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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걸레를 다들 손으로 안빨고 세탁기 돌려요???

걸레...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09-06-16 11:56:04
저기 밑에 3930님 글보고 좀 궁금해서요...

저는 왜 지금까지 걸레를 세탁기에 빨아볼 생각을 못했을까요?ㅋㅋ

울친정엄마도 그랬고 시엄니도 그랬고 주위 친구들도 걸레는 다들 손으로 빨던데...

저도 당연히 걸레는 손으로 빠는줄 알았어요...

근데 걸레에 먼지랑 머리카락이 많이 묻잖아요... 어짜피 그런 먼지들은 한번 손으로 빨아줘야 되는데...

그럴바에 그냥 손으로 싹 빠는게 낳지 않을까요?ㅋㅋ

암튼 전 오늘 걸레도 세탁기에 돌린닷...

첨 알았어요...^---^


그럼요~ 걸레를 세탁기에 빨면 걸레를 하나만 돌리진않잖아요...
다들 걸레가 몇개씩 되나요?
울집은 2갠데...TT
IP : 124.139.xxx.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레는
    '09.6.16 11:58 AM (125.178.xxx.192)

    손빨래하는디요^^

  • 2. 사세
    '09.6.16 11:59 AM (114.201.xxx.121)

    저는 손으로 먼저 빨고 그담에 세탁기에 같이 돌리는데요...

  • 3.
    '09.6.16 12:00 PM (210.4.xxx.154)

    음 일단은 손으로 먼지랑 머리카락 다 떼구요.. 비누칠도 한 번 하구요..
    그냥 대충.. 물로 겉에만 한 번 씻어내는 정도로요..
    싹싹 하면 손목도 아프고.. 힘도 없고.. (이런 약한 척... ㅎㅎ)
    그래서 다시 세탁기에 한 번 돌려요..

  • 4. ...
    '09.6.16 12:01 PM (222.111.xxx.190)

    그렇지 않아도 세탁조안에 때끼는것도 신경쓰이는데......
    제일 더러운 걸레를 어찌 세탁기에 ??
    전 손빨래 합니다.

  • 5.
    '09.6.16 12:04 PM (220.85.xxx.202)

    짜고 헹구는게 힘들어서,, (손목에 무리갈까..)
    일단 걸레 숫자를 5 개 정도 만들어요.. 쓰고 큰 통에 넣어 락스 좀 넣고 비누칠해서 담궈 둔다음 건져 대충 건져서 세탁기에 넣고 행굼 탈수 돌려요.~ 그럼 깨끗하던데요

  • 6. 손목관절
    '09.6.16 12:05 PM (121.191.xxx.71)

    이 약한데 걸레짜는 게 손목에 가장 안 좋다고 해서 대충 헹궈서 세탁기에 돌립니다.
    세탁조 때끼어도 할 수 없어요..ㅜㅜ

  • 7. ...
    '09.6.16 12:08 PM (211.212.xxx.229)

    진공청소기 한번 하고나서 걸레질하는거라 머리카락 이런 건 별로 없어요.
    수건서너개 정도 분량의 걸레 돌립니다.
    걸레를 손빨래하는 거 나름 스트레스 아닌가요..

  • 8. 손목
    '09.6.16 12:10 PM (220.79.xxx.37)

    손목 아프기 전에는 손빨래 했는데요.
    나이드니까 손목이 너무 아파오더라구요.
    지금은 비누칠해서 슬슬 씻고 삶아요.
    세탁기에 바로 넣을때도 있구요.
    깨끗한거 좋아하다 손목 나가니까 눈물이 나요.

  • 9. 손빨래
    '09.6.16 12:15 PM (122.38.xxx.241)

    많이 사용해서 얇아진(?)수건 잘라서 2장 가지고 쓰는데
    물 콸콸 틀어놓고 비누칠 쓱쓱~해서 빨면 잘 빨리던데요.
    2장을 세탁기 돌릴려니 무리라...

    이틀에 한번 닦고 방방마다 하면 4회*2= 8장 손빨래해요.

