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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다녀왔어요.

코스코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10-06-04 23:18:37
정말 꼭 필요한것만 살려고 갔는데도 기본 20만원 가까이 나오네요ㅠㅠ

항상 생각했던것보다 소비를 더 많이하게 되는거 같아 아주 가끔씩만 가는데요.

다른곳에서 찾을수없는 물건들.....고런거 살때만 다녀와요.

다른분들도 코스코가면 예상했던것보다 더 많이 사는지요?
IP : 119.204.xxx.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4 11:21 PM (220.79.xxx.203)

    예상을 항상 오버해요.
    정말 사려는 물건 딱 하나 집어들고 오지 않는 이상,
    한바퀴 돌면서 오늘 몇개 안샀다 싶으면 10만원,
    좀 샀는데 싶으면 20만원,
    티셔츠 몇개 넣고 하면 30만원,
    전에 친구가 이사한다고 세제랑 휴지 등등 카드 가득 채웠더니 50만원대더라구요.

  • 2. 혹시
    '10.6.4 11:21 PM (218.51.xxx.111)

    이딸 소파 있던가요? 아니면 다른 소파라도 있던가요?

  • 3. 이뇨..
    '10.6.4 11:24 PM (121.144.xxx.250)

    세일품 위주로 필요한 것만 고르고 캇트 속 자주 들여다보면서 집었다 놨다 해요.
    일단 양이 많은 것은 패스~~ 어쩔 때는 빈손으로 나올때도 있구요.

    저번주엔 신일 선풍기 디시받아 4만원? 정도 샀네요.
    물 계통(생수, 녹차,옥수수 수염차..)는 매일 끓여줬는데..박스로 사서 두고 그냥 집어가게하니 너무 편해더라구요.

    이삿짐 같은 (제 표현^^) 다른 분들 구루마 구경합니다.
    정말 많이들 사시더군요.

  • 4. ....
    '10.6.4 11:25 PM (222.234.xxx.109)

    대용량으로 팔아서 그래요.
    대가족 아니면 좀 많이 사서 남기게 되죠.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건 사도 괜찮은데,다른 건 그냥....그래요.

  • 5. 그래서
    '10.6.4 11:28 PM (121.181.xxx.117)

    요즘 안가고 있어요
    그렇게 오버하게 사와도 정작 저녁꺼리가 없는 미스테리

  • 6. 코스코
    '10.6.4 11:28 PM (119.204.xxx.50)

    혹시님^^ 소파는 있었는데 어디것인지는 확인안했구요. 일반 소파모양과 약간다른 양쪽끝이 둥그런 모양의 소파였어요. 살짝 둥그런 ㄱ 자 모양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대전 코스코 다녀왔구요.

  • 7. 그래서2
    '10.6.4 11:29 PM (180.66.xxx.171)

    회원권 안 끊고 지인과 함께~~
    회원권있으면 가 줘야 할 것 같다는...

  • 8. 그래서
    '10.6.4 11:34 PM (121.144.xxx.37)

    집 근처에 있어도 관심이 없어 시장이나 집 앞 슈퍼만 이용합니다.

  • 9. 저도
    '10.6.4 11:34 PM (122.36.xxx.62)

    오늘 가서... 좀 집다 보니 20만원 넘겼죠-0-

    그래도 모마트에서 하나에 7처넌인가 하는 파스타 소스와... 5천원에 육박하던 스파게티를 비교도 안 되는 가격에 사왔고, 합이 6만원 안되게 집어 온 셔츠와 바지가 맘에 들어서.. 잘 했다고 머리 토닥이고 있는 중~

  • 10. ..
    '10.6.4 11:36 PM (218.238.xxx.107)

    코스코는 안가는게 돈버는거라는걸 깨닭았어요,다른곳에서 느낄 수없는 재미에 자꾸 가게되는것같아요^^

  • 11. ㅎㅎ
    '10.6.4 11:38 PM (175.113.xxx.181)

    결혼전에는요.. 엄마랑 가면서 이것저것 암 생각없이 카트에 물건 넣는게 제 일이었어요.
    항상 40만원 이상씩 나왔는데.. 왜 엄마가 애들하고 같이 장보러 나오기 싫다고 하는게, 결혼하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참~~~ 철이 없었죠.
    지금 저도 가족카드로 코스트코 들락 거리는데... 항상 3~5만원 정도만 쓰고 나옵니다.
    많으면 10만원??? 암튼 엄청 절제가 되요.. 궁핍하면. ㅎㅎㅎㅎ

  • 12. ....
    '10.6.4 11:40 PM (116.41.xxx.120)

    그래서 님 에 미스터리를 저도 늘 느낍니다. ㅋ
    살림못하는 여자가 된것같은 자괴감까지 덤입니다 .코스트코 장바구니 목록엔...ㅠㅠ

  • 13.
    '10.6.4 11:42 PM (218.38.xxx.242)

    그냥 아이템 하나당 만원씩이라고 계산해요.
    물론 그 이하도 이상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더군요.
    다섯개넣었음 오만, 열개면 십만...
    계산하고 나오면 뭐 대충 맞어요^^

