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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판결을 보고..

소우쿨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0-06-11 10:52:46

왜 검증안된 사람을 공천했나하는 후회감이 더 먼저드네요.
최소한 법리관계를 따져보고 이사람이 될사람이다 안될사람이다.
해야햇는데.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했군요.

전 판사가 꼴통이고 친정부판결이라 결단코 생각하지 않고
철저히 공판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법리판단에서
이광재 지사가 잘못했다고 느껴지네요

대법원 항소한다고 했지만
항소심까지 인정된 사례를 특별한 반박자료 없이는
이대로 지사직을 잃을것이 확실하네요.

솔직히 이광재 나올때부터 주변에서 하두 들은소리 많아서 찜찜했었는데..

역시..

IP : 125.149.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1 10:53 AM (121.135.xxx.221)

    넌 또 누구세요? 불난데 부채질?

  • 2. ....
    '10.6.11 10:54 AM (203.249.xxx.21)

    뭔 소리를 하세요?? 알바는 제발 그만 와요.

  • 3. 알바
    '10.6.11 10:55 AM (183.100.xxx.68)

    -------------------------------------------- 댓글금지 알바통장불려주지마삼

  • 4. --
    '10.6.11 10:57 AM (113.60.xxx.44)

    옛따 여기 돈.........대가리 빈놈..

  • 5. 헐~~
    '10.6.11 10:57 AM (219.255.xxx.240)

    로긴하게 만드네요...이런 버러지만도 못한 알바시퀴같으니라구...
    야..너 꺼져!!!!!

    아으 열받네..진짜...이놈의 정부 어디까지 해볼참인겨,,정말..

  • 6.
    '10.6.11 10:58 AM (115.178.xxx.61)

    검증된 사람을 그따위로 판결을 내는지 되물어야죠!!!!!!!!!!

  • 7. 생각해봅시다.
    '10.6.11 11:49 AM (121.187.xxx.61)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27일 강원랜드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
    해 참여정부 당시 실세 정치인 등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원랜드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 공사를 수주한 K사 사무실
    및 이 사업을 담당한 강원랜드 김모 전 팀장의 자택을 지난 26일 압수수색하고
    ,김 전 팀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강원랜드 측이 K사에 열병합발전 공사를 발주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
    풀리는 방법 등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확인 중이며 김 전 팀장의 혐
    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 전 팀장은 지난달 강원랜드 내부감사에서 열병합발전 공사와 관련된 비리 정
    황이 포착돼 면직 처분됐다.

    검찰은 강원랜드가 K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 대한 공사발주 등을 통해 비자금
    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계좌추적,회계장부 등 압수물 분석,관계
    자 소환을 통해 자금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치권 로비의혹에 대해서도 신중히 살펴보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검 중수부는 석유공사 비리의혹,민주당 김재윤 의원 수사,최규선 비자
    금 조성의혹에 이어 강원랜드 수사까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검사 4명을 비롯
    해 10여명의 인력을 충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
    이번정부 들어서 제일먼저 한것이 참여정부 비자금조성의혹에 대한 대대적 조사였습니다.
    이광재 전의원의 지역구였고 참여정부의 최측근이자 실세로 불리웠으니 당연히 표적이 되었겠죠. 몇달간의 조사를 벌였는데도 강원랜드 자체의 내부비리 외에는 아무것도 나온것이 없었죠.
    하루에도 엄청난 현금이 도는 강원랜드에서 말이죠.
    더군다나 강원랜드는 한시적 폐광지특별법에 목을 메고 있는 상황이라 더군다나 이광재 전의원이 지역구에 머무를는시간이 다른 의원들에 비해서 많았다는 사실들에 미루어본다면 분명히 로비가 있었을것으로 판단했을텐데.. 아무것도 안나왔단 말이죠. 엄청 당황스러웠을 겁니다.
    이후 박연차 로비의혹이 터진겁니다.
    저는 엄청난 현금이 도는 강원랜드 관련해서 아무런 의혹이 없다는 자체에서 이광재 전의원이나 참여정부가 얼마나 깨끗했나를 반증한다고 봅니다.
    박연차관련해서는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 8. 소우쿨
    '10.6.11 11:53 AM (125.149.xxx.196)

    웃기는 소리네요. 보험금으로 야당 여당 나눠드뎠겠지. 순진하긴.. 워낙 규모가 커서 서로 다치니까 내비러 둔거지..뻔하잖수 ㅋㅋ

  • 9. 생각해봅시다.
    '10.6.11 11:55 AM (121.187.xxx.61)

    박연차 전 회장, 이광재 의원에 사과

    2009년 06월 11일 20:05

    【 앵커멘트 】
    이광재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서게 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이 의원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 의원이 받기를 끝까지 거절했는데도 검찰에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연차 전 회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요청한 이광재 의원의 표정은 굳어 있었습니다.

    이 의원은 박 전 회장에게 지난 2002년 자신에게 건네려 했던 돈 2억 원을 거절하지 않았느냐며 신문에 들어갔습니다.

    박 전 회장이 이에 대해 인정하자 이 의원의 목소리는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돈을 거절했던 자신에게 왜 계속해서 돈을 주려고 했냐며 다시 물었습니다.

    한숨을 내쉰 박 전 회장은 이 의원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그렇게 진술을 하게 됐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감정이 고조된 이 의원은 왜 그렇게 돈을 주려 했냐며 되물었고, 박 전 회장은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법정에서 피고인과 증인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의 대화는 그렇게 박 전 회장이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박 전 회장은 이 의원뿐 아니라 다른 정·관계 인사들의 재판에도 돈을 건넨 상황을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끝나가는 지금, 박연차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사들의 잘잘못이 어떻게 규명될지가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35567&category=mbn00009
    =============================================================================
    박연차 사건과 관련해서는 위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심을거쳐 오늘 2심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기사에서 박연차 심문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더군요.
    정치적 판결도 원하지 않지만, 진실된 판결이 내려지길 바랄뿐입니다.

  • 10. 샛악해봅시다.
    '10.6.11 11:56 AM (121.187.xxx.61)

    님 말씀대로 여당 야당 나눠 드셨다면 왜 한족만 처벌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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