  • 10. 세탁기에
    '09.6.16 12:15 PM (121.165.xxx.72)

    넣기 전에...
    물로 한번 헹궈서 넣어요..
    그럼 먼지나 머리카락같은건 떨어지구요...

    10장정도 놓고 쓰다가.. 한꺼번에 빨구요...

    손목아파서 걸레 짜는거 싫어요.. -_-;;;

  • 11.
    '09.6.16 12:19 PM (220.75.xxx.180)

    빡빡 손빨래 하는데 그리고 식초물로 헹궈서 빨래줄에 빠삭 말리죠
    식초물에 담갔다 말리니 삶을 필요도 없더라구요
    제 아는 동생은 손목이 아파 세탁기에 걸레 돌리는데
    의사하는 말이 약값보다 세탁기 돌리는게(전기세,물세) 더 싸게 먹힌다고 세탁기 사용하라고 했대요
    사람마다 다 틀린거 아닌가요

  • 12. ....
    '09.6.16 12:19 PM (58.122.xxx.229)

    전용 소형세탁기라면 모를까 빨래랑 같이 돌릴생각은 전혀 안나지요 ?
    전 손목 부실해서 물티슈로 삽니다

  • 13. 10개넘음
    '09.6.16 12:25 PM (211.213.xxx.61)

    10개도 넘어요 ^^
    전 팔힘도 부실하고 손목힘도 겁나게 없고 (대신 등치는 남산만함) 그래서 세탁기에 빨아요
    친정엄마가 알면 저 죽이려고 하시겠지만 제손목나가서 집안일못하는것 보담 낫잖아요 -_-;;

  • 14. 저도10개쯤
    '09.6.16 12:35 PM (203.247.xxx.172)

    처음부터...세탁기로 했습니다...

  • 15. 전 손빨래하고
    '09.6.16 12:39 PM (211.57.xxx.98)

    삶아 손으로 또 비벼요. 이노무 병 못고칠 병이에요. 앓아 누워도 그렇게 할거에요 아마,,,,,

  • 16. 손빨래
    '09.6.16 12:52 PM (125.130.xxx.191)

    저도 한번도 걸레를 세탁기에 돌린적 없습니다.
    속옥(제 속옷은 손빨래)이며 수건들 다 세탁기로 돌리는데 어떻게 걸레를 세탁기에 돌리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동화도 세탁기로 돌리시는분들도 있다는데..
    저는 그렇게 못하겠어요.

    걸레는 사용하고 나서 옥시크린에 담궜다가 손빨래 합니다.
    가끔은 삶아서 손빨래 하고..

  • 17. 저도
    '09.6.16 12:55 PM (125.177.xxx.10)

    걸레는 다 손빨래해요..
    행주도 손빨래하구요..
    빨면 깨끗해진다고해도..먼지닦던 걸레를 세탁기에는 못넣겠더라구요..

  • 18. 걸레 딱 1개
    '09.6.16 1:10 PM (220.75.xxx.159)

    아무리 20평대 아파트라지만 저희집은 걸레가 딱 1장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손빨래 하구요. 가끔 비누칠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맹물에 빨아요. 그러다 좀 더러워지면 걍 버리구요.
    걸레가 10장씩이나 있으시다는분들 참 바지런하시네요. 저흰 집이 작다보니 뭐든 작게, 소량만 갖춰야해요.

  • 19. ㅋㅋ
    '09.6.16 1:18 PM (219.240.xxx.143)

    걸레(오래된 수건 반으로 잘라서 만든)를 여러장 쓰는대로 락스물에 담궜다가 다 모이면 헹궈서 세탁기 삶음 하는데요...
    다른 세탁물과는 같이 빨지 않고 걸레만 따로 모아서 빨아서 괜찮은 것 같은데 고온으로 삶으니까 찝찝하지도 않고 좋아요.

  • 20. 무늬만 결벽증 ㅠㅠ
    '09.6.16 1:40 PM (211.109.xxx.136)

    걸레6, 발매트, 신발가방? 운동화 등 일주일에 한번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

  • 21. ..
    '09.6.16 1:51 PM (116.46.xxx.73)

    남이야 살림을 어떻게 하든, 자기 살림 아니면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죠..
    대신 해주실 것도 아니면서요.