  • 14.
    '10.6.4 11:44 PM (58.239.xxx.235)

    전 아예 안가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우리애는 이모갈때 따라갔는데 전 가봐야 공산품일색에 그냥 인터넷으로 먹는건 생협 옷은 제가 가는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 이용.생필품은 생협에 없는거는 제가 알음알음 알아놓은 사이트가서 구매. 밖을 안나가네요 나갈 시간도 없고. 어쩌다 마트라도 가면 어지러워요 저는.ㅋ

  • 15. .....
    '10.6.4 11:54 PM (125.176.xxx.160)

    전 오히려 이마트나 하나로에서 산건 자잘한 물건들이라 계산이 안되는데
    코스트코는 딱 몇가지 품목만 크게크게 사니까
    계산 전에 오늘은 얼마나 샀나 계산이 되더라고요 ^^;;;
    보통 3만원 (딱 우유, 유정란, 사과, 생수, 빵 하나 정도..) 에서
    고기 하나 추가해서 5만원 정도로 사오게 되요

    근데 시댁이나 친정이랑 가면 20만원 쓰고 온다는ㅋㅋ
    평소에 못 담는 비싼 물건들(?) 막 담아요 ^^;;;;;;;;;;;;;;;;;;;

  • 16. ㅁㅁㅁ
    '10.6.5 12:31 AM (175.113.xxx.170)

    식구가 적으면 버리는게 너무 많고 양때문에 부담이라 저도 회원권갱신 안하려구요..
    차라리 백화점식품코너에서 조금식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고기도 싸다고 왕창사서 냉동실에 한참씩 있고 버리고..

  • 17. 저도
    '10.6.5 12:50 AM (121.170.xxx.216)

    프라이스 클럽때부터 회원이었지만..
    이젠 안가요..
    한달에 두세번만 가도 가계부가 휘청휘청..
    식구가 적으니 고기를 사면 몇봉지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 두는것도 일이고..
    결국,,신선하지 않게 먹는게 되고....또...
    몇년 다니니 그 물건이 그 물건이라 딱히 사고 싶으것도 없고,,그렇네요.

  • 18. 두 식구...
    '10.6.5 1:19 AM (58.78.xxx.60)

    그래도...없으면 아쉬워요.
    별 거 안 사는 거 같은데....없으면 뭔가가 부족해~~
    요령있게 쓰면 별 낭비 안되던데.

  • 19. ...
    '10.6.5 1:21 AM (221.151.xxx.13)

    몇년째 당기다보니까 그래도 슬슬 조절되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집근처라 산책겸 술렁술렁 가서 피자만 먹고 나올때도 있구요.
    특별하게 사야할게 아니라면 걍 집근처 슈퍼가듯 우유,계란,닭고기정육,새우살,치즈류,가끔 빵...요정도만 구입하는것 같아요.할인제품도 종종 이용하구요.
    가끔 호기심에 양키제품 한두개씩 질르는것 말곤 오히려 킴스나 이마트보다 덜 쓰는것 같아요.

  • 20. 티나신
    '10.6.5 7:21 PM (180.66.xxx.148)

    저도 집 근천데 잘 안가요 오가는 기름값 빼면 싼것도 아니고
    우리동네 아짐들 많은분이 그런편이죠
    빵도 살땐 싼것 같아도 며칠먹을 래면 맛도 없고 그가격에 원료 사서 만들기도 힘든데
    뭘 넣었을까 하기도 하고 집앞에서 사는게 대세인것 같아요 물론 소비 패턴이지만요

  • 21. 혼자갔을때
    '10.6.5 7:27 PM (112.72.xxx.61)

    그금액이에요
    남편이랑가면 사십
    가계가 휘청거려서 끊은지 쫌 됐어요
    생각은 나지만 안가도 그만^^;

  • 22. 롤링
    '10.6.5 10:06 PM (118.223.xxx.145)

    나만 낭비 하는줄 알고..
    저는 삼성 카드만 없네요..

    아주 다행 임니다.
    만약 삼성 카드가 있음 오히려 더마니 살것 같네요..
    10년전 삼성 카드 불친절 한것이 있어 ( 싹둑. 싹둑..)
    너무 너무 잘했 어요..

    지금은 코스 코 갈때 현금 가져 가니 . 절제는 대지만 ,이상 하게 에상 금액 보다 마니 ( 메모 해서 가도 항상 ..)

    안가면 아쉽고.. 가면 4-50 만원...
    일년에 1-2회 감니다..
    요즘 주변 마트 가서 꼼꼼 히 구매 하니 종은 점도 있어요..
    인제 코스코 재미 없으니 다른 마트가 수입 댔으면 함니당ㅇㅇㅇ

  • 23. 신랑
    '10.6.5 10:28 PM (118.218.xxx.240)

    이 코스코 우수고객입니다.마트 투어하는게 취미인지라 덩달아 따라가서 저지르고 온답니다
    한번갈때마다 적어도 십오는 항상 나옵니다^^
    할인 아..............
    남편이 골뱅이 사러 낼 가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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