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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 있는 집사려면 어찌해야되요?
빚도 좀 있긴한데... 미쿡에다 집사면 어떨까 하네요...지금 그곳은 집값이 쌀테니까...보스톤쪽에 고모도 살고 하는데...82님들한테 먼저 의논하고 싶네요...
근데, 1억2천이면 살수는 있나요? 어떤 집을 살수 있을까요??
1. ..
'10.6.8 11:25 PM (218.238.xxx.107)1억2천으로 집같은집 사기 어려울텐데요..아무리 집값 내렸다하나..
2. 살 수야
'10.6.8 11:30 PM (98.166.xxx.130)있겠죠?
하지만, 아무리 시골이라도 (요즘 환율을 보면 약 10만 불 정도) 저 금액으로 사실 거라면 번듯한 집은 못 구하십니다.
정말정말 촌구석에 있는 조촐한 집이면 가능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스톤 이야기 하셨는데, 빈민촌 아니면 그 가격에는 중간 정도 동네에도 못 삽니다.
제가 너무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댓글 지울게요,,^^;;3. 혹시...
'10.6.9 12:00 AM (114.203.xxx.51)제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사놓은 집이 있는데요...
지금은 한국에 나와있어서 부동산에 부탁해서 월세만 받고 있습니다.
그리 큰 집은 아니고요...
큰 대학이 있고, 회사들이 있어 이제까지 세입자 걱정은 안하고 있기는 한데... 가능하면 팔아볼까하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 복비가 워낙 비싸서요... .. 이것저것 떼보면 남는 것도 없고...
혹시 관심있으시면 이메일이나 쪽지연락처 주세요...
참, 저는 싸게 팔까하고 있어요. 환율차이가 있으니 괜찮을 것 같아서요...4. 가을 낙엽
'10.6.9 12:10 AM (207.252.xxx.132)첫째로 그돈으로 번듯한 동네는 꿈도 못꾸십니다.
시골의 콘도라면 몰라도, 싱글하우스는 그런집들 완전히 험한 동네구요.
미국에 집사는거 간단하지 않아요.
첫째로 집에 대한 택스가 어마 어마 합니다. 오십만불짜리 집에 대해 내는 일년치 세금이 뉴져지인경우 거의 만불(천만원)이 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보험도 들으셔야합니다. 그외에 나가는돈들이 많지요.
한국은 집만사면 그만이지만,,,미국에서는 잘못 집사면 짐입니다.5. 1억2천짜리
'10.6.9 1:52 AM (75.2.xxx.21)갖고 보스톤 근교에서 집 사기 어렵습니다.
학군이 좋은곳은 방3개짜리 50년된 집도
7억 가까이 하는걸요~~^^
한달에 만불이상 수입이 없으면 집 유지 불가능하죠..
아주 시골로 가면 혹시 그 가격으로 집 구입 가능할지도...6. //
'10.6.9 3:22 AM (69.125.xxx.177)미국 집값, 그렇게 폭락하지 않은 거 같은데요..
지금 뉴저지 살고 있는데요. 아주 구석 아니면 강남 제외한 왠만한 서울집값해요.
보스턴에도 2년 살았었는데 보스턴이 물가나 집값이 싼 동네가 아니거든요.
뉴저지 기준으로 집값 하락폭은 2000년도 초중반에 6억정도 했던 집이 10억 좀 넘었다가
지금 7~8억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서울상황이랑 별반 차이 없죠?
뉴스에 나오는 것만큼 부동산 대폭락.. 뭐... 그런 거 실상 들어와서 찾아보면 눈에 띄는 집은
그렇지도 않아요.7. 음
'10.6.9 11:09 AM (98.110.xxx.153)보스턴 집값 = 강남 아파트 가격 비스무리 보심 맞음.
미국은 주택 유지비,하우징 텍스 만만찮음.
'혹시,,'님이 집 사뒀다는 대학촌,
그런곳이 하우징 텍스가 사람 잡는다는.
미국은 대학교가 동네에 끼이면 그 땅에 대한 텍스를 그 동네 주민들에게 부과에 하우징 텍스가 어마어마하다는.
그래서 좀 괜찮다는 대학촌 렌트비가 무지 비싸거요.
미국은 집 잘못사면 그 순간 돈고생, 몸고생임다.
꾸준한 유지,수선,관리가 필요한게 미국 집입니다.8. 지나가던 아지매
'10.6.9 12:56 PM (99.150.xxx.95)1억 2천이라면,
깡시골의 2 bedroom 콘도 아니면, 대도시의 위험한 빈민촌의 2베드룸 콘도 정도 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