  • 22. 삶아서
    '09.6.16 2:20 PM (222.98.xxx.175)

    물에 여러번 헹구고 싹싹 비벼서 대강 애벌 빨래 해놓고 세제 푼 삷는통에 퐁당 담가놓습니다.
    여러개 모이면 삶습니다. 그런다음 세탁기에 돌리죠.
    걸레수는 대강 열댓개 되는것 같습니다. 전부 낡은 수건입니다. 그래서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오면 수건이랑 걸레랑 구분을 못하십니다.ㅎㅎㅎ

  • 23. 0000
    '09.6.16 2:28 PM (116.40.xxx.117)

    저도 윗분이랑 비슷합니다.
    일단 여러개를 쓰고 빨래가루비누와 삶어 세탁기에 돌립니다.
    일단 손빨래도 하는데 눈에 띄게 깨끗해 보이는건 삶은 후
    세탁기에 돌리는게 가장 깨끗해요.
    집에 장소만 있다면 걸레와 검은양말만
    빠는 세탁기를 사고 싶을 정도에요 에휴~

  • 24. 저도
    '09.6.16 2:41 PM (61.252.xxx.159)

    이웃친구가 걸레를 세탁기에 돌리는 것 보고 처음에는 질겁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걸레를 세탁기에 빤다 해도
    일반 빨래와 마찬가지로 여러번 헹구잖아요.
    처음에는 다른 빨래보다 더 더러울지 몰라도
    일단 빨아져서 탈수되고 계속 헹궈지면서는 마찬가지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괜히 애쓰지 않고 과감히 걸레를 세탁기에 돌립니다.
    단, 애벌로 너무 지저분한 것은 털어내고
    너무 낡은 걸레는 그냥 아주 더러운곳 한번씩 닦고 버립니다.

  • 25. ^^;;;
    '09.6.16 2:50 PM (203.229.xxx.234)

    결혼 십 수년 동안 걸레를 손으로 빤 적이 없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이틀에 한번 서너 장 모아서 한번에 돌립니다.

  • 26. 전에는
    '09.6.16 3:15 PM (118.34.xxx.93)

    많은 분들이 속옷따로 겉옷따로 양말따로 수건따로 아기옷따로 뭐 이런식으로 세탁기를 돌린다고 해서 참 나는 게으르구나 생각했더랬는데, 이번엔 걸레를 세탁기에 넣어서 돌린다고하니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 27. 저도
    '09.6.16 4:17 PM (125.60.xxx.198)

    걸레 열장 만들어놓고 세탁기에 돌려요.
    전에는 두장정도로 쓰면 걸레가 금새 더러워지고
    그럼 손으로도 만지기 싫었는데
    지금은 걸레가 많으니까 쓱 닦고 손으로 한번 헹궈서 빨래비누 발라 빨랫줄에 걸어 널어요.
    그렇게 여러장 모이면 락스 조금 넣어서 세탁기에 돌려주니까 찌든때도 잘 빠지고
    더운나라에서 걸레냄새도 안나고 걸레가 깨끗하니까 걸레 만지기도 겁안나고 좋아요.
    전엔 정말 걸레를 두장으로 돌려쓰니까 먼지에 여러가지 더러운 찌든때에 걸레 만지기
    싫었거든요.
    남편이 오면 닦으라고 할정도로 정말 걸레 만지기 싫었는데
    이제는 깨끗이 빨려 말린 걸레들 집어다가 애들 흘린 물에서부터 여러 더러움들 닦고
    바로 헹구고 비누바르고 널고.. 이렇게 하니까 맘도 편하고 좋네요.
    세탁기 아주 좋아요. 물론 일반 세탁물하고 같이 쓰지 않으니까 괜찮을거 같은데요.
    걸레 빨고는 세탁망 찌꺼기 무조건 버리고 아! 요즘음 이엠도 같이 쓰니까 맘이 더 놓어요.

