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에서 누구에게나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다지요...
저 어릴적을 생각하면
그때 그시절엔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수제비를 차암 많이 먹었던
형제들이 많아서 교복이건 사복이건 항상 낡은것 물려입는게 당연시 되었던
그리고 사춘기때에도 고작 그 시기의 특정 감상을 (우울하고 비관되고 하는)
연습장에 낙서로만 새까맣게 몇장..이렇게 풀었었던...
요즘아이인 중1남아아이
부모 생각에는 아직 어린아이 같기만한데
며칠 무단 가출을 감행 학교도 며칠 결석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평소에 엄친아,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알려진 아이어서 충격이 더 컸구요
원인이 될만한 얘기도 일반적인 얘기만 하네요..(공부의 압박감..)
그러면서 다시 학교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그렇게 극심한 방법으로 가슴속 분노를 폭발했음에도
부모인 저히에게 쏟아놓는 이야기는 지극히 단편적이고 간단해서
아이 가슴속에 남아있고 살아있을
그 분노의 원인, 하고 싶은 이야기 등등을
쏟아내게 해서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고 싶고
부모인 우리가 고쳐야할 점도 알아내고 싶은데요
물론 필요하다면 저히 부부도 상담이나 치료 받을 생각 있지요
이번 여름방학중에 공부보다는 이 아이 마음 알아주고
만져주기에 집중하고 싶은데요
이곳 게시판에서 추천하신 최순애 선생님은 올해말까지 예약완료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너무나 많은 사설 단체....
소아정신과 이런 곳 말구요 이런 사춘기 아이들을 상담 하시는 기관이나
선생님 알려주시면 (서울 소재) 감사하겠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 아이를 지켜보며 제가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어떤 정보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름방학에 상담을 꼭 받아야 합니다-부탁!!!!!!!!!!!!합니다
시한폭탄옆의 간절한?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9-06-16 12:10:15
IP : 221.138.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원
'09.6.16 2:15 PM (152.99.xxx.12)청소년 교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유답 ( 당신 안에 답이 있다) 교육을 추천합니다
고딩딸이 이곳에 다녀왔는데 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곳이랍니다 국가관 교육관 인성을 잘 정리
교육을 시키는 곳이지요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한번 싸이트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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