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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신비의 샘', 지방선거가 살렸다

세우실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0-06-10 05:28:5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7368&CMPT_CD=P...




이래서 투표를 해야하고 제대로 해야하는 거..............

그리고 이래서 정부가 가만 놔두고 싶어하지 않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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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
IP : 116.34.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6.10 5:29 AM (116.34.xxx.4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7368&CMPT_CD=P...

  • 2. ^^
    '10.6.10 8:11 AM (118.34.xxx.178)

    세우실 님, 항상 귀한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투표의 중요성~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 3. 세우실
    '10.6.10 8:53 AM (202.76.xxx.5)

    감사한 건 저죠 ^^

  • 4.
    '10.6.10 9:05 AM (218.50.xxx.139)

    정말, 선거의 힘이란 대닽하네요......

  • 5. ^^
    '10.6.10 9:17 AM (221.155.xxx.11)

    제 한표가 계양산을 살렸다니 뿌~듯합니다!
    (아, 남편포함이니 두 표...!)

  • 6. ...
    '10.6.10 9:27 AM (211.114.xxx.233)

    인천시민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열심히 선거운동한게 보람되구요..
    이번 기회에 교육감도 바꿨어야 하는데 영점 몇프로로 떨어진게 천추의 한입니다..^^;;

    8년동안 인천교육 책임지고 있었으며 전국 꼴찌의 실력을 벗어 나지 못했고
    자녀 결혼식에 각급 학교에 청첩장 몇천장 뿌려 물의를 일으키는등 교육감으로서 여러가지로 부적격자를 도대체 무엇때문에 다시 뽑아 줬는지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

    항상 좋은 소식 물어다 주시는 세우실님 늘~~감사드려요..ㅎㅎ

  • 7. 이규보,계양산&계양
    '10.6.10 10:12 AM (121.166.xxx.5)

    계양은 계양산(桂陽山,394미터)에서 얻은 이름이죠.
    계양산은 박달나무(桂)와 회양나무(陽)가 많아서.
    김포,인천,일산 인근서 가장 높고.
    계양구도 계양산에서.

    무신정권 4대를 양지에서 살았던 이규보가 좌천된 적이 있었어요.
    가족들은 개풍군 조강포를 건너 김포 조강포까지 내려왔고.
    그는 눈물로 가족을 배에 태워 보내고 소회를 남겼습니다.

    아내 떠나고 남편은 머무르니 이 무슨 연유인가
    너 나를 속박지 않건만 난 죄수 같구나
    배는 가고 사람은 멀어지니 마음도 따라가고
    바다는 조수를 보내오니 눈물이 함께 흐르네
    한 강(一江)만이 막혔건만 물결은 넓고 넓어
    도리어 천리길인 양 유유도 해라
    지척의 곡산(개경)을 가지 못하니
    말 위에서 짐짓 졸며 머리 돌리기 겁내네

    좌천지가 바로 부평 계양현이였습니다.
    결국 이규보는 염하 건너 강화도에 묻혔고.

  • 8. 다행이네요.
    '10.6.10 10:18 AM (221.140.xxx.65)

    이 기세로 의료 민영화도 막고, 4대강도 막으면 좋겠습니다.

  • 9. ..
    '10.6.10 3:17 PM (114.207.xxx.148)

    계양산에 올라가면 계양산 지키려고, 단식하던분들 많이 만났었어요.
    저희가 고생하시네요... 하면..
    그분이 저희 아이들 보면서,, '아닙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해야할일이라고..'
    그 말 듣고 눈물 핑~ 한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제 한표가! 계양산을 살릴수 있었다니 정말 기분좋구요..
    인천에 산이 별로 없어서 .. 휴일이건 평일이건 등산객들로 넘쳐나는데;;;

    이대로 계속 보존이 된다니..계양산에게도 등산객들에게도..정말 ~ 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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