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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다녀왔어요.
항상 생각했던것보다 소비를 더 많이하게 되는거 같아 아주 가끔씩만 가는데요.
다른곳에서 찾을수없는 물건들.....고런거 살때만 다녀와요.
다른분들도 코스코가면 예상했던것보다 더 많이 사는지요?
1. 네
'10.6.4 11:21 PM (220.79.xxx.203)예상을 항상 오버해요.
정말 사려는 물건 딱 하나 집어들고 오지 않는 이상,
한바퀴 돌면서 오늘 몇개 안샀다 싶으면 10만원,
좀 샀는데 싶으면 20만원,
티셔츠 몇개 넣고 하면 30만원,
전에 친구가 이사한다고 세제랑 휴지 등등 카드 가득 채웠더니 50만원대더라구요.2. 혹시
'10.6.4 11:21 PM (218.51.xxx.111)이딸 소파 있던가요? 아니면 다른 소파라도 있던가요?
3. 이뇨..
'10.6.4 11:24 PM (121.144.xxx.250)세일품 위주로 필요한 것만 고르고 캇트 속 자주 들여다보면서 집었다 놨다 해요.
일단 양이 많은 것은 패스~~ 어쩔 때는 빈손으로 나올때도 있구요.
저번주엔 신일 선풍기 디시받아 4만원? 정도 샀네요.
물 계통(생수, 녹차,옥수수 수염차..)는 매일 끓여줬는데..박스로 사서 두고 그냥 집어가게하니 너무 편해더라구요.
이삿짐 같은 (제 표현^^) 다른 분들 구루마 구경합니다.
정말 많이들 사시더군요.4. ....
'10.6.4 11:25 PM (222.234.xxx.109)대용량으로 팔아서 그래요.
대가족 아니면 좀 많이 사서 남기게 되죠.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건 사도 괜찮은데,다른 건 그냥....그래요.5. 그래서
'10.6.4 11:28 PM (121.181.xxx.117)요즘 안가고 있어요
그렇게 오버하게 사와도 정작 저녁꺼리가 없는 미스테리6. 코스코
'10.6.4 11:28 PM (119.204.xxx.50)혹시님^^ 소파는 있었는데 어디것인지는 확인안했구요. 일반 소파모양과 약간다른 양쪽끝이 둥그런 모양의 소파였어요. 살짝 둥그런 ㄱ 자 모양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대전 코스코 다녀왔구요.7. 그래서2
'10.6.4 11:29 PM (180.66.xxx.171)회원권 안 끊고 지인과 함께~~
회원권있으면 가 줘야 할 것 같다는...8. 그래서
'10.6.4 11:34 PM (121.144.xxx.37)집 근처에 있어도 관심이 없어 시장이나 집 앞 슈퍼만 이용합니다.
9. 저도
'10.6.4 11:34 PM (122.36.xxx.62)오늘 가서... 좀 집다 보니 20만원 넘겼죠-0-
그래도 모마트에서 하나에 7처넌인가 하는 파스타 소스와... 5천원에 육박하던 스파게티를 비교도 안 되는 가격에 사왔고, 합이 6만원 안되게 집어 온 셔츠와 바지가 맘에 들어서.. 잘 했다고 머리 토닥이고 있는 중~10. ..
'10.6.4 11:36 PM (218.238.xxx.107)코스코는 안가는게 돈버는거라는걸 깨닭았어요,다른곳에서 느낄 수없는 재미에 자꾸 가게되는것같아요^^
11. ㅎㅎ
'10.6.4 11:38 PM (175.113.xxx.181)결혼전에는요.. 엄마랑 가면서 이것저것 암 생각없이 카트에 물건 넣는게 제 일이었어요.
항상 40만원 이상씩 나왔는데.. 왜 엄마가 애들하고 같이 장보러 나오기 싫다고 하는게, 결혼하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참~~~ 철이 없었죠.
지금 저도 가족카드로 코스트코 들락 거리는데... 항상 3~5만원 정도만 쓰고 나옵니다.
많으면 10만원??? 암튼 엄청 절제가 되요.. 궁핍하면. ㅎㅎㅎㅎ12. ....
'10.6.4 11:40 PM (116.41.xxx.120)그래서 님 에 미스터리를 저도 늘 느낍니다. ㅋ
살림못하는 여자가 된것같은 자괴감까지 덤입니다 .코스트코 장바구니 목록엔...ㅠㅠ13. 전
'10.6.4 11:42 PM (218.38.xxx.242)그냥 아이템 하나당 만원씩이라고 계산해요.
물론 그 이하도 이상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더군요.
다섯개넣었음 오만, 열개면 십만...
