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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엄마들 가방이 죄다...
코치 아님 루이비똥 아님 mcm 이네요.
6: 6: 1 정도 되네요.
어디 개성있고 좀 괜찮은 가방 없을까요.
똥가방 사고 싶었다 쏙 들어가고
하나있는 코치도 모임엔 못들고 가겠네요.
너무 한거 같아요.
미국 코치 한국이 살리나봐요
1. 예전엔
'10.5.28 3:48 PM (58.142.xxx.205)mcm이 그랬죠. 몇 년전 한국기업꺼가 된 거 같던데 말이죠.
진짜 많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루이뷔통하고 코치요.2. ..
'10.5.28 3:51 PM (222.121.xxx.102)그러게요..저도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엄마들 모임에 갔었는데 기본으로 코치와 루이뷔통은 다 들고 다니더라구요.
또 아기띠도 장난아니던데요...
ㅋㅋㅋ3. ㅋㅋㅋ
'10.5.28 3:53 PM (112.155.xxx.26)한국서 인기 있는 소위 명품 가방의 특징이 로고가 빼곡하거나 커서 누구나 알아볼수 있는 제품이라는 거...^^
4. 이든이맘
'10.5.28 3:53 PM (222.110.xxx.50)mcm아마 한국기업 성주가 인수했을거에요
그러니까 한국 가방이죠.. 뭐...ㅉㅉ
근데 명품에 관심없는 엄마는 안껴주나요?
전 그냥 에코백 들고 다닐거에요..
지금도 어디 갈 때 편안한 가방 들고다니는데
부끄럽지 않아요...-_- 안껴주면.. 그러라지요~*5. 잘난척은 아니고
'10.5.28 3:54 PM (175.119.xxx.142)저는 남들 다들 하고 다니는 가방은 예뻐도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남들 하고 다니면 예뻐보여서 사고 싶고..
또 사자니 남들도 다 하고 다니니까 싫고..물론 비싸기도 하지만.
로고 없는 가방이 더 무난한 거 같아요.
심플한 가방...6. ...
'10.5.28 3:55 PM (124.49.xxx.81)엠씨엠은 원래 한국거로 알고 있는데요
김성주? 씨가 만든 로고죠7. 이든이맘
'10.5.28 3:56 PM (222.110.xxx.50)...님
mcm 독일건데요.. 김성주씨가 인수했어요..^^
디자인은 계속 독일에서 한다지만.. 뭐.. 이제 한국꺼죠..-_-;;8. 엠씨엠은
'10.5.28 3:56 PM (211.42.xxx.233)원래 독일겁니다. 성주인터내셔널에서 oem으로 하다가
인수한겁니다.9. 근데
'10.5.28 3:57 PM (124.49.xxx.81)왜 제눈에는 로고 들어간 가방들이 그렇게 촌스럽게 보이는지
시골할머니 막드는 가방같아서리.......10. 저도
'10.5.28 3:58 PM (125.135.xxx.195)사고 싶은데 다 들고 다녀서 챙피해서 못 사겠어요..