  • 28. 저는
    '09.6.16 5:34 PM (125.135.xxx.225)

    작은걸레랑 합치면 10개는 되겠네요..
    힘에 부쳐서 걸레까지 손빨래 못하겠어요.
    정말 집안일 힘이 달려서 못하겠어요..
    한번 작정하고 청소하면 한번에 걸레 4~5개 써거든요..
    한두개로 어떻게 이방저방 다 청소해요?
    아!
    전 청소 자주 안해서 더러워요 ㅡ.ㅡ;;;
    자주 하시는 분은 한두개로 되겠네요 ㅡ.ㅡ;;;
    울 언니는 걸레 들고 살아요..
    집은 항상 반질반질..
    어떠게 그렇게 사는지 대단해요...
    암튼 전 아주 오래전부터 걸레를 세탁기에 돌리는데
    전에 집안일 도와주러 오신 분이 신기해하긴 하더군요 ^^;;;

  • 29. 저도
    '09.6.16 6:49 PM (113.10.xxx.90)

    세탁기에 돌려요
    걸레는 수십장이구요
    일단 깨끗이 애벌빨래 한 뒤에 세탁기로 팍팍 삶습니다

  • 30.
    '09.6.17 8:22 AM (211.245.xxx.15)

    저도 세탁기에 돌려요
    다른빨래랑 함께 돌리는것이 아니라
    걸레만 모아서 따로 돌립니다

  • 31. 저도...
    '09.6.17 8:29 AM (114.207.xxx.117)

    걸레 7장정도.... 발수건이랑 합쳐서요~ 발매트라하나...
    모아놨다가 먼지만 털고나서 아주 뜨거운 물에 100도 정도에서
    삶음 빨래 해요~ 걸레빨기가 제일 귀찮잖아요......................

  • 32. 저도..
    '09.6.17 8:31 AM (218.156.xxx.91)

    세탁기에 넣고 다른 빨래랑 같이 빨아요.
    근데 먼저 손세탁하구요.
    빨래비누 잔뜩 뭍혀서 한 20분 푹푹 삶은 다음에 세탁기에 넣죠.
    그러면 수건인지 걸레인지 구분 못하죠.

  • 33.
    '09.6.17 9:06 AM (124.51.xxx.107)

    걸레 세탁기 빠는거 저도 첨 보네요....
    이렇게 좋은 방법이...음....전 그동안 걸레 빨기 싫어서...한번쓰고 버리는 쪽을 택했었는데..ㅠ

  • 34. 123
    '09.6.17 9:09 AM (114.206.xxx.140)

    저도 처음에 걸레를 세탁기에 안 빨고 손빨레 했었는데요.
    아이 낳고 도우미 아주머니 썼었는데, 그분이 걸레 손빨레해서 삶은 다음에 세탁기에 돌리시더라구요. (저희집은 걸레가 한 10개 됩니다. )
    어차피 손빨레해서 삶은 걸레는 위생적으로 깨끗하니 세탁기에 넣어 돌려도 전혀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른 것보다 깨끗하죠. 세제 넣고 팍팍 삶았으니...)
    저도 요즘 그렇게 하는데, 그렇게 빨아야 제일 깨끗한거 같아요.
    걸레 손빨레 하고 세제 넣고 삶은 다음 세탁기 넣고 헹굼 탈수해서 햇볕에 말려야 제대로 집안일 끝낸거 같아요.

  • 35. .
    '09.6.17 9:39 AM (121.125.xxx.154)

    이웃들이 우리집에 와서 놀라는 점이 하나 있어요.
    저희집 걸레는 일반 다른 집 수건 보다 깨끗하다는것.
    단 일부 걸레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바람이 잘 통한다는 것이지요..ㅎㅎ
    일단 이물질이 묻은 걸레를 샤워기로 다 떼어냅니다.
    그런 걸레를 모아서 세제넣고 팍팍 삶아 세탁기로 돌립니다.
    그럼 아주 새하얀 걸레가 되죠..마음이 뽀드득뽀드득 해진답니다.^^
    그리고 나서 세탁기 안을 한번 둘러보면 걸레의 찌거기들이 있답니다.
    그놈들도 세탁기에 물을 받아 손으로 다 떼어낸후 세제넣고 한번 돌려줍니다.
    그물망도 그때 청소해주시구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우리엄마들 조금 부지런해져요~~우리