계산하고 나오면 뭐 대충 맞어요^^14. ㅋ
'10.6.4 11:44 PM (58.239.xxx.235)전 아예 안가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우리애는 이모갈때 따라갔는데 전 가봐야 공산품일색에 그냥 인터넷으로 먹는건 생협 옷은 제가 가는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 이용.생필품은 생협에 없는거는 제가 알음알음 알아놓은 사이트가서 구매. 밖을 안나가네요 나갈 시간도 없고. 어쩌다 마트라도 가면 어지러워요 저는.ㅋ
15. .....
'10.6.4 11:54 PM (125.176.xxx.160)전 오히려 이마트나 하나로에서 산건 자잘한 물건들이라 계산이 안되는데
코스트코는 딱 몇가지 품목만 크게크게 사니까
계산 전에 오늘은 얼마나 샀나 계산이 되더라고요 ^^;;;
보통 3만원 (딱 우유, 유정란, 사과, 생수, 빵 하나 정도..) 에서
고기 하나 추가해서 5만원 정도로 사오게 되요
근데 시댁이나 친정이랑 가면 20만원 쓰고 온다는ㅋㅋ
평소에 못 담는 비싼 물건들(?) 막 담아요 ^^;;;;;;;;;;;;;;;;;;;16. ㅁㅁㅁ
'10.6.5 12:31 AM (175.113.xxx.170)식구가 적으면 버리는게 너무 많고 양때문에 부담이라 저도 회원권갱신 안하려구요..
차라리 백화점식품코너에서 조금식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고기도 싸다고 왕창사서 냉동실에 한참씩 있고 버리고..17. 저도
'10.6.5 12:50 AM (121.170.xxx.216)프라이스 클럽때부터 회원이었지만..
이젠 안가요..
한달에 두세번만 가도 가계부가 휘청휘청..
식구가 적으니 고기를 사면 몇봉지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 두는것도 일이고..
결국,,신선하지 않게 먹는게 되고....또...
몇년 다니니 그 물건이 그 물건이라 딱히 사고 싶으것도 없고,,그렇네요.18. 두 식구...
'10.6.5 1:19 AM (58.78.xxx.60)그래도...없으면 아쉬워요.
별 거 안 사는 거 같은데....없으면 뭔가가 부족해~~
요령있게 쓰면 별 낭비 안되던데.19. ...
'10.6.5 1:21 AM (221.151.xxx.13)몇년째 당기다보니까 그래도 슬슬 조절되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집근처라 산책겸 술렁술렁 가서 피자만 먹고 나올때도 있구요.
특별하게 사야할게 아니라면 걍 집근처 슈퍼가듯 우유,계란,닭고기정육,새우살,치즈류,가끔 빵...요정도만 구입하는것 같아요.할인제품도 종종 이용하구요.
가끔 호기심에 양키제품 한두개씩 질르는것 말곤 오히려 킴스나 이마트보다 덜 쓰는것 같아요.20. 티나신
'10.6.5 7:21 PM (180.66.xxx.148)저도 집 근천데 잘 안가요 오가는 기름값 빼면 싼것도 아니고
우리동네 아짐들 많은분이 그런편이죠
빵도 살땐 싼것 같아도 며칠먹을 래면 맛도 없고 그가격에 원료 사서 만들기도 힘든데
뭘 넣었을까 하기도 하고 집앞에서 사는게 대세인것 같아요 물론 소비 패턴이지만요21. 혼자갔을때
'10.6.5 7:27 PM (112.72.xxx.61)그금액이에요
남편이랑가면 사십
가계가 휘청거려서 끊은지 쫌 됐어요
생각은 나지만 안가도 그만^^;22. 롤링
'10.6.5 10:06 PM (118.223.xxx.145)나만 낭비 하는줄 알고..
저는 삼성 카드만 없네요..
아주 다행 임니다.
만약 삼성 카드가 있음 오히려 더마니 살것 같네요..
10년전 삼성 카드 불친절 한것이 있어 ( 싹둑. 싹둑..)
너무 너무 잘했 어요..
지금은 코스 코 갈때 현금 가져 가니 . 절제는 대지만 ,이상 하게 에상 금액 보다 마니 ( 메모 해서 가도 항상 ..)
안가면 아쉽고.. 가면 4-50 만원...
일년에 1-2회 감니다..
요즘 주변 마트 가서 꼼꼼 히 구매 하니 종은 점도 있어요..
인제 코스코 재미 없으니 다른 마트가 수입 댔으면 함니당ㅇㅇㅇ23. 신랑
'10.6.5 10:28 PM (118.218.xxx.240)이 코스코 우수고객입니다.마트 투어하는게 취미인지라 덩달아 따라가서 저지르고 온답니다
한번갈때마다 적어도 십오는 항상 나옵니다^^
할인 아..............
남편이 골뱅이 사러 낼 가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