무슨 국민 가방도 아니고..11. 울학교
'10.5.28 3:58 PM (118.176.xxx.17)엄마들이 약한가보네요 울애들반엔 저학년에 갔더니 루이가방 한명들고 오고 그엄마는 늘 볼때마다 그가방이라 알구요 고학년에 갔더니 mcm가방 한명 그러던데요 그엄마 역시 제가 아는 엄마라 그가방 메고 다니는거 알구요 ㅎㅎ 전 그냥 쌈지에서 세일할때 아주 저렴하게 산 몇만원짜리 가방 들고 갔네요 그래도아무렇지도 않아요~
12. 저도
'10.5.28 4:00 PM (58.225.xxx.164)로고 들어간 가방은 그렇게 촌스럽게 보이는지 ....2
13. 버섯
'10.5.28 4:00 PM (114.203.xxx.16)헐~~ ㅡ.ㅡ
전 이름도 모르는 가방 들고 다니는데....14. 플로랄
'10.5.28 4:01 PM (112.169.xxx.73)저는 용감무식하게 시장가방 들고다닙니다. 값비싼 명품가방 사용하시는 분 나름대로 가치관이 있으실거고, 저처럼 가방의 본래기능에 연연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다들 명품 가방 들고다녀서 가끔 소외감 비슷한 감정 순간적으로 느낄때도 있긴 한데, 40년 넘게 그렇게 문제없이 살았는데 비싼 가방은 평생 못들고 다닐것 같아요 ㅎㅎ
15. 긴머리무수리
'10.5.28 4:04 PM (58.224.xxx.201)제 빽은 **마트 메데에서 25,000원 주고 산 가방인디요,.,
아주 참하고 실혀요,,,16. ㅋㅋ
'10.5.28 4:04 PM (118.217.xxx.162)제목만 보고는 가방이 죄인이란 뜻으로 ㅎㅎㅎ
아.. 오후의 난독증이여17. ...
'10.5.28 4:05 PM (121.146.xxx.168)요즘 가격 상관없이 좋은 가방 하나 사려고 분노의 검색질을 하다가 결국 낙찰한 건 홈쇼핑에서 파는 캐* 멀티백이네요 ㅎㅎㅎ 디자인이랑 색상이 완전 내 스타일이라서 다른 명품가방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8만원도 채 안되지만 잘 들고 다닐거 같아요.
18. ㅋㅋ님
'10.5.28 4:06 PM (124.49.xxx.81)ㅋㅋㅋㅋㅋㅋㅋ..큭...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19. ...
'10.5.28 4:06 PM (220.72.xxx.167)영국사는 친구가 다니러 와서 대학로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그 네모난 루이비통가방 얘기가 나왔죠.
인천공항에서 정말 30초~1분에 한명꼴로 그 가방 가진 사람이 지나가더래요.
그래서 설마 그럴까 해서 그 카페 앞을 지나가는 사람 세어봤는데...
진짜 거의 1분 간격으로 그 가방이 지나가서 -물론 짝퉁 구별할 눈은 없습니다만-
둘이 막 웃었다는...
저 가방 우리 둘만 안가졌나보다구...20. 전
'10.5.28 4:07 PM (175.114.xxx.132)달랑 하나있는 코치 주구장창 들고 들고다닙니다.
같은 옷입은 사람 열명 만나면 초큼 그렇겠지만
뭐 같은 가방쯤이야 어떨라구요..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당당하게 드세요..21. 이팝나무
'10.5.28 4:09 PM (125.183.xxx.148)남들 드는 가방 저까지 들고다니고 싶잖아요 ....명품가방 아마 앞으로도 안들고 다닐거 같아요.
명품 가방 하나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당한다는 느낌..또 스스로를그렇게 평가한다는 기분,,,
평생 못들거 같아요.
왜냐~~~~~~명품 가방 안들어도 ,내 자신 스스로가 명품이라는,.,,헉~~~돌날라온다,,,텨!22. 이든이맘
'10.5.28 4:12 PM (222.110.xxx.50)이팝나무님~ 동감이요...ㅋㅋㅋ
내가 명품인걸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너같은 물건은 세상에 눈을 씻고 봐도 또 없다.. 아이고...'
라구요...-_-;;;;;
학생때 선물받은 mcm백팩이 하나 있긴 한데.. 한때 유행이었잖아요..
창피해서 딱 한번 매 보고 아직 친정 장농에 놔둔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명품백 필요 엄써요...23. 국민가방
'10.5.28 4:13 PM (121.160.xxx.58)30초 국민가방이 후뚜루마뚜루 여기저기 복장에 구애없이
소지품양의 다소에 구애없이
들고 다니기 아주 좋아요. 학교다닐땐 책가방으로, 아기있을때는
기저귀 우유가방으로, 지금은 정품으로 구매해서 회사용으로 잘 써요.
