.
왜 진작 안했나 싶어요.18. 66년생
'10.6.11 3:16 PM (125.185.xxx.27)재작년 겨울에 했는데 너무좋아요. 저는 라섹했는데 한 이틀쯤 통증과 눈물때문에 좀 고생했지만 참을만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지만 인공 누액넣고 지내다보니 석달쯤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
전 권하고 싶어요. 원시가 생기긴합니다. 신문은 그냥 볼만해요.19. 한사람
'10.6.11 3:33 PM (123.109.xxx.236)나이 40입니다. 지금 11년째, 컴 중독입니다. 밤에 불번짐 밝은데서어두운데 적응빨리안되네요. 안구건조증약간있네요. 하기전엔 시력최악 렌즈에 안경까지..
노안이 오겠지만 전 만족하고 있네요. 동생도 했구요.20. 강추..
'10.6.11 4:14 PM (110.9.xxx.36)마흔에 수술했습니다..
원글님이 저보다 좋으신데요^^ 전 6, 7디옵터에 각막 얇고...
지금 1년됬는데.. 1.5 정도..아주 좋구요..
전 밤운전때 눈부심 모르겠어요..저 한거보고 38세 제 동생 지금 수술중일겁니다 ㅎㅎ
의사샘 말씀이 노안과 라식"( 저는 라섹했어요..)는 완전 별개라고 하셨어요..
그 의사샘분두 하셨던데요..라식...
참.. 윗분말씀대로..수술하면 염증이나 알러지 오히려 없어져요...전 정말 강추하고싶어요^^21. 근데요
'10.6.11 4:50 PM (116.123.xxx.127)라식하면 안구건조증이 많이 생기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원래부터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하니 그게 좀 문제일 것같아요.
일단은 안과에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모든사람이 라식에 맞는 눈이 아니라 검사해봐야 라식에 적당한 눈인지
알수있어요22. 저도
'10.6.11 7:24 PM (115.137.xxx.150)39세때 했어요. 전 난시도 심했는데 라식하면서 난시,근시 다 고쳐졌어요.
어차피 노안올때 돋보기는 써야겠지요.그렇지만 운전할때 또는 선글라스 맘대로 낄때 이럴때는
라식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들어요. 그리고 저도 평상시 안구건조 심했는데 오히려 수술후 안구건조가 사라졌어요. 대신 컴 오래보면 눈이 피로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