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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뭐 입고 계세요?
브래지어도 못하겠고 반팔도 거추장스럽구요..
예전같음 신경 안쓰고 남편 런닝 주로 애용했는데요..^^;;
아들래미가 부쩍 커서 눈치보여 이젠 그렇게 못입겠어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엔 앞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이젠 그것도 더워서 싫으네요..
어젠 동네 홈웨어가게 뒤지고 다녔는데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집에서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있는..속옷 안입어도 안비치는..누가 갑자기 와도 당황하지 않고 문 열수 있는..
그렇다고 너무 후질근하지도 않으면서 비싸지도 않은 옷 보여달라고 했다가 쿠사리만 먹고 왔네요..
어디 제가 열거한 조건에 맞는 옷 살 수있는곳 아시는 분 안계신가용?~~~
여기서도 욕 먹으려나요...
1. 지금
'10.6.11 12:51 PM (220.75.xxx.204)민소매 면티셔츠 + 반바지 + 노브라
생협아저씨 오셔서
브라하고 바지 입는 시간 못기다려
문 두드리고 난리 났습니다...
다 좋은데 누가 오면 나가는데 한참 걸려서 ~~2. 저는
'10.6.11 12:52 PM (183.102.xxx.165)자연주의 홈웨어 추천이요.
여기 옷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고, 내츄럴하지만 안 촌스럽고
여성스럽고 예뻐요. 가격도 보통 한벌에 2만원 정도구요.
그리고 질도 좋아요.^^3. ^^
'10.6.11 12:55 PM (211.251.xxx.249)2마트 이지웨어 코너에서 9900원 하는 원피스 샀어요.
엄청 시원해요.
평소엔 지금님처럼 입고 있다가
누구 오면 얼른 앞치마 입고 나가요.4. ..
'10.6.11 12:57 PM (114.206.xxx.177)코스트코에 14990원짜리 지지미 원피스.
브래지어 안하고 팬티에 이거 하나만 걸쳐도 비치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90, 95만 나오는데 55사이즈 분에게는 크더라고요.5. 전
'10.6.11 12:59 PM (76.64.xxx.211)그냥 까만 얇은 나시에 깔깔한 반바지요. 가슴이 없어 브라안해도 거의 티가 안나요;;
6. 덥다더워
'10.6.11 1:00 PM (203.130.xxx.20)유니클로 브라탑이요.
끈으로 된거 말고 면티처럼 생긴거 입고 반바지 입고 있어요.
가디건눈에 띄게 놓고있다가 띵동거리면 가디건걸치고 문열어주네요7. ...
'10.6.11 1:09 PM (218.147.xxx.76)통원피스 ^^* 저도 가디건,앞치마 활용해요.
8. 저는 추워요
'10.6.11 1:11 PM (203.234.xxx.122)제가 좀 이상한 것이겠지만
저는 집에 가만 있으면 종종 추워요..--
8월 한여름에 잠깐만 덥거든요.
나가서 돌아다니면 물론 덥구요..이건 정상.
그래서 옷도 반팔티와 칠부 츄리닝.
가끔 추우면 긴팔티로 갈아입거나 가디건 하나 더 입구요.
발목이 시려서 양말도 챙겨신고..9. 집 근처에
'10.6.11 1:17 PM (118.222.xxx.229)유니클로 찾아가시면 브라탑이라고 있어요. 수영복처럼 옷 안에 캡 달린거...그거랑 반바지나 월남치마 입고 있다가 택배오면 가디건만 하나 쓰윽 걸쳐줍니다.
10. 곱게
'10.6.11 1:19 PM (61.79.xxx.45)아주 편한 브라에 외출용으론 힘들어졌지만 나름 이쁜 티를 집에서 입으시고..
바지든 치마든 입으시면 되죠.아들도 있고수시로 벨 누르는게 집인데..
안주인이 너무 아무렇게 하고 있으면 안되겠죠..
방귀도 안트는 깔끔한 부인들 많은데,너무 편한거만 찾으시면 결국 나중엔 불편함으로 돌아올겁니다.가족에게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는 주부 되자구요.11. ..
'10.6.11 1:24 PM (211.178.xxx.243)오~~~솔깃한 정보들 많이 주시네요..
근데 앞치마 하기 싫다니깐요~~~
펄럭펄럭한 옷 가슴부위에 안감을 붙일까하는데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그런옷좀 누군가 파심 좋겠어요..12. ㅠㅠ
'10.6.11 1:25 PM (119.206.xxx.115)저도 여기서 유니클로 브라탑 많이 추천하시길래
인터넷으로 둘러봤는데..저처럼..덩치있는 사람은..ㅠㅠㅠ13. ..
'10.6.11 2:28 PM (114.206.xxx.177)오늘부터 유니클로세일이더군요
오늘 방학하는 딸아이와 내일은 딸 여름 가내복 장만하러 나갑니다. =3=3=314. 저는
'10.6.11 2:38 PM (124.49.xxx.81)브라 안입는 날을 위해서
앞치마 앞부분을 넓게 뒤는 엑스자 모양 끈을 달고 안쪽에는 누비천 덧대어서
볼록한표 안나게 ...현관에 걸어둡니다
원피스입고 있다 그거 걸치면 완벽해요...
택배 기사님 딩~동하면 , 대답하면서 그거 걸치고 문열면 돼요...15. 롯데마트에
'10.6.11 2:44 PM (124.50.xxx.31)고아라에서 나온 브라나시가 있어요
전 그것만 입어요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나시안 브라가 참 좋더라고요 다른 캡나시는..에허..이상해요 덥구요 ;;
작년에 세일할때 2개 샀는데 1개 더 살걸 후회되더라구요
언제 롯데마트 갈때 또 검정색으로 하나 사오려구요
그거 입고 헐렁한 롱티셔츠 고무줄 반바지 입으면 편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