  • 36. ..
    '09.6.17 9:51 AM (211.215.xxx.160)

    저도 걸레가 수건만큼 깨끗합니다
    집 걸레질하면 보통 3장 쓰는데 중간중간 또 뭐 믇어낸 거 닦으면 이틀이면 10장정도 되구요
    윗님처럼 옥시크린이랑 세제넣고 걸레만 이틀에 한번정도 삶음으로 빨아요
    글고 식초놓고 세탁조 청소까지 한번합니다
    맘은 늘 걸레용 소형세탁기 하나 더 들이고 싶은데 좁은 베란다가 웬수입니다

  • 37. 언제가는
    '09.6.17 10:13 AM (119.192.xxx.204)

    누군가가 걸레전용 세탁기 좀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걸레삶기 기능, 운동화 세탁 등등 그런 기능도 기본으로 있고
    화장실에 놓을수 있으면 더 좋구요

  • 38. 순서를..
    '09.6.17 10:19 AM (116.36.xxx.141)

    흰옷, 속옷 >> 발수건, 걸레(애벌 빤거) >> 겉옷 양말 >> 다시 흰옷, 속옷.. 일케 세탁순서를 둡니다.. 사실 양말이나 걸레나 더럽기는 매한가지잖아요.
    그래도 걸레 돌리고 다음에 속옷 빨기는 뭣해서.. 일케해요.

  • 39. 우리도
    '09.6.17 10:23 AM (58.142.xxx.63)

    애벌 빨래한 걸레들 모아서 들통(큰 찜통?)에 넣고 세제 넣고 팍팍 삶은 후 어느정도 식으면 그대로 세탁기로 넣고 돌리면 삶지 못하는 겉옷보다 깨끗하고 뽀송한 수건같은 걸레들이 됩니다..

  • 40. 저는
    '09.6.17 10:37 AM (119.67.xxx.158)

    걸레가 한 20장 됩니다.;; 매일매일 방을 닦기때문에요, 두장씩은 쓰거든요.
    쓰고나서 먼지털어서 바람통하게 널어두고요. 좀 많이 쌓였다싶으면, 세제넣고 푹푹 삶아요. 그리고나서 세탁기에 넣어요.

  • 41. -_-;;;
    '09.6.17 10:48 AM (58.149.xxx.28)

    저희는 걸레가 딱 2장..
    마트에서 파는 극세사 걸레(3*) 사서 쓰는데
    딱 A4 종이만한걸로 사서 쓰거든요..
    닦이기도 잘 닦이고 빨때도 빡빡 치대지 않아도 때도 잘 빠지고...
    흐르는 물에 비누칠 해서 쓱쓱 비벼서 대충 짠 다음 욕조에 걸쳐뒀다가 물 빠지면 건조대로 직행~

    손목 나갈 일 별로 없던데요.. ^^;;;
    아, 저도 한 덩치 하는데 손목은 유난히 가늘고 힘이 없어서 아이 낳고 한동안은 남편이 다 해줬었는데
    얼마전에 극세사 걸레 알고 나서는 뭐 이런 좋은게 다 있나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 근데.. 딴지는 아니구요.. 궁금해서 여쭈는 건데요..
    걸레가 10개나 되신다는 분들은 그럼 10개를 하루에 다 쓰시고 세탁기에 빠시는 건가요??
    아님, 그걸 며칠 동안 묵혀(?) 두었다가 빠시는 건가요??

  • 42. .
    '09.6.17 10:55 AM (61.77.xxx.57)

    저희도 걸레가 열장.
    윗분님말에 대답하자면모아놨다 빨아요.걸레모았다가 초벌하고 그담에 세탁기로...