30초가방 사랑 20여년이네요. 이디자인저디자인 떴다 사라져도 저 사용한것만 해도
20년넘게 살아있는 가방이예요. 앞으로도 20년은 더 갈것 같고요.
정말로 그 가방 들고 다니는게 죄인이고 조롱거리네요.ㅋ
그런데 뭣땜에 남 들고 다니는 가방은 눈여겨 유심히 보시고
흉들은 보시나요?24. 흠
'10.5.28 4:15 PM (211.42.xxx.233)명품가방 들고 다니고 싶으면 다니면 되고,
그게 싫으시면 그냥 다른가방 들고 다니시면 되죠.
전 가방이랑 신발은 좋은거 신고 들어야하는지라
능력만 되면 더 사고 싶네요.25. ㅎㅎ
'10.5.28 4:16 PM (115.136.xxx.146)맘에 드는거 사서 오래 드는게 명품백의 진가죠.
26. miu miu
'10.5.28 4:18 PM (211.108.xxx.203)미우미우 어떠신지요?
명품이지만 한국사람들은 너무 한 부랜드만 고집해서리..
루이비똥도 동네 시장 가방이 되어 버렸네요..27. .
'10.5.28 4:20 PM (183.98.xxx.62)남이사 명품을 들고 다니건 말건 걍 신경끄고 삽시다.
굳이 촌스러 보인다느니, 내가 명품이라느니 하면서 상대방 비웃는거, 명품 가방 하나 없다고 무시하는 허영덩어리들과 똑같아 보여요.
그리고 툭하면 카피가 판치고 짝퉁이 진품보다 돈 더 버는 이 뭣같은 울나라에서, 이쁘고 질 좋은 가방 디자이너가 탄생되기나 할까 걱정스럽습니다. 이건만, 이호재가방도 그닥 취향이 아니고...에효.28. 흉보는게..
'10.5.28 4:28 PM (125.135.xxx.195)너도 나도 똑같은 가방 들고 다니면서..
자랑스러워하는게 웃기 잖아요...
그저 취향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격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
남들이 알아줄 것 같으니까 들고 다니는 사람..
가방으로 자존감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그 돈을 더 좋은데 사용할 수 있을텐데 싶어서..
흉보는거에요..
가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것은 사치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사치가 개인적 취향으로 분류될수도 있으나
사치는 지양하고 건전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죠..
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너도나도 들고 다니는 그 비싼 가방은
흉이 되는 것 같아요..29. ㅎㅎ
'10.5.28 4:30 PM (211.44.xxx.175)내가 명품인걸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너같은 물건은 세상에 눈을 씻고 봐도 또 없다.. 아이고...'
라구요...-_-;;;;;
웃다 뒤집어졌어요. ^^
재치만점!30. 루이비똥은
'10.5.28 4:32 PM (119.196.xxx.239)진짜 짝퉁 많아요.
문외한이 내가 봐도 알 정도로...
박음질하며 장신구, 모서리처리 등만 봐도 알겠더라구요.31. 개인적으로
'10.5.28 4:32 PM (125.135.xxx.195)트렌드라는게 싫어요..
지나치게 트렌드를 따르는 업자들이 정말 싫어요..
다들 똑같은 스타일이라 그 트렌드라는게 나에게 맞지 않을때는
쇼핑하기가 힘들어요..32. 흠
'10.5.28 4:36 PM (211.42.xxx.233)사람마다 다 틀린게 아니고 다 다른겁니다.
비생산적인 소모전이네요.33. .........
'10.5.28 4:47 PM (112.163.xxx.215)미우미우 엄청 비싸지 않아요??
루이비똥 PVC코팅 가방들과는 값이 비교가 안되던데....
물론 비똥이도 가죽은 훨 비싸지만 사람들이 주로 드는 건 코팅백이니까요.
미우미우도 이쁘던데 가격보면 됐어~ 안해~ 해요. ㅋㅋ
명품에 목매지 않는 사람 입장에선요.34. 음........
