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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에벌랜드 온 사람들은 과연 투표는 하신걸까?

아까비..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0-06-03 11:10:59
집이 경기도 광주여서 거의 매주 에벌랜드에 가는데..
어제도 역시 새벽같이 에벌랜드에 가자고 오매 아비를 깨우는 딸내미 때문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었죠.
초식 사파리 큐패스 끊고자 9시에 도착했는데..
9시에 오픈하는 에벌랜드.
이미 9시 현재 1, 2 주차장은 만차...
그 어마어마한 광경 보자마자 남편과 동시에 한마디 했죠.
'이 많은 인간들이 과연 투표는 하고 왔을까?'
서울 표차이 보면....
어제 에벌랜드에 젊은 사람들 몇만명은 온 듯 싶던데..
안타까움의 극치입니다.
물론 저와 남편은 투표 했습니다.
IP : 220.7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 11:13 AM (218.232.xxx.251)

    그 사람들도 투표하고 갔겠죠.. ^^ 저희도 남편은 어제 투표하고 출근하고, 저도 아이손잡고 투표하고 공원에 놀러갔다왔어요.

  • 2. 하고가겠죠
    '10.6.3 11:14 AM (211.36.xxx.83)

    6시에 일하러 가면서도 투표하고 갔습니다,,

    그 분들을 믿으세요

  • 3. ..
    '10.6.3 11:18 AM (110.14.xxx.97)

    6시에 투표하고 9시까지 세시간이면 서울서도 에버랜드에 널널하게 가네요.

  • 4. 그래도우리가승
    '10.6.3 11:33 AM (118.223.xxx.215)

    네..저희 가족은 저만빼고 투표하고 갔습니다.
    그것도...어쩔수 없이...갔습니다.
    회사에서 준 티켓이 6월말까지 써야해서요...ㅠ.ㅠ
    삼숑꺼 팔아주기 싫었는데...어쩔수 없었습니다.

  • 5. 아까비..
    '10.6.3 11:56 AM (220.70.xxx.153)

    헉.. 원글입니다...
    6시에 일어나서 애들 젖병 삶고,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도 광주 사는 제가 9시에 도착했거든요...
    아침 투표는 엄두도 못내고 다녀 와서 했지요.
    그래도 우리는 놀이공원 가까운데 살아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그 아침에 투표를 하고 9시 개장시간 까지 맞춰서 도착했다는 분들은 대체 몇시에 출발들 하신거에요...
    완전 존경입니다...ㅡㅜ

  • 6.
    '10.6.3 1:08 PM (121.161.xxx.96)

    본인도 그 인파들 볼 때는 투표 안 한 상태였으면서
    남들을 비판하는 태도가 참 그렇네요.
    남들도 어련히 알아서 했겠지 안타까와하실 필요까지는 없어보여요...

  • 7. 저요.
    '10.6.3 1:15 PM (113.199.xxx.14)

    저 어제 투표오후 5시 40분에 하고 곧바로 에버랜드갓어요..분당이라 멀지 않아서요..^^
    에버랜드 사람 무지 많더군요..저녁때 가서 시원하고...
    잼나게 놀다왔죠...^^투표하고 가니 마음도 뿌듯하고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 8. 저요.
    '10.6.3 1:17 PM (113.199.xxx.14)

    저녁때 출발하니 차도 안막히고..주차두 금방 했어요..^^ 집에 9시정도에 출발했는데 분당 오는길도 별로 안막히고 편하더군요..

  • 9. 아니요
    '10.6.3 3:01 PM (125.131.xxx.167)

    우리 옆집 투표 안하고 에버랜드 간다고 자랑하고 갔어요.

  • 10. Arch
    '10.6.3 4:29 PM (222.109.xxx.101)

    투표하라고 하루 휴일 만들어 주었더니.. 사무실 어린 것들 태반이 선거 안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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