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당선 사례 같죠?
지금 모두는 희비가 교차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상황일 겁니다.
저는 선거 청정 지역의 40 중반입니다
저와 상관없는 수도권의 판세를 아주 눈여겨보고 선거 운동 열심히 한 회원입니다.
제가 가진 호감과 상관없이 서울 경기의 패배는 아깝지만,
우리 어머니들의 그런 각성과 열성이 없었다면 이 정도도 아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거 전부터 우리 여성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강원도를, 부산을, 충청을, 인천을 바꿨다 여깁니다.
정부와 언론의 후안무치한 더티 플레이에도 서울과 경기가 선전한 것은 어제 내내 우리가
발 동동 구르며 선거를 독려한 덕분이라 여깁니다.
교육감 선거에서도 우리의 바람이 많이 이뤄졌습니다.
박빙의 승부는 우리의 열말이 더 커져야 함을 말해주는 폭력의 반증이라 여겨집니다.
지방 선거 때부터 이곳에 부는 선거 분위기를 정말 눈여겨 본 사람 중의 평범한 회원으로
선거 기간에 우리가 보여준 지나친 정치 의식을 꾸준히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후보들이 이 곳을 다녀간 것으로 우리 82의 위력은 이미 발휘되었습니다.
여성의 정치 의식이 커진 것에 저는 큰 의미를 둡니다.
우리 다음에도 이렇게 움직여봐요.
기운을 잃은 회원들은 얼른 털고 일어나셔요.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못하게 이 게시판을 잘 지켜나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힘 때문이었습니다!! 눈물나려 해요~
여성 유권자 조회수 : 422
작성일 : 2010-06-03 11:22:51
IP : 117.111.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이엄마
'10.6.3 11:28 AM (121.167.xxx.120)예!!!
2. 우리 여성들이
'10.6.3 11:29 AM (119.196.xxx.53)뛰니까 바람을 일으키긴 하나봐요.. 담에도.. 희망 잃지 말고.. 우리 노력합시다요..
3. 뒷일을
'10.6.3 11:35 AM (121.146.xxx.157)도모할께요^^
4. 맞아요~
'10.6.3 11:36 AM (122.37.xxx.87)82님들 모두 자신을 대견해하시면 좋겠어요
속상해만하지마시고
진짜 82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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