'10.5.28 4:48 PM (121.88.xxx.244)뭐 창피할 것 까지야....루이비통이라도 쇼라인이라든지 뭐 그런거는 들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러니 창피할 이유도 없고 아는 사람들사이에서는 한번쯤 돌아보게도 해주니, 그런거는 짝퉁도 없습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구매하셔서 들고다니시면 됩니다. 똑같은 거 들어서 창피할까봐 못사신다는 분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가끔 루이 사고 싶어요..하면 하나쯤 장만하세요...그런 댓글이 달리다가도, 이런 글 올라오면 지나치게 속물취급하는 댓글도 올라오는데, 다들 기호의 차이 아닐까요? 내가 명품인거랑 명품인 물건을 드는 거랑 별개의 문제인것 같아요. ^^ 전 제 자신도 소중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형편에 맞게 좋은 거 들고 좋은 음식 먹고 좋은 거 보고..그렇게 내 자신을 좋은 환경에 노출하고 싶습니다.35. ....
'10.5.28 5:08 PM (114.203.xxx.40)저는 루이는 있어도 못 들고 다니겠더라구요.
가방이 은근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다 보면 어디 자꾸 내려놓고 싶어지던데...
혹시 오만 잡동산이 다 들어가고 책 한권이나 얇은 잠바 정도 까지 넣어 다닐수 있는 가볍고 큰 가방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36. ..
'10.5.28 5:10 PM (121.160.xxx.58)점 4개님. 나이가 있으시면 가방 크기를 줄여야해요.
오십견와요.
가방크기가 작아야 그리고 헝겊, 레스포삭류여야 덜 넣고 다니고 어깨가 편해요.37. ㅇㅇ
'10.5.28 5:12 PM (150.150.xxx.85)가방이든 의류든.. 모든 액세서리는 어짜피 다 이미지를 사는거 아닌가요?
자기 눈에 이뻐 보이는 것, 그 이미지를 사는 것인데.. 그걸 허영이라도 싸잡아 비난하거나 비웃는 시선은 뭔가 싶네요 ^^;;;
모두에게 가방은 물건만 들어가면 되고, 옷두 중요한 곳만 가리면 되는 실용성의 의미만을 갖진 않잖아요?
천원짜리로 휘어감든 천만원짜리로 휘어감든.. 남에게 죄짓는게 아닌 이상.. 자기 만족 차원에서 이해하는 게 넓은 아량 같습니다 ^^;
물론 자기 자신이 보석이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요 ^^;
이뿐거 찾다가 명품들 이미지 보면 참 멋지다 생각하고 갖고 싶어하는 철없는 여인네지만.. 모두 내것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형편에 맞게 욕구 충족하고 살고 있어요.
그무엇보다.. 반MB와 퍼랭이당을 증오하는 의식만은 살아 있으니.. 명품 들었다고 다 꼴통으로 봐주진 말아주세요 ^^;38. 전
'10.5.28 5:57 PM (110.11.xxx.184)루이나 코치 롱샴 이런 가방 너무 튀어서 싫던데요?
그거 들고 다니는사람 오히려 없어보이던데...ㅋㅋ
티 안나는 명품, 긴듯 아닌듯한 것이 좋습니다.39. ...
'10.5.28 7:23 PM (175.194.xxx.10)여러분들이 이쁘다고 극찬하는 저가 가방들 모두 명품 카피라는 사실.......
준명품도 죄다 명품들을 카피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길 바래요~40. 남이사
'10.5.28 7:38 PM (183.102.xxx.165)없어 보인다고 하건~어쩌고 저쩌고 해도 저는 30만원 주고 산 로고로
뒤덮여있는 코치 리아 잘만 들고 댕겨요.
여러분들 보시면 기절하실듯..소름 돋는 로고 덮힌 가방이거든요.-_-
뭐 실용적이고 많이 들어가고..좋기만 합니다.41. 맞아요..
'10.5.28 7:41 PM (122.42.xxx.19)윗분말씀 정말 공감되요..