    저도 하루에 두장정도씩 쓰네요.
    빨래는 발매트랑 같이 넣어서 돌리구요.
    걸레 열장 발매트 2. 밀대걸레 뭐이렇게 넣으면 세탁기에 돌릴만해요

  • 43. 허걱
    '09.6.17 10:59 AM (112.148.xxx.150)

    걸레가 열장인데 하루에 두장씩쓰고...
    그럼5일 모아서 세탁기에 돌린다는 말인가요?...
    젖은거 모아두면...썪거나 곰팡이는 안나요?...

  • 44. 게으름
    '09.6.17 10:59 AM (211.110.xxx.237)

    손목도 안좋고..
    걸레 10장 넘구요..
    세탁기가 원래 우리꺼13키로..아파트에 빌트인되어있는 작은용량 두대라서..
    우리세탁기는 거의 새거라...일년에 한번 업체에 맡겨 내부청소하고..
    이불옷빨구요...아파트에 빌트인되있는거 작은용량이라...일주일에 두번정도 걸레랑 운동화 모아서 빨아요..
    걸레는 진공,스팀으로 닦고 나서...가전먼지나..쇼파먼지만 닦기때문에 걸레 그렇게 더럽지않구요..운동화도 흙다 털어내고 돌려서...괜찮은데요..
    3일에한번 몰아서 해요..스팀걸레랑 손걸레..발걸레..
    얘들도 셋이고..손목도 약하고 아푸고..걸레짜면 물이 뚝뚝떨어져서..마르기도 전에 냄새나거든요...팔목에 힘이없어서 세게 못짜서요..

  • 45. 걸레세탁기
    '09.6.17 11:34 AM (210.121.xxx.217)

    달걀모양으로 생긴 세탁기를 사서 양말과 걸레를
    빨았었는데 고장이 나서 지금은 일반 세탁기로 빱니다.
    요즘 남편과 하이얼에서 나오는 조그만 세탁기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조그맣고 쓰기 편할 것 같아서요.

  • 46.
    '09.6.17 11:34 AM (222.106.xxx.24)

    엄마도 모아서 세탁기에 하시는데.. 걸레는 한 10개정도 되구요..

    그게 이상한건줄 몰랐어요.

    저도 결혼하면 세탁기에 gogo~
    걸레가 그렇게 드러운건가요...?ㅎㅎㅎ 저는 양말이 더 드러운거 같아요.

  • 47. 저도
    '09.6.17 12:06 PM (211.237.xxx.213)

    예전에 혼자사는 친구가 걸레를 세탁기로 빤다고 너무 놀랬는데
    이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수건 7-8장 정도 반으로 썰어서(ㅋㅋ) 걸레하는데
    걸레질하고 먼지털어 말립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양말과 발닦개랑 모아서 진한 세제물에 반나절 불려놨다가
    아주 뜨거운 물로 빨고 4-5번 헹굼합니다..

    아주 심하게 더러운거 닦을때는 못입게 된 헌 면옷 잘라논거나 양말등 모아놓았다가
    닦고 버립니다

    아주 깨끗하고 뽀송 하게 빨립니다

    다음에는 세탁조 청소 한번 하기도 하고 다음 빨래시 물 많이 받아서 돌립니다

  • 48. 저도
    '09.6.17 12:08 PM (59.4.xxx.196)

    모았다가 세탁기에 삶아 빨아요. 수건이랑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깨끗해서 좋아요.
    울 남편이 우리 집에서 제일 깨끗한 거이 걸레라고 합니다.ㅋㅋ

  • 49. 절대로
    '09.6.19 9:36 AM (58.121.xxx.164)

    세탁기에 못 넣어요
    행주, 걸레 , 남편 양말, 아이들 속옷 절대로 세탁기에 안 넣어요
    걸레는 손으로 빨고 어쩌다 대야에 마지막 헹군 물 받아놓은거 하루정도만 놔둬 보세요
    이물질이 대야 바닥에 가득 하구요
    행주는 음식물 찌꺼기 마지막 헹굴때까지 나오고
    무좀 있는 남편 양말 손으로 빨고
    세탁조 안의 곰팡이들 생각하면 딸이랑 제 속옷은 세탁기에 넣어본적 없어요
    나머지 빨래들은 할수 없으니까 세탁기 애용하구요
    세탁기 뚜껑은 꼭 열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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