명품살 형편도 간도 안되서 적당한 국산 가방 돌아보고 다니는데...왠만하면 명품 카피더라구요..가격은 또 왜 그리 센지...그냥 더 모아서 오리지날 명품백 살까 하는 맘이 절로 들더라구요..42. 그렇죠
'10.5.28 8:22 PM (116.126.xxx.107)저도 큰아이가 입학해서 입학식이나 공개수업에 가보니 다들 명품가방이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값어치하는 물건을 사는 편인데 명품가방이 그런 값어치가 있는것인지. 한심하더군요. 제가 만든 퀼트가방 들고 다녀요. 명품은 사고싶지 않고 그래서요.
43. 솔까말
'10.5.28 8:47 PM (121.138.xxx.188)루이뷔통이나 코치나 MCM이나 제대로 명품은 아니죠... -_-
루이뷔통은 이미 3초백... 가격만 비싸지 어찌 명품일까요.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가 보기에 제일 이쁘고 편한 가방이 좋은 가방이에요.
콜롬보나 에르메스 정도라면 유난 떠는거 인정;;;44. ..
'10.5.28 9:13 PM (58.140.xxx.32)저도 너무 많이 들고다녀서 딱 사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요즘은 코치가 트렌드인지... 너도 나도 코치.. 어휴...
뤼비통은 이미 국민가방된지 오래고...
같은 값이라도 그런티 안나는 가방 갖고 싶어요..45. .
'10.5.28 9:16 PM (121.153.xxx.110)코치와 MCM을 명품이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뷔똥은 3초백이라도 명품은 명품이죠.
에르메스나 콜롬보까지는 능력들이 안되는 것이고...ㅎㅎ46. 공개수업
'10.5.28 9:25 PM (180.69.xxx.53)공개수업 가도 난 엄마들 가방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던데..
들고 다니는 사람이나 신경 쓰는 사람이나 오십보 백보 아닌지.
공개 수업의 의미가 뭔가요? 수업의 질이 높은지 아이들 흥미도는 어떤지 제발 이런 거 보고 오세요. 서로 남의 집 엄마 가방이나 보고 오는 공개 수업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싶네요.47. -
'10.5.28 10:09 PM (218.50.xxx.25)저도 공개수업 님 말씀에 공감.
지난 달 공개수업 갔었는데, 수업 중에 선생님 질문이 바뀐 걸 안 사람이 저 뿐이더라구요- -++
선생님은 긴장하지, 애들은 산만하지, 내용은 흥미 발치에도 못 미치지..
공교육이란 게 이런 거였나 싶어 한숨만 나오던데..............
엄마들 옷차림이랑 가방이 어땠는지는 전 기억 잘 안 나요.
그래도 격식 차린다고 화장도 하고 깔끔하게 신경써서 입고 가기는 했지만,
학부모 평가지도 있고 해서 가방 구두 같은 건 눈에 안 들어오던데;;;;;;;48. 쩝...
'10.5.28 10:48 PM (112.168.xxx.15)저는 비똥이는 눈에 안들어오고 마이클 ***가 눈에 들던데 mcm보다싼... ㅎㅎㅎ
딱 제스탈이어서..49. ...
'10.5.28 10:53 PM (112.169.xxx.226)윗분 같은 분도 계시고...몇일이 지나도 누가 넘 멋이었느니...
뭘 입고왔느니...얘기하시던 역시나 엄마 계시더군요.
기억력도 좋아 줄줄이 본 그대로 엮어내시는 분 봤어요.
그 집 아이도 공부잘하고 성격 좋은 아이구요.
평가지 몇반 누구 이름다 써 공개적으로 써내니...형식적으로
써내시는 분 대부분이구요. 관심사는 물론 내아이지만
어느아이가 잘하는지도 보구요. 엄마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두루두루 보더라는....결론이었습니다.50. ㅎ
'10.5.29 12:00 AM (218.155.xxx.224)가방이 죄다 ..
51. 암요..
'10.5.29 7:14 AM (121.88.xxx.212)가방이 죄..맞아요~~ㅎㅎ
52. ...
'10.5.29 7:16 AM (121.136.xxx.233)저는 코치가 왜 그리 싸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경기 신세계점만 그러는지 몰라도 디피 수준도 좀 떨어지던데요.53. 오옷
'10.5.29 7:37 AM (118.216.xxx.21)너무 웃기네요
다른 사람이 잘난척하고 싶어서 루이비통을 사던말던 로고가 대문짝하게 박혀있던말던 그게 도데체 무슨 상관일까요....
개인적으로 명품 카피가방은 정말 혐오해요...제 돈 주고 산 난 아깝쟎아요...전 진짜 조잡한거 아님 카피도 잘 못알아보거든요 ㅡㅡ
그치만 만든사람을 혐오하지 다른 사람이 그걸 사서 어딜 들고 댕기던간에 신경안써요...남 가방 걱정할만큼 인생이 다들 널널하신가봐요...54. ss
'10.5.29 8:25 AM (125.178.xxx.54)고등맘인데요...들고 오는 학부모 많지만 솔직히 눈에 안들어 옵니다^^;;;
애들 성적이나 대입이 문제고 관건이며 대화 주젭니다
입던 옷에 가디건만 걸치고 오셔도 상관 없던걸요
정보나 대입에 관한 얘기 듣다 보면 남의 가방 눈에 안들어 옵니다 -.-
전 오히려 너무 정장이라던지 남보다 튀게 빼입고 오시는 분들이 더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ㅜ55. 근데
'10.5.29 8:35 AM (211.221.xxx.250)가방들이 죄다 명품백(국민백이라 불릴정도의...100만원부터 시작...)의 카피가 맞더라구요.
국산 브랜드,시장가방,..로고만 없다뿐이지 백화점에 진열된 국산 브랜드의 가방들은 죄다 명품백의 디자인을 카피했던데요.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조차도 명품백을 99% 카피.
로고만 없고 컬러만 다르고 재질은 달라도 디자인은 완전 카피.
똑같거나 살짝 변형한것들...56. 그러네 부러우세요?
'10.5.29 8:40 AM (203.90.xxx.48)온동네 아줌마가 다 들었다면 진짜 들기 싫은데...
진짜를 들어도 가짜로 알아보는 더러운 세상..57. 근데
'10.5.29 8:44 AM (211.221.xxx.250)저도 루이비통,까르띠에,구찌,버버리..똥은 특히 여러개 있지만 (운전이 적성에 안맞아서 운전 안하는 대신에 1~2년에 1개씩은 구입.자기만족.주로 남편과 다닐때나 가족 모임때나 드는 정도..;) 학교 참관수업때는 못들고 가겠더라구요. 학교가 가깝다보니 도보 5분미만인데
또 수업참관인데 무거운 가방들을 갖고 가기도 그래서 주로 구찌 크로스백.
옷은 계절에 따라서 클래식이 아닌 캐주얼한 버버리 세미 트랜치코트에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정도로 입고 가요.누가봐도 평범.
그리고 진짜 누가 뭘 입고 왔는지 뭘 들고 왔는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발표를 잘하면 기분이 좋고 엄마들도 부러워하고..
처음 1학년때는 남들이 최대한 광을 내고 가야된대서..남을 의식해서 촌스럽게 명품으로 휘휘 감고 갔었는데 ...;;점점 아이에게만 집중을 하게되더라구요.
다행히 아이가 아직까지는 스스로 잘하고 있어서 점점 학교에 가는게 편해지고
참관수업을 보러 왔다갔다(큰애,작은애)하기 좋은 복장을 하게 되네요.58. 근데
'10.5.29 8:49 AM (211.221.xxx.250)그래서...200~300만원짜리 루이비통..동네에서는 안들어요.
동네에서는 구찌 크로스백,키플링은 크로스백을 색깔,사이즈별로(동네 다니기 편하게)..
어제 근처 아파트 장날이라서 갔는데....으~~거기에 내가 갖고 있는 루이비통이 종류대로
쫙 진열 판매. 짝퉁도 등급이 있다더니...진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보면 안다더니..
아파트 장날 파는 짝퉁도 등급이 높은지 구분이 안가는거 많더라구요.
자세히 안보고 지나가면서 봐서 그런가~?; 동네에서 막 들고 다니는걸보면
운동회,동네 장날..여기저기 들고 다니는거보면 (무거운데) ..짝퉁인것 같고
짝퉁이 많다보니 동네에선 진짜진짜 못들고 다니겠더라구요.
샤넬도 짝퉁이 많아서 짝퉁으로 보이는 세상....59. ??
'10.5.29 9:02 AM (59.21.xxx.251)명품 줘도 싫다면서 왜 그리들 남 가방에 관심이 많은지..
그냥 좋으면 사고 싫음 안 사면 되는데..ㅎㅎ60. ...
'10.5.29 9:20 AM (220.120.xxx.53)명품과 짝퉁의 구별법은요 비오는날 우산없을때 품에 안으면 명품이고 머리에 쓰면 짝퉁이래요
저는 지금은 부도나서 안타깝지만 쌈지가 제일 좋더라구요
명품좋아하는 울언니 루이비통은 진짜도 짝퉁같다고 팬디로 바꾸더라구요61. ..
'10.5.29 9:52 AM (125.184.xxx.162)명품들고싶은 사람은 들면되고 취향껏~ 단, 남들앞에서 명품인척 하고싶어서 짝퉁에 열올리는
아는 동생, 나는 거저줘도 싫은 구제시장에서 꼭 중고메이커옷 고르고 그런건 싫어요.
저는 제가 만든 퀼트가방만 몇십개여서 그거도 철따라 바꿔들기바쁩니다.
명품은 하나있긴하지만 무겁기도하고...제가가진 가방중에서 순위로치자면 뒤에서 몇번째쯤..62. 왜 그렇게
'10.5.29 11:15 AM (222.235.xxx.233)가방 브랜드에 신경을 쓰지요? 엄마들이 죄다 명품을 들었다한들
그게 대체 어쨌단 말이냐구요. 사고싶은 가방 사고, 들고싶은 가방 들고,
진짜 메고 싶은 사람은 사서 메고, 짝퉁도 상관없는 사람은 사서 들고..
남이 뭘 메든 들든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리 패션에 관심이 높아져서들
그렇다해도 매일 남의 가방 든 것 가지고 문제삼고 비아냥거리는 것도
정말이지 우습고 지겨워요.63. 가방
'10.5.29 2:51 PM (123.98.xxx.35)가방도 이제 패션이 되어버려네요.예전에는 옷만 신경써도 됐었는데
요즘은 가방에 구두까지 맞추어야 하니...
전 코치나 루비뷔똥 샤넬은 그냥 나~~샤넬이요~~루이요~~코치요~~~라고 로고 팍팍
박혀야 제맛이고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님..)
다른 명품백은 은은~~한 느낌...
색감이 좋고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좋고 하지만 가죽가방 너무 무거워서 어깨 빠지고 팔에 멍들고..휴..
자주 들기에는 힘들고
가벼운 에코백도 옷에 맞춰들면 좋고
직접 만든 퀼트백도 옷에 맞춰서 들면 패션너블하게 보이고..그래요.
하지만
옷은 정장스타일인데 퀼트백이나 에코백은 좀 아닌거 같구요..64. ..
'10.5.29 3:26 PM (124.13.xxx.242)남이사 뭘 들건..
드는 본인들이 대신 들어달라는 것도 아닌데..65. ㅎ
'10.5.29 3:46 PM (125.187.xxx.26)한국 여성들 유행 휩쓸려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 가방 드는 게 일이년 일도 아니고..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디자인 예쁘면 장땡!
저는 2만 원짜리 시장표 가방부터 비싼 가방까지 취향껏 들고 다녀요
남이사 뭐라카던말던.

